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Arthaus, C major 신보 (4/4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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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3-04-01 12:43 조회6,576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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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aus 신보


 

101676 (2DVD)                                                108075 (Blu-ray)


JS 바흐: 마태수난곡 BWV244


마크 패드모어(복음사가)/ 피터 하비(예수)/ 마리아 에스파다(sop)/ 잉게보르크 단츠(alt) 외/


네덜란드 방송 합창단/ 이반 피셔/ 암스테르담 콘체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 이반 피셔와 콘체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낸 감동적인 마태수난곡


마태수난곡은 바흐의 대표걸작일 뿐만 아니라, 고금의 모든 기독교 종교합창곡을 통틀어서도 가장 위대한 작품의 하나로 손꼽힌다. 1729년 4월 15일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교회에서 초연되었던 이 작품은 바흐 사후에 세상의 관심 밖으로 밀려났지만, 1829년 멘델스존에 의해서 다시 발굴되면서 인류의 위대한 문화유산의 하나로 칭송받는 작품이 되었다. 본 영상물은 2012년 3월 30일과 4월 1일 암스테르담의 콘체르트헤보우에서 있었던 화제의 공연실황을 담은 것이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지휘자의 한 사람인 이반 피셔가 바흐에 도전한 흔치 않은 기록으로, 그의 뛰어난 음악적 혜안이 바로크시대의 위대한 종교합창곡에서도 변함없이 발휘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현존 최고의 복음사가로 손꼽히는 마크 패드모어의 활약과 피터 하비의 중량감 있는 예수, 네덜란드 방송합창단의 정갈한 앙상블, 개량 악기를 통해서도 바로크음악의 단아한 소노러티를 훌륭히 만들어내는 콘체르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활약이 이 위대한 걸작을 더욱 감동적으로 연출해내었다.


 


 


 


 


 

101668 (DVD)                                                    108073 (Blu-ray)


게오르그 솔티 탄생 100주년 기념 콘서트


안젤라 게오르규(sop)/ 르네 파페(bass) 외/ 발레리 게르기에프/ 월드 오케스트라 포 피스


▶ 게오르그 솔티의 100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특별한 콘서트


2012년 10월 21은 20세기를 대표했던 마에스트로의 한 사람이었던 게오르그 솔티의 100번째 생일이 되는 날이었다. 이 날을 기념하여 시카고의 심포니 센터에서는 미망인 발레리 솔티 여사가 주관하는 뜻 깊은 콘서트가 펼쳐졌다. 생전에 솔티가 ‘음악을 통한 세계평화’를 목적으로 각국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모아서 창단했었던 특별한 비상설 악단인 월드 오케스트라 오브 피스가 솔티의 뒤를 이어서 이 악단을 이끌고 있는 발레리 게르기에프의 지휘 아래서 호흡을 맞추었고, 솔티를 통해서 세계적인 성악가로 발돋움했었던 안젤라 게오르규와 르네 파페 그리고 게오르그 솔티 아카데미아가 배출한 젊은 기대주들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각국의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월드 오케스트라 오브 피스의 걸출한 연주력을 실감하게 하는 바르톡의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으로 콘서트가 마무리된 이후, 앙코르로 연주된 수자의 ‘성조기여 영원히’에서는 과거 솔티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시카고 심포니의 전직 수석들이 함께 참여하여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하였다.


 


 


 


 


 

101682 (DVD)                                                         108078 (Blu-ray)


브루크너: 교향곡 4번‘로맨틱’(1888버전)


프란츠 벨저-뫼스트/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 쉽게 접하기 힘든 1888년 버전 ‘로맨틱’ 교향곡, 장크트 플로리안에서 연주되다.


프란츠 벨저-뫼스트와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가 진행 중인 브루크너 교향곡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상물이 등장하였다. 과거 브루크너가 직접 오르간연주자로 봉직했었던 장크트 플로리안 바실리카에서 2012년 9월 1일에 있었던 콘서트 실황을 담은 것으로, 작곡가의 중기 교향곡들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교향곡 4번 ‘로맨틱’이 연주되었다. 다른 이들의 비평에 민감했던 브루크너는 끊임없이 자신의 작품들을 손보곤 했는데, 특히 이 교향곡 4번은 큰 폭의 개정이 수차례 가해졌던 작품이다. 벨저-뫼스트는 이날의 콘서트를 위해서 미국 음악학자 벤저민 코스트베트가 정리한 1888년 버전을 택했다. 1886/7년에 진행된 이 작품의 대대적인 개정은 그동안 브루크너의 뜻과 무관하게 제자들이 무단으로 진행했다는 주장에 의해서 많은 브루크네리언들로부터 배척되어왔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이 개수 작업 또한 브루크너의 주도로 이뤄졌다는 주장이 점점 설득력을 얻는 추세이기에, 1888년 버전을 담은 이 영상물은 많은 브루크네리언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C Major 신보


 

712408 (2DVD)                                                      712504 (Blu-ray)


차이코프스키: 에프게니 오네긴 [한글자막]


크리스티네 오폴라이스(타챠나)/ 아르투르 루친스키(오네긴)/ 드미트리 코르착(렌스키)/ 레나 벨키나(올가) 외/ 오메르 메이어 웰버/ 발렌시아 코무니타트 오케스트라


▶ 한국의 두 기대주, 임채준과 허종훈이 참여한 세련된 감각의 오네긴


<에프게니 오네긴>은 차이코프스키의 대표 오페라 걸작일 뿐만 아니라 러시아 오페라 전체를 통틀어서도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작이다. 푸시킨의 동명 소설을 기초로 한 이 작품은 작곡가에게 큰 심적 고통을 안겨주었던 짧은 결혼생활 전후에 완성되었다. 허무주의자 오네긴은 차이코프스키의 정신적 괴로움이 투영된 캐릭터이며, 상대역인 타챠나는 그의 이상적인 여성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본 영상은 2011년 2월 발렌시아의 레이나 소피아에서 있었던 실황을 담은 것으로, 오네긴의 망령이 극 전체를 리드해나가는 마리우슈 트렐린스키의 감각적인 연출과 새롭게 이 극장의 수장으로 선택된 젊은(1981년생) 지휘자 오메르 메이어 웰버의 지휘, 그리고 외모와 가창 양면에서 각 배역에 최적화된 동구권의 젊은 기대주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플라시도 도밍고의 오페랄리아 콩쿠르에서 2010년 3위에 입상했던 베이스 임채준(Simon Lim)과 같은 해 빌바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리톤 허종훈(Aldo Heo)이 각각 자레츠키와 군악대장의 역할로 참여하였다.


 


 


 


 


 

723208 (DVD)                                                    723304 (Blue-ray)


Tutto Verdi 16: 리골레토 (Rigoletto) [한글자막]


프란체스코 데무로(공작)/ 레오 누치(리골레토)/ 니노 마카이체(질다)/ 마르코 스포티(스파라푸칠레)/ 스테파니 이라니(마달레나) 외/ 마시모 자네티/ 테아트로 레조 디 파르마


▶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리골레토, 레오 누치의 관록으로 가득 채워진 무대.


부성애는 베르디가 일생에 걸쳐서 여러 오페라들을 통해 꾸준히 다뤄왔던 중요한 주제였다. 베르디는 어린 두 자식을 일치감치 잃었던 트라우마를 자식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을 강조한 여러 작품을 통해서 음악으로 해소했던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광대 아버지와 지순한 딸의 비극을 다룬 <리골레토>이다. 음악적으로 벨칸토 오페라의 전통을 충실히 계승한 이 작품은 그만큼 빼어난 선율미가 아리아들이 도처에 존재하며 이탈리아 특유의 직설적인 표현방식으로 드라마를 전개해 나간다. 1851년 베네치아에서 초연된 직후부터 공전의 성공을 거두었으며, 지금까지도 베르디가 남긴 26편의 오페라들 중에서 <라 트라비아타>, <아이다>와 더불어 가장 큰 대중적 인기를 누리는 히트작으로 군림하고 있다. 본 영상물은 2008년 10월 파르마 테아트로 레조에서 있었던 공연실황을 담은 것으로, 우리 시대 최고의 리골레토로 손꼽히는 레오 누치의 노련한 열연과 만토바 공작의 호색적인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표현해낸 스테파노 비치올리의 감각적인 연출이 눈과 귀를 집중케 만든다.


 


 


 


 


 

723408 (DVD)                                                     723504 (Blue-ray)


Tutto Verdi 17: 일 트로바토레 [한글자막]


마르첼로 알바레스(만리코)/ 테레사 로마노(레오노라)/ 클라우디오 스구라(루나)/ 므치아 니오라제(아주체나)/ 데얀 바츠코프(페란도) 외/ 유리 테미르카노프/ 테아트로 레조 디 파르마


▶ 호쾌한 박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점철된 베르디의 중기 걸작


<일 트로바토레>는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와 더불어 베르디의 중기를 결산하는 가장 중요한 작품에 속한다. 내전 상태의 15세기 스페인이 배경이며 등장인물간의 복잡한 상호관계와 극적 박력으로 넘치는 음악을 특징으로 한다. 4명의 주역가수에게 엄청난 에너지를 요구하기에, 이들 배역을 충분히 소화해낼 수 있을 만큼 출연진을 구성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작품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베르디의 인기작에 비해 공연 빈도가 낮은 편이지만, ‘대장간의 합창’, ‘타오르는 불꽃을 보라’, ‘사랑은 장밋빛 날개를 타고’ 등과 같은 인기곡을 담은 이 오페라의 지명도는 <리골레토>나 <라 트라비아타>에 필적한다. 본 영상물은 2010년 10월 파르마 테아트로 레조에서 있었던 실황을 담은 것으로, 마르첼로 알바레스와 클라우디오 스구라의 선 굵은 연기와 호쾌한 열창, 테레사 로마노의 우아한 레오노레, 므치아 니오라제의 성격적인 아주체나, 그리고 러시아의 거장 유리 테미르카노프의 박력 넘치는 반주가 이 작품의 매력을 만끽하도록 만든다.


댓글목록

jangeast님의 댓글

jangeast 작성일

리골레토 블루레이 하나 부탁합니다

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

마태 108075 (Blu-ray) 솔티 108073 (Blu-ray) 브루크너 108078 (Blu-ray)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

labumm님의 댓글

labumm 작성일

일트로바토레 DVD하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