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찰라, 리치에츠키 外 라이센스 신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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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3-06-05 18:19 조회6,25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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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
DG40055 Beczala : Heart's Delight
연주 : Beczala (테너)
전 세계 오페라단으로부터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으며 "오늘날 가장 큰 흥분을 선사하는 남성 성악가 중 한 명 (영국 Opera지)"라는 평을 듣고 있는 폴란드 출신의 테너 표트르 베찰라가 DG솔로데뷔 앨범에 20세기를 대표하는 테너 하르트 타우버를 추모하는 레파토리를 담았다. 레하르, 슈톨츠 등의 작곡가들이 타우버를 위해 작곡했던 오페레타를 포함해 그의 음악인생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담고 있으며, 베찰라는 타우버가 레코딩한 장소에서 똑같은 마이크를 사용하는 등 전설의 아티스트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방식을 택했다. 이번 앨범의 하이라이트는 타우버가 작곡한 '당신만이 나의 세상 전부이며(Du bist die Welt fur mich)'를 1934년에 녹음된 타우버의 레코딩에 베찰라의 목소리를 덧입혀 탄생한 듀엣곡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두 아티스트의 만남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DG40054 차이콥스키 : 교향곡 6번 '비창', 6개의 로망스 Opp. 6 & 73
연주 : 야닉 네제 세겐 (피아노)
1918년 창립된 이래 발레리 게르기예프 등의 젊은 거장들을 배출한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로테르담 필하모닉이 선택한 차세대 마에스트로 야닉 네제 세겐. 독창적이고도 활력이 넘치는 지휘로 사랑 받는 그가 도이치 그라모폰과의 첫 관현악 레코딩 레파토리로 차이코프스키가 '나의 일생에서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꼽았다는 <비창> 교향곡을 선택했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해 편곡된 차이코프스키의 로망스는 야닉 네제 세겐이 직접 피아노 앞에 앉았고,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 리사 바티아쉬빌리와 함께 '사람의 목소리만큼 감동적'으로 노래하는 연주를 들려준다.
* 6월 9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차이코프스키 <비창> 등의 레파토리 포함한 내한공연 예정
DG40049 쇼팽 : 에튀드 10번, 25번
얀 리치에츠키
쇼팽의 피아노 작품 중에서 가장 고도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동시에 예술성을 갖춘 완성된 장르로 널리 알려진 에튀드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피아니스트 얀 리치에츠키의 지난 모차르트 협주곡 앨범에 이은 첫 번째 리사이틀 앨범. '놀라울 정도로 성숙함과 깊이를 가진 아티스트' (The Seattle Times)라는 평을 들으며 미국, 유럽 등 해외로부터 활발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얀 리치에츠키는 완벽한 기교와 신선한 곡 해석으로 피아노 음악계에 새로운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에튀드가 지닌 '단순함'이야 말로 쇼팽 음악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의 정수"라고 말하는 얀 리치에츠키의 풋풋한 외모 뒤에 숨겨진 진지하고 성숙한 연주.
DG40053 롱 워크: 프란체스코 트리스타노가 연주하는 북스테후데, 바흐, 트리스타노
프란체스코 트리스타노
'클래식 음악'의 경계를 확장하는 단 한명의 아티스트, 프란체스코 트리스타노! 디트리히 북스테후데의 '칸초나', '샤콘느', 그리고 그의 가장 대대적인 건반음악 '라 카프리치오사'. 북스테후데의 음악언어가 가진 풍부함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트리스타노의 연주! 그리고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과 트리스타노 자신이 작곡한 참신한 두 작품, 'Long Walk'와 'Ground Bass'까지 도쿄 콘서트 홀의 우수한 공명효과와 각기 다른 기술적 특징을 가진 12개의 마이크로폰이 만들어낸 참신하고 독창적인 사운드! 피아니스트,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트리스타노의 장르를 초월한 위대한 음악 여정
* 2013 디토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6월 19일 LG 아트센터에서 공연예정
DG40056 슈베르트, 멘델스존, 프로코피예프 : 바이올린 소나타
최예은
여제를 사로잡은 바이올리니스트! 최예은의 도이치 그라모폰 데뷔 앨범. 안네-소피 무터가 자신의 재단을 통해 후원하는 현악 연주자 가운데에서도 특히 "가장 애착이 가는 연주자"라고 밝힌 최예은은 14세에 국제 영 차이코프스키 콩쿨, 몬트리올 콩쿨, 인디애나폴리스 콩쿨 등 유수의 대회에서 최연소로 상위 입상하며,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무터 외에도 에센바흐, 샤를 뒤트와, 앙드레 프레빈을 비롯한 거장과 다양한 차세대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서고 있다. 잘 다져진 실력과 진솔한 연주로 들려주는 로맨틱 레파토리 - 최예은의 데뷔 앨범은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그리고 그 너머로 성장해갈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한 걸음이 될 것이다.
*공연 일정*
6월 14일 안네-소피 무터와 비르투오지
6월 21일 리사이틀 @ 예술의 전당 IBK홀
DECCA
DD41047 다닐 트리포노프가 연주하는 쇼팽
다닐 트리포노프
국제 피아노계에서 가장 시적인 감성을 가진 젊은 아티스트로 평가받으며, 피아노계의 '떠오르는 별'이라 불리는 다닐 트리포노프! 2010년 5월 베네치아 페니체 극장에서 쇼팽 및 스크리아빈의 음악을 소재로 한 독주회의 라이브 레코딩과, 사칠레에 위치한 파지올리 홀 공연실황까지 함께 수록한 생생한 실황. 활기찬 마주르카 리듬이 베어있는 마주르카 풍 론도에서부터 화려한 반음변화와 질주하는 리듬으로 가득찬 피아노 소나타 3번 B단조 Op. 58까지. 리사이틀리스트로서 다닐 트리포노프의 성공을 예견하는 음악적 위상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생생한 라이브 앨범!
* 6월 11일~12일,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다닐 트리포노프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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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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