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 LPO, Capriccio 신보 (5/14 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3-05-09 19:05 조회6,464회 댓글5건관련링크
본문
SDG 신보
SDG185 JS 바흐: 승천절을 위한 칸타타 (BWV. 11, 37, 43, 128번)
레네커 라이턴(sop)/ 멕 브레이글(ms)/ 앤드류 토티스(te)/ 디트리히 헨셸(bass)/ 몬테베르디 합창단/ 존 엘리엇 가디너/ 잉글리시 바로크 솔로이스츠
지난 2000년 가디너와 그의 동료들은 바흐가 남긴 칸타타 전곡을 교회력에 맞춰서 모두 연주하는 역사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었다. 그 기록들은 Archiv와 SDG를 통해 모두 음반으로 출시되었는데, 연주 당시 발생했던 소음의 이유로 레코딩에 포함되지 못했던 승천절 칸타타 네 편이 뒤늦게 재녹음되어 음반으로 발매되었다. 레코딩 세션은 2012년 5월 런던의 St. Giles Cripplegate에서 이뤄졌으며, 솔리스트로는 2000년 프로젝트에도 참여했었던 관록의 베이스 디트리히 헨셸이 가디너에게 발탁된 세 명의 젊은 다국적 성악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13년의 긴 시간 차에도 불구하고 바흐의 칸타타에 대한 가디너와 동료들의 변함 없는 열정을 확인하게 되는 음반이다.
LPO 신보
LPO0070 말러: 교향곡 1번 (블루미네 포함)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을 이끌고 있는 젊은 마에스트로 블라디미르 유롭스키가 교향곡 2번 '부활'에 이어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말러 교향곡 레코딩. 2010년 12월 4일 로얄 페스티벌 홀에서 있었던 콘서트 실황을 수록한 것으로, 말러의 교향곡 1번을 'Blumine'가 포함된 5악장 구성으로 연주한 것이다. 과도한 감정이입을 배제한 유롭스키의 군더더기 없는 해석을 통해 청년 말러의 풋풋한 감성이 담백하게 드러난다.
LPO0069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8번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8번은 독소전의 양상이 서서히 역전되던 무렵인 1943년에 완성되었다. 전쟁의 폭력성과 암울한 참상이 처절한 음악으로 표현되는 이 교향곡은 마지막 악장의 말미에서 드러나는 낙관적인 분위기가 한층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신보는 1983년 10월 30일 로얄 페스티벌 홀에서의 실황을 담은 것으로, 구 소련 출신의 위대한 거장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가 지휘봉을 잡았다.
Capriccio 신보
C5149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전곡
볼프강 홀츠마이어(br)/ 안드레아스 해플리거(pf)
독일을 대표하는 정상급 바리톤 볼프강 홀츠마이어가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나그네'를 다시 녹음하였다. 홀츠마이어는 1994년 이모겐 쿠퍼의 반주로 Philips를 통해서 이 작품을 레코딩한 바 있지만, 본 신보에서는 그의 보다 원숙해진 음성과 이 시대를 대표하는 반주자의 한 사람인 안드레아스 해플리거의 담백한 반주를 통해서 이 작품에 깃든 고독한 기운이 더 한층 감동적으로 표현되었다.
댓글목록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SDG185 JS 바흐: 승천절을 위한 칸타타/ C5149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전곡
chkima2003님의 댓글
chkima2003 작성일SDG185 JS 바흐: 승천절을 위한 칸타타 (BWV. 11, 37, 43, 128번)
changyt님의 댓글
changyt 작성일c5149 슈베르트.겨울나그네 1장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SDG 185, c5149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