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feo 신보

C865131A    베르디: 오페라 아리아집 – 표트르 베차와

연주: 표트르 베차와(테너), 에바 포들레슈(콘트랄토), 마리우슈 크비에첸(바리톤), 폴란드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우카슈 보로비츠(지휘)

수록곡 – 리골레토 중 ‘그녀를 빼앗아갔네’/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중 ‘이것이 기 드 몽포르다’/ 일 트로바토레 중 ‘이제 우리밖에 없어요’ ‘전 어머니의 아들이 아닌가요?’ ‘오 내사랑’/ 첫 십자군의 롬바르디아인 중 ‘나의 기쁨’/ 아이다 중 ‘내가 그 용사라면, 청아한 아이다’/ 라 트라비아타 중 ‘그녀를 멀리 떠나서’/ 맥베스 중 ‘오 아들아’/ 레퀴엠 중 ‘죄지은 난 고통에서 신음하네’/ 가면 무도회 중 ‘영원히 그대를 잃는다면’/ 돈 카를로 중 ‘그분이구나 그분’

베르디 탄생 200주년 기념 앨범. 메트로폴리탄의 간판스타이자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테너 표트르 베차와의 박진감 넘치는 연기와 투명하면서도 달콤한 보이스가 새로운 베르디 테너로의 등극을 예고한다.

C851121B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 푸르트벵글러 1954년 실황

연주: 그레 브로우웬스틴(소프라노), 이라 말라니욱(알토), 볼프강 빈트가센(테너), 루드비히 베버(베이스),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 합창단,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지휘)

전설적 명연으로 유명한 푸르트벵글러 1954년 바이로이트 9번 실황! 원본에 가깝게 복각하기란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왔던 이 실황 음원이 2011년 뮌헨에서 개발된 현존 최고의 복구 장비를 이용, Orfeo의 리마스터링 기술력이 더해져 또 하나의 전설적 연주를 훌륭한 음질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푸르트벵글러가 죽기 3개월 전에 있었던 이 녹음은 유명한 4악장의 합창 피날레에서 놀랄만한 속도와 극대화 된 긴장감을 이끌어내며 종전 후 세기의 거장의 클라이막스가 장엄하게 마무리 된다. 푸르트벵글러가 바이로이트에 작별을 고하는 연주였던 것이다.

녹음: 1954년 8월 9일

C834118Y    푸르트벵글러 – 빈 콘서트 1944-1954 (18 for 7)

지휘 : 푸르트벵글러

수록곡

CD1)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KV.550/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3번 Op.72a/ 슈베르트: 로자문데 D.797 간주곡 3번 – 연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녹음: 1944년 6월 2일 & 3일

CD2) 브루크너: 교향곡 8번 – 연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녹음: 1944년 10월 17일

CD3) 베토벤: 교향곡 3번 Op.55 ‘영웅’ – 연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녹음: 1944년 12월 19일

CD4) 프랭크: 교향곡 D단조/ 브람스: 교향곡 2번 Op.73 – 연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녹음: 1945년 1월 28일

CD5) 모차르트: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K.365 - 연주: 파울 바두라-스코다, 다그마 벨라(피아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녹음: 1949년 2월 8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2번 K.482 - 연주: 파울 바두라-스코다(피아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녹음: 1952년 1월 27일

CD6) 베토벤: 교향곡 9번 Op.125 ‘합창’ - 연주: 이름가르트 제프리트(소프라노), 로제테 안다이(알토), 율리우스 파차크(테너), 오토 에델만(베이스), 빈 징아카데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녹음: 1951년 1월 7일

CD7) 브람스: 독일 레퀴엠 Op.45 - 연주: 이름가르트 제프리트(소프라노),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바리톤), 빈 징 아카데미,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 녹음: 1951년 1월 25일

브람스: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56a – 녹음: 1952년 1월 27일

CD8) 브람스: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 Op.102 – 연주: 빌리 보스코프스키(바이올린), 엠마누엘 브라베츠(첼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녹음: 1952년 1월 27일

브람스: 교향곡 1번 Op.68 – 연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녹음: 1952년 1월 27일

CD9) 베토벤: 교향곡 9번 Op.125 ‘합창’ – 연주: 힐데 귀덴(소프라노), 로제테 안다이(알토), 율리우스 파차크(테너), 알프레드 펠(베이스), 빈 징아카데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녹음: 1952년 2월 3일

CD10) 바흐: 마태 수난곡 BWV.244 제 1부 – 연주: 이름가르트 제프리트(소프라노), 힐데 뢰셀 마이단(알토), 율리우스 파차크(테너), 한스 브라운(바리톤), 빈 소년 합창단, 빈 징아카데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녹음: 1952년 4월 9일

CD11) 베토벤: 교향곡 1번 Op.21 – 연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녹음: 1952년 11월 29일

말러: 방랑하는 젊은이의 노래 – 연주: 알프레드 펠(바리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녹음: 1952년 11월 30일

CD12) 베토벤: 교향곡 3번 Op.55 ‘영웅’ – 연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녹음: 1952년 11월 30일

글룩: 아울리스의 이피게니아 서곡 – 연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녹음: 1953년 2월 22일

CD13) 푸르트벵글러: 교향곡 2번 – 연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녹음: 1953년 2월 22일

CD14) 베토벤: 교향곡 9번 Op.125 ‘합창’ – 연주: 이름가르트 제프리트(소프라노), 로제테 안다이(알토), 안톤 데르모타(테너), 파울 셰플러(바리톤), 빈 징아카데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녹음: 1953년 5월 31일

CD15) 브루크너: 교향곡 8번 1악장~3악장 – 연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녹음: 1954년 4월 10일

CD16-CD18) 브루크너: 교향곡 8번 4악장 – 연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녹음: 1954년 4월 10일

바흐: 마태 수난곡 BWV.244(전곡) – 연주: 엘리자베스 그루머(소프라노), 마르가 회프겐(알토), 안톤 데르모타(테너),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바리톤), 오토 에델만(베이스), 안톤 하일러(쳄발로), 빌리 보스코프스키(바이올린), 엠마누엘 브라베츠(첼로), 한스 레즈니첵(플룻), 빈 소년 합창단, 빈 징아카데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녹음: 1954년 4월 15일

푸르트벵글러 1944년~1954년까지 빈에서의 녹음이 18장 세트로 발매. 독일 레퀴엠을 제외하고는 모두 빈 필과 함께한 것으로 희귀 음원까지 포함된 고품격 박스 세트이다.

C788122B    리스트/ 라벨/ 브람스 – 첼리비다케 1952년 실황 (2 for 1)

연주: 로베르 카사드쉬(피아노),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세르쥬 첼리비다케(지휘)

수록곡 – 리스트: 교향시 ‘전주곡’/ 라벨: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 / 브람스: 교향곡 1번 Op.68

세르쥬 첼리비다케는 가장 파격적이고 이례적인 20세기 지휘자들 중 한 사람이다. 1954년 푸르트벵글러가 서거한 후 베를린 필과의 관계는 끝이 나고, 1979년 뮌헨 필의 상임 지휘자로 취임하였지만 그는 그의 인생에서 하나의 오케스트라에 얽매이지 않는 방랑적이면서도 진취적인 성향을 가진 지휘자였다. 1952년 10월 30일 빈 심포니와 함께 했던 라이브 녹음은 섬세함과 웅장함의 선명한 대비로 곡의 매력을 정확하게 잡아낸 리스트와, 카사드쉬를 솔리스트로 맞아 차원이 다른 고품격의 라벨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에 큰 가치를 가진 앨범이라 하겠다.

녹음: 1952년 10월 30일

C862133D    바그너: 로엔그린 (3CD) – 1965년 라이브

연주: 제스 토마스(T 로엔그린), 클레어 왓슨(S 엘자), 발터 베리(Br 프리드리히), 크리스타 루드비히(Ms 오르트루트), 마르티 탈벨라(Bs 국왕 하인리히), 에버하르트 배히터(Br 전령), 쿠르트 에크빌루츠(T 귀족), 빈 국립 오페라극장 오케스트라 & 합창단, 칼 뵘(지휘)

리하르트 바그너 탄생 200주년을 맞아 Orfeo에서 또 하나의 훌륭한 음원이 발굴되었다. 1965년 5월 16일 빈 국립 오페라극장에서 상연된 로엔그린은 대 지휘자 칼 뵘의 지휘 아래 제스 토마스, 클레어 왓슨, 발터 베리, 크리스타 루드비히에 조연마저도 비엔나의 명 바리톤 에버하르트 배히터, 귀족 중 1인 역할에 쿠르트 에크빌루츠라고 하는 빈 국립 오페라극장만이 부릴 수 있는 사치스런 출연진으로 구성되었다. 칼 뵘의 지휘는 언제나처럼 강직하고 다부지며 신비하고 신화적인 캐릭터를 인간적인 극적 드라마로 재 해석해 현대 관객이 더욱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

녹음: 1965년 5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