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Alpha 외 새음반(12/26(월)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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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2-12-16 12:05 조회1,979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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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
Alpha645
시벨리우스: 교향곡 3번 & 5번, 포욜라의 딸
산투 마티아스 로우발리(지휘), 예테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산투 마티아스 로우발리와 예테보리 심포니의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 프로젝트 세 번째 음반. 앞서 선보인 교향곡 1번과 2번이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독일음반비평가협회상, 디아파종 데쿠베르트, 쇼크 드 클라시카 등 평단의 찬사가 이어지며 주목받고 있는 시리즈이다. 세 번째 음반은 시벨리우스가 투술라 호수 근처로 보금자리를 옮겨 새로운 스타일의 교향곡을 모색한 3번, '백조의 테마'로 인기 있는 5번, 그리고 교향시 <포욜라의 딸>을 함께 담았다. 정교하고도 풍부한 표현력으로 클라이맥스를 구축해나가는 로우발리의 해석은 유려하고도 강렬한 시벨리우스를 만들어낸다. 오케스트라의 음향이 쾌적하게 펼쳐지는 뛰어난 녹음은 오디오적 쾌감에서도 으뜸이다.
★ 피치카토 수퍼소닉 ★
Alpha875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교향곡 40번 외
안드레아스 슈타이어(포르테피아노), 르 콩세르 드 라 로쥐, 줄리앙 쇼뱅(지휘)
줄리앙 쇼뱅이 그의 악단 르 콩세르 드 라 로쥐와 모차르트의 주요 작품을 녹음해나가는 '심플리 모차르트' 시리즈 2집. <돈 조반니> 서곡, 피아노 협주곡 23번, 교향곡 40번의 프로그램은 1집과 마찬가지로 서곡-협주곡-교향곡의 순서로 한편의 멋진 모차르트 콘서트를 선사한다. 피아노 협주곡에서는 우리 시대 최고의 고음악 건반악기 연주자 안드레아스 슈타이어가 등장해 당대의 음향과 양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특히 당대의 연주 관습을 반영한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장식음은 충격적인 수준이다. 명쾌하고 역동적인 해석의 교향곡 40번과 서곡은 활기 넘치는 모차르트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Alpha724
비발디: 니시 도미누스 외
에파 차이치크(메조 소프라노), 르 포엠 아르모니크, 뱅상 뒤메스트르(지휘)
비발디의 <니시 도미누스>의 녹음은 많았지만, 이처럼 거시적인 안목으로 접근한 경우는 전에 없었다. 앨범은 비발디보다 거의 150년 전에 활동했던 초기 성직자 음악가들에서 시작한다. 세라피노 라치와 프란체스코 소토 데 랑가(첫 번째 '카스트라토'로 전한다) 모두 오라토리오 양식을 창시한 필리포 네리 시대를 살았다. 이들은 자선과 음악활동을 하나로 엮었고, 이는 '오스페달레 델라 피에타'라는 베네치아 소녀 보육원의 책임자였던 사제 비발디까지 연결된다. 나아가 아내를 추모하는 로카텔리 신포니아를 더해 반동 종교개혁 시대 여성성이 음악에 미친 영향까지 탐구한다.
“차이지크의 순수한 음색, 유연한 기교... 가장 매혹적인 니시 도미누스 연주 중 하나”- BBC뮤직매거진
★ BBC뮤직매거진 만점, 오페라지 다이아몬드 ★
Alpha895
프랑쾨르 & 르벨: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작품집
테오팀 랑글루아 드 스바르트(바이올린), 저스틴 테일러(하프시코드)
레 자르 플로리상의 솔로이스트이자, 단짝 저스틴 테일러와 창단한 르 콩세르의 리더인 테오팀 랑글루아 드 스바르트의 알파 솔로 데뷔 음반. '프랑쾨르 형제'라는 제목에서 보듯 프랑스 바이올린 악파의 한 축을 담당한 일가와 그들에게 영향을 주고받은 당대 음악을 조명하는 야심찬 기획이다. 프랑쾨르 형제와 르벨은 앞서 쿠프랭과 마레가 건반과 비올로 시도했던 '취향의 융합'을 바이올린에 접목했다. 알비노니, 코렐리의 이탈리아 양식과 륄리, 랄랑드로부터 전하는 프랑스 양식에 더해 빈과 프라하 여행의 성과까지 더한 베르사유의 '꽃다발'이, 한 몸과 같은 듀오의 앙상블로 만개한다.
“18세기 프랑스 음악에 대한 진정으로 훌륭한 기록... 반드시 들어봐야 할 음반”- BBC뮤직매거진
★ BBC뮤직매거진 초이스, 피치카토 수퍼소닉 ★
Alpha791
로시니: 바리톤 아리아집
플로리안 상페(바리톤), 보르도 아키텐 내셔널 오케스트라, 마르크 민코프스키(지휘)
세비야의 이발사, 체네렌톨라,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오리백작, 비단사다리의 바리톤 아리아와 이중창, 서곡 등
'21세기의 피가로'로 불리며 현재 유럽 오페라극장에서 가장 각광받는 로시니 바리톤으로 자리매김한 플로리안 상페의 로시니 아리아집. <세비야의 이발사> 중 피가로는 그의 단골 배역으로 파리 오페라, 로열 코벤트 가든, 로마 오페라 등 주요 극장에서 성공을 거뒀다. 파리 샹젤리제 극장 실황은 영상물로도 출시되어 있다. 거장 민코프스키의 서포팅이 함께한 이 독집 앨범은 유쾌한 "나는 이 거리 제일가는 이발사"를 시작으로 매력적인 로시니 주요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다.
★ BBC뮤직매거진 만점, 오페라 매거진 만점 ★
Arcana
A530
16계 - 비발디, 피아졸라, 막스 리히터, 필립 글래스의 사계 (2FOR1.5)
알레산드로 콰르타, 디노 드 팔마(바이올린), 콘체르토 메디테라네오, 잔나 프라타(지휘)
비발디: 사계 /피아졸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막스 리히터: 사계(비발디 리컴포즈드) /필립 글래스: 미국의 사계(바이올린 협주곡 2번)
비발디, 피아졸라, 막스 리히터, 필립 글래스의 "사계"를 모두 담아 동서고금의 사계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흥미만점의 음반! 바로크 명곡 비발디의 "사계"와 그 영감을 이어간 작품들을 비교 감상할 수 있다. 비발디와 피아졸라를 묶어 '8계'로 소개된 음반은 있었지만, '16계'를 한 번에 담아낸 음반은 이것이 처음이다. 록 스타를 방불케 하는 알렉산드로 콰르타의 격정적인 바이올린은 비발디를 지나 피아졸라에서 정점을 이루며, 현대 작품으로는 이례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막스 리히터와 미국의 자연을 노래한 글래스의 사계에서는 디노 드 팔마의 감성적 바이올린이 함께한다.
A524
비발디, 파이지엘로, 훔멜, 레체: 만돌린 협주곡
라파엘레 라 라조네(만돌린), 일 포모 도로, 프란체스코 코르티(지휘)
라파엘레 라 라조네는 아르카나의 첫 앨범 <베토벤과 그의 시대>로 "구스타프 레온하르트가 하프시코드로 했던 일을 만돌린으로 해냈다"는 찬사를 들었다. 두 번째 앨범에서 계속되는 라조네의 목표는 19세기 말 칸초네 반주나 비발디 협주곡 정도로만 떠올리는 만돌린의 역할을 역사적 '무대'로 되돌리는 것이다. 직접 쓴 내지에서 그는 만돌린이 1589년 메디치 결혼식에 처음 등장하며, 이후 베네치아, 나폴리, 빈에서 특별한 취향을 주도했다고 밝힌다. 유명한 비발디로 시작해, 파이시엘로, 레체, 갈루피, 훔멜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재질과, 달리 조율한 석 대의 만돌린으로 연주한다.
“중독성 있는 만돌린의 소노리티, 몇 번이고 다시 듣고 싶게 만드는 드문 음반”- 레코드예술
★ 디아파종 만점, 레코드예술 크리틱스 초이스 ★
PHI
LPH037
몬테베르디: 마드리갈 4권 - 슬픔의 영혼
필립 헤레베헤(지휘),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성모 마리아의 저녁 기도>에 이어 필리프 헤레베헤가 자신의 레이블에서 두 번째로 녹음한 몬테베르디 작품집은 16세기의 마지막 10년 사이에 작곡한 <마드리갈 제4권>이다. 르네상스의 다성음악을 마감하고 바로크의 신양식으로 나아간 몬테베르디의 곡 가운데 바로 그 과도기에 자리한 작품이다. 과리니를 중심으로 한 작사가들의 절절한 사랑과 비통한 이별의 감정은 불협화음의 과감한 사용으로 드라마틱한 성격을 띤다. 헤레베헤가 용광로와 같은 몬테베르디의 감수성을 녹이는 데 기용한 음악가는, 단 여섯 사람의 중창단과 류트 연주자 미켈레 파소티뿐이다.
★ 레코드예술 크리틱스 초이스 ★
Chateau de Versailles
CVS091
플라시도 도밍고 - 베르사유 콘서트 (DVD)
플라시도 도밍고(바리톤), 제니퍼 라울리(소프라노), 베르사유 루아얄 오페라 오케스트라, 로랑 캄펠론(지휘)
'오페라의 제왕' 플라시도 도밍고의 최신 콘서트 실황 영상! 2022년 베르사유 궁전 왕실극장 실황으로 80세를 넘긴 나이에도 노익장을 과시하는 도밍고의 멋진 모습을 즐길 수 있다. 바리톤으로 음역을 낮춰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도밍고는 조르다노의 <안드레아 셰니에> 중 '조국의 적', 토마의 <햄릿> 중 '술이여, 슬픔을 거두어다오' 등 명바리톤 아리아를 들려준다. 내한 공연 때도 함께한 소프라노 제니퍼 라울리와 부르는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중 제르몽과 비올레타의 이중창, <일 트로바토레> 중 레오노라와 백작의 이중창은 특히 감동적이다. 레하르의 메리 위도우 이중창과 어우러지는 두 가수의 왈츠는 관객들에게 낭만적인 여운을 선사한다.
(NTSC All Regions /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자막)
CVS066
루이 14세의 결혼식 음악
르 포엠 아르모니크, 뱅상 뒤메스트르(지휘)
'태양 왕'으로 군림하며 절대왕정의 대명사가 되었던 루이 14세. 재상 마자랭은 양대 가톨릭 세력의 균형을 위해 21세 국왕과 그의 스페인 외사촌 동생 마리 테레즈의 결혼을 주선했다. 결혼식이 피레네 산맥 인근에서 열린 까닭은 합스부르크 궁정 예법 상 결혼하지 않은 공주가 국외로 나갈 수 없었기 때문. 산간 오지까지 만 오천 하객과 팔천 필의 말이 아흔다섯 무리로 3,200킬로미터를 오간 것만도 장관이었지만 그 백미는 륄리와 쿠프랭, 카발리의 음악으로 꾸민 예식이었다. 뱅상 뒤메스트르는 결혼식 음악에, 피로연을 장식한 오페라와 발레까지 발췌 연주해 고증을 완결지었다.
★ 쇼크 드 클라시카 ★
ICA Classics
ICAB5167
BBC 레전드 그레이트 레코딩스 박스세트 Vol.3 (20CD)
카를 뵘, 존 바비롤리, 빌헬름 켐프,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 에밀 길렐스, 클라우스 텐슈테트, 야샤 호렌슈타인, 오이겐 요훔,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 헨릭 쉐링 외 다수
영국 BBC에 남겨진 명연주자들의 미발매 실황 연주를 선보여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을 매료시켰던 BBC 레전드 시리즈가 박스세트로 부활했다. 개별 음반으로는 더 이상 구할 수 없게 된 BBC 레전드의 유산을 계승한 ICA Classics가 세 번째로 발매하는 박스 세트로 놓쳐서는 안 될 역사적 거장들의 실황 연주를 담고 있다. 카를 뵘, 텐슈테트, 요훔, 바비롤리, 로제스트벤스키, 몽퇴, 켐프, 리히터, 길렐스, 제르킨, 체르카스키, 로스트로포비치 등 20세기 전설적 아티스트들의 위대한 연주가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연주자 및 수록곡>
CD 1 카를 뵘, 런던 심포니 - 슈베르트: 교향곡 2번, 브람스: 교향곡 2번 (1977년, 스테레오)
CD 2 존 바비롤리, 할레 오케스트라 - 엘가: 교향곡 1번, 서주와 알레그로 (1970년, 스테레오)
CD 3 세나 유리나츠 - R. 슈트라우스: 네 개의 마지막 노래(1961년, 모노) /크리스타 루드비히 - 말러, R.슈트라우스, 브람스: 가곡 (1957년 모노, 1978년 스테레오)
CD 4 피에르 몽퇴, 로열 필하모니 -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외 (1960년, 모노)
CD 5 빌헬름 켐프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2번, 슈베르트: 즉흥곡 외 (1969년, 스테레오)
CD 6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 BBC 심포니 -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차이콥스키: 잠자는 숲속의 미녀 외 (1964년, 65년 모노)
CD 7 야샤 호렌슈타인, BBC 노던 심포니 - 리스트: 파우스트 교향곡 (1972년, 스테레오)
CD 8 벤자민 브리튼, 잉글리시 챔버 오케스트라 - 모차르트: 레퀴엠 (1971년, 모노)
CD 9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9번, 10번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 /슈만: 아베크 변주곡 외 (1963년, 모노)
CD 10 클라우스 텐슈테트, 런던 필하모니 -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1985년, 스테레오)
CD 11 슈라 체르카스키 -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외 (1968년, 82년 , 스테레오)
CD 12 오이겐 요훔, 런던 필하모니 - 하이든: 교향곡 100번 "군대", 101번 "시계" 외 (1973년, 스테레오)
CD 13 루돌프 제르킨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1번 "발트슈타인", 24번 외 (1973년, 스테레오)
CD 14 예프게니 스베틀라노프, 런던 심포니 -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8번 (1979년, 스테레오)
CD 15 클라우스 텐슈테트, 런던 필하모니 - 슈베르트: 교향곡 9번 "그레이트", 브람스: 비극적 서곡 외 (1984년, 스테레오)
CD 16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 엘가: 첼로 협주곡, 하이든, 생상스: 첼로 협주곡 1번 (1965년, 모노)
CD 17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 BBC 심포니 -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쇼스타코비치: 볼트 모음곡 외 (1987년, 스테레오)
CD 18 헨릭 쉐링 - 비발디: 사계,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외 (1972년, 스테레오)
CD 19 말콤 서전트, BBC 심포니 - 시벨리우스: 교향곡 4번, 본 윌리엄스: 교향곡 4번
CD 20 에밀 길렐스 - 스카를라티: 소나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7번,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소나타 3번 외 (1984년, 스테레오 & 1957년, 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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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모두 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