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

7393872 에미넌스 컬렉션 한정반 박스세트 (50CD)

에미넌스 시리즈는 80년대 CD시대와 함께 디지털 녹음의 확대를 위해 EMI에서 전략적으로 기획한 서브레이블이다.

그라모폰상 올해의 음반에 빛나는 나이젤 케네디의 엘가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을 비롯해 수많은 명반들을 에미넌스 이름으로 발매했는데, 그 가운데 엄선된 50장을 모아 한정반 박스세트로 발매한다.

타스민 리틀, 프란츠 벨저-뫼스트, 버넌 핸들리, 모니카 허젯, 찰스 메케러스, 스티븐 코바세비치, 브린 터펠 등의 유명 아티스트들의 귀중한 녹음들로 그 가치가 높다.

7257032 피아노 듀오 연주집 (4CD) - 광기의 시대 / 장 비너, 클레망 두세

파리 음악원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장 비너는 프랑스 예술가들의 집합장소였던 '지붕위의 황소'에서 연주하며 장 콕토와 프랑스 6인조 등의 지지를 얻었던 인기 음악가였다.

이곳에서 재즈 피아니스트 클레망 두세와 만나 '비너&두세'로 당대 최고의 피아노 듀오로 활약하게 된다.

이들은 바흐, 모차르트에서 프랑스 6인조 음악에 이르는 클래식뿐만 아니라 재즈, 샹송 등 당시 대중적 음악 모두를 폭넓게 아우르는 연주활동을 펼쳤다. 1925년부터 50년 두세가 세상을 떠날때까지 수 많은 녹음도 남겼는데, 여기에 그 정수를 모았다.

2484682 바그너: 오페라, R. 슈트라우스: 교향시 (5CD, 한정반)/ 오토 클렘페러

클렘페러 사후 40주기 특별반 7탄에서는 바그너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관현악 작품을 만나게 된다. 바그너 오페라 <리엔치>, <탄호이저>, <로엔그린>, <마이스터징거>,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니벨룽겐의 반지> 가운데 유명 관현악과, <발퀴레> 1막, 그리고 <베젠동크 가곡집>이 포함된다. 또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돈환>, <죽음과 변용>,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등도 함께 만나게 된다.

4043782 모차르트: 오페라 (11CD, 한정반) / 오토 클렘페러

오토 클렘페러 사후 40주기를 맞아 그가 EMI에서 남긴 걸작녹음들을 총 정리하는 한정반 박스세트 시리즈 8번째는 모차르트 오페라 4편을 모은 것이다. <피가로의 결혼>, <돈 지오반니>, <코지 판 투테>, 그리고<마술피리>를 만나게 된다.

7212962 카바예 사운드 (5CD) / 몽세라 카바예

바르셀로나 출신으로 20세기 중,후반을 관통하며 폭 넓은 캐릭터를 소화한 위대한 소프라노 몽세라 카바예의 80세를 기념하여 그녀의 오페라 녹음 가운데 백미를 엄선해 5장의 음반에 담은 베스트 음반이다.

벨리니 <해적>, <청교도>, 로시니 <윌리엄 텔>, 마이어베어 <위그노교도>, 베르디 <운명의 힘>, <아이다>, <돈 카를로>, <오텔로>, 푸치니 <라보엠>, <토스카> 등의 주요 아리아와 듀엣을 통해 그녀의 섬세한 음색과 카리스마를만끽할 수 있다.

6828722 카바예가 노래하는 벨리니와 베르디 / 몽세라 카바예

몽세라 카바예의 80세 기념으로 그녀가 부른 벨리니와 베르디 오페라의 유명 아리아를 모은 음반을 발매한다.

벨리니 <청교도> 가운데 '나는 사랑스러운 처녀', '그리운 목소리가 나를 불렀어요', <해적> 가운데 '오 구름을 걷어 버릴수만 있다면', 그리고 베르디 <아이다> 가운데 '오 나의 고향이여', <운명의 힘> 가운데 '주여 평화를 주소서', <오텔로> 가운데 '아베 마리아' 등으로 이어진다.

4164712 티네 - 트럼펫 소품집 / 티네 팅 헬세트

지난해 두장의 음반을 한꺼번에 발표하며 화려하게 EMI에 데뷔한 노르웨이 출신 트럼펫 연주자 티네 팅 헬세트가 3번째 음반을 발표했다. 이번에는 영국의 중견 피아니스트 캐스린 스토트의 반주로 이베르 <즉흥곡>, 글라주노프 <알붐블라트>, 에네스쿠 <전설>, 에드바르드 불 <무궁동> 등 비르투오소 트럼펫 명곡과, 푸치니 5개의 가곡,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파야 <7개의 스페인 민요> 등 트럼펫을 위해 편곡된 유명 작품이 이어진다. 좀머펠트의 트럼펫 솔로를 위한 <디베르티멘토>와 힌데미트 트럼펫 소나타 역시 그녀의 명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녹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