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S (아츠)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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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3-08-22 10:57 조회6,520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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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아츠)
477288 콘치에르탱고 (SACD)
피아졸라: 이중 협주곡 /오스카 에밀리오 티라오: 콘치에르탱고 부에노스 아이레스/ 올리비에로 라까니나: 콘체르토 세레나타(아르투르 피아졸라의 오마주)
* Edoardo Catemario(guitar) Michael Zisman(bandonedon) Orchestra Vincenzo Galilei, Nicola Paszkowski(cond)
협주곡 형식의 탱고 작품집. 피아졸라‘기타와 반도네온을 위한 이중 협주곡’과 기타의 거장 티라오와 라까니나의‘기타 협주곡’연주반. 기타, 반도네온,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열정적인 탱고 리듬과 그 속에 내재된 서정적 멜랑콜리가 대단히 매혹적이다. 마치 연주자들의 심장 박동조차 탱고 리듬인양 어려운 패시지도 너무도 자연스럽게 연주해낸다. SACD 멀티채널 녹음으로 독주자들 모습이 바로 눈 앞에 그려지며 오케스트라는 그들 뒤에 자리한다. 모든 연주자들의 연주가 명료하게 구분되어 들린다.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로 재현되는 매혹적인 탱고 연주반.
477618 라흐마니노프 피아노곡집 (SACD)
피아노 소나타 2번(초판), 코렐리 주제 변주곡, 환상적 소품집 Op.3
* Alessandro Mazzamuto(piano)
최후의 낭만파 작곡가 라흐마니노프가 남긴 피아노곡집. 후대의 연주가에게 고민을 안겨준 문제작<소나타 2번>. 2번은 초판과 개정판 그리고 혼합버전이 존재한다. 그중 초판버전(1913)으로 연주한다. <5개의 환상적 소품>은 19세에 작곡한 달콤한 서정의 낭만적 작품이다. 만년에 작곡된 <코렐리 주제의 변주곡>에서는 쓸쓸한 서정이 진하게 묻어나온다. A. 마자무토는 2011년 부조니 콩쿨에서 로도비치 상을 수상한 촉망받는 젊은 피아니스트이다. 투명하고 깨끗한 터치와 여백, 감미로운 선율의 유연한 연주를 펼쳐보인다. 24bit/96kHz의 멀티 채널 SACD 레코딩으로 살아있는 배음이 피아노 음색을 한층 풍성하게 한다.
477638 라벨의 피아노 작품집 (SACD)
그로테스크한 세레나데, 물의 유희, 소나티네, 거울, 밤의 가스파르
* Alessandra Ammara
고풍스럽고 이국적 정서를 동경했던 라벨의 피아노 작품집. <그로테스크한 세레나데> <물의 유희> <소나티네> <거울> <밤의 가스파르> 연주. 이탈리아 피렌체 태생의 피아니스트, 알레산드라 암마라의 시적 서정이 살아 있는 연주. 그녀의 라벨은 정교하고 정밀하며, 명료한 음상부터 아련한 먼 풍경까지 섬세하게 표현한다. 인상파에서 신고전주의를 오가는 라벨의 작풍에 따라 자유자재의 변화하는 음색, 강도, 템포는 경탄을 자아낸다. 24bit/96kHz의 멀티 채널 SACD 레코딩. 청명하고 자연스러운 피아노 사운드를 재현한다.
477578 리스트 ‘영상’ 피아노 작품집 (SACD)
밤의 선율, 전설 1번, 2번, 아베 마리아, 헝가리안 랩소디, 성 도로시아,환영,주의 기도
* Martin Berkofsky(piano)
평생을 리스트 작품에 주력해온 68세의 미국 피아니스트, 마틴 베르코프스키의 연주. 리스트 스페셜리스트가 연주하는 <밤의 선율> <전설 1,2번> <아베 마리아> <헝가리안 랩소디> <주의 기도> 등으로 리스트 다면성을 반영하는 작품들이다. 리스트의 곡은 불꽃처럼 타올랐다가, 얼음처럼 차가와지며, 날카로운 기교와 명암의 변화가 뚜렷하다. 베르코프스키는 리스트의 음악 세계를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여 음표와 음표 사이에 쓰여진 리스트의 시상(詩想)을 이해하고 표현해내는 보기 드믄 피아니스트이다. 베르코프스키의 컬러풀한 소노리티와 무시무시한 다이나믹 레인지가 ARTS의 SACD 고음질로 담겨있다.
476898 줄리아니 기타로 연주하는 줄리아니 (SACD)
기타 협주곡 3번, 기타와 현악을 위한 대 오중주, 로시니 오텔로 주제 변주곡, 제네랄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왈츠 파보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103
* Edoardo Catemario, Wiener Akademi, Martin Haselbock
고전파 기타음악의 거장, 줄리아니의 기타 작품집. <협주곡 3번>과 <기타와 현을 위한 오중주> 그리고 3개의 변주곡을 연주한다. 1991년 세고비아 콩쿨, 1992년 알레산드리아 콩쿨에서 우승한 세계적 기타리스트, 카테마리오의 연주. 줄리니가 생전에 연주하였던 1825년 기타로 연주한다. 이 기타는 명료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룬 따뜻한 음색을 들려준다. SACD 멀티 채널 녹음으로 기타와 오케스트라의 밸런스감이 뛰어나며, 어쿠어스틱한 기타 사운드가 자연스럽게 재현된다.
473212 로시니 <엘레지(Un Mot a Paganini)>
세레나데, 엘레지, 환타지아, 눈물, 목관을 위한 주제와 변주 * Ex Novo Ensemble
로시니의 아름다운 실내악 작품집. 오페라 작곡가로 유명한 로시니가 남긴 기악곡은 소수에 불과하지만, 모두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선율을 지니고 있다. 특히 <눈물(Une Larme)>은 탄식하듯 애절한 첼로의 선율과 드라마틱한 변주로 널리 사랑받는 작품이다. 이 곡과 쌍벽을 이루는 작품이 바로 <엘레지(Un Mot a Paganini)>인데, 이 곡은 로시니와 동시대에 활동한 파가니니의 죽음을 추모하는 작품으로 슬프도록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을 지닌 작품이다. 무심한 피아노 반주위로 슬픔을 머금은 바이올린의 선율이 가슴에 촉촉이 젖어든다.
477602 레오: 첼로 협주곡 1-6번 전곡 (2CD)
* Arturo Bonucci(cello) Ensemble Strumentale Italiano
레오나르도 레오는 18세기 초에 활동한 나폴리 악파의 거장이다. 당대의 대가 스칼랏티의 직계로 그의 제자로는 페르골레지와 피친니가 있다. 그는 생전에 50편의 오페라와 교회 음악 그리고 협주곡을 작곡하였다. 만나기 쉽지 않은 레오의 기악 작품 중, 첼로 협주곡 6곡 전곡을 연주한 귀한 앨범. 17세기 바로크 스타일의 작풍으로, 구조나 선율은 단순하지만, 그 안에 담겨있는 감성 표현은 대단히 화려하고 비르투오적이다. 앙상블 스트루멘탈레 이탈리아노를 이끌고 있는 첼리스트 보누치의 연주와 지휘반. 보누치의 해석은 악보에 충실하면서도, 작품의 신선한 활력을 아끌어 내고 있다. 이 작품의 최초 연주반.
471382 레스피기와 마르투치의 바이올린을 작품집
마르투치: 바이올린 소나타, 3개의 바이올린 소품집, 멜로디아
레스피기: 5개의 바이올린 소품집, 6개의 바이올린 소품집
* Rodolfo Bonucci(violin) Antonio Bacchelli, Pietro Spada(piano)
19세기 후반에 이탈리아 기악음악의 부흥을 주도하였던, 마르투치와 그의 제자 레스피기의 바이올린 작품집. 이들은 이탈리아의 전통을 재현하여 순수 음악으로의 복귀를 추구하였다. 마르투치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3개의 소품> <멜로디아>와 함께 레스피기 <5개의 소품>과 <6개의 소품>이 수록되어 있다. 대부분 만나기 힘든 귀한 작품들로, 낭만파적 작풍 속에 이탈리아 특유의 유려한 선율미가 빛을 발하고 있다. 자신이 명바이올리니스트 였던 레스피기의 바이올린 소품들은 하나라도 놓칠수 없는 사랑스러운 작품들이다. 이탈리아 출신 보누치니의 바이올린 연주는 지중해 햇살처럼 강렬하고, 노래하듯 감미롭다,
476682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혁명’ 6번
* Coro e Orchestra Sinfonica di Milano, Giuseppe Verdi, Oleg Caetani(cond.)
쇼스타코비치 명해석가, 올레그 카에타니 지휘의 5번과 6번. 이고르 마르케비치의 아들로 콘드라신과 티센코(쇼스타코비치의 애제자)로부터 관현악법과 지휘를 배운 러시아 작품 전문가이다. 쇼스타코비치의 ‘운명교향곡’으로 불리우는 5번은 장대한 스케일의 대작이다. 극적인 5번에 비하여 6번은 서정적이고 환상적인 작품이다. Classic Today(10/10)를 비롯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연주로, 풍부하게 살아나는 저음과 자극적이지 않게 번득이는 고음이 최상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라이브 레코딩)
476672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 ‘레닌그라드’
* Oleg Caetani(cond.),Orchestra Sinfonica di Milano Giuseppe Verdi
애호가사이에 입소문으로 회자되며 궁금증을 자아내던 카에타니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전곡 사이클중 7번이 마침내 수입되었다. 유연한 템포와 깊은 호흡, 클라이막스에 뿜어져나오는 금관의 울부짖음, 타악기의 작렬! 기대 이상의 신선한 쇼스타코비치 7번을 만난다. 이 음악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는 카에타니의 해석은 광폭한 쇼스타코비치의 악보속에도 음악의 도도한 흐름이 있음을 보여준다. 번슈타인, 케겔등의 명연과 함께 쇼스타코비치 7번의 또 하나의 선택이 될 것이다.
476752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9번, 10번
* Coro e Orchestra Sinfonica di Milano, Giuseppe Verdi, Oleg Caetani(cond.)
쇼스타코비치 9번에서는 이전 교향곡에서 보여준 애국주의 요소가 약화되었고, 요소요소에 고전적 양식의 위트, 해학적 요소를 담고 있다. 작곡가의 자신의 음악세계를 되찾는 전환점이 되는 10번은 개성과 개인적 정서를 표현한 작품이다. 쇼스타코비치의 해석에 있어 콘드라신이 정통적이라면, 카에타니의 연주는 신랄하다. 스승과 제자가 함께 쇼스타코비치 해석의 일가를 이루고 있다. 평론가들로부터 극찬과 최고 평점을 받은 연주이다.
477032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4번
* Coro e Orchestra Sinfonica di Milano, Giuseppe Verdi, Oleg Caetani(cond.)
이고르 마르케비치의 아들, 올레그 카에타니가 지휘한 쇼스타코비치 4번. 쇼스타코비치 작품중 가장 추상적이고 난해한 작품으로 초연 직전 갑작스레 중단되어 25년간 봉인되었던 곡이다. 이 작품의 미공개 초고가 현재와 크게 다르다는 것은 쇼스타코비치 매니아에게 잘 알려져 있었는데, 바로 그 초고에 따른 연주도 보너스로 수록되어있다. 이 작품 최초의 모습을 가늠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마르케비치의 DNA를 계승하는 카에타니 답게 현대적 감각과 날카로움, 독특한 리듬감과 함께, 고전적인 울림, 러시아적인 금관의 울부짖음으로 뿌리칠수 없는 매력의 연주를 들려준다.
댓글목록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477618 라흐마니노프 피아노곡집 (SACD) 피아노 소나타 2번(초판), 코렐리 주제 변주곡, 환상적 소품집 Op.3 * Alessandro Mazzamuto(piano), 부탁합니다.
jinnymom55님의 댓글
jinnymom55 작성일롯시니의 엘레지 473212 부탁합니다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1. 477578 리스트 ‘영상’ 피아노 작품집
2. 476682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혁명’ 6번
3. 476672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 ‘레닌그라드’
4. 476752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9번, 10번
5. 477032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4번
6. 473212 로시니 <엘레지(Un Mot a Paganini)>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누락된 신보는 추후 입고시 문자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