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ppel Music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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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3-07-26 19:13 조회6,202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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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ppel Music 신보
CM25021 입술은 침묵하고 - 오페레타 명곡집
연주: 마르티나 도락(소프라노), 모르텐 프랑크 라르센(바리톤), 빈 오페라 무도회 오케스트라, 우베 타이머(지휘)
수록곡 – F. 레하르: [메리 위도우] 중 입술은 침묵하고, 맥심의 노래, 바보 같은 기사님/ C. 첼러: [새장수] 중 나는 우편배달부 크리스텔/ J. 슈트라우스 2세: [집시 남작] 중 징병의 노래, [박쥐] 중 친애하는 후작님/ C. 밀뢰커: [가스파로네] 중 진홍 장미를/ 레오 팔: [마담 퐁파두르] 중 오늘 나와 행복할 사람은/ F. V. 수페: [보카치오] 중 피렌체에 미인은 많지만/ F. 레하르: [룩셈부르크 백작] 중 라벤다 향기의 장갑/ C. M. 치러: [방랑자] 중 은밀하게 기분 좋은 밤/ C. 밀뢰커: [거지 학생] 중 단 하나의 부탁은/ O. 슈트라우스: [왈츠의 꿈] 중 훌륭한 딸들이 한곳에 모여/ F. 레하르: [미소의 나라] 중 당신은 나의 전부
감미롭고 경쾌한 선율이 전반적으로 흘러 넘치는 오페레타는 오페라와는 또 다른 담백하고 소탈한 맛이 있다. 그러한 오페레타의 전당 비엔나 폭스오퍼의 미모의 간판스타 마르티나 도락과 덴마크 출신으로 하이 C를 가볍게 부르는 하이 바리톤 모르텐 프랑크 라르센. 달콤하고 즐거운 오페레타를 즐기고 싶은 애호가들에게 강력 추천.
CM28034 슈포어: 더블 현악 4중주 1번 Op.65/ 멘델스존: 현악 8중주 Op.20
연주: 카메라타 데 로잔느
피에르 아모얄은 12살 때 파리 음악원에서 1등을 차지하고, LA에서 하이페츠에게 사사하였으며, 카라얀, 마젤, 뒤트와, 불레즈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협연하는 현대 프랑스를 대표하는 바이올린의 대가다. 아모얄이 교편을 잡고 있는 로잔느 음악원에서 오디션을 통해 합격한 영재들로 결성된 카메라타 데 로잔느. 이들이 Camerata 데뷔 녹음으로 선택한 곡은 멘델스존이 16살에 작곡한 현악 8중주와 녹음이 많지 않은 슈포어의 더블 현악 4중주(현악 8중주)다. 특히 멘델스존의 작품은 실내악 중에서도 난곡으로 유명해 이 재능 있는 젊은이들의 앙상블 실력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적절한 선곡이다.
CM28200 하이든: 교향곡 101번 ‘시계’/ 모차르트: 아다지오와 푸가 K.546/ 슈베르트: 교향곡 5번 D.485
연주: 모차르티스텐(필하모닉 앙상블), 한스 피터 오센호퍼(지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정예 멤버들로 구성된 필하모닉 앙상블 ‘빈 모차르티스텐’. 비엔나의 전통 주법을 계승하면서 품격 있는 연주를 선사하는 것을 최대 특징으로 하는 앙상블이다. 2009년 하이든 교향곡 83번 ‘암탉’ 이후 그들의 두 번째 앨범이 되는 본 앨범에서는 비엔나와 연관이 있는 세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수록하였다. 하이든, 모차르트, 슈베르트의 작품들로 비엔나의 정취에 흠뻑 취해 보자.
CM28014 하이든: 협주곡과 디베르티멘토
연주: 클라우디오 브리찌(지휘, 클라비오르간), 파올로 프란체스키니(바이올린), 이 솔리스티 디 페루지아
수록곡 – 협주곡 C장조 Hob.XVIII: 1/ 이중 협주곡 F장조 Hob.XVIII: 6/ 디베르티멘토 C장조 Hob.XIV: 3/ 디베르티멘토 C장조 Hob.XIV: 8/ 협주곡 F장조 Hob.XVIII: 7
이탈리아의 천재 오르가니스트 클라우디오 브리찌. 그는 주로 18세기에 융성한 쳄발로와 오르간을 결합시킨 악기 ‘클라비오르간’을 복원하고 그것을 이용해 의욕적인 녹음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심심하게 들릴 수 있는 하이든의 작품이 이 악기를 사용함으로써 상큼하게 새 옷을 입었다.
VMS198 브람스: 트리오 Op.40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가곡 편곡집
연주: 베를린 멘델스존 트리오
수록곡 - 트리오 Op.40, 들판의 적막 Op.86-2, 흐르는 멜로디 처럼 Op.105-1, 사포의 송가 Op.94-4, 진실한 사랑 Op.3-1, 스케르쪼 WoO2, 사랑의 노래 Op.71-5, 교회 묘지에서 Op.105-4, 내 잠은 점점 깊어가고 Op.105-2, 자장가 Op.49-4
1984년 창단된 베를린 멘델스존 트리오는 하이든에서 헨체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 국가들을 포함한 많은 해외 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실내악 단체 중 하나로 각 멤버들 또한 유명한 솔로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베를린 멘델스존 트리오는 혼 삼중주 Op.40을 혼이 아닌 피아노 트리오로 연주하고 있다. 우수에 찬 느린 악장은 보다 감미로운 선율로 로맨틱하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브람스의 가곡은 노래뿐만 아니라 첼로로도 종종 연주 되어지고 있다. 한스 호터(바리톤)의 음반이 명반으로 알려져 있는 들판의 적막 Op.86-2은 풍부한 첼로의 음색이 많은 감성을 담고 있으며,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Op.100에 같은 멜로디를 재인용한 흐르는 멜로디처럼 Op.105-1은 무언의 첼로 연주임에도 원래의 가사 내용을 충분히 전달하고도 남는다. 평생 독신으로 살았던 브람스는 자신의 아이를 갖지 않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장가 Op.49-4를 작곡했다. 노래하는 첼로의 자장가는 엄마의 따스한 사랑스런 손길 속에 평화롭게 잠자고 있는 아가의 숨결을 느끼게 한다.
VMS240 슈베르트: 8중주 F 장조 D803
연주: 후고 볼프 사중주단 & 알렉산더 노이바우어(클라리넷), 베네딕트 딘하우저(바순), 크리스토프 파함(호른), 이반 키타노빅(더블 베이스)
현악 사중주와 클라리넷, 바순, 호른 그리고 더블 베이스로 구성되어 있는 슈베르트의 8중주는 1시간 내외의 대규모 실내악곡으로 6악장의 디베르티멘토 형식을 갖추고 있어 흔히 베토벤의 7중주와도 비교된다. 각 악기들의 음색과 특성이 잘 드러나면서도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하모니를 이루어 매력적인 음악을 만들어 내고 있다. 노래하듯 춤추듯 기쁨에 넘치는 선율은 긴 연주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게 감상할 수 있다. 비엔나 음악 대학 출신의 후고 볼프 사중주단은 오늘날까지 20여년의 시간 동안 끊임없는 예술적 호기심과 열정을 갖고 고전, 낭만 그리고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음반 작업과 전세계 투어를 해 오고 있다.
VMS232 후고 볼프: 현악 사중주 D단조, 인터메조, 이탈리안 세레나데
연주: 후고 볼프 사중주단
괴테와 뫼리케 등의 시를 바탕으로 방대한 양의 가곡을 작곡하는 등 19세기 독일 리트를 정상에 올려 놓았던 볼프의 현악 사중주 D단조와 단악장의 현악 사중주 인터메조 그리고 이탈리안 세레나데까지 그의 현악 사중주 전곡을 담고 있다. 그의 나이 19세(1878년) 작곡을 시작하기 1884년에야 완성한 현악 사중주 D단조는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인용한 Entbhren sollst du, sollst entbehre으로 제목을 삼았다. 후일 작곡가 자신에 의해 현악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용으로 편곡된 이탈리안 세레나데는 밝고 경쾌한 피치카토 형태로 활기 넘치는 이탈리아의 기질을 보여준다. 작곡 당시에는 무척이나 진보적인 경향을 갖고 있던 인터메조는 청자를 상상할 수 없는 신비의 여정으로 이끌어 마침내 친숙하고 사랑스런 엔딩을 맞게 한다. 비엔나 음악 대학 출신의 후고 볼프 사중주단은 오늘날까지 20여년의 시간 동안 끊임없는 예술적 호기심과 열정을 갖고 활동하며 크레모나 콩쿨, 유럽 실내악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연주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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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CM28200 하이든: 교향곡 101번 ‘시계’/ 모차르트: 아다지오와 푸가 K.546/ 슈베르트: 교향곡 5번 D.485, CM28014 하이든: 협주곡과 디베르티멘토 연주, VMS240 슈베르트: 8중주 F 장조 D803 ,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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