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HRA(타라), SOLSTICE(솔스티스) 신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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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3-08-15 11:58 조회7,014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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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AHRA (France)
<신보> TAH 745 지네트 느뵈 - 라스트 레코딩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3번 op.108 (1949년 9월 21일 녹음)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op.61 (1949년 9월 25일 녹음)
* 연주: 지네트 느뵈(바이올린), 장 느뵈(피아노), 한스 로스바우드(지휘), 남서독일 방송교향악단
지네트 느뵈가 불과 30세의 나이에 비행기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1949년은 바이올린 연주사에 있어서 가장 비극적인 해로 기억된다. 여기 수록된 브람스와 베토벤 두 녹음은 1949년 9월의 연주로 비극적 사고가 일어나기 불과 한 달 전의 연주이며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느뵈의 최후의 레코딩이다. (뉴 마스터링)
<신보> TAH 735 샤를르 뮌시의 예술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비창”, 브람스: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 연주: 샤를르 뮌시 (지휘),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샤를르 뮌시의 차이코프스키 “비창” 교향곡은 1962년 RCA 녹음이 유명하지만 여기 수록된 “비창” 교향곡은 그 보다 앞선 1961년 9월 29일의 실황 녹음으로 구하기 어려운 진귀한 음원이다.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도 기존에 발매되었던 1953년 실황이 아닌 “비창” 교향곡과 같은 날 연주된 1961년 실황으로 샤를르 뮌시의 디스코그라피에서 찾아보기 힘든 음원이다. 뮌시 특유의 중량감 있는 표현력이 실황에서의 집중력과 더해져 빼어난 연주를 들려준다.
<신보> TAH 751 펠릭스 바인가르트너 탄생 150주년 기념 앨범
베토벤: 교향곡 8번 / 베토벤: “함머클라비어” 소나타 관현악 버전
* 연주: 펠릭스 바인가르트너/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9세기말과 20세기 초반을 대표하는 명지휘자 바인가르트너의 탄생 150주년을 맞아 발매된 기념 음반으로 바인가르트너가 남긴 최대의 명연이라 할 수 있는 1939년의 베토벤 교향곡 8번과 1930년의 “함머클라비어” 관현악 버전 녹음을 한 곳에 모았다. 빈 필과의 베토벤 교향곡 8번은 기품 있는 표현력과 절묘한 뉘앙스로 과거로부터 8번 교향곡 해석의 기준점이 되었던 연주이며, 바인가르트너가 작곡가로서의 재능을 발휘하여 직접 편곡한 “함머클라비어”관현악 버전 역시 바인가르트너가 남긴 잊을 수 없는 명연이다.
2. SOLSTICE (France)
<신보> SOCD 292/3 더블베이스로 연주하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1번~6번) - 더블 베이스 연주 (2CD)
* 연주: 프랑소와 라바스 (더블 베이스)
첼로의 바이블로 일컬어지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더블 베이스로 연주한 음반. 묵직한 저음으로 연주하는 바흐의 무반주는 색다른 감흥을 안겨다준다. 연주자인 프랑소와 라바스는 ‘핑거링 크랩’과 ‘피보 테크닉’등 독자적인 자신만의 주법을 발전시킨 더블 베이스 계의 거장으로 국내에도 내한한 바 있다. 음반 내지의 첫 머리에 지휘자 정명훈이 라바스에게 보내는 찬사의 글이 인용되어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신보> SOCD 294 프랑크: 오라토리오 “루스”전곡 (세계 최초 녹음)
* 연주: 브리지트 안토넬리, 카롤린 카자드쉬 (소프라노), 장-루이 세르(바리톤), 피에르 바엘로(테너), 마르탱 바랄(지휘), 오르세 캠퍼스 교향악단과 합창단
<루스>는 구약성서인 룻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프랑크가 이십대 초반에 작곡한 그의 최초의 오라토리오 작품이다. 1845년에 리스트, 마이어베어와 같은 당대의 유명 작곡가들 앞에서 비공개로 연주되었고, 이듬해 공식적으로 초연 되었다. 주요 등장인물은 성경처럼 룻과 나오미, 오르파와 보아스이며 이방인에게도 미치는 신의 섭리를 설파한다. 2012년 실황 연주를 담고 있는 이 음반은 사장되다시피 한 이 작품을 부활시킨 세계 최초 녹음으로 그 가치가 높다.
<신보> SOCD 251 모리스 & 마리-마들렌느 뒤뤼플레 콘서트
바흐: 또 다시 죄를 지었네 BWV 770, 슈만: 캐논 형식의 연습곡, 리스트:‘슬픈 이여 이리 오라’ 코랄 주제에 의한 환상곡과 푸가, 비에르네: 죽은 아이를 위한 추모곡, 뒤리플레: 전주곡과 푸가 OP.7, 부르동: 비에르네를 위한 추모곡
* 연주: 모리스 뒤뤼플레(오르간), 마리-마들렌드 뒤뤼플레(오르간)
위대한 프랑스의 작곡가 겸 오르가니스트 모리스 뒤뤼플레와 그의 부인 마리-마들렌느 뒤뤼플레의 1970년 살랑슈 콘서트 실황. 뒤뤼플레 부부는 당대에 가장 유명했던 듀오 오르가니스트로서 75년 자동차 사고를 겪기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는데 그 전성기의 실황을 담은 매우 귀중한 녹음이다.
<신보> SOCD 290/1 비에르네: 오르간 작품 제3집 (2CD)
비에르네: 환상소곡집 제1권 op.51, 제2권 op.53, 제3권 op.54, 제4권 op.55
* 연주: 피에르 라브릭(오르간)
근대 프랑스를 대표하는 오르간 작곡가 루이 비에르네(1870~1937)는 프랑크와 비도르, 말티의 제자이자 듀프레와 보네를 가르친 오르가니스트 겸 작곡가다. 맹인이었지만 섬세한 감수성으로 많은 작품을 작곡했고, 그의 대표곡은 교향곡을 연상시키는 듯한 많은 오르간 명곡들이다. 프랑스의 명 오르가니스트 피에르 라브릭이 72년에 녹음한 비에르네 오르간 작품 3집에는 비에르네의 교향악적인 울림이 가장 잘 나타나있는 환상소곡집으로부터의 모음곡 1권에서 4권까지가 수록되어 있다.
<신보> SOCD 289 외젠 뢰쉬셀: 프로방스에서의 산책
* 연주: 피에르 라브릭(오르간)
프랑스의 작곡가 외젠 뢰쉬셀은 피아니스트로 더욱 명성을 얻었지만 오르간 작품에도 많은 애정을 보여주었다. 네다섯 개의 소품이 크게 세 개의 모음곡 형식으로 이루어진 ‘프로방스에서의 산책’은 1938년(1집, 2집)과 1973년(3집)에 작곡되었으며 각각의 제목에서 암시하듯 자연 풍경에 대한 감흥을 드뷔시와 같은 인상주의적 기법으로 묘사하고 있다. 프랑스의 명 오르가니스트 피에르 라브릭이 74년에 녹음한 이 음반은 루앙 생투앙 교회의 카바이예 콜 대오르간을 사용했다.
<신보> SOCD 825 시퀜차 - 솔로 바이올린 작품집
베리오: 시퀜차 VIII, 불레즈: 앤섬, 크세나키스: 미카 “S", 다니엘 토시: 인공적 불꽃, 에디트 카나 드 시지: 무지개빛, 호안 귀뇨안: 텐시오
* 연주: 디에고 토시(바이올린)
프랑스의 정열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디에고 토시가 베리오를 오마쥬한 솔로 바이올린 작품집. 루치아노 베리오, 피에르 불레즈, 이안니스 크세나키스, 귀요안 등 현대 음악 대가들의 작품들을 독주 바이올린으로 재해석했으며 연주자 자신이 직접 작곡한 작품도 포함시켜 바이올린의 표현력에 대한 극단적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 * 디아파종 5점 만점
<신보> SOCD 276 음악의 천사들 - 프랑스 가곡집
사티: 난 그래를 원해요, 제국의 디바, 엘레지, 마녀, 풀랑: 음악의 천사들, 사랑의 오솔길, 마음의 여왕, 오펜바흐: 고백의 노래, 포레: 비밀, 코스마: 정원, 파리의 밤, 레이날도 앙: 가을의 노래, 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감미로운 시간 등
* 연주: 바네사 이덴 (소프라노), 마커스 프라이스(피아노)
프랑스의 소프라노 바네사 이덴이 부르는 프랑스 가곡집. 오페라, 오페레타, 샹송,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히든의 특기를 살려 오펜바흐, 사티, 포레에서 바일, 코스마에서 이르는 다양한 프랑스 가곡과 노래를 들려준다. 전문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레퍼토리가 돋보이는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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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TAH 745 지네트 느뵈 - 라스트 레코딩, TAH 735 샤를르 뮌시의 예술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비창”, 브람스: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 SOCD 292/3 더블베이스로 연주하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부탁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TAH 745 지네트 느뵈 - 라스트 레코딩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