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C major 한글자막 (10/8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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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3-10-02 11:18 조회6,80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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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Major 신보
713708 (DVD) 713804 (Blu-ray)
모차르트: 마술피리 [한글자막]
노르만 라인하르트(타미노)/ 베르나르다 보브로(파미나)/ 다니엘 슈무츠하르트(파파게노)/ 알프레드 라이터(자라스트로)/ 아나 두를로프스키(밤의 여왕) 외/ 패트릭 서머즈/ 빈 심포니커
▶ 그림동화와 같은 무대, 기발한 무대장치들이 총동원된 야외 오페라의 진수
매년 여름 보덴호수에서 펼쳐지는 브레겐츠 페스티벌은 야외무대의 특성을 살린 화려하고도 파격적인 무대미술로 오페라 애호가들의 큰 주목을 받아왔다. 광활한 호수 면에서 펼쳐지는 공연인 만큼 불가피하게 가수들이 마이크를 이용해야만 하는 약점이 있지만, 풍부한 상상력을 동원한 화려한 무대미술과 독특한 연출로 유럽을 대표하는 오페라 축제의 하나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2013년 여름에 공개되었던 데이비드 파운트니의 <마술피리>가 재빨리 영상물로 출시되었다. 브레겐츠의 명성 그대로 거대한 스케일의 무대 위에서 기발한 무대장치들을 총동원하여 그림동화의 한 장면과도 같은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했던 본 프로덕션은 야외 오페라의 진수를 생생하게 우리 눈앞에 펼쳐 보인다. 유럽 일급 무대에서 각광받고 있는 기대주들로 구성된 출연진들은 연기와 노래 모두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밤의 여왕과 자라스트로의 갈등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기위해 파운트니가 임의로 삽입한 내레이션도 나름의 설득력을 지닌다.
713908 (DVD) 714004 (Blu-ray)
벨리니: 몽유병의 여인 [한글자막]
제시카 프랫(아미나)/ 조반니 바티스타 파로디(로돌포)/ 샬바 무케라(엘비노)/ 줄리 멜러(테레사)/ 안나 비올라(리자) 외/ 가브리엘레 페로/ 테아트로 라 페니체, 베네치아
▶ 아름다운 스위스의 한 휴양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
<몽유병의 여인>은 <노르마>, <청교도>와 더불어 벨리니를 대표하는 3대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서사적이고 비장한 분위기가 주도하는 다른 두 걸작과 달리 이 <몽유병의 여인>은 아름다운 스위스의 전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연인들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내용으로 삼은 아기자기한 작품이다.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에서 루치아가 광란의 장면에서 자신의 모든 기량을 발산하듯이, 이 작품의 여주인공인 아미나 역시도 몽유병 장면에서 화려한 콜로라투라의 매력을 맘껏 뽐낸다. 본 영상물은 2012년 4월 베네치아 라 페니체 극장에서의 공연을 C Major가 자랑하는 빼어난 화질과 사운드로 담은 것이다. 라 페니체 극장의 간판 연출가인 베피 모라시는 이 오페라의 무대를 1930년대의 한 스위스 휴양지로 옮겨놓았다. 백작이 말 대신 케이블카를 타고 등장하고, 마을 사람들이 미니버스를 타고 백작을 찾아가는 등등의 재치 넘치는 설정들이 돋보이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재시카 프랫의 매력적인 아미나 또한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기에 충분하다.
714108 (DVD) 714204 (Blu-ray)
음악 다큐멘터리“글렌 굴드-러시아 여정” [한글자막]
▶ 전설의 시발점이 되었던 글렌 굴드의 1957년 러시아 공연
철의 장막을 사이에 두고 동서 양진영의 갈등이 최고조에 다다랐던 무렵인 1957년 5월, 창백한 얼굴을 지난 캐나다의 한 젊은이가 모스크바의 대중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는 당시 소련에서 거의 금기시되었던 바흐의 작품을 연주하기 시작했고, 반신반의하며 앉아있던 관객들은 조금씩 그의 마력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인터미션 때 관객들은 공중전화를 향해 달려갔고, 공연 후반부는 정원 이상으로 빼곡히 채워진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글렌 굴드의 전설은 시작되었다. 당시 그의 연주를 경험했던 러시아 각계의 인사들은 지금까지도 그때의 신선한 충격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요시프 페이진버그의 음악 다큐멘터리 “글렌 굴드 - 러시아 여정”은 글렌 굴드의 등장이 러시아 각계에 안겨주었던 문화적 충격을 다양한 각도에서 반추하고 있다. 모스크바와 레닌그라드에서 그가 가졌던 연주회와 강연에 관련된 여러 희귀 자료들과 당시를 증언하는 로스트로포비치와 아슈케나지를 비롯한 다양한 인사들의 인터뷰를 담았다.
Tutto Verdi Series
725408 (DVD) 725504 (Blu-ray)
27. 레퀴엠 +음악 다큐멘터리“베르디의 뒤뜰” [한글자막]
디미트라 테오도슈(sop)/ 소냐 가나시(alt)/ 프란체스코 멜리(te)/ 리카르도 자넬라토(bass)/ 유리 테미르카노프/ 테아트로 레조 디 파르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 베르디 최고의 종교걸작과 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음악 다큐멘터리
베르디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C Major의 야심작인 “Tutto Verdi Series”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영상물. 2011년 10월 파르마의 테아트로 파르네세에서 있었던 ‘레퀴엠’의 실황과 함께, 베르디에 관한 유익한 정보들을 담은 52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베르디의 뒤뜰’이 함께 수록되었다. 레퀴엠은 베르디를 대표하는 종교음악 걸작일 뿐만 아니라, 고금의 수많은 레퀴엠들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 손꼽힌다. 본 공연에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마에스트로인 유리 테미르카노프의 지휘 아래, 그리스 출신의 대형 소프라노 디미트라 테오도슈, 실력파 저음여가수 소냐 가나시, 이탈리아의 젊은 기대주들인 프란체스코 멜리와 리카르도 자넬라토가 솔리스트로 참여하였다. 세르게이 그르구리치가 연출한 다큐멘터리 ‘베르디의 뒤뜰’은 베르디의 고향인 론콜레와 인근 도시들인 부세토와 파르마를 배경으로, 그의 성장기에 관한 에피소드들과 일상에 대한 정보들, 그리고 지역민들에게 있어서 베르디라는 이름이 갖는 소중한 의미 등을 흥미롭게 조망하고 있다.
713608 (4DVD) [ SPECIAL PRICE 4 FOR 2 ]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오프닝 콘서트
▶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회의 콘서트를 함께 담은 Box
C Major를 통해 출시되었던 네 편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오프닝 콘서트(2008, 2009, 2010, 2011) DVD를 하나의 Box에 담았다. 피에르 불레즈가 지휘를 맡았던 2008년 콘서트에서는 라벨의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와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그리고 다니엘 바렌보임이 독주를 맡았던 버르톡의 피아노협주곡 1번이 공연되었다. 2009년 콘서트의 지휘를 맡았던 니콜라스 아르농쿠르는 베베른이 근대적인 감각으로 편곡한 슈베르트의 독일춤곡과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폴카와 왈츠들, 그리고 슈베르트의 교향곡 8번 ‘그레이트’를 프로그램으로 선택했다. 다니엘 바렌보임이 지휘봉을 잡은 2010년 콘서트에서는 그가 독주와 지휘를 겸한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4번과 함께 브루크너의 대표 종교걸작인 ‘테 데움’이 연주되었다. 2008년에 이어서 2011년에 다시 지휘봉을 잡은 피에르 불레즈는 말러가 청년기에 완성한 대편성 칸타타인 ‘탄식의 노래’를 연주회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선택하였다. 브루크너의 ‘테 데움’과 말러의 ‘탄식의 노래’에는 한글자막이 첨부되어있다.
댓글목록
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블루레이 - 마술피리, 몽유병여인, 글렌굴드 1장씩 부탁합니다.
oma98님의 댓글
oma98 작성일713804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