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harmonie, ICA, Dynamic, Farao (10/8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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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3-10-02 11:41 조회6,713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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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harmonie
‘필.하모니’는 세계 최고의 관현악단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가들이 실내악 작품을 연주하고 음반을 만들기 위해 설립한 레이블입니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석 오보이스트인 조너선 켈리와 혼 연주자인 안드레이 주스트, 비올리스트인 마르틴 슈테그너, 베이시스트인 에릭손 루이스 등 정상의 연주자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 단원인 혼 연주자 라데크 바보라크도 합세하여 최고의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필.하모니’의 간판 연주자인 베이시스트 에릭손 루이스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에서 더블베이스를 시작하여, 베를린 필하모닉 최초의 남미 출신이자 사상 최연소로 단원이라는 기록을 세운 천재적인 연주자로, 차세대 스타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필.하모니’는 ‘KLASSIK AUS BERLIN!’이라는 기치로, 베를린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베를린에서 활동했던 옛 작곡가들, 그리고 현재 베를린에서 거주하는 작곡가의 작품들도 소개하는 등 음악애호가들에게 클래식의 새로운 세계를 열어드릴 것입니다.
PHIL.06003 비발디: 사계, 오보에 협주곡, 비올라 다모레 협주곡, 첼로 협주곡
라이너 쿠스마울(바이올린, 지휘), 볼프람 크리스트(비올라 다모레), 게오르크 파우스트(첼로), 조너선 켈리(오보에), 베를린 바로크 졸리스텐
시를 읊듯 이야기를 들려주는 쿠스마울의 비발디 <사계>
베를린 바로크 졸리스텐은 베를린을 대표하는 고음악 앙상블로, 고음악의 거장 라이너 쿠스마울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비발디 <사계>의 연주에서 리더인 쿠스마울은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대변하는 내레이터로서 앙상블 전체를 통해 설득력 있게 표현한다. 그리고 흔히 접할 수 없는 <비올라 다모레 협주곡>은 이 음반이 선택되어야 하는 결정적인 이유이다. 찰진 음색과 공명현의 아련한 울림에서 이 악기가 왜 ‘사랑의 현악기’라로 불리는지 알게 될 것이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석 오보이스트인 켈리의 연주 또한 최상이다.
PHIL.06008 디터스도르프, 호프마이스터, 반할: 더블베이스 협주곡
에릭손 루이스(더블베이스), 시몬 볼리바르 심포니,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지휘)
엘 시스테마의 또 한 명의 스타, 에릭손 루이스가 연주하는 고전시대 베이스 협주곡
에릭손 루이스는 베네수엘라 태생으로, 엘 시스테마를 통해 더블베이스를 시작한지 불과 4년만인 15세 때에 국제 베이시스트 협회 콩쿨에서 대회 사상 최연소로 우승했으며, 2년 후에 베를린 필하모닉 최초의 남미 출신이자 사상 최연소로 단원이 되었다. 그의 이 음반은 고전시대의 더블베이스 협주곡을 수록했다. 디터스도르프와 호프마이스터의 협주곡은 더블베이스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는 작품으로, 더블베이스 협주곡의 고전이자 최고의 걸작이다. 반할의 협주곡은 루이스의 특별한 선물로서, 루이스의 눈부신 기교가 눈앞에 펼쳐지는 듯하다.
PHIL.06018 젤렌카, 텔레만: 혼 협주곡
라데크 바보라크(혼), 안드레이 주스트(혼), 베를린 바로크 졸리스텐, 베른하르트 포르크(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출신인 바보라크의 완벽한, 인간적인, 그리고 따뜻한 혼 사운드
라데크 바보라크는 18세에 체코 필하모닉의 혼 수석이 되었으며, 뮌헨 필하모닉과 밤베르크 심포니를 거쳐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베를린 필하모닉의 혼 수석으로 활동했던 최고의 연주자이다. 그는 이 음반에서 고국의 바로크 작곡가인 젤렌카를 선택했다. 젤렌카의 협주곡이 들려주는 혼, 오보에, 파곳의 향연은 그의 천재적인 음악성을 드러낸다. 텔레만의 혼 협주곡 역시 뛰어난 기교와 범상한 앙상블 능력을 요구하는 작품으로, 바보라크와 베를린 필하모닉의 현 단원인 주스트의 완벽하면서도 인간적이고 따뜻한 사운드에 더욱 감탄하게 될 것이다.
PHIL.06020 디터스도르프, 호프마이스터, 슈페르거, 치머만: 더블베이스 협주곡
에릭손 루이스(더블베이스), 테레사 카레뇨 청소년 심포니,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지휘)
엘 시스테마의 또 한 명의 스타, 에릭손 루이스가 연주하는 비엔나 베이스 협주곡
베네수엘라 태생의 에릭손 루이스는 엘 시스테마로 더블베이스를 시작한지 불과 4년만인 15세 때에 국제 베이시스트 협회 콩쿨에서 사상 최연소로 우승했으며, 2년 후 베를린 필하모닉 최초의 남미 출신이자 사상 최연소 단원이 되었다. 디터스도르프와 호프마이스터의 더블베이스 협주곡은 이 분야에서 최고의 완성도와 예술적 경지를 갖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는 작품으로, 이 음반에 이 두 작곡가의 곡을 모두 들을 수 있다! 또한 특별한 선물인 동시대의 슈페르거와 치머만의 협주곡에서 루이스는 고전시대의 우아한 자태와 멋을 한껏 펼쳐놓았다.
PHIL.06022 베토벤: 크로이처 소나타(협주곡 편곡), 아이히베르크: 엔돌핀
콜랴 블라허(바이올린, 지휘), 말러 챔버 오케스트라
주체할 수 없는 격렬한 감정의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베토벤의 ‘크로이처’ 협주곡
폭넓은 레퍼토리와 여러 수상을 통해 정상의 바이올리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콜랴 블라허가 베토벤의 <크로이처 소나타>를 바이올린과 현악을 위해 편곡한 협주곡을 녹음했다. 이 흥미로운 편곡은 소나타보다 훨씬 격렬한 감정의 폭풍우가 휘몰아치며, 보다 아늑하고 풍부한 음향을 들려준다. 블라허 역시 실내악에서는 불가능한 강력한 스트로크와 돌진하는 추진력으로 불꽃 튀는 연주를 들려주며, 아바도와 오랜 기간 함께 연주해온 말러 챔버의 집중도 높은 연주력 또한 대단하다. 아이히베르크의 <엔돌핀>은 블라허의 예술혼이 폭발하는 순간이다.
PHIL.06023 슈만: 세 개의 로망스, 여인의 사랑과 생애, 미르텐
마르틴 슈테그너(비올라), 다카하시 도모코(피아노)
모든 비올리스트가 꿈꾸는 바로 그 사운드!
슈만의 노래에는 왠지 모를 고독함과 숙연함이 깃들어있다. 그래서 슈만의 음악은 비올라로 곧잘 연주되곤 한다. 특히 이 음반에 수록된 <세 개의 로망스>는 가장 비올라다운 작품으로 손꼽을 수 있다. 만약 인정할 수 없다면 베를린 필하모닉의 비올라 연주자인 마르틴 슈테그너의 연주를 들어보라. 푸르고 높은 가을 하늘과 같이 가슴 깊이 젖어드는 아려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그의 연주는 모든 비올리스트가 꿈꾸는 바로 그것이다! 슈만의 가곡인 <여인의 사랑과 생애>와 <미르텐>에서 그의 비올라는 꿈속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바람결이 된다.
ICA
CAC 5103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5, 20번
미켈란젤리(피아노), SWR 방송교향악단, 앙투안 드 바비에(지휘)
가장 강력했던 전성기의 미켈란젤리가 남긴 흔치 않은 모차르트 협주곡 최초 CD발매
미켈란젤리는 세계를 열광시킨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에 단연 최고였다. 그는 언제나 훌륭했지만, 특히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전성기는 30대였던 1950년대 중반이었다. 1956년에 녹음된 이 음반이 바로 그 시기의 미켈란젤리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록이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부터 느린 악장에서 아이를 어루만지는 듯한 애정 어린 모습까지, 미켈란젤리 피아니즘의 폭넓은 스펙트럼이 드넓게 펼쳐져있는 최고의 명연이다. 또한 그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을 다섯 곡 정도만 연주했기에, 이 음반 역사적 가치는 더없이 크다.
Dynamic
CDS 7661 칼크브레너: 세 개의 피아노 소나타, Op. 1
루이지 제로사(피아노)
쇼팽과 리스트가 존경해마지 않았던 칼크브레너의 명작
프리드리히 칼크브레너는 독일 출생이지만 어린 시절 파리에서 공부한 이후 세상을 떠날 때까지 파리에서 살았기 때문에 프랑스 작곡가로 언급되곤 한다. 그는 훔멜의 라이벌이었으며, 쇼팽, 리스트 등이 존경해마지 않는 피아니스트였다. 특히 쇼팽은 유명한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헌정할 정도로 그를 존경했다. 그는 작곡가로도 출중한 활약을 했는데, 1807년에 출판된 세 개의 피아노 소나타는 그 명성을 증명하고도 남는다. 고급스러운 멜로디와 베토벤으로부터 이어받은 고전 양식이 결합된, 고전음악의 머리에 낭만음악의 심장을 지닌 명곡들이다.
CDS 7664 마르코: <보르도의 밤> 등 기타를 위한 실내악 작품
마르첼로 판토니(기타), 아르키미아 사중주단, 사코(바이올린), 간디노(플루트) 등
신비로운 공명, 감각적인 스페인 리듬, 섬세하게 설계된 악기들의 조화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스페인 작곡가 중 한 사람인 토마스 마르코의 기타를 위한 실내악 작품이다. 마르코는 젊은 시절 아방가르드에 몰두했으나, 점차 데 파야, 말러, R. 슈트라우스 등 스페인 음악과 후기 낭만의 작곡가들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 음반에는 마르코의 이러한 모습을 담고 있는데, 기타음악으로서는 매우 드문 후기 낭만의 두텁고 매혹적인 화음과 감각적인 리듬으로 가득하다. 특히 기타의 조율을 활용한 명징한 공명은 매우 놀랍고 신비로우며, 마르코가 섬세하게 설계한 기타와 다른 악기의 음향적 조화는 소름이 끼칠 정도로 완벽하다.
Farao
B 108037 브람스, 쾨클렝, 리게티: 혼 트리오
뮌헨 혼트리오
브람스의 <혼 트리오>는 본래 ‘내추럴 혼’을 위한 곡이었다!
뮌헨 혼트리오가 브람스의 <혼 트리오>를 내추럴 혼으로 연주했다! 브람스의 천재적인 <혼 트리오>는 오늘날 사용되는 밸브 혼이 아닌, 바로크 시대에 사용했던 ‘내추럴 혼’을 위해 작곡된 곡이었다. 브람스가 내추럴 혼을 쓴 이유는 사냥용 뿔피리를 모방하기 위해서인데, 뮌헨 혼트리오의 연주에서 비로소 그 진정한 의도를 알 수 있을 것이다. 혼, 바이올린, 피아노의 독특한 편성은 후배 작곡가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는데. 낭만의 짙은 애수가 담긴 쾨클랭과 리듬의 유희가 가득한 리게티는 <혼 트리오>의 가능성과 매력을 보여주는 결정체이다.
F 100202 루트비히: 셋을 위한 탱고
안드레아스 라이너(바이올린), 아냐 레흐너(첼로), 페터 루트비히(피아노)
도시의 색깔 뒤에 숨겨진 끓어오르는 열정, 독일의 탱고
1988년 슈바빙 예술상을 수상한 루트비히는 극장과 살롱, 영화음악으로 잘 알려진 대중예술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이다. 이 음반은 이착 펄만의 제자인 라이너, 아노슈 슈타커의 제자인 레흐너와 함께 그의 탱고음악 대표작 열세곡과 피아졸라 <리베라탱고>의 개성적인 편곡을 수록했다. 루트비히의 탱고음악은 가슴 속에 끓어오르는 열정을 도시색의 절제된 감정으로 표현한다. 바이올린은 열정적인 댄서로 자유를 노래하며, 첼로는 짝사랑의 마음을 품고 댄서 주위를 맴돈다, 사랑의 아픔을 아는 피아노는 고결한 리듬으로 이 둘을 축복한다.
댓글목록
jangeast님의 댓글
jangeast 작성일베토벤 크로이처 협주곡 버전 (블라허) 하나 부탁합니다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PHIL.06003 비발디: 사계, 오보에 협주곡, 비올라 다모레 협주곡, 첼로 협주곡 라이너 쿠스마울(바이올린, 지휘), 볼프람 크리스트(비올라 다모레), 게오르크 파우스트(첼로), 조너선 켈리(오보에), 베를린 바로크 졸리스텐, B 108037 브람스, 쾨클렝, 리게티: 혼 트리오뮌헨 혼트리오, 부탁합니다.
stamitz님의 댓글
stamitz 작성일F100202 예약합니다
swellf님의 댓글
swellf 작성일CAC 5103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CDS 7664 마르코: <보르도의 밤> 등 기타를 위한 실내악 작품, CAC 5103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5, 20번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1. PHIL.06022 베토벤: 크로이처 소나타(협주곡 편곡), 아이히베르크: 엔돌핀
2. CDS 7664 마르코: <보르도의 밤> 등 기타를 위한 실내악 작품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주문 마감일 관계로 추가 주문이 들어갑니다. 앨범이 입고되는대로 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