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ion(하이페리온) 신보 (6월 중순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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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3-05-15 12:06 조회6,964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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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67925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 3번, 4번 & 11번


수록곡 – 피아노 협주곡 11번 D장조 Hob.XVIII:11 (카덴차: 완다 란도프스카)/ 피아노 협주곡 3번 F장조 Hob.XVIII:3 (카덴차: 마르크-앙드레 아믈랭)/ 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 Hob.XVIII:4 (카덴차: 마르크-앙드레 아믈랭)


연주: 마르크-앙드레 아믈랭(피아노), 르 비올롱 두 르와, 베르나르 라바디(지휘)


3장의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앨범으로 현존 최고의 하이든 연주자 위치에 오른 슈퍼 비르투오조 마르크-앙드레 아믈랭이 이번에는 하이든과의 관계를 한층 심화시켜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유명한 3곡의 녹음을 내놓았다. Virgin Classics와 다른 레이블에서 훌륭한 파트너쉽으로 이미 좋은 평을 얻고 있는 캐나다 챔버 오케스트라 르 비올롱 두 르와 & 베르나르 라바디와 팀을 이뤄 아믈랭의 장기인 테크닉은 전면에 세우지 않고 자연스러움을 부각시키는 센스로 생명력 넘치는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을 그려낸다. 또한 11번에서는 란도프스카의 카덴차를 3번과 4번에서는 아믈랭 자신의 카덴차를 사용하고 있다.


 


 


 


 




CDA67919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7번, 27번


수록곡 – 피아노 협주곡 17번 K.453/ 피아노 협주곡 27번 K.595


연주: 안젤라 휴이트(피아노), 만토바 실내 관현악단, 한누 린투(지휘)


2011년 시작된 안젤라 휴이트의 새로운 모차르트 시리즈 그 두 번째는 피아노 협주곡은 17번과 27번이다. 슈만 피아노 협주곡(CDA67840)에서 호흡을 맞췄던 핀란드 지휘자 한누 린투와 첫번째 모차르트 시리즈(CDA67840)에서 함께 했던 만토바 실내 관현악단이 이번에도 역시 우아한 휴이트의 피아니즘에 힘을 실어 준다. 밝고 재기 넘치는 17번은 모차르트 음악 인생 최고 절정기였던 1784년에 작곡된 빈 시대의 대표작이고 27번은 막대한 빚을 짊어지고도 무대에의 열정을 놓지 않았던 1791년작, 영롱함 속에서도 슬픔이 묻어나는 모차르트 마지막 해에 완성된 곡이다. 이 유명한 두 개의 협주곡에서 휴이트는 그녀만의 우아한 기품과 감성이 충만한 연주를 들려준다. 덧붙여 휴이트가 직접 쓴 북클릿의 개인적인 곡 해설은 그 감동을 배가 시킨다.


 


 


 


 




CDA67960     R. 슈트라우스: 돈키호테 Op.35,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Op.28


연주: 알반 게르하르트(첼로), 로렌스 파워(비올라), 쾰른 규르체니히 오케스트라, 마르쿠스 슈텐츠(지휘)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돈키호테는 ‘기사적 성격을 지닌 인물의 주제에 대한 대편성 환상적 변주곡’이라는 부제를 가진 만큼, 슈트라우스 특유의 절묘한 관현악 기법으로 세르반테스 돈키호테의 유명한 에피소드들을 생동감 있게 묘사한 작품이다. 돈키호테역의 첼로에는 알반 게르하르트가 산초 판사역의 비올라는 로렌스 파워가 맡아 열연한다. 독일의 Oehms 레이블에서 말러 시리즈 등으로 호평을 받았던 쾰른 규르체니히 오케스트라와 2002년부터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와 쾰른 오페라극장의 음악 총감독까지도 겸임해서 맡고 있는 마르쿠스 슈텐츠가 슈트라우스의 대표 두 작품에 있어 쾌거를 이뤄냈다.


*BBC뮤직 매거진 – 이달의 음반


 


 


 


 




CDA67901/2     바흐: 요한 수난곡 BWV.245 (2CD)


연주: 이반 보스트리지(에반겔리스트/테너), 닐 데이비스(예수/베이스), 캐롤린 샘슨(소프라노), 예스틴 데이비스(카운터테너), 폴리포니, 계몽시대 오케스트라, 스티븐 레이톤(지휘)


영국에서도 탑클래스의 실력을 자랑하는 합창단 폴리포니와 지휘자 스티븐 레이톤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CDA67800)로 2009년 클래식 FM매거진 베스트 레코딩상을 수상한 환상의 콤비다. 바흐 요한 수난곡은 폴리포니에게 있어 헨델의 메시아와 나란히 결성 초기 때부터 중심 레퍼토리였으며, 2005년부터 런던의 바비칸과 세인트 존스 스미스 스퀘어에서 매년 연주회를 가지는 곡이다. 이 앨범의 명품 솔리스트진 중에서도 특히 이안 보스트리지는 십 수년간 에반겔리스트역을 여러 차례 맡아 오며, 테크닉과 열정에 있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바흐 음악의 뛰어난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더욱 드라마틱하고 대담해진 바흐 요한 수난곡이 등장하였다.


 


 


 


 






DA67958     낭만주의 피아노 협주곡 Vol.59 – 젤렌스키 & 저지츠키


수록곡 – 젤렌스키: 피아노 협주곡 Op.60 (세계 최초녹음)/ 저지츠키: 피아노 협주곡 Op.17, 그랜드 폴로네이즈 Op.7 (세계 최초녹음)


연주: 조나단 플로우라잇(피아노), BBC 스코티쉬 심포니 오케스트라, 우카슈 보로비츠(지휘)


얼마전 젤렌스키&자렝브스키의 실내악 음악으로 천재 작곡가들의 재능을 재평가 받았던 조나단 플로우라잇이 Hyperion 낭만주의 시리즈 59번째 녹음으로 폴란드 두 작곡가의 세계 최초 레코딩에 참여하였다. 브와디스와프 젤렌스키(1837-1921)는 바르샤바 음악원의 교수, 바르샤바 음악협회의 예술 감독을 역임하고 19세기 폴란드 낭만주의의 중심적 역할을 하던 인물이다. 1903년에 완성된 피아노 협주곡 E플랫 장조는 젊은날의 이그나츠 프리드먼에게 헌정되어 이듬해 초연된 걸작. 알렉산데르 저지츠키(1834-1895)는 베를린에서 피아노를 공부하고 파리에서 작곡을 배운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였다. 2악장 형식의 피아노 협주곡 A플랫 장조는 러시아의 대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에게 헌정되었다.


 


 


 


 




DA67940     낭만주의 바이올린 협주곡 Vol.14 – 글라주노프 & 섹크


수록곡 – 글라주노프: 바이올린 협주곡 Op.82, 명상곡 Op.32, 마주르카-오베레크/ 섹크: 바이올린 협주곡 Op.21 ‘환상곡풍’


연주: 클로에 한슬립(바이올린), 스비쩨라 이탈리아나 오케스트라, 알렉산더 베데르니코프(지휘)


글라주노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 작품 82는 레오폴트 아우어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작곡가 자신의 카덴차를 넣어 화려한 대작으로 완성시킨 러시아를 대표하는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한 곡이다. 20세기 스위스 작곡가 오트마르 섹크(1886-1957)는 300곡이 넘는 가곡을 남긴 것으로 유명한데, 그의 환상곡풍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헝가리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슈테피 게이에르’에게 헌정된 서정적이면서도 열정이 넘치는 스위스 낭만파의 걸작이다. 낭만주의 바이올린 협주곡 12집 비외탕에서 Hyperion 데뷔를 장식했던 클로에 한슬립이 14번째 시리즈에도 솔리스트로 채택되어 바이올린 신동에서 어엿한 여류 바이올리니스트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착실히 밟아가고 있다.


 


 


 


 




CDA67870     스트라빈스키: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전집


수록곡 – 볼가의 뱃노래(관악과 타악기를 위한)/ 피아노와 관악기를 위한 협주곡/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카프리치오/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악장/ 현악을 위한 협주곡 D/ 러시아 민요에 의한 캐논


연주: 스티븐 오스본(피아노), BBC 스코티쉬 심포니 오케스트라, 일란 볼코프(지휘)


2009년 그라모폰 어워드 협주곡 부문 최고상을 수상한 브리튼 피아노 협주곡 앨범(CDA67625)으로 그 결속력을 인정 받았던 오스본, BBC 스코티쉬, 일란 볼코프 콤비가 이번에는 러시아 작품으로 호흡을 맞춘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피아니스트 스티븐 오스본은 알캉, 카푸스틴, 브리튼, 베토벤, 라흐마니노프, 라벨, 리스트, 메시앙 최근에는 무소르그스키에 이르기까지, 이렇듯 광범위한 레퍼토리로 길러진 테크닉과 유연함으로 스트라빈스키의 신고전주의 시대 대표작들을 가장 이상적으로 연주한다.


 


 


 




CDA67991/2     보웬: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집 (2CD)


수록곡 – 바이올린 소나타 Op.112/ 알레그레토 Op.105/ 조곡 Op.28/ G선상의 멜로디 Op.47/ 환상곡 Op.34/ 노래/ 볼레로/ 앨범리프/ 바이올린 소나타 Op.7/ 로망스 D플랫 장조/ 세레나데/ 발스 아르모니크


연주: 클로에 한슬립(바이올린), 대니 드라이버(피아노)


얼마전 낭만주의 바이올린 협주곡 12집 비외탕으로 Hyperion 데뷔 신고식을 치뤘던 클로에 한슬립이 피아니스트 대니 드라이버와 함께 보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곡집을 녹음 하였다. 신동에서 이제는 어엿한 여류 바이올리니스트로 성장한 클로에 한슬립, 그리고 피아노 협주곡(CDA67659)과 피아노 소나타(CDA67751/2) 등으로 녹음 기회가 많지 않았던 보웬의 음악들을 발굴하는데 열정을 쏟고 있는 당대 제일의 보웬 전문가 대니 드라이버. 영국의 라흐마니노프로 불리는 요크 보웬의 알려지지 않은 실내악 작품들이 최고의 해석가들을 만나 재평가의 기회를 가진다.


 


 


 


 




CDA67955     하이든: 현악 4중주 Op.33 ‘러시아 4중주’ (2 for 1)


연주: 런던 하이든 사중주단


거트현과 바로크활을 사용해 시대 연주 스타일로 고도의 앙상블을 선보이는 영국의 런던 하이든 사중주단은 연주에 사용하는 악보에도 고집스러움을 가지는 열혈 하이든 스페셜리스트들이다. Hyperion에서 2007년부터 꾸준히 발매되고 있는 이 시리즈는 올해로 네 번째가 되었으며, 이번 작품은 하이든 작곡 활동에 있어 하나의 정점이며, 후세대에도 영향을 끼친 Op.33이다. 사용된 악보는 1782년 암스테르담에서 출판된 슈미트 에디션으로 하이든 스페셜리스트들의 학구적인 해석력에 기대를 모으는 앨범이다.


 


 


 


 




CDA67943     펜데레츠키 & 루토스와프스키: 현악 4중주


수록곡 – 펜데레츠키: 현악 4중주 1번(1960), 2번(1968), 3번(2008)/ 루토스와프스키: 현악 4중주(1964)


연주: 로얄 현악 사중주단


모국 폴란드 음악에의 공헌을 인정받아 폴란드 문화성으로부터 특별상을 수여 받고 폴란드 문화성이 그 실력을 보장하는 젊은 앙상블 ‘로얄 현악 사중주단’이 Hyperion에서 세 번째로 폴란드 거성의 작품들을 연주한다. 루토스와프스키가 1964년에 작곡한 생애 유일한 현악 4중주곡과 펜데레츠키 75세 기념으로 2008년 상해 사중주단이 초연한 현악 4중주 제 3번 외 1번, 2번을 싣고 있다. 탁월한 표현력과 테크닉으로 20세기 폴란드 현악 4중주의 심오한 음악 세계를 섬세하게 그린다.


*IRR 아웃스탠딩 어워드


 


 


 


 




CDA67935     멘델스존: 피아노 솔로 작품 전집 Vol.1


수록곡 – 카프리치오 Op.5/ 피아노 소나타 1번 Op.6/ 7개의 성격적 소품 Op.7/ 무언가 제 1집 Op.19b(전 6곡)


연주: 하워드 셀리(피아노)


하워드 셀리는 슈포어 교향곡 전곡과 클레멘티 피아노 소나타 전곡으로 초기 낭만주의 피아노 음악의 대가로 자리 잡았으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솔로 전집을 완성시키고 Hyperion 낭만주의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의 연주자와 지휘자로 10회 이상 녹음에 참여한 영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다. 그가 2013년부터 새로운 시리즈로 독일 초기 낭만파 작곡가 멘델스존의 피아노 솔로 작품집을 시작하였다. 그 첫 번째 볼륨으로 1825년부터 1827년 사이에 출판된 최초의 피아노 작품 3곡과 1832년 출판된 무언가집 제 1집 6곡을 수록하였다. 하워드 셀리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유연한 피아노 음색에 서서히 빠져들게 될 것이다.


 


 


 


 




CDA67907     그리프스: 피아노 음악


수록곡 - 3개의 음의 그림 Op.5/ 환상 소곡집 Op.6/ 4개의 로마 스케치 Op.7/ 피아노 소나타/ 구렁텅이에서/ 겨울 풍경/ 3개의 전주곡


연주: 게릭 올슨(피아노)


미국 작곡가 찰즈 톰린슨 그리프스(1884-1920)는 36세의 나이로 요절하여 많은 작품을 남기지 못하였지만 12년이 조금 넘는 음악 인생 동안 간결하면서도 놀라운 힘을 가진 작품들을 생산하였다. 베를린에서 훔퍼딩크에게 작곡을 배우고 동시대 프랑스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아 개성이 뚜렷한 작품들을 남겼는데 그 중 유명한 것이 이 앨범에 실린 4개의 로마 스케치 중 흰 공작과 피아노 소나타이다. 2008년 쇼팽 피아노 작품 전곡집으로 시작해 브람스 변주곡(CDA67777)과 고예스카스 피아노 작품집(CDA67846) 등 꾸준히 Hyperion과 인연을 맺어 가고 있는 미국의 피아니스트 게릭 올슨이 자국 작곡가의 작품에 고도의 테크닉과 풍부한 음악적 해석을 담아낸다.


 


 


 


 




CDA67884     18세기 나폴리 플룻 협주곡집 Vol.2 – 제라소/ 페레스/ 체체레/ 파파/ 파렐라


수록곡 – 제라소: 플룻 협주곡 G장조/ 페레스: 플룻 협주곡 G장조/ 체체레: 플룻 협주곡 G장조/ 파파: 플룻 협주곡 D장조/ 파렐라: 플룻 협주곡 G장조


연주: 카를로 이파타(바로크 플룻), 아우세르 무지치


바로크 플룻에 있어 세계적인 비르투오조 카를로 이파타와 그가 이끄는 아우세르 무지치. 이들은 2010년 첫번째 나폴리 플룻 협주곡을 발매하고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되는 등 좋은 평을 얻으며 18세기 나폴리를 중심으로 활약한 작곡가들의 음악에 대한 본격적인 탐구에 매진한다. 이번 앨범에는 수도원 청중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풍자적인 희극 오페라를 만들어 국왕과 교회를 격분케 한 카를로 체체레(1706-1761)와 오페라 부파에 특출난 작곡가였던 안토니오 파렐라(1692-1761) 등 오페라와 성악 작품으로 나폴리에서 활약했던 작곡가들의 플룻 협주곡들을 실었다.


 


 


 


 




CDA67978     팔레스트리나: 미사 아드 체남 아니 & 부활절 모테트


연주: 브라방트 앙상블, 스티븐 라이스(지휘)


망시쿠르, 공베르, 믈류, 클레멘스 논 파파 등 플랑드르 악파의 알려지지 않은 다성음악의 부흥에 정열을 쏟고 있는 브라방트 앙상블이 후기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거장 팔레스트리나의 미사곡에 착수하였다. 음악 학자로도 유명한 지휘자 스티븐 라이스가 이번에 브라방트 앙상블과 함께 선택한 팔레스트리나의 작품은 1554년 로마에서 출판된 미사곡 제 1권에 수록된 ‘미사 아드 체남 아니’이다. 팔레스트리나가 30세를 앞두고 줄리아 예배당 성가대의 악장이 되었을 때 교황 율리우스 3세에게 바친 ‘미사 아드 체남 아니’는 팔레스트리나 초기 미사곡으로 ‘어린양의 거룩한 잔치 준비’를 기본으로 하는 캐논 미사다. 그 외 응답송가, 모테트, 부활절 봉헌송을 수록하였다.


 


 


 


 




CDA67970     맥밀란: 테데브레 레스폰소리움 외 종교 합창곡


연주: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합창단, 런던 브라스, 피터 스티븐스(오르간), 마틴 베이커(지휘)


데이비드 힐, 제임스 오도넬 등과 함께 수많은 명연을 Hyperion에 남겨온 영국의 명문 합창단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합창단은 2000년부터 새로운 음악 감독 마틴 베이커가 부임하면서 빅토리아, 팔레스트리나, 브람스, 라이베르거, 본 윌리엄스, 맥스웰, 맥밀란 등 낭만파에서 근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해나가고 있다. 2000년 미사곡과 2005년 십자가 위의 일곱 말씀을 발매해 영국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스코틀랜드 작곡가 제임스 맥밀란의 2000년대 작품을 중심으로 한 종교 합창곡들을 수록하였다.


 


 


 


 




CDA67945     피터 필립스: 8성의 칸치오네스 사크레


연주: 로얄 할러웨이 합창단, 잉글리쉬 코르넷 앤 색벗 앙상블, 루퍼트 고흐(지휘)


영국인 피터 필립스는 윌리엄 버드와는 반대로 로마 카톨릭 신앙을 관철하기 위해 생애 대부분을 브뤼셀 등 네델란드에서 보냈다. 그는 당시 유럽 전역에 걸쳐 유명한 작곡가였지만 1628년 죽음 이후 많은 작품들이 방치 되어버렸다. 1613년 출판된 ‘8성의 칸치오네스 사크레’ 중 모테트는 분할 합창 양식과 금관악기의 울림으로 이탈리아의 가브리엘리와 몬테베르디를 연상시키는 작풍이 특징이다.


 


 


- Helios 시리즈 -




CDH55362     스탠포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음악


수록곡 – 바이올린 소나타 1번 Op.11/ 애가 Op.54-1/ 5개의 성격적 소품 Op.93/ 바이올린 소나타 2번 Op.70


연주: 폴 바리트(바이올린), 캐서린 에드워즈(피아노)


“이들은 완벽하게 정제된 연주 속에서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 매력적인 레퍼토리의 위풍당당함을 보여준다. Jeremy Dibble의 북클릿 에세이는 마스트클래스 그 자체이다. 이 앨범을 의구심 없이 추천한다.” - The Guardian


 


 


 


 




CDH55360     파니 멘델스존의 가곡집


수록곡 – 이탈리아 Op.8-3/ 동경하는 사람 Op.9-1/ 멀리 Op.9-2/ 화환 Op.9-3/ 5월의 저녁 Op.9-5/ 5월의 밤 Op.9-6/ 나무 그늘을 걸으면/ 뱃놀이 하는 여자/ 6개의 노래 Op.1/ 6개의 노래 Op.7/ 꿈/ 황혼이 하늘에서 내려/ 5개의 노래 Op.10 외


연주: 수잔 그리튼(소프라노), 유진 애스티(피아노)


파니 멘델스존은 유명한 낭만주의 작곡가 펠릭스 멘델스존의 누나이다. 어린 시절 그녀는 동생 펠릭스와 함께 세익스피어의 작품으로 역할극을 하는 등 부유한 가정에서 동생과 매우 행복하게 성장했다. 그녀는 실제로 피아노 곡, 가곡, 3중주 등 실내악, 아 카펠라 합창곡, 심지어 오라토리오나 칸타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작품을 썼다. 그녀의 작품 중에서는 가끔 피아노 3중주 등 몇 곡이 레퍼토리로 오르고 있을 뿐, 정당하게 중요한 작곡가로 인정되지는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대개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당시 중상류층 여성이 직업 음악가로서 야심을 갖는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았을 때였다. 둘째, 동생 펠릭스의 명성에 완전히 가려져 있었다. 셋째, 비록 개종은 했으나 동생이나 그녀나 모두 유대인 가정의 인물이었다는 점에서 제대로 조명되기 어려웠다. 이 음반은 말하자면, 부당하게 대접받고 있는 그녀의 뛰어난 음악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CDH55399     그레차니노프: 피아노 트리오 1, 2번, 첼로 소나타


수록곡 – 피아노 트리오 1번 Op.38/ 첼로 소나타 Op.113/ 피아노 트리오 2번 Op.128


연주: 모스크바 라흐마니노프 트리오


러시아 작곡가 알렉산더 그레차니노프의 실내악 작품들은 19세기 러시아 후기 낭만주의의 풍성한 음악적 토양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우리에게 더없이 정겹게 다가온다. 그는 많은 양의 유명한 합창곡들을 남긴 것으로도 유명하지만, 두 개의 피아노 트리오나 첼로 소나타와 같은 수준 높은 실내악 명곡을 남긴 작곡가로도 그의 이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모스코바 라흐마니노프 트리오의 연주는 러시아적인 정서를 진하게 흩날리는 단체로서 대단히 주목할 만하다.


 


 


 


 




CDH55426     차이코프스키: 플로렌스의 추억 / 아렌스키: 현악 사중주


수록곡 – 차이코프스키: 현악 6중주 Op.70 ‘플로렌스의 추억’/ 아렌스키: 현악 4중주 2번 Op.35


연주: 라파엘 앙상블


라파엘 앙상블에 의해 구현된 ‘플로렌스의 추억‘에는 차이코프스키가 플로렌스에서 느꼈던 남국의 뜨거운 태양과 정열적인 기운이 그대로 느껴진다. 특히 첫 악장과 마지막 악장에서의 팽팽한 긴장감과 격정적인 움직임은 듣는 이의 일순간의 방심도 허용치 않을 정도이다. 이에 반해 가운데 악장들에서는 남국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아름답게 그려지는 선율선을 통해 표현되고 있다. 두 대의 첼로가 사용되는 특이한 편성의 아렌스키의 현악 사중주에서는 교회 선법에 바탕을 둔 첫 악장의 개시에서부터 작품 속에 내재된 심오한 분위기가 담담하고도 기품 있게 표현되고 있다.


 


 


 


 




CDH55414     태브너: 종교 음악집


수록곡 – 언크리에이티드 에로스/ 마니피카트 ‘콜레기움 레갈레’/ 눈크 디미티스 ‘콜레기움 레갈레’/ 어린양/ 2개의 성모 찬가/ 오늘 성모가 ‘크리스마스 캐롤’/ 신은 우리와 함께 ‘크리스마스 프라클러메이션’/ 크리트의 앤드류 송가/ 사랑은 나에게 환영한다 말해/ 호랑이/ 에오니아


연주: 윈저성 세인트 조지 채플 합창단, 크리스토퍼 로빈손(지휘)


 


 


 


 




CDH55420     팔레스트리나: 미사 ‘데 베아타 비르지네’ & 미사 ‘아베 마리아’


연주: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합창단, 제임스 오돈넬(지휘)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성가대는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명작에 강력한 에너지를 쏟아 붇고 있으며, 이 두 장대한 음악의 대조적인 커플링은 왜 팔레스트리나 오늘날까지 이 레퍼토리의 대가로 정평이 나 있는지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


 


 


 


 




CDH55411     달베르: 피아노 음악


수록곡 – 피아노 소나타 Op.10/ 피아노 소품 Op.16 중 2번 스케르초, 3번 인터메쪼/ 8개의 피아노 소품 Op.5/ 세레나타/ 카프리올렌 Op.32


연주: 피어스 레인(피아노)


*그라모폰 크리틱스 초이스


댓글목록

bdl1985님의 댓글

bdl1985 작성일

아믈랭의 하이든 피협 1장, 바흐 수난곡 1장 부탁드려요~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CDA67925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 3번, 4번 & 11번,      CDA67955    하이든: 현악 4중주 Op.33 ‘러시아 4중주’ ,        CDH55426    차이코프스키: 플로렌스의 추억 / 아렌스키: 현악 사중주    부탁합니다.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CDA67925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 3번, 4번 & 11번
CDA67991/2    보웬: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집 (2CD)
CDA67935    멘델스존: 피아노 솔로 작품 전집 Vol.1
CDA67907    그리프스: 피아노 음악

CDH55360    파니 멘델스존의 가곡집
CDH55362    스탠포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음악

wigmore님의 댓글

wigmore 작성일

CDA 67925,  CDA 67960,  CDA 67935 부탁합니다.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CDA67925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 3번, 4번 & 11번, CDA67919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7번, 27번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