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xos(낙소스) 2월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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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3-02-15 21:47 조회6,29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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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xos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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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스존: 바이올린협주곡, 바이올린소나타


티안와 양(vn)/ 로맹 드샤르메(pf)/ 패트릭 갈르와/ 신포니아 핀란디아 이위배스퀼레


최근 낙소스의 전폭적이 지원 아래 맹렬한 레코딩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국 출신의 바이올린 비르투오조 티안와 양이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들에 도전하였다. 절친한 동료 페르디난트 다비트를 위해 작곡되었던 로맨틱 바이올린협주곡의 대명사와 같은 걸작인 E단조 협주곡 외에도, 13세 때의 작품인 협주곡 D단조와 14세 때의 작품인 소나타 F단조가 함께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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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4개의 바이올린소나타(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편곡)


패트릭 갈르와(fl)/ 마리아 프린츠(pf)


8세의 꼬마 작곡가 모차르트는 런던에 체류하던 무렵 바이올린 또는 플루트와 피아노반주를 위한 일련의 듀오 소나타들을 완성했었다. 본 음반에 수록된 4편의 바이올린소나타들은 모두 그의 인생 후반기에 완성된 작품들이지만, 정상급 플루티스트 패트릭 갈르와는 작곡가가 어린 시절에 완성했었던 듀오 소나타의 전례를 참고하여 이를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의 형태로 편곡하여 녹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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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시니: 레퀴엠


여러 가수들/ 조이플 컴퍼니 오브 싱어즈/ 토마스 마틴/ 런던 필하모닉


최고의 더블베이스 비르투오조로 손꼽히는 조반니 보테시니는 자신의 악기를 위한 작품들 외에도, 오페라, 종교합창곡과 같은 다양한 장르에 걸쳐서 창작활동을 하였다. 레퀴엠은 그가 완성한 종교합창곡들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오페라의 그것을 연상케하는 드라마틱한 관현악반주와 이탈리아 특유의 유려한 성악 선율은 후배 베르디의 걸작을 예견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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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슬로우: 3개의 첼로소나타


마리아 클리겔(vc)/ 니나 티흐만(pf)


조르쥬 온슬로우는 프랑스에서 태어나서 음악교육을 받은 뒤, 파리와 런던을 오가면서 활약했었던 작곡가다. 그는 특히 실내악 분야에서 빼어난 작품들을 다수 완성했었는데, 본 음반에 수록된 3편의 첼로소나타들은 당시 베토벤의 첼로소나타들에 비견되었을 정도로 후한 평가를 받았던 걸작들로, 19세기 전반기에 프랑스에서 완성된 기악 소나타들 중에서도 가장 훌륭한 작품들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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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듀크 엘링턴의 대표작들


조안 팔레타/ 버펄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듀크'라는 별칭으로 더욱 유명한 에드워드 케네디 엘링텅은 재즈 음악사에 가장 뚜렷한 족적을 남겼던 거장 중의 거장이었다. 빅밴드를 위한 그의 오리지널 히트 넘버들이 정통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위한 클래시컬한 편곡으로 본 신보에 수록되었다. 'Harlem', 'Three Black Kings', 'The River', 'Black, Brown, and Beige' 그리고 빌리 스테이혼이 작곡한 밴드의 테마곡 'Take the A Train' 등을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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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칼리즈와 러시아 오페라 아리아들


디나라 알리에바(sop)/ 드미트리 야블론스키/ 뉴 러시안 스테이트 심포니


디나라 알리에바는 오페랄리아 콩쿠르, 프란체스코 비냐스 콩쿠르, 칼라스 콩쿠르 등에서 입상한 이후 빈 슈타츠오퍼, 볼쇼이, 베를린 도이치오퍼, 프랑크푸르트 오퍼 등을 누비며 활동 중인 아제르바이잔 출신의 소프라노다. 차이코프스키의 '에프게니 오네긴'과 '스페이드의 여왕', 라흐마니노프의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차르의 신부'의 대표 아리아들과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즈'를 노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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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베르크: 교향곡 8번 '폴란드의 꽃들'


라파우 바르트민스키(te)/ 안토니 비트/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폴란드에서 태어나 구 소련에서 활약했었던 미에치스와프 바인베르크는 모두 22편(번호가 붙지 않은 두 편 포함)의 교향곡들을 완성했었다. 그의 창작력이 최고조에 달했던 무렵인 1962년에 완성한 교향곡 8번은 율리안 투빔의 서사시 '폴란드의 꽃들'을 텍스트로 완성한 작품으로, 소프라노, 알토, 테너 독창과 혼성합창, 그리고 대편성 관현악을 요구하는 대작이다. 본 신보는 이 작품의 세계최초 녹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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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베르: 교향곡 F장조, <티플란트> 전주곡


윤 매르클/ 라이프치히 MDR 방송 교향악단


오이겐 달베르는 프랑스계로 영국에서 태어나 독일을 중심으로 활약했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다. 리스트는 그를 '알베르투스 마그누스'라고 불렀을 정도로 높이 평가했다. 달베르의 가장 유명한 오페라인 '티플란트'의 전주곡과 함께 그가 유일하게 완성한 교향곡이 수록되었다. 그가 이십 대 초반에 완성했던 교향곡은 브람스의 전통을 충실히 따른 작품으로, 작곡가로서의 그의 걸출한 재능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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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웰 데이비스: 트럼펫협주곡, 피콜로협주곡, 클리의 그림들


스튜워트 맥일웜(picc)/존 월래스(trp)/ 피터 맥스웰 데이비스/ 로얄 필, 필하모니아 외


피터 맥스웰 데이비스의 다양한 음악적 개성을 드러내는 음반이다. '5개의 클리 그림들'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완성한 작품으로, 제목 그대로 화가 클리의 회화를 통해 받은 영감들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서정성과 함께 독주 악기들의 다양한 가능성을 시험한 작품들은 피콜로협주곡과 트럼펫협주곡은 헌장 당사자들인 스튜워트 맥일웜과 존 월래스가 독주를 맡았다. Collins 레이블 음원의 재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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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 카르카손을 향한 행진, 전원곡, 아담이 타락했을 때


피터 제르킨(pf)/ 올리버 누센/ BBC 심포니, 런던 신포니에타


알렉산더 고어는 베를린에서 태어나 영국으로 이주한 작곡가다. 그는 버트휘슬, 맥스웰 데이비스와 더불어 영국 현대음악계의 주축 그룹인 맨체스터 스쿨의 핵심 작곡가로 손꼽힌다. 신보에는 르네상스 작곡가 가브리엘리의 작품들에서 영감을 얻은 기교적인 브라스 작품인 '전원곡', 미궁과도 같은 복잡한 구조의 관현악곡인 '카르카손을 향한 행진', 바흐의 칸타타에서 모티프를 취한 '아담이 타락했을 때'가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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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르: 오보에협주곡, 디베르티멘토, 현을 위한 스터디


라슬로 하다디(ob)/ 마리우스 스몰리/ 부다페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유진 자도르는 헝가리에서 태어나 나치의 박해를 피해서 미국으로 이주한 작곡가다. 그는 스스로 자신의 음악을 '라트라비아타와 룰루'사이에 존재한다고 표현하였는데, 모국 헝가리의 민속음악적 전통이 반영된 보수적인 조성음악이 주류를 이룬다. 변화무쌍한 악상을 담은 오보에협주곡, 그의 작품들 중 가장 연주빈도가 높은 인기작인 현을 위한 디베르티멘토, 자신의 가장 아꼈던 현을 위한 스터디가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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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 관악 밴드를 위한 편곡된 번스타인의 대표작들


스캇 바이스/ 유니버시티 오브 사우스 캐롤라이나 윈드 밴드


레너드 번스타인의 대표작들을 관악 밴드를 위한 편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음반. '케네디 대통령의 취임식을 위한 팡파르', 영화 'On the Warterfront'에서 발췌한 모음곡, 'On the Town' 중의 3개의 춤곡,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완성한 '디베르티멘토', 오페라 '캔디드'의 서곡과 오케스트라 모음곡 등을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교 윈드 밴드의 연주로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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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아르메니안 댄스/치아-잉 치앙: 바람을 쫓아서/ 스미스: 엠페라타 외


존 보이드/ 타이완 윈드 앙상블


타이완 윈드 앙상블은 이 나라를 대표하는 실력파 연주자들의 집합체로, 이 음반을 통해서 그동안 가다듬어왔던 기량을 맘껏 자랑하고 있다. 번스타인의 유명한 '캔디드' 서곡과 바흐의 판타지아 BWV572 의 편곡, 클로드 스미스의 연주회용 서곡인 '엠퍼라타', 자국 작곡가 치아-잉 치앙의 신비로운 작품인 '바람을 쫓아서', 알프레드 리드의 '아르메니아 춤곡',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 등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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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일레: 바이올린소나타 1,2번, 알레그로 주스토


마르코 롤리아노(vn)/ 잔루카 루이지(pf)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절친이었던 루드비히 투일레는 리스트, 바그너 등의 영향을 가장 강하게 받았던 이른바 '뮌헨 악파'의 리더와도 같은 작곡가였다. 그의 바이올린소타나 1번은 슈트라우스로부터 자신의 작품보다 훨씬 훌륭하다는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며, 당대의 최고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앙리 마르토에게 헌정되었던 바이올린소나타 2번은 빼어난 서정성을 자랑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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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티: 그라두스 아드 파르나숨 4집 (66번-100번)


알레산드로 마랑고니(pf)


무치오 클레멘티는 피아노 비르투오조의 선구자 격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3권의 책으로 구성된 '그라두스 아드 파르나숨'은 피아노에 대한 이 작곡가의 모든 노하우가 집대성된 방대한 규모의 기념비적인 피아노연습곡집이다. 낙소스를 통해 선보인 로시니 피아노작품 시리즈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이탈리아의 젊은 기대주 알레산드로 마랑고니 간결 명료한 연주가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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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니: 24개의 프렐류드, 중세의 인물들


볼프 하덴(pf)


독일을 대표하는 챔버 앙상블인 트리오 폰테나이의 리더인 볼프 하덴은 솔리스트로서도 빼어난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그의 대표적인 위업이 바로 낙소스를 통해 진행 중인 부조니 피아노 작품 시리즈다. 시리즈의 8번 째 음반인 본 신보에는 작곡가의 십대 후반 작품 중에서 쇼팽의 영향을 받은 24개의 전주곡과 독특한 표제적 성격을 지닌 '중세의 인물들'(Macchiette medioevali)가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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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리우스: 교향곡 3번 교향곡 5번, 핀란드 사냥꾼 행진곡


로베르트 카야누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베르트 카야누스는 헬싱키 필을 반세기 동안 이끌었던 이 나라의 전설적인 지휘자였으며, 시벨리우스에 앞서 핀란드 민족주의 음악의 기틀을 세웠던 작곡가이기도 했다. 그는 후배 시벨리우스의 작품을 소개하는 것에 적극적이었는데, 그의 시벨리우스 교향곡 시리즈가 마크 오버트-손의 복각을 통해서 다시 선보이고 있다. 3집인 본 신보에는 교향곡 3번과 교향곡 5번이 함께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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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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