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Arthaus, Accentus, EuroArts 신보 안내 (10/17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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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3-10-11 10:24 조회6,640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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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aus
핫 이슈!!!
107537 (DVD 3Discs)
베토벤: 교향곡 전집
크리스티아네 카르크(sop)/ 미호코 후지무라(ms)/ 마이클 셰이드(te)/ 미카엘 폴레(bass)/
마리스 얀손스 /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합창단
▶ 베토벤 교향곡의 정수를 담은 마리스 얀손스와 바이에른 방송향의 산토리홀 실황.
마리스 얀손스와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은 지난 2012년 11월 20,21일 양일 동안 예술의 전당에서 베토벤 교향곡의 진수를 들려줌으로써 많은 음악애호가들을 감동케 만들었다. 이들은 내한공연 직후 도쿄 산토리홀에서도 4일(11/26,27,30, 12/1)에 걸쳐서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무대에 올렸는데, 바로 그 실황들이 뛰어난 화질의 영상물로 출시되었다. 요훔, 쿠벨릭, 콜린 데이비스, 마젤 등의 열정적인 조련을 통해서 비교적 단시간 내에 독일을 대표하는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급성장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탄탄한 기량과 군더더기 없는 명쾌함 속에서도 각 교향곡들의 맥을 꼼꼼히 짚어 나가는 얀손스의 섬세한 해석이 함께 만들어내는 강력한 시너지를 이 영상물을 통해서 여러분의 리스닝룸에서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보너스로 함께 제공되는 44분 분량의 러허설 영상 또한 얀손스의 팬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교향곡 9번의 마지막 악장에는 한글자막이 첨부되었다.
Accentus 신보
ACC20261 (DVD) ACC10261 (Blu-ray)
모차르트: 미사 c단조 KV.139 “고아원미사”/
슈베르트: 미사 Eb장조 D.950
라헬 하르니슈(sop)/ 로베르타 인베르니치(ms)/ 사라 밍가르도(alt)/ 하비에르 카메레나(te)/ 파올로 파날레(te)/ 알렉스 에스포시토(bass)/ 아놀드 쇤베르크 합창단/ 클라우디오 아바도/ 오케스트라 모차르트
▶ 10년 만에 잘츠부르크에 나타난 이 시대 최고의 거장 클라우디오 아바도
명실상부한 이 시대 최고의 거장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10년 만에 잘츠부르크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아바도는 1965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데뷔한 이래 40년에 가까운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이 세계최고의 음악축제에 단골 게스트로 초대되었었지만, 2002년의 콘서트 이후 10년 동안은 루체른 페스티벌 쪽에 보다 치중하면서 자연스레 이 도시의 음악축제와는 거리를 두게 되었다. 그랬던 그가 자신의 음악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젊은 음악도들을 중심으로 창립한 악단인 오케스트라 모차르트를 이끌고 10년 만에 이 도시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은 큰 화제가 될 수밖에 없었다. 아바도는 로베르타 인베르니치, 사라 밍가르도, 알렉스 에스포시토와 같은 실력파 가수들과 유럽을 대표하는 최고의 합창단의 하나인 아놀드 쇤베르크 합창단과 더불어 모차르트가 13세 때 완성한 미사 c단조(일명 고아원미사)와 슈베르트가 세상을 떠나던 해에 완성했던 미사 Eb장조를 함께 무대에 올렸다.
“합창단, 오케스트라, 솔리스트의 보기 드문 완벽한 앙상블” - Salzburger Nachricheten
EuroArts 신보
2011694 (Blu-ray)
1994년 유로파 콘체르트 - 독일 마이닝겐 슈타츠테아터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5번 ‘황제’, 브람스: 교향곡 2번
다니엘 바렌보임(pf)/ 클라우디오 아바도/ 베를린 필하모니커
▶ 독일 통일 5주년을 기념하는 베를린 필의 1994년 유로파 콘체르트
1994년의 유로파 콘체르트는 독일 통일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독일의 정중앙부이자 과거 동서독일의 국경 인근에 자리 잡은 문화도시인 마이닝겐에서 펼쳐졌다. 베를린 필하모니커의 초대 지휘자였던 한스 폰 뵐로우는 베를린에 부임하기에 앞서 마이닝겐의 궁정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서 이 도시와 인연을 맺기도 했었다.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지휘봉을 잡았던 이날의 연주회는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5번 ‘황제’와 브람스의 교향곡 2번이라는 묵직한 중량감의 프로그램이 단연 돋보인다. 그리고 이 시대를 대표하는 또 한 사람의 위대한 거장인 다니엘 바렌보임이 솔리스트로 참여했다는 점 또한 각별하다. 두 위대한 마에스트로들이 함께 만들어낸 ‘황제’협주곡도 탁월하지만, 아바도 특유의 꼼꼼한 손길로 엮어낸 브람스 교향곡 2번은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입에 회자되고 있는 대표 명연의 하나다.
2012934 (Blu-ray)
1998년 유로파 콘체르트 - 스웨덴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
드뷔시: 3개의 야상곡, 바그너: 방황하는 화란인 서곡, 차이코프스키: 템페스트, 베르디: 4개의 성가
스웨덴 라디오합창단, 에릭 에릭손 합창단/ 클라우디오 아바도/ 베를린 필하모니커
▶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의 자랑인 17세기 범선 앞에서 펼쳐진 특별한 콘서트
1998년의 유로파 콘체르트는 스웨덴이 자랑하는 해양 박물관인 스톡홀름의 바사 박물관에서 펼쳐졌다. ‘바사’라는 이 박물관의 이름은 온전한 형태로 이곳에 보존된 17세기 범선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날의 콘서트는 바로 ‘바사’호가 전시된 공간 앞에서 펼쳐졌다.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베를린 필은 ‘배’와 ‘바다’의 이미지가 투영된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바그너의 ‘방황하는 화란인’ 서곡과 차이코프스키의 ‘템페스트’, 그리고 ‘구름’, ‘축제’, ‘바다 요괴’로 구성된 드뷔시의 색채적인 관현악곡인 ‘3개의 야상곡’이 그것이다.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은 베르디의 걸출한 종교합창 연작인 ‘4개의 성가곡’이다. 스웨덴이 자랑하는 세계최고의 합창단들인 스웨덴 라디오 합창단과 에릭 에릭손 합창단이 참여하였다.
2059508 (DVD) 2059504 (Blu-ray)
JS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BWV248
도로테 밀즈(sop)/ 다미엥 기용(alt)/ 토마스 홉스(te)/ 페터 코이(bass)/ 필립 헤레베헤/ 콜레기움 보칼레 헨트
▶ 바흐 종교합창곡의 아이콘, 필립 헤레베헤의 최근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다.
필립 헤레베헤는 명실상부한 이 시대의 대표적인 바흐 종교음악 스페셜리스트이다. 수많은 레코딩을 통해서 그의 뛰어난 음악적 혜안을 경험할 수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영상물을 통해서 그의 모습을 만나볼 기회는 많지 않았다. 그렇기에 그의 최근 모습을 담은 본 신보의 등장은 그의 팬들에게 있어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더구나 바흐가 완성한 가장 위대한 종교합창곡의 하나인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라를 담고 있다는 점은 금상첨화와도 같은 소식이다.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는 일반적인 오라토리오와는 다소 이질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오라토리오는 줄거리가 있는 종교적인 이야기에 음악을 붙인 것이지만, 이 작품은 엄밀히 말해서 여섯 개의 칸타타를 함께 묶어 놓은 것과 유사한 외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르의 모호성과 상관없이, 성탄의 기쁨과 감격을 소리 높여 노래하는 이 위대한 걸작은 슬픔으로 점철된 두 수난곡이나 진지한 분위기의 B단조 미사와는 또 다른 차원의 음악적 감동을 전달해준다. 2012년 12월 브뤼셀 팔레 드 보자르 실황.
2072598 (DVD) 2072594 (Blu-ray)
푸치니: 서부의 아가씨
니나 슈템메(미니)/ 욘 룬드그렌(잭 랜스)/ 알렉산드르스 안토넨코(딕 존스)/ 니클라스 비외를링(닉)/ 미카엘 슈미드베르거(애시비) 외/ 피에르 조르조 모란디/ 로얄 스웨덴 오페라
▶ 흑백 서부영화의 향수를 머금은 라 페니체 극장의 최신 프로덕션
푸치니의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는 <나비부인>, <투란도트>와 마찬가지로 그의 이국적인 취향이 반영된 작품이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위촉으로 완성된 이 작품은 미국 관객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개척기의 서부를 무대로 삼았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유럽에서는 다소 외면을 받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유럽의 관객들은 <나비부인>, <투란도트>가 갖고 있는 동양의 신비로움에는 열광했지만, 먼지가 풀풀 일어날 것만 같은 서부의 이미지가 오페라를 통해 구현되는 것은 어색하게 여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작품은 작곡가의 다른 걸작들에 비해 아직까지도 비인기작의 취급을 받고 있다. 하지만 푸치니 특유의 감미로운 선율감각은 이 작품에서도 예외가 아니며, 종래에 보기 드문 여주인공의 독특한 캐릭터도 이 작품만의 색다른 매력을 부여한다. 본 영상물은 니나 슈템메가 열연했던 2012년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의 무대를 담은 것이다. 흑백서부극을 연상케 하는 인트로 영상과 무대 위의 연기를 영상으로 동시에 무대 벽면에 투영하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2055108 (DVD) 2055107 (Blu-ray)
베르디: 가면무도회
마시밀리아노 피사파(리카르도)/ 프란코 바살로(레나토)/ 키아라 타이기(아멜리아)/ 안나 마리아 키우리(울리카)/ 유은이(오스카르) 외/ 리카르도 샤이/ 라이프치히 오페라
▶ 소프라노 유은이가 오스카를 노래한 리카르도 샤이 지휘의 <가면무도회>
<가면무도회>는 우여곡절 끝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작품이다. 1792년에 있었던 스웨덴 국왕 구스타브 3세의 암살을 다룬 이 오페라는 당시의 가혹한 검열 때문에 내용을 대대적으로 바꿀 수밖에 없었고, <구스타보 3세>이었던 원래 제목도 수차례 교체되었다. 결국 베르디는 17세기의 신대륙 식민지 보스턴으로 배경을 바꾸고, 가공의 인물인 보스턴 총독 리처드(리카르도)의 암살로 내용을 고쳤다. 제목 또한 지금의 <가면무도회>로 바꾼 뒤에야 이 작품을 초연할 수 있었다. 20세기에 접어들면서 베르디의 원래 의도대로 스웨덴을 무대로 한 프로덕션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지만, 본 영상물에 수록된 2005년 11월 라이프치히 오페라 실황은 보스턴 버전을 따르고 있다. 거장 리카르도 샤이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발휘된 이 프로덕션에서는 제네바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한 이후, 라이프치히를 무대로 활약 중인 소프라노 유은이가 발랄한 오스카의 전형을 연기하였으며, 테너 김승현 또한 단역인 대법관과 시종으로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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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east님의 댓글
jangeast 작성일엑센투스 슈베르트 미사, 유로아츠 94년 Europa 블루레이 각 하나씩 부탁합니다
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ACC10261 (Blu-ray), 2059504 (Blu-ray)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