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EuroArts, Arthaus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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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3-06-26 10:31 조회6,628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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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Arts 신보


 

2072618 (DVD)                                                2072614 (Blu-ray)


2012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오프닝 콘서트


프로코피에프: 교향곡 5번, 스트라빈스키: 시편교향곡, 무소륵스키: 죽음의 노래와 춤


세르게이 세미슈쿠르(te)/ 발레리 게르기에프/ 빈 필하모니커


▶ 발레리 게르기에프와 빈 필이 함께 만들어내는 러시아 관현악의 정수


모차르트와 카라얀의 고향에서 매년 여름마다 펼쳐지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음악축제이다. 2012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발레리 게르기에프가 지휘하는 오프닝 콘서트로 화려하게 시작되었다. 최근 몇 년 동안 관현악반주의 대편성합창곡이 오프닝 콘서트의 프로그램에 계속 포함되어왔었는데, 2012년에도 역시 합창과 관현악을 위한 스트라빈스키의 걸작인 시편교향곡이 연주되었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서법으로 삶과 죽음을 통렬하게 표현했던 무소륵스키의 연가곡 ‘죽음의 춤과 노래’는 현존 러시아 작곡가 알렉산더 라스카토프가 관현악반주를 다시하고 간주곡들을 추가로 덧붙인 새로운 버전으로 수록되었다. 러시아의 신예 테너 세르게이 세미슈쿠르는 놀라운 표현력으로 이 작품의 음울한 정서를 충실히 연출해내었다. 콘서트의 대미는 프로코피에프의 교향곡 5번이 장식하였다. 2차 대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1945년 1월에 초연되었던 이 작품은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7번과 더불어 전쟁교향곡의 양대 기둥으로 꼽히는 걸작이다.


 


 


 


 


 


 

2072638 (DVD)                                                 2072634 (Blu-ray)


2012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우베르튀르 스피리튀엘


모차르트: 미사 롱가KV.262, 성찬기도를 위한 호칭기도 KV243


실비아 슈바르츠(sop)/ 엘리자베트 폰 마그누스(ms)/ 제레미 오브든(te)/ 플로리안 뵈슈(bass)/ 아놀드 쇤베르크 합창단/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콘첸투스 무지쿠스 빈


▶ 아르농쿠르의 지휘로 잘츠부르크 대성당에서 연주된 모차르트의 종교합창곡들


2012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시작은 같은 날 축전극장에서 펼쳐졌던 오프닝 콘서트와 잘츠부르크 대성당에서 진행된 종교합창곡 연주회인 'Ouverture Spirituelle'가 함께 장식하였다.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노거장인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가 8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력적인 모습으로 지휘를 담당했던 이 콘서트에서는 이 도시의 상징과도 같은 작곡가인 모차르트가 20세 되던 해(1776년)에 완성한 종교합창곡 두 편이 함께 연주되었다. 긴 연주시간 덕분에 Missa Longa라는 타이틀이 붙은 KV262는 작곡가의 미사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유명세가 덜한 작품이지만, 이 작품을 수놓는 낙관적이고도 생기로운 선율과 짜임새 있는 구성은 역시 천재작곡가의 솜씨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같은 해에 완성된 Litaniae de venerabili altaris sacramento KV.243은 비슷한 시기의 다른 종교작품들에 비해서 풍성한 목관 파트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바로크시대의 건축걸작인 잘츠부르크 대성당의 장엄하고도 화려한 내부도 큰 시각적 감동을 준다.


 


 


 


 


 




3079958 (DVD)


2012년 베르비에르 페스티벌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브람스: 교향곡 4번


샤를르 뒤트와 & 만프레드 호넥/ 베르비에르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 세계적인 거장들과 젊은 오케스트라가 함께 만들어낸 차이코프스키와 브람스


스위스 산간의 아름다운 소도시인 베르비에르에서는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정상급 거장들과 전세계에서 모여든 젊은 음악학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세계적인 음악축제를 펼쳐왔었다. 이 페스티벌에서는 세계각지에서 오디션을 통해서 선발된 백여 명의 젊은 연주자들에게 세계적인 거장들과의 연주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비상설 악단인 베르비에르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운영해오고 있는데, 젊은 단원들이 싱그러운 패기와 열정으로 만들어내는 이들의 연주는 기성 악단들과는 또 다른 풋풋한 매력을 안겨준다. 본 DVD에는 2012년 페스티벌 기간 중에 있었던 두 번의 콘서트 실황이 함께 수록되었는데, 현재 이 악단의 음악감독으로 재임 중인 세계적인 거장 샤를르 뒤트와가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5번을 지휘하였고, 최근 자신이 이끄는 피츠버그 심포니와 함께 녹음한 걸출한 말러 교향곡 레코딩 시리즈로 큰 각광을 받고 있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지휘자 만프레드 호넥이 브람스의 교향곡 4번을 지휘하였다.


 


 


 


 




3079948 (DVD)


2012년 베르비에르 페스티벌


베토벤: 교향곡 5번/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가보르 타카치-너지/ 베르비에르 챔버 오케스트라


▶ 젊은 음악도들의 활기찬 연주로 만나는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교향곡


스위스 산간의 소도시인 베르비에르에서는 매년 여름마다 정상급 거장들과 세계각지에서 모여든 젊은 음악도들이 함께 펼치는 세계적인 음악축제인 베르비에르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오디션을 거쳐서 선발된 다양한 나라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로 조직된 베르비에르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이 오케스트라 출신의 OB 연주자들로 구성된 베르비에르 챔버 오케스트라가 해마다 이 음악축제의 주역으로서 세계적인 마에스트로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본 DVD는 2012년 7월 축제기간 중에 있었던 베르비에르 챔버 오케스트라의 콘서트실황을 수록한 것으로, 악단의 음악감독인 가보르 타카치-너지의 지휘 아래 모차르트의 교향곡 25번과 베토벤의 교향곡 5번을 함께 연주하였다. 가보르 타카치-너지는 헝가리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현악사중주단인 타카치 쿼텟의 리더로서 우리에게 더욱 친숙했던 이름으로, 지난 2001년 이후부터는 지휘자로서 또 다른 음악적 캐리어를 쌓아나가는 중이다. 그는 현재 부다페스트 국립교향악단의 수석객원과 멘체스터 카메라타의 음악감독으로도 활약 중이다.


 


 


Arthaus 신보



 

101685(DVD)                                            108081 (Blu-Ray)


말러: 교향곡 2번‘부활’,‘나는 세상에서 잊혀졌네’[한글자막]


안야 하르테로스(sop)/ 베르나르다 핑크(alt)/ 마리스 얀손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합창단


▶ 마리스 얀손스와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이 연주한 말러의‘부활’교향곡


2011년 5월 뮌헨 필하모니 임 가스타익에서 있었던 마리스 얀손스와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콘서트 실황이 영상물로 출시되었다. 얀손스의 ‘부활’은 이미 2009년 12월 암스테르담 콘체르트헤보우를 지휘한 실황이 영상물(C Major)로 출시되었지만, 같은 지휘자가 2년의 시간차를 두고 각기 다른 두 정상급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완성한 두 연주를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풍부한 표정을 머금은 안냐 하르테로스와 베르나르다 핑크의 독창과 함께 바이에른 방송합창단의 걸출한 앙상블이 이 대작의 감동을 더한다. 이 영상물의 또 다른 매력은 리케르트의 시에 작곡가가 곡을 붙인 가곡 ‘Ich Bin der Welt Abhanden Gekommen’(나는 세상에서 잊혀졌네.)을 작곡가 클리투스 고트발트가 아카펠라 혼성합창곡으로 편곡한 버전을 함께 수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두 작품모두 한글자막이 제공되는데, 염세적이고 내세를 지향하는 두 작품의 텍스트가 함께 만들어내는 시너지 효과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101684 (DVD)                                              108080 (Blu-Ray)


브람스: 교향곡 2번, 야나첵: 글라골리틱 미사 [한글자막]


타티아나 모노가로바(sop)/ 마리나 프루덴스카야(ms)/ 루도비트 루다(te)/ 페터 미쿨라스(bass)/ 이베타 아프칼나(org)/ 마리스 얀손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합창단


▶ 얀손스와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2012년 루체른 페스티벌 실황.


암스테르담 콘체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와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이라는 세계 최정상급의 악단을 함께 이끌고 있는 마리스 얀손스는 명실상부한 현존 최고의 마에스트로로 음악계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들어 연이어 발매되고 있는 그의 영상물들은 그의 빼어난 음악적 역량과 더불어 넉넉한 인품까지도 화면을 통해 우리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준다. 본 영상물은 2012년 3월 그가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을 이끌고 루체른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당시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것으로, The Guardian으로부터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이 정상급의 악단임을 확인시켜주는 연주, 그들의 연주스타일은 따뜻하고 포용력 있으며, 얀손스와 악단 상호간의 돈독한 신뢰가 느껴진다.“는 평을 얻었던 브람스의 교향곡 2번과 함께 야나첵 만년의 걸작 종교합창곡인 ’글라골리틱 미사‘를 함께 연주하였다. 본토의 실력파 솔리스트들과 라트비아 출신의 스타급 연주자인 이베타 아프칼나의 화려한 오르간 솔로, 그리고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뛰어난 합주력이 이 걸작의 위용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101680 (DVD)                                                   108077 (Blu-Ray)


댄스 & 쿼텟 - 하인츠 슈푀얼리의 세 가지 발레


(슈베르트: ‘죽음과 소녀’, 드보르작:‘아메리칸’, 야나첵:‘비밀편지’)


하겐 스트리 쿼텟/ 취리히 발레단


▶ 아름다운 발레로 다시 태어난 현악사중주의 대표 걸작들


이 시대를 대표하는 현악사중주단의 하나인 하겐 쿼텟이 2012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취리히 발레단과 함께 펼쳤던 독특한 프로젝트인 ‘Dance & Quartet’이 영상물로 출시되었다. 프로젝트의 타이틀 그대로 하겐 쿼텟이 연주하는 고금의 걸작 현악사중주 레프트와들을 바탕으로 스위스가 자랑하는 무용가이자 안무가인 하인츠 슈푀얼리가 세 편의 아름다운 발레를 완성한 것이다. ‘비밀편지’는 야나첵의 현악사중주 2번에 붙은 타이틀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38세 연하의 애인에게 느꼈던 작곡가의 애틋한 연정을 우아한 파 드 듀를 중심으로 표현하였다. 당시 취리히 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 활약했었던 김세연(현 스페인 국립발레단 수석)이 히로인을 연기하였다. ‘In Spillville’은 드보르작의 현악사중주 12번 ‘아메리칸’에 안무를 붙인 것으로, 드보르작이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랬던 아이오와의 작은 마을을 제목으로 취했다. ‘죽음과 소녀’는 동명의 슈베르트의 현악사중주를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죽음과 소녀 사이의 유혹과 갈등을 상징하는 감각적인 파 드 듀가 강한 인상을 남긴다.


댓글목록

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

2072614 Bluray 108081 Bluray 108080 Bluray 108077 Bluray 1장씩 부탁합니다.

bghnk님의 댓글

bghnk 작성일

101680, 101685 DVD 각 1장씩 부탁드립니다.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108077 (Blu-Ray) 댄스 & 쿼텟 - 하인츠 슈푀얼리의 세 가지 발레
(슈베르트: ‘죽음과 소녀’, 드보르작:‘아메리칸’, 야나첵:‘비밀편지’
하나 부탁 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

dkfallsky님의 댓글

dkfallsky 작성일

108077 (Blu-Ray) 댄스 & 쿼텟 - 하인츠 슈푀얼리의 세 가지 발레

kagnes님의 댓글

kagnes 작성일

*  2012 잘츠부르크 페스트 오프닝 콘서트(DVD)  1
*  말러 심포니 2번 부활(DVD)  1
*  브람스/야나첵(DVD)  1
*  댄스 & 쿼텟(DVD)  1  보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