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te

audite 92655      자클린 뒤 프레의 슈만 협주곡 (1963년 방송 녹음)【신 보】

슈만: 첼로 협주곡 op.129 /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op.15

* Jacqueline du Pre(cello) Bruno Leonardo Gelber(piano),

Radio-Symphonie-Orchester Berin, Gerd Albrecht(cond)

1963년 3월 5일 2명의 젊은 거장이 한 무대에 오른다. 18세의 첼리스트 자클린 뒤 프레와 22세의 겔버가 그 주인공이다. 알브레흐트와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의 지원하에 불꽃처럼 화려한 기량을 펼치고 있다. 뒤 프레의 슈만은 시정(詩情)과 에너지, 음악적 응충력이 결집된 연주로 69년 연주에 비하여 한결 생기 있고 더 드라마틱한 대비를 보여준다. 겔버의 브람스 협주곡도 전곡에 걸쳐 완벽한 드라마를 이끌어내고 있다. 방송국 아카히브 소장 78cm/sec 의 오리지널 마스터를 사용하여 뛰어난 음질로 리마스터링 되었다. 최초 CD 발매 레코딩!

audite 92680      크레모나 사중주단의 베토벤 현악사중주 1집 (SACD)【신 보】

베토벤 현악사중주 No.6, No.11, No.16

* Quartetto di Cremona

이탈리아 굴지의 실력파, 크레모나 사중주단이 도전하는 베토벤 전집의 첫 번째 앨범! 보케리니, 레스피기 등 이탈리아 음악을 중심으로 하이든, 바르토크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어 온 크레모나 사중주단이 창단 10년만에 드디어 베토벤에 도전한다. 그 1집 앨범 수록곡은 제6번, 제11번, 제16번으로, 베토벤이 생전에 남긴 16곡중 초기, 중기, 후기를 대표하는 3개의 작품이다. 비극적 4악장을 지닌 6번 ‘멜랑콜리아’와 11번 ‘세리오소’ 그리고 ‘그래야만 하는가? 그래야만 한다’는 수수께끼 같은 문구를 지닌 유명한 베토벤 최후의 작품 현악사중주 16번을 연주한다.

audite 91668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전곡 (2SACD)【신 보】

피아노 트리오1-3번, 1번의 오리지널 버전(1854) 수록 * Trio Testore

실력파 앙상블, 트리오 테스토레의 브람스 피아노 삼중주 전곡 연주반. 한국인 피아니스트, 김현정을 중심으로 10년간의 경력을 통해 원숙한 앙상블을 들려준다. 베토벤, 브람스등 19세기 독일 작곡가 작품 연주에 정평이 있다. 브람스 1번의 초판과 개정판을 모두 수록하고 있다. 1854년에 쓰여진 초판은 35년 후인 1889년에 과감한 수정이 이루어진 개정판이 출판되었다. 큰 변화를 담고 있는 이 두 개의 판본은 브람스 초기부터 원숙한 만년까지의 작풍의 변화를 보여준다. 트리오 테스토레는 뼈대가 굵고 힘찬 브람스의 중후하고 서정적인 음악을 들려준다. 윤기 있는 바이올린 음색이 인상적이며, 피아노와 첼로가 안정감 있는 견실한 앙상블을 들려준다.

audite 91662      브람스 클라리넷 실내악 전곡 (2SACD)【신 보】

클라리넷 트리오 op.114, 클라리넷 소나타 1번, 2번, 클라리넷 오중주 op.115

* Laura Ruiz Ferreres(clarinet) Danjulo Ishizaka(cello) Christoph Berner, Manderling Quartett

스페인 출신의 여류 클라리넷티스트 라우라 루이즈 페레레스의 브람스 클라리넷 작품 전곡 연주반. 1890년 은퇴를 생각하고 있던 만년의 브람스는 리하르트 뮐펠트의 연주를 듣고 새로운 창작의욕으로 클라리넷 3중주를 시작으로 소나타 1,2번 그리고 5중주를 작곡하였다. 브람스 만년의 걸작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작품들이다.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 편성의 삼중주. 페레레스의 아름다운 음색, 이시자카의 발군의 표현력, 그리고 크리스토프 베르너의 상냥함속에 강력함을 지닌 피아노 소리는 감미로운 앙상블을 만든다. 또한 만델링 쿼르텟과의 5중주에서 펠레레스의 높은 기교와 탄탄한 음악성으로 명연을 펼치고 있다.

audite 92667      20세기 플루트 소나타 (SACD)【신 보】

뿔랑: 소나타/ 힌데미트: 플루트 소나타/ 뒤티외: 소나티네/ 무진스키: 소나타/ 마르탱: 발라드

* Anne-Cathérine Heinzmann(flute) Thomas Hoppe(piano)

20세기 플루트를 위한 작품집 SACD. 이 시기는 플루트가 비약적 발전을 이룬 시기로, 프랑스 작곡가를 중심으로 플루트의 음역과 표현의 영역이 크게 확대되었다. 뒤트외와 뿔랑이 남긴 걸작 플루트 소나타. 컬러풀한 표현이 뛰어난 마르탱의 ‘발라드’, 재즈적 요소가 가미된 무진스키의 소나타는 피아노와 플루트의 대비가 매력적이다. 하인츠만은 프랑크푸르트 가극장 관현악단의 플루트 수석으로 세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여류 플루티스트이다. 교회에서 녹음된 SACD 레코딩으로 맑은 플루트의 음색을 즐길 수 있다.

audite 92566      드보르작: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집 (SACD)【신 보】

4개의 낭만적 소품 op.75,1, 소나타 F Op.57, 발라드 D minor Op.15/1, 소나티나 G Op.100

마주르카 E minor Op.49

* Ivan Zenaty(violin) Igor Ardasev(piano)

드보르작의 바이올린 소품들로 <4개의 낭만적 소품> <발라드> <마주르카> <소나티나>등 매력적인 바이올린곡을 수록한 앨범. 도전적인 프레이징을 지니 비루토오조풍 작품은 아니지만, 체코 특유의 리듬감과 낭만적 선율로 최고의 감상용 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보헤미안 색채를 지닌 짙은 선율은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린다. 체코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이반 체나티의 발군의 연주는 이들 작품이 지닌 보석 같은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DELOS(델로스)

DRD2010      루빈스타인 교향곡 2번 ‘바다’ 발레음악 ‘페라모르스’ 【신 보】

*State Symphony Orchestra of Russia, Igor Golovchin(cond)

독일 낭만파의 영향이 강한 작풍으로, 동 시대의 민족주의 음악들과는 대립적인 입장에 있던 안톤 루빈스타인. 교향곡 2번 "바다"는 서유럽 수준에 이른 최초의 러시아의 교향곡이다. 1851년에 4악장 구성으로 작곡되었지만, 그 후 개작. 추가를 반복하여 최종적으로 7개 악장의 작품이 되었습니다. 바다의 힘에 대한 용감한 인간 정신의 승리의 기쁨을 그리고 있다. 서유럽 작풍을 지향하였지만, 그 내면에는 여전히 러시아의 페이소스와 기질이 담겨있다. 여기서는 4악장 구성인 초판 악보로 연주되고 있다. 동양적인 선율의 발레음악 <페라모르스>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42세의 나이로 급사한 지휘자 이고르 골로프친이 러시아 국립관현악단을 지휘한 웅대한 스케일의 연주.

DRD2017      카발레프스키 관현악 작품집 【신 보】

로미오와 줄리엣, 코미디안, 비극적 서곡, 봄, 콜라 브뢰뇽 서곡

* Byelorussian Radio & TV Symphony Orchestra, Lapunov(cond)

소련의 작곡가 중에서 가장 이색적인 작곡가 카발레프스키의 관현악 작품집. 그는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미야스코프스키에게 작곡을, 골든바이저에게 피아노를 배웠다. 그의 작품에는 유머와 위트가 넘치며, 특히 어린이를 위한 곡을 많이 작곡하였다. 가장 유명한 작품 <코미디언>을 비롯 <로미오와 줄리엣> <봄> 과 <서곡>이 담겨 있다. 거침없는 리듬과 민요조의 명쾌한 선율을 지닌 드라마틱한 작품들이다. 아나토리 라푸노프와 벨로루시 방송 교향악단의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는 명연.

DE 1043       쇼스타코비치, 모차르트, J.S.바흐 협주곡 【신 보】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1번/ 모차르트: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J.S.바흐: 피아노 협주곡

* Orbelian(pianist) Moscow Chamber Orchestra, Korsakov, 금난새(cond.)

현재 모스크바 체임버를 이끌고 있는 명장, 콘스탄틴 오벨리안. 그가 이 단체의 지휘를 맡기 전까지는 피아니스트로 활약하였다. 지휘자로서 그의 성공은 반대로 피아니스트로서의 재능이 뭍혀지는 아쉬움을 남긴다. 그가 지휘를 맡기전 피아니스트로서 모스크바 체임버와 협연한 1991-92년 레코딩. 아르메니아계 이민으로 태어난 미국인답게 오벨리안은 깊은 로맨티시즘을 세련된 연주로 들려준다. 쇼스타코비치 협주곡에서는 당시 15세였던 나카랴코프가 트럼펫 주자로 당당히 참여하고 있다. 코르샤코프가 지휘를 하고 있으며, 특히 모차르트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에서는 한국의 지휘자 금난새가 지휘봉을 잡고 명연을 펼친다.

DE 3443      클라라 민 의 쇼팽 마주르카 【신 보】

마주르카 Op.24 No.4, Op.30 No.3-4. Op.63 No.2-3, Op.67 No.2-4, Op.50 No.3, Op.24 No.1-2, Op.56 No.2, Op.59 No.1-3, Op.68 No.2,4

* Klara Min(민유경) (piano)

한국출신 피아니스트 클라라 민(민유경)의 감성적인 쇼팽 마주르카 연주. 강한 호소력의 열정적인 연주와 섬세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지닌 피아니스트이다. 뉴욕 콘서트 리뷰는 그녀의 연주를 ‘사랑스럽고, 미묘한 소리, 진품의 표현력, 매끈한 기교, 화려함과 생동감’이라고 표현하였다. 현재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대 음악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진은숙의 피아노 연습곡의 초연을 담당한 바도 있다. 2011년 독주 앨범 <한국 현대 피아노 작품집(Naxos)>으로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던 그녀의 새로운 녹음 <쇼팽 마주르카>. classictoday서 예술성 8, 사운드 9점의 높은 평점을 받은 앨범.

DE 3429      베르디-브리치알디의 오페라틱 환타지 【신 보】

일 토레바토레 주제의 환상곡/ 트라비아타의 자유로운 변주/ 아이다 주제의 드라마틱 환타지/ 에르나니의 환상적 소품/ 돈 카를로의 환상곡/ 멕베스의 환상곡/ 리골렛토의 환상곡

* Raffaele Trevisiani(flute) Paola Girardi(piano)

베르디의 오페라의 주제 선율을 이용하여 편곡된 플루트 환상곡집. ‘플루트의 파가니니’로 불리우는 브리치알디는 플루트의 연주 기법 뿐 아니라 악기의 개량에도 재능 있는 이탈리아 작곡가이다. 특히 다른 작곡가의 멜로디를 사용하여 비르투오조적 테크닉을 구사하는 뛰어난 플루트 환상곡을 남겼다. 이 앨범에는 베르디 오페라의 주제들을 플루트를 위해 편곡한 비르투오조적 환상곡 7곡이 담겨있다. 트레비사니는 제임스 골웨이가 극찬한 플루티스트로 완벽한 기교와 아름다운 음색의 연주로 정평이 높다. 이들 기교적 작품에서 트레비사니의 눈부신 기예가 빛을 발하고 있다. 수록곡중 6곡이 세계 최초 레코딩이다.

DE 3427      인드라 토마스의 흑인 영가집 ‘Great Day!' 【신 보】

I Feel the Spirit, Honor Honor, Give me Jesus, Deep River, Great Day, Jericho 외

* Indra Thomas(S)

미국의 위대한 디바, 소프라노 인드라 토마스가 노래하는 순수한 보컬의 흑인 영가집. 흑인 영가는 아프리카 노예들의 힘든 삶에서 생겨난 종교적이고 민요적인 노래이다. 고달픈 삶을 살았던 노예들의 영적인 출구가 되었던 노래로 흑인 노예들의 애환이 담겨있다. 안드라 토마스는 서정성과 극성의 양면을 모두 갖춘 리리코-스핀토 소프라노이다. 침례교 목사의 딸로 태어난 그녀에게 흑인 영가는 고향의 노래와 같은 편안함이 있다. 흑인 영가에 담긴 기쁨과 슬픔, 유머를 표현하는 방법을 태어날 때부터 가슴으로 체득하고 있는 안드라 토마스의 풍부한 감정이 넘치는 매력적인 흑인 영가집.

DE3419       리인벤팅 기타 2집 (바로크 작품 연주를 위한 새로운 기타) 【신 보】

스칼랏티: 하프시코드 소나타/ J.S.바흐: 프렐류드, 토카타/ 헨델: 흥겨운 대장간의 아리아와 변주, 샤콘느 No.2/ 레퍼런스 트랙(보너스)

* Smaro Gregoriadou(double-course pedal & single-stringed scalloped pedal guitar)

바로크 작품 연주를 위해 새롭게 개발된 기타 연주반. 바로크 시대 류트와 현대 기타는 조현 뿐 아니라 음색도 달라, 바로크 작품을 현대 기타로 연주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악기제작자, 케르트소포우로스가 30년간 연구 개발한 기타를 통해 많은 문제가 해결되었다. 그 음색이 류트를 닮아 섬세하면서도 대단히 환상적이다. 스칼랏티의 쳄발로 소나타에서는 마치 쳄발로와 같은 음색으로, 바흐나 헨델의 작품에서는 마치 류트처럼 연주하고 있다. 이전에 들을 수 없었던 절묘한 초절 기교를 만날 수 있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새로운 기타에 대한 해설, 사운드, 연주 샘플등이 보너스 트랙에 담겨 있다. 새로운 기타로 듣는 아름다운 음색와 연주는 대단히 매혹적이다.

DE3440      델로스 40주념 기념 앨범 40트랙 3For1 CD 【신 보】

* Various Delos Artists

델로스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1973년 아멜리아 헤이굿 여사에 의해 설립된 델로스 레코드는 40년의 시간동안 미국의 대표 클래식 레이블중 하나로 자리하였다. 야노스 슈타커, 흐보로스토프스키, 모스크바 체임버, 다비드 쉬프린, 르네 플레밍, 폴 갈브레이스, LAGQ등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델로스 안에서 화려한 음악세계를 펼쳐보였다. 동시에 그래미상을 수상한 엔지니어 존 이어글의 정교한 녹음은 델로스를 음질의 보증수표로 만들었다. 2013년 델로스 40주년을 기념하는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베스트 레코딩 40 트랙을 엄선하여 3장의 CD에 담았다. 다양한 연주자의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로 전체 앨범의 음악적 조화와 균형에 유의하여 제작되었다. 부담 없이 편안하게 감상하기에 최적의 앨범으로 1CD 특별가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