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SBT 1480 (Stereo/DDD) 말러: 교향곡 7번

미하엘 길렌(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금까지도 종종 언급되는 미하엘 길렌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1994년 9월 21일 연주회 실황의 말러 교향곡 7번이 최초로 음반화되었다. 길렌은 1967년에 처음 베를린 필하모닉을 지휘한 이래 주로 제2빈 악파와 현대 음악을 많이 다루었는데, 클라우스 텐슈테트가 몸이 아파서 지휘를 취소하면서 길렌이 급하게 대신 등장한 이날 연주회는 길이 잊혀지지 않는 밤이 되었다. 본래 말러 7번 해석으로 유명한 길렌은 이 연주에서도 악보를 엄정하게 투철하게 재현하는 특유의 해석에 섬세한 음색 변화와 작품 안에 담겨 있는 모순적이고 이중적인 악상들을 남김 없이 투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강인한 집중력과 빛나는 관악 파트, 실황의 열기가 더해진 명연이다.

SBT2 1485 (2CDs, 1.5장 가격) 브루크너: 교향곡 5번,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

오토 클렘페러(지휘), 뉴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최초로 공개되는 1967년 3월 21일 런던 로열페스티벌홀 공연 실황! 클렘페러는 브루크너 교향곡 중에서도 가장 복잡한 난곡으로 꼽히는 5번을 8번과 더불어 특히 좋아했는데, 이 공연은 스튜디오 녹음(EMI)을 마치고 1주일 후에 이루어진 것으로 스튜디오 녹음과 비교해서 음질은 다소 떨어지지만 악곡 전체의 건축미와 긴장감, 집중력, 그리고 넘치는 활력에서는 오히려 훨씬 능가한다는 느낌이다. 한편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은 클렘페러의 녹음 기록 중 9번째에 해당하는 것인데, 그가 특히 좋아하고 또 잘 어울렸던 이 작품의 어두운 음색과 은은한 서정미가 잘 살아난 또 다른 호연이다. 두 곡 모두 뉴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연주 역시 칭찬할 만하다.

◎ 50년 만에 공개된 폴리니의 미공개 스튜디오 녹음 ◎

SBT 1473 쇼팽: 에튀드 전곡 (op.10 & 25) (스튜디오 스테레오 녹음) ★ 2012년 그라모폰상 수상★

마우리치오 폴리니(피아노)

◎ 요한나 마르치와 마이클 라빈의 예술 ◎

SBT2 1468 슈베르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곡 (4곡의 소나타, 론도 브릴란트, 환상곡 C장조) (2for1.5 가격)

요한나 마르치(바이올린), 장 안토니에티(피아노)

SBT2 1467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 (2for1.5 가격)

요한나 마르치(바이올린)

SBT 1483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베토벤: <로망스> 1번, 2번

요한나 마르치(바이올린), 볼프강 자발리슈(지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SBT 1037 요한나 마르치가 연주하는 멘델스존 : 바이올린 협주곡 /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린 : 요한나 마르치, 폴 클레츠키 지휘 /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디아파종 황금상★

SBT6 1471 마이클 라빈 EMI 레코딩 전집 (6 CDs, 4장 가격)

◎ 정경화, 줄리니 그리고 베를린 필하모닉의 역사적 만남 ◎

SBT 8439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무소르그스키: <호반치시나> 전주곡 (1973년 5월 11일 실황) (Stereo)

정경화(바이올린),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SBT 1258 이다 헨델이 연주하는 바로크 명곡집

◎ 피아노의 천재적인 예술성, 제르망 티생-발랑탱 ◎

SBT 1215 제르망 티생-발랑탱이 연주하는 포레: 13개의 뱃노래 ★클라시카 추천반★

SBT 1262 제르망 티생-발랑탱이 연주하는 포레: 13개의 녹턴

★2002년 그라모폰 히스토릭 재발매 부분 수상반, 클라시카 추천반★

SBT 1010 지네트 느뵈 , 요셉 하시드의 바이올린 연주집 (느뵈의 첫 레코딩, 하시드의 전 레코딩)★디아파종 황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