Arcana, Zigzag, Ramee 신보 안내. (10/29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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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3-10-24 16:32 조회6,710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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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ana
A 364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집(9CD FOR 2.5 PRICE!)
* 연주: 파울 바두라 스코다 (포르테 피아노)
- 파울 바두라 스코다의 역사적인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집! ★★★★★
90년대에 시대악기인 포르테 피아노에 의한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사이클링이라는 위대한 위업을 달성한 파울 바두라 스코다의 역사적 녹음이 마침내 전집 박스로 재발매 되었다. 아르카나 레이블의 대표 음반이자 피아노 애호가들의 필청 음반이었던 이 스코다의 슈베르트 전집은 기존 낱장 발매분이 절판된 이후 오랫동안 구할 수 없었던 음원이기에 애호가들이 손꼽아 재발매를 기다렸던 음반이기도 하다. 슈베르트의 의도를 철저히 고증하여 명쾌한 해석으로 담아낸 스코다의 가장 창조적이고 가장 위대한 업적이 바로 여기에 담겨있다!
A 369 판돌피: 바이올린 소나타집 op.3
* 연주: 구나르 레츠보르(바이올린), 아르스 안티쿠아 오스트리아
구나르 레츠보르 아르스 안티쿠아 오스트리아가 큰 화제를 보았던 전작 판돌피 바이올린 소나타집(op.4)에 이어 그 쌍둥이 형제라고 할 수 있는 또 다른 바이올린 소나타집(op.3)을 들려준다. 판돌피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바이올린의 놀라운 명인기를 구사할 뿐만 아니라 초기 기악음악의 가장 큰 특징인 자유로운 ‘환상적 양식’이 돋보이는데, 레츠보르의 빼어난 음악적 상상력과 예전 라인하르트 괴벨을 연상시키는 놀라운 비르투오지티는 이 레퍼토리와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균형 감각을 유지하면서도 각자 독특한 매력을 내뿜는 콘티누오 연주 역시 훌륭하다.
A 366 비발디: 리코더 소나타집
비발디: 리코더 소나타 RV 14, RV 16, RV 28 RV 36, RV 52, RV 806 외
* 연주: 로첸초 카바산티(리코더), 세르지오 치오메이(하프시코드/오르간), 카롤린 뵈르스마(첼로)
당대 교역의 중심지였던 베네치아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비발디는 자신의 악기인 바이올린은 물론, 샬뤼모나 바순, 트롬바 마리나 바이올린 등 실로 다양한 악기로 진지한 음악 실험을 거듭한 진취적이고 성실한 음악가였다. 이 음반에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비발디의 리코더 소나타 F장조(RV 52)를 중심으로 다른 악기를 위한 작품도 리코더로 연주하고 있다. 협주곡에 비해 소박하고 목가적인 매력이 두드러지는 이 작품들은 비발디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며, 곡마다 서로 다른 악기를 가려 쓴 로렌초 카바산티의 풍부한 호흡과 여유 있는 프레이징은 첼로 및 하프시코드/오르간과 맞물려 큰 기쁨을 준다.
ZZT (Zig Zag Territoires)
ZZT327 코렐리: 12곡의 콘체르토 그로소 전집 (2FOR1.5)
* 연주: 아망딘 베이어(바이올린&지휘), 글리 인코그니티
코렐리: 콘체르토 그로소 op.6 전곡, 신포니아 WOO 1, 사중주 소나타W00 2 최근 들어 급부상하고 있는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아망딘 베이어가 이끄는 글리 인코니티가 아르칸젤로 코렐리의 합주 협주곡(op.6)을 연주한다. 합주협주곡 장르의 완성을 알린 12곡의 협주곡은 음악사적으로 중요할 뿐만 아니라 내용 역시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결코 음반이 많다고는 할 수 없는데, 이 곡을 ‘일용할 양식’이라고 표현한 메이어와 연주자들은 살짝 빠른 템포 속에서 선명한 리듬 감각, 감칠맛 나는 즉흥연주, 성부 간의 절묘한 균형 감각을 만들면서 음악의 고전에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는 데 성공했다.
★ 디아파종 황금상 수상반!
ZZT334 슈멜처: 성스럽고 세속적인 소나타집
* 연주: 앙상블 마스크, 올리비에 포르탱(지휘 & 하프시코드)
초창기 독일권 바이올린 음악의 슈퍼 비르투오조이자 비버의 스승으로도 유명한 슈멜처의 <성스럽고 세속적인 소나타집>은 당대 중북부 유럽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작품집으로, 초창기 기악 음악의 정수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단(성)과 식탁(속) 모두에 봉사한다는 바로크 시대의 이념이 집약되어 있는 걸작이다. 캐나다 출신의 젊은 하프시코드 연주자 올리비에 포르탱이 이끄는 앙상블 마스크는 차근차근 연주력을 쌓아올리고 최근 유럽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지그-재그 데뷔반인 이번 슈멜처 소나타집에서 작품의 명인기적인 측면을 명쾌하게 드러낸 매력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 쇼크 드 클라시카 수상, 클라라 10점 만점!
ZZT326 드뷔시: 피아노 명곡집
드뷔시: 기쁨의 섬, 영상 1권, 연습곡 2권, 판화
아르헨티나 출신의 현역 최고의 피아니스트인 넬슨 괴르너의 지그재그 레이블 데뷔 음반! EMI, 샨도스 등 다양한 레이블을 통해 음반 활동을 해온 괴르네가 내놓은 새로운 녹음은 드뷔시이다. 괴르너는 이들 작품에서 요구되는 섬세한 표현력은 물론 풍부한 상상력과 한 폭의 그림같은 색채감으로 극도로 세련된 해석을 들려준다. 근래 발매된 드뷔시 피아노 작품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음반임에 틀림없다.
★ 디아파종 황금상 수상, 클라라 10점 만점, 클래시카 ★★★★
Ramee
RAM 1206 말과 침묵 /16~18세기 플루트 콘소트와 류트를 위한 음악
* 연주: 아네냥 콘소트, 나이젤 노스(류트)
같은 족(family)의 악기들이 모여 앙상블을 이루는 콘소트는 바로크 초창기의 대표적인 실내악 형식이자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연주하는 가장 내밀한 장르로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다. 네 명의 르네상스, 바로크 플루트 연주자들이 모인 아테냥 콘소트가 류트의 명인 나이겔 노스와 함께 16세기~18세기 초반 바로크 시대의 플루트 콘소트와 류트를 위한 작품을 들려준다. 작품은 당대 관습대로 르네상스 폴리포니나 프랑스 궁정 가요 같은 성악곡을 기악으로 편곡한 것부터 자유롭고 소박한 환상곡, 그리고 프랑스 류트 전통의 꽃일 로베르 드 비제까지 다양한데, 들을수록 마음을 끄는 친밀함과 서로 귀를 기울이는 멋진 앙상블이 깊은 인상을 준다.
★ 디아파종 황금상 수상반!
RAM 1205 마랭 마레: 이미지 (비올라 다 감바를 위한 작품집)
* 연주: 미네케 판 데어 펠덴(비올라 다 감바), 프레드 야콥스(테오르보)
비올의 천사’ 마랭 마레의 비올 작품은 침잠할수록 새로운 빛을 만나게 되는 바로크 음악의 미궁이자 비올이라는 귀족적인 악기의 정수를 담아낸 그릇이기도 하다. 결코 지나치게 무겁거나 과장하는 법 없이 언제나 섬세하고 유장한 연주로 악기의 가장 섬세한 면을 드러내는 우리 시대의 명인, 미네케 판 데어 펠덴이 오랜만에 연주하는 마레의 모음곡 네 곡은 우리가 이 작곡가와 연주자에게서 기대하는 모든 미덕을 품고 있다. ‘샤콘’의 고아한 울림, ‘프렐류드’의 풍부한 상상력, ‘아라베스크’의 가볍고 투명한 슬픔, ‘뮈제트’의 목가적인 분위기를 판 데어 펠덴만큼 가볍고 우아하게 표현하는 연주자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 피치카토 수퍼소니 선정, 클라라 10점 만점!
댓글목록
kimcs0429님의 댓글
kimcs0429 작성일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집
nowen님의 댓글
nowen 작성일
ZZT327
RAm 1206
shjeong0720님의 댓글
shjeong0720 작성일A 364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집. 1개 예약합니다!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아르카나 전부, 라메 전부와 ZZT334 슈멜쳐 하나 부탁드립니다.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A 364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집(9CD), A 366 비발디: 리코더 소나타집 비발디: 리코더 소나타 RV 14, RV 16, RV 28 RV 36, RV 52, RV 806 외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KBS-A 364 A 369 A 366 ZZT327 ZZT334 ZZT326 RAM 1205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RAM 1206 말과 침묵, RAM 1205 마랭 마레, A 364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집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완료 되었습니다. ^^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누락된 신보는 추후 입고시 다시 문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