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ion 신보

CDA67905 자렝브스키: 피아노 5중주 Op.34/ 젤렌스키: 피아노 4중주 Op.61

연주: 시마노프스키 사중주단, 조나단 플로우라잇(피아노)

여기 19세기 잘 알려지지 않은 실내악 걸작 2곡이 실렸다. 리스트에게 작곡을 배우고 그 후 독자적인 작풍으로 쇼팽 이후 폴란드를 대표할 존재로 촉망 받았지만 31세의 나이로 요절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율리우쉬 자렝브스키. 그가 죽던 해에 작곡된 짧은 청춘의 결정체, 스승 리스트에게 헌정된 자렝브스키의 피아노 5중주는 그야말로 수작이다 그리고 또 한곡 크라크프 음악원 원장을 역임하고 교육 분야에도 큰 공헌을 한 브와디스와프 젤렌스키의 음악은 정열적이면서도 서정적이고, 멘델스존의 로맨티시즘과 슈만의 짜릿한 슬라브적 요소도 간간이 느껴지는 명작이다. 드보르작과 브람스에 견줄만한 음악적 내용과 가치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좋은 때를 만나지 못해 폴란드 자국 외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그들의 재능이 드디어 세상에 재평가를 받을 시간이다. 동유럽, 특히 폴란드 피아노 음악의 스페셜리스트 조나단 플로우라잇과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멤버들로 결성된 시마노프스키 사중주단의 협연으로 이루어졌다.

*BBC 뮤직 매거진 실내악 초이스

CDA67897 바흐: 플룻 소나타

수록곡 – 플룻 소나타 BWV.1031, BWV.1020, BWV.1033, BWV.1034, BWV.1035, BWV.1030

연주: 안드레아 올리바(플룻), 안젤라 휴이트(피아노)

우리 시대 최고의 바흐 스페셜리스트 안젤라 휴이트가 안드레아 올리바와 콤비를 이룬 바흐 플롯 소나타. 플룻의 거장 제임스 골웨이로부터 “세계 최고의 플룻 연주자 중 한명”이라 칭송 받은 바 있는 1977년 이태리 모데나 출신의 플루티스트 안드레아 올리바.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이며, 제 6회 고베 국제 플룻 콩쿨을 포함해 약 10여개 이상의 국제 콩쿨 우승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23세에 베를린 필과 협연한 인재다. 서정적이면서 명민한 올리바의 플룻 음색과 그야말로 스페셜한 반주자 안젤라 휴이트의 바흐 해석이 만나 어디에서도 들어 볼 수 없었던 바흐 플룻 소나타가 완성되었다.

CDA67941/2 브리튼: 첼로 교향곡, 첼로 소나타, 무반주 첼로 조곡 전곡 (2CD)

수록곡 – 첼로 교향곡 Op.68 [BBC스코티쉬심포니오케스트라, 앤드류 맨지(지휘)]/ 첼로 소나타 Op.65 [스티븐오스본(피아노)]/ 무반주 첼로 조곡 1번~3번/ 테마 ‘자허’

연주: 알반 게르하르트(첼로), 스티븐 오스본(피아노), BBC 스코티쉬 심포니 오케스트라, 앤드류 맨지(지휘)

2013년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20세기 영국의 대작곡가 벤자민 브리튼. 1960년 9월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1번이 서방에서는 처음으로 런던에서 초연되었을 시, 연주에 큰 감명을 받은 브리튼이 공연이 끝나고 대기실을 방문해 솔리스트였던 로스트로포비치를 만나면서 이 둘의 음악적 교우가 시작 된다. 그 후 브리튼은 첼로 소나타와 첼로를 위한 교향곡, 3개의 무반주 첼로 조곡 등 20세기 첼로를 위한 중요 작품들을 만들었으며 이 곡들을 로스트로포비치에게 헌정한다. Hyperion에서 브리튼 탄생 100주년 해를 기념하기 위해 발매되는 2장짜리 앨범에 솔리스트로 발탁된 연주자는 긴 설명이 필요 없는 알반 게르하르트. 소나타에서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는 몇 년 전 브리튼 피아노 협주곡(CDA67625)으로 2009 영국 그라모폰 어워드 위너를 수상한 스티븐 오스본이며 교향곡은 BBC 스코티쉬 향과 앤드류 맨지가 참여하였다. 40대에 거장 반열에 오르고 싶어 하는 게르하르트의 파워는 전혀 부족함을 느낄 수 없으며, 소리를 이미 꿰차고 활을 휘두르는 강약 조절의 섬세함은 그지없이 세련돼있다

*선데이 타임즈 이주의 클래식

*데일리 텔레그래프 이주의 클래식

CDA67916 브루크너: 교향곡 7번

연주: BBC 스코티쉬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날드 러니클즈(지휘)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극장의 음악 총감독이자 BBC 스코티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이며, 바그너와 슈트라우스에 정통한 지휘자 도날드 러니클즈가 Hyeprion 데뷔반을 발매하였다. 러니클즈는 브루크너 음악 인생에 있어 최고의 작품이며, 아름다운 선율미와 숭고함이 최고조에 이른 교향곡 중의 명곡을 Hyperion 데뷔 레코딩으로 선택해, 기존의 바그너와 R.슈트라우스 연주에서도 증명해 보였듯이 큰 스케일의 작품에서 발휘되는 유려한 지휘력과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그만의 섬세함으로 이처럼 숭고하고 아름다운 작품에서도 그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BBC뮤직매거진 오케스트럴 초이스

CDA67896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 프로코피예프: 사르카즘 Op.17, 한순간의 환영 Op.22

연주: 스티븐 오스본(피아노)

피아노 왕국 Hyperion에서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강력히 밀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풍운아 ‘스티븐 오스본’. 3년 전 발매된 라흐마니노프 24개의 전주곡집(CDA67700)이 아슈케나지 이후 최고의 명연이라 찬사를 받았으며, 베토벤, 드뷔시, 리스트, 라벨, 카푸스틴, 메시앙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스타일에 구애 받지 않는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 그가 이번에 다시 러시안 레퍼토리로 돌아왔다. 실제로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은 오스본이 수년간 그의 콘서트 레퍼토리로 갈채를 받으며 본질을 탐구해 온 작품이니만큼 이번 연주에서 보여 지는 지성과 감각의 번뜩임은 또 한 번 애호가들의 상찬을 기대하게 만든다.

CDA67932 도흐나니: 솔로 피아노 작품집 Vol.2

수록곡 – 4개의 피아노 소품 Op.2/ Eg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Op.4/ 조곡 형식에 의한 유모레스크 Op.17/ 고귀한 왈츠

연주: 마틴 로스코(피아노)

음악 역사상 뛰어난 박식가 중 한 사람이었으며, 프란츠 리스트 음악원의 원장, 부다페스트 필의 지휘자, 헝가리 방송 음악감독을 역임하면서 게오르그 솔티와 페렌츠 프리차이를 육성하기도 한 인물, 당대 뛰어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에르네 도흐나니의 솔로 피아노 작품집 그 두번째 레코딩이다. 이번 레퍼토리는 비엔나에서 극찬을 얻은 ‘EG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를 포함해 초기 4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Hyperion 낭만주의 시리즈에서 도흐나니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해 좋은 평가를 얻었던 도흐나니 스페셜리스트 마틴 로스코가 이번 2권에서도 연주자로 참여해 작곡가의 의도를 완벽하게 전달한다.

CDA67842 헨델: 베이스를 위한 아리아

수록곡 – 오페라 ‘리날도’ HWV 7a 중 Sibilar gli angui d'Aletto (Argante)/ 목가극 ‘에이시스와 갈라테아’ HWV 49a 중 I rage, I melt, I burn! (Polyphemus), O ruddier than the cherry (Polyphemus)/ 칸타타 ‘아치, 갈라테아와 폴리페모’ HWV72 중 Fra l'ombre e gl'orrori (Polifemo)/ 오라토리오 ‘명랑한 사람, 신중한 사람, 중용을 지키는 사람’ HWV 55 중 If I give thee honour due (L'Allegro), Mirth, admit me of thy crew (L'Allegro)/ 오라토리오 ‘부활’ HWV 47 중 Qual'insolita luce (Lucifero), Caddi, è ver (Lucifero)/ 오라토리오 ‘데보라’ HWV 51 중 Tears, such as tender fathers shed (Abinoam)/ 오라토리오 ‘벨샤자르’ HWV 61 중 To pow'r immortal my first thanks are due (Gobrias)/ 오페라 ‘오를란도’ HWV 31 중 Impari ognun da Orlando (Zoroastro), Sorge infausta una procella (Zoroastro)/ 오라토리오 ‘테오도라’ HWV 68 중 Racks, gibbets, sword and fire (Valens)/ 오페라 ‘무치오 세볼라’ HWV 13 중 Volate più dei venti (Porsena)/ 오페라 ‘아그리피나’ HWV 6 중 Vieni, o cara (Claudio)/ 오페라 ‘영국 왕 리카르도’ HWV 23 중 Nel mondo e nell'abisso (Isacio)/ 칸타타 ‘아폴로와 다프네’ HWV 122 중 Mie piante correte (Apollo), Cara pianta (Apollo)/ 오라토리오 ‘알렉산더의 향연’ HWV 75 중 Revenge, Timotheus cries/ 오라토리오 ‘세멜레’ HWV 58 중 Leave me, loathsome light (Somnus)

연주: 크리스토퍼 퍼베스(베이스), 아르칸젤로, 조나단 코엔(지휘)

2012 그라모폰 어워드 고음악 부문 위너에 빛나는 [구아다니를 위한 아리아집]에서 카운터테너 ‘예스틴 데이비스’와 환상의 앙상블을 들려줬던 아르칸젤로 & 조나단 코엔 콤비가 이번에는 더 식스틴의 헨델 [사울]에서 사울을 노래했던 영국의 베이스 ‘크리스토퍼 퍼베스’와 팀을 이뤘다. 퍼베스가 노래하는 헨델의 음악은 이태리어와 영어로 된 오페라, 성서를 기초로 한 오라토리오, 영어 고전극, 가면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된 베이스를 위한 아리아집이다.

*그라모폰 초이스

*BBC 뮤직매거진 오페라 초이스

CDA67973 브룬디바르 – 테레진 수용소의 작곡가들

수록곡 – 한스 크라사(데이비드 매튜즈 편곡): 브룬디바르 조곡/ 빅토르 울먼: 현악 4중주 3번 Op.46/ 기데온 클라인: 현악 3중주/ 파벨 하스: 현악 4중주 2번 Op.7

연주: 내쉬 앙상블

비극의 땅 테레지엔슈타크는 체코에 있는 제 2차 세계 대전 당시 유대인 강제 수용소로 약 3만 5천명의 목숨이 사라져간 곳이다. 수많은 정치인과 예술가 그리고 어린이들의 목숨을 앗아갔던 테레진 수용소에서 나치의 박해로 인해 목숨을 잃은 4명의 유태계 작곡가들의 음악을 실었다. 베토벤, 모차르트, 슈만, 생상스, 수크, 콜리지 테일러, 투리나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나라를 불문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가지고 작품의 특징에 맞춰 자유자재로 편성을 구성하는 영국 최고의 실내악단 ‘내쉬 앙상블’. 여기 꽃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시들어 갔던 그들의 우수한 음악들을 우량의 앙상블로 다듬어 내어 세상에 선보인다.

CDA67954 칸시오네스 에스파뇰라스 – 그라나도스/ 구리디/ 투리나/ 몬살바체

수록곡 – 그라나도스: 고예스카스 중 ‘마하와 밤꾀꼬리’, 가곡집 [토나딜랴스]/ 구리디: 카스틸랴의 6개의 노래/ 투리나: 3개의 시 Op.81/ 톨드라: 아브릴/ 몬살바체: 5개의 흑인 노래

연주: 실비아 슈바르츠(소프라노), 말콤 마르티누(피아노)

스페인 태생의 미모의 소프라노 실비아 슈바르츠는 현재 가장 주가를 올리고 있는 리릭 소프라노 중 한명이다. 이번에 모국인 스페인 대 작곡가들의 가곡들로 Hyperion 데뷔 앨범을 장식하였다.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에 초대 되고 밀라노의 스칼라극장, 빈 국립 오페라극장,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극장 등 유명 오페라 하우스의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는 기대주인 그녀가 그라나도스에서 몬살바체까지 황홀한 스페인의 정열을 노래한다.

CDA67976 가브리엘 잭슨: 돛을 펼친 배 (합창 작품집)

수록곡 – 음유시인의 목소리/ 내가 알고 있는 오, 신이시여/ 최고의 스승이여/ Missa Triueriensis/ 진정한 빛은 신성한 것/ 돛을 펼친 배/ 영원한 하늘의 영광이여/ 찬미 하늘의 여왕 외

연주: 라트비아 국립 합창단, 카스파르스 제미티스(일렉트릭 기타), 마리스 시르마이스(지휘)

북대서양에 위치한 영국령의 섬 버뮤다 출신의 작곡가 가브리엘 잭슨의 두 번째 합창 작품집은 발트 3국 라트비아의 보물 마리스 시르마이스와 라트비아 국립 합창단이 참가하였다. 전통을 지닌 라트비아의 합창은 세계적으로 존경 받고 있으며, 소련의 물리적 억압에 저항했던 역사적 배경 때문인지 깊은 영혼의 힘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 곡 ‘찬미 하늘의 여왕’에서는 합창과 일렉트릭 기타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뤄 참신함을 느끼게 한다. 세계 최초 녹음이 다수 수록되어있다.

*BBC 뮤직매거진 합창&가곡 초이스

CDA67938 미제레레 – 사순절, 성 요셉, 수태고지 축일 음악 (팔레스트리나/ 버드/ 말콤 외)

수록곡 – 그레고리오 성가: 주님, 돌보소서/ 말콤: 미제레레/ 버드: 더 나은 생활 속에서/ 팔레스트리나: 미사 더 나은 생활 속에서/ 말콤: 주님은 그 날개로/ 크로체: 주여, 깊은 겸손/ 마니피카트 안티폰: Evigila super nos/ 비반: 4선법에 의한 마니피카트/ 게레로: 찬미하는 거룩하신 마리아 외

연주: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성가대, 마틴 베이커(지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의 명문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성가대 & 마틴 베이커. 이번 새 레코딩 미제레레는 사순절, 성 요셉의 축일 그리고 수태고지를 기념하는 음악들이다. 팔레스트리나, 버드와 같은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작곡가들과 1947년부터 12년 동안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성가대의 음악 감독으로 있었던 조지 말콤의 종교곡이 그레고리오 성가로 시공간을 넘어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지고 있다. 영혼이 살아 숨쉬는 듯한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 울려 펴지는 성스러운 하모니와 독특한 사운드는 걸작 알레그리 미제레레를 연상시키는 20세기 수작이다.

재발매 시리즈 (Helios)

CDH55457 쇼송: 현악 4중주 Op.35 / 댕디: 현악 4중주 1번 Op.35

연주: 칠링기리언 사중주단

한때 프랑크의 제자이기도 했던 뱅상 댕디는 평생 3곡의 현악 4중주를 작곡했다. 전통적인 형식의 소나타 구조이며 4악장은 무곡 형식과 론도로 되어 있고 리듬적 발전과 조성의 대조에 역점을 두고 있는 전통적 형식의 작품이다. 스승 프랑크가 즐겨 쓰던 것이지만, 전체 작품을 통합하는 ‘순환’ 형식을 채택한 것도 주목해볼 점이다. 함께 수록된 쇼송의 작품은 미완성이다. 두 개의 악장을 작곡하고 세 번째 악장 끝부분을 작곡할 무렵 사고가 생겨 완성할 수 없었다. 그 후 3악장은 댕디가 완성했는데, 이 음반은 그렇게 완성된 버전을 사용해 연주한 것이다.

녹음: 1997년, 1999년

CDH55437 차이코프스키: 성 요한 크리소스톰의 전례 Op.41

수록곡 - 9개의 종교적 음악 작품/ 천사는 울고/ 성 요한 크리소스톰의 전례 Op.41

연주: 코리돈 싱어즈, 매튜 베스트(지휘)

녹음: 1997년

CDH55419 헨델: 영어 아리아집

수록곡 – 헤라클레스의 선택 중 Yet, can I hear that dulcet lay (Hercules)/ 에스테르 중 How can I stay, when love invites (Assueras)/ 사울 중 O fairest of ten thousand fair (Michal/David)/ 벨샤자르 중 Great God! who, yet but darkly known (Cyrus)/ 테오도라 중 The raptur'd soul (Didymus)/ 유다스 마카베우스 중 Father of heav'n! From thy eternal throne (Priest)/ 에스테르 서곡/ 사울 중 O Lord, whose mercies numberless (David)/ 솔로몬 중 What though I trace each herb (Solomon)/ 벨샤자르 중 Martial Symphony – Destructive war (Cyrus)/ 솔로몬 중 Welcome as the dawn of day (Solomon/Solomon's wife)/ 테오도라 중 Kind heaven, if virtue be thy care (Didymus)/ 솔로몬 중 Almighty pow'r (Solomon)/ 에스테르 중 Tune your harps (Israelite)

연주: 제임스 보우먼(카운터테너), 수잔 그리튼(소프라노), 킹스 콘서트, 로버트 킹(지휘)

녹음: 1992년, 1995년

CDH55405 드볼작: 현악 5중주 3번 Op.97, 현악 6중주 Op.48

연주: 라파엘 앙상블

녹음: 1988년 6월

CDH55438 브리튼: 신성과 세속 (합창곡)

수록곡 - 5곡의 꽃노래 Op.47/ A.M.D.G./ 성모의 찬가/ 오페라 ‘글로리아나’ 중 합창 무곡/ 옛 프랑스 캐럴에 따른 합창/ 신성과 세속

연주: 폴리포니, 스티븐 레이톤(지휘)

영국의 천재 작곡가인 벤저민 브리튼의 다양한 무반주 성악곡들의 세계를 보여주는 음반. '5곡의 꽃노래'를 비롯하여 'A.M.D.G.','성모의 찬가’, 글로리아나 중에서 '합창무곡', '옛 프랑스 캐럴에 따른 합창곡', '신성과 세속' 등이 실려 있다. 꽃노래에서 '저녁의 프림로즈', A.M.D.G.에서 '기도1', 3분 남짓한 '성모의 찬가', 그리고 글로리아나 무곡에서 '콘코드' 등은 특히 아름답다. 비록 현대 음악가이지만, 브리튼은 중세 성가의 위대한 무반주 성악곡의 전통 위에 서서 수준 높은 폴리포니 음악을 들려준다. 실로 아름다운 음반이다.

녹음: 1999년 10월 – 2000년 4월

CDH55400 탈리스: 미사 살베 인테메라타

수록곡 – 미사 살베 인테메라타, Ave rosa sine spinis/ 환상곡 A단조/ Salve intemerata/ 단선율 성가: Kyrie fons bonitatis, Propter veritatem, Beata Dei genitrix, Nesciens mater, Regina caeli, Ave regina caelorum, Beata viscera

연주: 윈체스터 대성당 성가대, 데이비드 힐(음악 감독)

녹음: 2000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