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XOS(낙소스) 6월 신보 예정 (6/14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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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3-06-11 17:24 조회6,15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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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xos 6월 신보




8.559758 코플랜드: 발레 <로데오>, 엘 살롱 멕시코, 댄스 패널스 외


레너드 슬래트킨/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론 코플랜드는 유럽의 모방 수준에 머물고 있던 미국 클래식음악에 이 나라 본연의 정체성을 확실히 불어넣었던 작곡가의 한 사람이다. 그의 관현악곡들 중에서 가장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들인 '로데오'와 '엘 살롱 드 멕시코'는 각각 미국 서부의 향토색과 라틴 음악의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드러내는 작품들이다. 7개의 부분으로 구성된 매력적인 발레작품인 'Dance Panels'가 함께 수록되었다.


 


 


 


 




8.571298 슈만: 다양한 색깔의 소품들 Op.99, 환상소품 Op.12


이딜 비렛(pf)


슈만 청년기 작품인 환상소품집(Fantasiestucke)은 작곡가를 대표하는 피아노작품이자 로맨틱음악 특유의 풍부한 감성과 창의적인 음악적 상상력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다양한 색깔의 소품들(Bunte Blatter)는 제목 그대로 다양한 개성을 담은 14편의 소품들로 구성된 피아노작품집이다. 섬세함과 힘을 겸비한 터키의 국보급 피아니스트 이딜 비레의 연주로 이 작품들의 진한 매력을 담았다.


 


 


 


 




8.573058 고도프스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 (12개의 인상, 옛 빈 외)


나즈린 라쉬도바(vn)/ 로데릭 채드윅(pf)


19/20세기 전환기를 대표하는 피아노 비르투오조였던 고도프스키는 크라이슬러와의 돈독한 우정 덕분에 바이올린을 위한 매력적인 작품 또한 완성하였다. 로맨틱한 소품 연작인 '12개의 인상'이 바로 그것이다. 빈의 우아한 감성을 담은 작곡가의 인기 피아노소품인 'Alt Wien'과 이국적인 분위기의 '탄지에르의 밤'은 크라이슬러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해 편곡한 버전으로 수록하였다.


 


 


 


 




8.570829 블로흐: 비올라와 관현악을 위한 작품들 (발 셈, 히브리모음곡 외)


홍-메이 샤오(va)/ 머리우스 스몰리/ 부다페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위스 출신의 미국 작곡가인 에른스트 블로흐는 자신의 혈통적 기반인 유태인의 전통을 평생에 걸쳐서 음악으로 표현했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발 셈'과 만년의 작품인 '헤브라이 모음곡' 역시 그러한 특징을 뚜렷하게 드러낸다. 1918년 그에게 쿨리지 상의 영예를 안겨주었던 비올라와 관현악을 위한 모음곡은 20세기를 대표하는 비올라 레프트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8.573109 보르트니안스키: 코랄 콘체르토, 천사의 송가 외


마리카 쿠즈마/ 앙상블 케루빔


드미트리 보르트니안스키는 자국 출신으로는 최초로 러시아 차르의 카펠마이스터로 임명되었던 작곡가다. 그는 러시아 정교를 위한 아카펠라 종교합창곡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뤘었는데, 합창음악에 관한 그의 명성은 서유럽까지 미쳤다. 그가 관현악 서법을 적용하여 완성한 합창곡들인 일련의 코랄 콘체르토들은 후배 슬라브 작곡가들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다. 러시아 합창음악의 진수를 느껴보시라,


 


 


 


 




8.573143-44 데 메이: 교향곡1번 '반지의 제왕', 교향곡2번 '빅 애플', 교향곡3번 '지구'


하런 D 파커/ 피바디 음악원 관악 앙상블


네덜란드 작곡가 요한 데 메이의 관악을 위한 3편의 교향곡을 수록한 음반. 1번 '반지의 제왕'은 톨킨의 유명한 판타지를 표제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간달프', '골룸', '호빗' 등등의 악장으로 구성되었다. 2번의 타이틀인 'Big Apple'은 바로 뉴욕의 상징하는 것이다. 이 대도시의 인상을 코플랜드나 번스타인의 스타일로 표현한 작품. 3번 '지구'에서는 대자연의 신비를 음악으로 표현하였다.


 


 


 


 




8.573006 게디니: 구조물들, 대위법, 바다 소품과 바카날


프란체스코 라 베키아/ 오케스트라 신포니카 디 로마


조르조 게디니는 20세기 전반기 이탈리아 음악에서 큰 족적을 남겼던 작곡가다. 신보에는 그를 대표하는 3편의 관현악곡이 수록되었다. '구조물들'은 7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일종의 관현악 협주곡으로, 제목 그대로 다양한 음악 소재들을 통해 탄탄하게 구축되어가는 음악적 구조물을 표현한 작품이다. 화려한 관현악법을 자랑하는 '바다 소품과 바카날', 베토벤에 대한 오마주인 '대위법' 등이 수록되었다.


 


 


 


 




8.573036 구리디: 현악사중주 1,2번


브레톤 현악사중주단


헤수스 구리디(1886-1961)은 파야, 투리나와 함께 20세기에 들어서서 스페인의 민족주의 계열 음악을 더욱 발전시켰던 주역이었다. 또한 그는 마드리드음악원의 교수와 원장으로 많은 후학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그가 완성한 두 편의 현악사중주는 자국의 민속음악적 특징을 적극 반영함과 동시에 정교하고도 정연한 음악서법을 사용했었던 이 작곡가의 개성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8.572984 로드리고: 기타 작품집 2집


제레미 주브(guitar)


맹인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작곡가로 명성을 얻었던 로드리고. 스페인 작곡가답게 아랑훼즈협주곡을 비롯하여 기타를 위한 다수의 뛰어난 작품들을 완성하였다. 화려한 기교를 요구하는 토카타는 지난 2005년에 재발견된 작품이며, '옛날 이탈리카가 유명했을 때'는 연주시간 10분에 달하는 감동적인 대작이다. 피아노곡인 '전원곡'과 '칸쇼네타'는 연주자인 주브가 기타를 위해 편곡하였다.


 


 


 


 




8.573090 무반주 클라리넷을 위한 20세기 이탈리아 작품들


세르조 보시(cl)


20세기 이탈리아 음악계를 대표하는 여러 작곡가들이 솔로 클라리넷을 위해 완성한 다양한 개성의 작품들을 망라한 음반. 루지에로, 로타 등과 같이 오페라를 연상케 하는 유려한 선율미가 돋보이는 작품들에서부터, 기존의 연주법을 넘어서서 창조적인 음향을 지향하는 베리오, 베티넬리 등의 전위적인 작품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클라리넷이 만들어내는 변화무쌍한 음악세계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8.573050 로시니: 피아노작품집 '늘그막의 잘못들' 12집


알레산드로 마랑고니(pf)


모두 13권으로 구성된 방대한 피아노독주곡집인 '늘그막의 잘못들'(Peches de vieillesse)는 오페라에서 오페라에서 완전히 손을 뗀 상태였던 노년의 로시니가 자신의 파란만장했던 음악 인생을 총정리하는 심정으로 완성했던 작품집이다. 이번 12집에 수록된 24편의 소품들 역시 바흐에서 쇼팽, 그리고 오페라에서 무도회에 이르는 다양하고도 기발한 음악적 개성들을 담고 있다.


 


 


 


 


 




8.572906 레거: 오르간작품집 13집 (환상곡과 푸가, 독백, 소나타 1번)


크리스티안 바르덴(org)


막스 레거는 독일 오르간 음악에 있어서 JS 바흐 이후 가장 중요한 위치를 점하는 작곡가이다. 레거 오르간 작품 시리즈의 13번째 음반에는 바흐에 대한 오마주인 '환상곡과 푸가', 리스트의 화려한 기교에서 영감을 얻은 오르간소나타 1번, 아베 마리아, 환상곡, 토카타, 카논 등의 다양한 악곡들로 구성된 '독백' 등을 독일에서 가장 큰 오르간의 하나인 만하임 크리스투스교회 오르간의 장엄한 사운드로 수록되었다.


 


 


 


 


 




8.572477 카베손 일가: 하프시코드를 위한 글로사


글렌 윌슨(cemb)


안토니오 데 카베손은 맹인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르네상스시대의 건반음악에 있어서 위대한 업적을 남겼던 작곡가다. 본 신보에는 1578년 그의 아들 에르난도에 의해 출판된 그의 작품집인 'Obras de Musica'에서 발췌한 글로사 형식의 작품들이 수록되었다. 대를 이어서 건반연주자로 활약했었던 에르난도의 작품들과 안토니오의 형제인 후안의 유일한 현존 작품도 함께 수록되었다.


 


 


 


 




8.572781 멘델스존-헨젤: 가곡집 2집


도로테아 크랙스턴(sop)/ 바베테 도른(pf)


펠릭스 멘델스존의 누나인 파니는 클라라 슈만과 더불어 낭만시대를 대표하는 여류 작곡가로 손꼽히지만, 정작 작품을 접할 기회는 드물었다. 클라라 슈만의 가곡집을 선보였던 소프라노 도로테아 크랙스턴이 진행중인 파니 멘델스존의 가곡 시리즈의 두 번째 음반. 괴테, 하이네, 횔티와 같은 위대한 독일 낭만시인들의 시에 곡을 붙인 이 작품들에서 여성적 감성으로 충만한 로맨틱 리트의 묘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8.660329-30 로시니: 오페라 <코린트의 포위>


로렌조 레가초 외 여러 가수들/ 장 뤽 팅고/ 비르투오조 브루넨시스


1826년 로시니는 파리의 관객들을 위해서 6년 전에 완성했었던 자신의 이탈리아어 오페라 <마오메토 2세>를 프랑스어 리브레토를 바탕으로 개작하였다. 그 작품이 바로 <코린트의 포위>다. 프랑스 관객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아리아들은 보다 영웅적인 당당함을 드러내도록 손보았으며, 관현악 반주 또한 한결 화려해졌다. 본 신보는 2010년 7월 빌트바트 로시니 페스티벌에서의 실황을 옮긴 것이다.


 


 


 


 




8.578253 My First Orchestra Album


여러 연주가들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의 진면목을 맛볼 수 있는 베스트 클래식 명곡들로 구성된 관현악 입문용 음반.<피가로의 결혼> 서곡, 세헤라자데 1악장, 영웅 교향곡 3악장, 아를르의 여인 중 미누에토, 그린슬리브스 판타지, 축전서곡, 지옥의 오르페우스 중 캉캉, 호두까기인형 중 별사탕 요정의 춤, 발퀴레의 비행, 키제 중위 중 키제의 결혼, 캔디드 서곡 등을 수록하였다.


댓글목록

chkima2003님의 댓글

chkima2003 작성일

8.571298 슈만: 다양한 색깔의 소품들 Op.99, 환상소품 Op.12  /
8.572781 멘델스존-헨젤: 가곡집 2집  /
8.660329-30 로시니: 오페라 <코린트의 포위>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

8.559758 코플랜드: 발레 <로데오>, 엘 살롱 멕시코 8.572477 카베손 일가: 하프시코드를 위한 글로사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