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비스) 신보 (5월 중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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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3-04-12 10:52 조회8,371회 댓글1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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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1503 리게티 : 1948-2001 리게티의 여행
수록곡 ; 인벤션, 6개의 바가텔, 오르간을 위한 불루미나, 룩스 에테르나, 10개의 소품, 무반주 비올라를 위한 소나타,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연습곡
연주 : 프레드릭 울렌(피아노), 베를린 필하모닉 목관 오중주단, 한스-올라 에릭슨(오르간), 스콜라 하이델베르크, 노부코 이마이(비올라)
헝가리 출신의 현대 작곡가 리게티는 ‘마이크로폴리포니’라는 말을 처음 사용했으며 대중들에게는【2001 A Space Ddyssey】에 삽입된 음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1962년 톤 크러스터의 수법을 구사한 【블루미나】, 노부코 이마이와 베를린 목관 오중주 그리고 한스-올라 에릭슨 등이 연주한 7개의 작품은 기존 앨범에서 발췌한 것으로 25세 때 처녀작 ‘인벤션’ 부터 2001년의 유작 ‘3개의 연습곡’까지 리게티 입문에 최적의 것이라 할 수 있는 그의 대표작들이다. ‘룩스 에테르나’가 사용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제목을 인용해서 음반 타이틀을 ‘1948-2001 리게티의 여행’로 정했다.
BIS1640 세계의 창조
수록곡 : J.윌리엄스/ 캐치 미 이프 유 캔, 미요/ 세계의 창조, 보트리/ 알토 색소폰과 관악 합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 크레스톤/ 색소폰과 밴드를 위한 협주곡, 에밀손/ 인사, 피아졸라/ 에스쿠알로
연주 : 끌로드 들랑글(알토 색소폰), 스웨덴 목관 앙상블, 크리스찬 린드베르이(지휘)
관악기 애호가를 위한 음반. 1923년 미요에서 2006년 에밀손 까지 약 80년에 걸친 관악 앙상블 작품 6편을 담고 있다. 4개의 작품은 색소폰과 관악 앙상블을 위한 것으로 당대 최고의 연주자 끌로드 들랑글의 연주가 돋보이며 ‘트롬본의 파가니니’라는 애칭과 함께 오늘날 최고의 관악기 연주자 중 한 명이자 청중을 사로 잡는 탁월한 카리스마로 지휘자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크리스티찬 린드베르이가 함께 하고 있다. ‘에스쿠알로’는 피아졸라가 휴가차 우루과이에 머물 당시 상어잡이에 대한 인상을 음악으로 표현 것으로 <3+3+3+3+4>로 이루어진 특이한 주제 리듬이 인상적이며 화려고 기교적인 연주를 요구한다.
BISSACD1756 브람스 : 교향곡 1번, 사랑의 노래 Op.52 & Op.65, 헝가리언 무곡 1번, 3번, 10번
연주 : 스웨덴 쳄임버 오케스트라, 토마스 다우스고르(지휘)
토마스 다우스고르와 스웨덴 쳄버 오케스트라가 브람스 교향곡에 도전하였다. 베토벤을 매우 존경했던 브람스는 그만큼 뛰어난 교향곡을 쓰길 원했고 20여 년의 작곡 기간 끝에 마침내 작곡한 1번이 베토벤의 10번 째 교향곡으로 불리워지기를 원했다고 한다. 토마스 다우스고르는 깔끔한 음색으로 1악장과 마지막 악장에서 중후한 감동을 깊이 전해 준다. 본 앨범의 ‘사랑의 노래’는 성악과 피아노 연탄곡으로 유명한 원곡에서 9곡을 브람스 자신이 오케스트레이션 한 것으로 레코딩이 드물다. 흔히 오케스트라 곡으로 사랑 받고 있는 ‘헝가리 무곡’의 주요 3곡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SACD,Multi-chStereo
BISSACD1827 바버 : 첼로 협주곡 Op.22, 첼로 소나타 Op.6, 현을 위한 아다지오 Op.11
연주 : 캐서린 스톳(피아노), 크리스티안 폴테라(첼로),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앤드류 리튼(지휘)
솔로 연주자로서 꾸준한 앨범과 공연을 하고 있으며 침머만 트리오의 멤버로도 맹활약 중인 크리스티안 폴테라의 바버의 첼로 음반. 이 곡은 바버가 미 공군 상등병 시절인 1945년에 첼리스트 라야 가르보소바를 위해 작곡한 작품으로 바버 고유의 로맨틱하고 시적인 선율로 매우 아름답지만 연주자에게는 기술적으로 대단히 어렵다. 크리스티안 폴테라는 여유로운 호흡을 통해서 곡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 주고 있다. 풍부한 선율감과 서정주의가 넘치는 바버의 작풍을 대표하는 ‘현을 위한 아다지오’를 앤드류 리튼의 지휘 아래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휼륭히 연주하고 있다. *SACDHybridMulti-channel,DSD*그라모폰에디터스초이스
BIS1854 에르네스토 레쿠오나 : 피아노 작품집 【6FOR3】
CD1) 검은 랩소디(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스페인 조곡 ‘안달루시아’/ 엘 에스코리알 앞에서/ 산브라 히타나/ 아라고네사/ 그라나다/ 산브라/ 산 프란시스코 엘 그란데/ 아라곤/ 밤의 전주곡/ 하바네라/ 글리산도 마주르카/ 농부의 노래/ 3개의 소품/ 가곡 편곡(시보네이, 푸른 밤)
CD2) 아르헨티나 랩소디(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한 아이의 일기/ 참호여 안녕히/ 쿠바와 미국/ 검은 고양이/ 무기를 가진 쿠바/ 국화/ 엘 세나 왈츠/ 광기/ 푸른 수염/ 바다 왈츠/ 승리에 가득찬 는동자/ 입맞춤/ 그대를 꿈꾸며/ 브왈라/ 야레이 야자수 모자 조곡/ 가곡 편곡(볼레로 풍으로, 장미를 내려 주시고)
CD3) 쿠반 랩소디(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아프로 쿠반 무곡집/ 7개의 전형적인 쿠바 무곡/ 환상적인 왈츠집/ 나일강의 왈츠/ 가르데니아/ 중국 도자기/ 가곡 편곡(별이 빛나는 밤, 언제나 당신이 좋아)
CD4) 룸바 랩소디(피아노, 합창, 오케스트라를 위한)/ 쿠바 무곡집/ 아모로사/ 19세기 쿠바 무곡집/ 집시 왈츠/ 한밤중에/ 파리 여자/ 뮤제타/ 봄날 밤이면 밤마다/ 나비 왈츠/ 가곡 편곡(젊은 왈츠, 만톤의 파소 도블레)
CD5) 아프로 쿠반 무곡집/ 쿠바 무곡집/ 3개의 왈츠/ 왈츠 앨범/ 장미 왈츠/ 라인강 왈츠/ 피에로 왈츠/ 파사 칼레와 하바/ 아프리카인의 탄식/ 사르수엘라 ‘마리아 라 오 ‘ 중
CD6) 언제나 내 마음속에/ 느끼는 대로/ 그 먼 산중에/ 냉정한 당신/ 마음을 잃어/ 당신은 장미 귀부인/ 당신은 그러면 안된다/ 목적/ 사랑의 귀부인/ 여배우/ 꽃이 피었다/ 쿠바 개미/ 늦깎이 사랑/ 그런 밤에/ 내 맘을 돌려줘/ 환상의 봄/ 사랑이 온다/ 진보한 룸바/ 나를 보지 않고 말해/ 내 사랑은 꽃이 되어/ 슬픈 사랑노래
연주 : 토마스 티리노(피아노), 폴란드 방송 교향악단, 마이클 바토스(지휘) (CD1-CD5)
캐롤팔리(소프라노), 존 콘스타블(피아노) (CD6)
본 작품은 에르네스토 레쿠오나의 사후 50주년 기념 앨범이다. 토마스 티리노가 1995년에 첫 발매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레쿠오나 피아노 작품집 5장과 2004년 출시한 소프라노 캐롤 팔레이의 가곡집을 포함해서 총 6장이 3장 가격으로 발매된다. 쿠바 최고의 작곡가로 피아노 음악 속에 민족성을 담는데 노력했던 레쿠아나의 피아노 음악은 피아니스트들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작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러면서도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 것은 그만큼 작품을 표현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의 작품은 고전적인 클래식 형식뿐만 아니라 팝적인 곡조도 담고 있는 등 매우 폭넓은 멜로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BIS1873 픽카드(b.1963) : 피아노 협주곡, 격변, 테베브레
연주 : 프레드릭 울렌(피아노), 노르셰핑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틴 브래빈스(지휘)
금세기 최고의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영국의 존 픽카드. 그의 음악은 단단한 구성력과 팽팽한 긴장감이 특징으로 특별히 그의 이전 관현악 작품은 ‘관현악 대가의 탄생’ 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본 앨범에는 3개의 작품이 각각 10년의 작곡 기간을 두고 있어 픽카드가 관현악 작곡가로서의 발전되어 온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여러 노르딕 작곡가들의 사운드 영향을 받은 초기작 ‘격변’ 부터 매우 기교적이고 화려한 피아노 협주곡을 거쳐 암흑의 테베브레까지 그의 음악 세계를 잘 감상할 수 있다. 현대 음악 애호가에게 적극 추천한다.
BISSACD1946 칼레비 아호(b.1949) : 오르간을 위한 3개의 막간, 오르간 교향곡
연주 : 얀 레히톨라(성 요하네스 교회 오르간, 스웨덴의 말뫼)
핀란드의 현대 작곡가 중 가장 저명한 작곡가 중 한 사람인 칼레비 아호는 이미 10살 경에 작곡을 시작했다. 총 14곡의 교향곡을 만들었으며, 주로 대편성의 작품을 작곡하였다. 칼레비 아호의 오르간 작품들은 핀란드의 오르간 대가 얀 레히톨라를 위해서 만들어졌으며, 초연에 그가 연주를 맡았다. 아호가 북극해의 여름 여행에서 경험한 북극 바다와 백야를 그리고 있어 신선한 음향을 들려 주고 있다. 오르간 교향곡은 괴테의 ‘파우스트’ 한 구절을 제목으로(일체의 무상한 것은 한낱 비유일 따름이다) 인용 하였으며 천국과 지옥을 오르간으로 그리고 있다. *SACD,DSD,MULTI-CHSTEREO
BIS1957 C.P.E. 바흐 : 키보드 협주곡 19집
수록곡 : Wq43/5(475), Wq43/6(H473), Wq44(H477)*, Wq45(H478)
연주 : 미클로스 스파니(하프시코드, 포르테피아노*), 콘체르토 아르모니코 부다페스트, 마르타 아브라함(지휘)
고전 양식의 창시자 C.P.E. 바흐는 50여 곡의 쳄발로 협주곡, 200곡의 소나타 그리고 19곡의 교향곡 등 상당히 많은 업적으로 그 당시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쳤다. 1983년 파리 ‘하프시코드 콩쿠르’ 2등, 1984년 낭트 ‘국제 하프시코드’ 우승 후 오르간, 하프시코드, 포르테피아노, 클라비코드, 탄젠트 피아노 모두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 주고 있는 고음악계의 거장 미클로스 스파니는 그동안 꾸준히 발매해 온 C.P.E 바흐의 솔로 작품과 협주곡 시리즈를 통해서 C.P.E. 바흐 작품에 대한 최고의 해석 능력과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본 앨범은 17집에서 시작한 6개의 협주곡 Wq43/1-6의 완결반으로 쳄발로는 1745년도 복사본을 사용하며, Wq44는 1798년도 포르테피아노로 연주하고 있다.
BIS1958 뇌 붕괴
수록곡 : 아담 고브: 이디쉬 무곡집, 크리스찬 린드베르이: 갈라만카 조곡, 거쉰: 파리의 미국인, 페레로: 호아킨 소롤라 찬가, 크리스찬 린드베르이: 뇌 붕괴
연주 : 스웨덴 윈드 앙상블, 크리스찬 린드베르이(지휘)
크리스찬 린드베르이가 그의 스웨덴 윈드 앙상블과 함께 화려한 편곡 음악과 원곡을 연주하고 있다. 첫 트랙은 영국 작곡가 아담 고르브의 동유럽 유대인의 민속음악(klezmer)를 인용하여 만든 것이다. 근대 스페인 회화의 거장, 호아킨 소로라의 미술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페레로의 작품도 매력적이다. 크리스찬 린드베르이의 자작곡 2개 중 ‘갈라만타 모음곡’은 신화 속 마을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 음반의 마지막 곡 ‘뇌 붕괴’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를 위해서 작곡한 것으로 너무 거칠고, 딱딱해서 버린 사물의 재고 리스트를 표현하고 있다.
BISSACD1964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19번, 23번
연주 : 로널드 브라우티함(포르테피아노), 쾰른 아카데미, 미하엘 알렉산더 뷜렌즈(지휘)
로널드 브라우티함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 5집.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19번과 23번이 커플링 되어 있다. 1790 년 레오폴트 2 세의 대관식에서 연주된 제 19 번은 화려한 추진력이 돋보이는 걸작이다. 행진곡 풍의 제 1 악장에서 부라우티함의 리듬감과 예리함이 빛을 발한다. 또한 상쾌한 제 23 번에서 포르테피아노의 아름다움은 배가 된다. 애절하기 그지없는 매력적인 아다지오 악장은 모차르트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모차르트로 빙의된 듯한 브라우티함의 연주는 시대 악기 단체 쾰른 아카데미의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파트너쉽과 함께 최상의 감동을 전해 준다. *SACD,HybridMulti-channel
BISSACD1965 카멜레온 - 튜바와 팡파레 밴드를 위한 음악
수록곡 : 오이스타인 보즈비크: Did you do?, 안나 보즈비크: 장미의 추억, 로버트 자거: 튜바와 콘서트 밴드를 위한 협주곡, 롭 호르하이스: 튜바와 팡파레 밴드를 위한 협주곡, 팻 메스니&라일 메이즈: 미누아노, 모리스 해머즈: 카멜레온, 로이 뉴섬: 무도장의 베이스
연주 : 오이스타인 보즈비크(튜바), 네덜란드 왕립 육군 군악대, 티멘 보트마(지휘)
튜바가 피아노, 바이올린, 플루트 등의 악기에 비해 좀 덜 세련된 악기라는 편견을 한방에 날려 보내는 음반. 노르웨이 출신의 튜바 거장 오이스타인 보즈비크가 관악 오케스트라와 함께 초인적인 테크닉의 연주를 선보인다. 자신의 자작곡 ‘Did you do?’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북서부 원주민의 민속 악기인 나무 트럼펫, 디제리두로 멋지게 연주하고 있다. 안나 보즈비크의 ‘장미의 추억’ 은 튜바와 관악 밴드의 멋진 화음을 감상할 수 있으며, 팻 메스니의 ‘미누아노’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튜바의 음색을 보여준다. 해머즈의 ‘카멜레온’에서는 일곱 가지로 변화하는 튜바의 음색을 즐길 수 있다. *SACD,HybridMulti-channel
BISSACD1970 굴절
수록곡 : 파테인 발렌: 아베마리아 Op.4, 아름다울까 신의 아들이여 Op.12, 드높은 곳으로 비야 내려라 Op.25, 시편 121(1911), 메시앙: 5개의 르샹(1948), 오 성찬(1937), 웨베른: 가벼운 작은 배에서 벗어나 Op.2, 2개의 노래 Op.19, 베르크: 나이팅게일(1907)
연주 : 베리트 노르바켄 솔셋(소프라노), 노르웨이 라디오 오케스트라, 오슬로 신포니에타의 멤버, 노르웨이솔리스트합창단, 그레테 페데센(지휘)
북유럽 합창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앨범
오랜 역사의 노르웨이 솔리스트 합창단은 현대 전세계 합창 음악을 이끌어 가고 있는 많은 북유럽 합창단과 함께 고전, 낭만, 현대, 포크 등 세계적으로 널리 연주되는 뛰어난 작품들을 많이 노래함으로 합창 음악 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본 음반은 지휘자 그레테 페데센과 함께 노르웨이 솔리스트 합창단이 BIS에서 발매하는 4번째 앨범이다. 4명의 작곡가들은 대부분 종교적 테마로 프리즘에 의한 일곱 빛깔의 빛의 굴절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합창의 매력을 보여 주고 있다. 북유럽 합창 특유의 깊고 맑은 울림과 포근하고 따사로움은 이 세상의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은 청정함으로 마치 듣는 이의 마음을 씻어내는 듯하다. *SACD,HybridMulti-channel
BISSACD1979 텔레만 : 서곡 TWV55:D15, 서곡 ‘민족’ TWV55:B5, 폴란드 협주곡 TWV43:B3, TWV43:G7, 서곡 TWV55:D22
연주 : 아르테 데이 수오나토리, 마르탱 쥬스테르(지휘)
1993년 설립된 폴란드의 시대 악기 연주 단체 아르테 데이 수오나토리가 마르탱 쥬스테르(지휘)와 헨델/ 12개의 합주 협주곡(BIS170506)으로 호평을 받은 이후 텔레만으로 다시 한 번 그 저력을 보여 주고 있다. 당대 바흐나 헨델을 능가하는 인기를 얻었던 텔레만은 다작을 생산하는 가운데 특별히 서곡 모음에 애정을 갖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모국 독일을 위시하여 프랑스, 폴란드 등 각국의 음악에 정통하였으며 특별히 젊은 시절을 보냈던 크라토우의 폴란드 민요와 무곡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서곡 TWV55 ‘민족’과 폴란드 협주곡에서 바로크 시대의 월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SACD,HybridMulti-channel
BISSACD1980 알란 페터숀 : 교향곡 6번
연주 : 노르셰핑 심포니 오케스트라, 크리스찬 린드베르이(지휘)
폭력적이고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와 병약한 어머니 사이에 비참한 성장기를 보낸 오늘날 현대 작곡가 중 가장 중요한 스웨덴 작곡가 알란 페터숀. 그의 인생이 반영된 어둡고 격렬한 음악은 오랫동안 부당하게 무시되어 왔지만 최근 BIS에서 잇달아 녹음되어 그의 뛰어난 음악성이 재조명 되어지고 있다. 그는 40세에 첫 작품을 시작으로 총 17개(17번 교향곡은 미완성)의 교향곡을 남겼으며 그 중에서도 최고의 작품 중 하나인 교향곡 6번은 1968년에 작곡 되어진 것으로 약 60분의 단악장 구성이다. 크리스찬 린드베르이가 예리하고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SACD,HybridMulti-channel
BISSACD1984 멘델스존 : 바이올린과 피아노와 현악을 위한 협주곡, 8중주 Op.20
연주 : 폴리나 레스첸코(피아노), 리처드 토네티(바이올린), 오스트레일리아 체임버 오케스트라
음악 역사에 큰 획을 남긴 많은 어린 천재 가운데 모차르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멘델스존은 15살에 이미 13개의 현악 교향곡과 수많은 협주곡을 남겼으며 그의 동시대인들은 그의 수준 놓은 작품을 깊이 인정했다. 본 앨범은 음악이 제공하는 최대한의 편안함과 무한한 마음의 풍요로움으로 가득한 멘델스존의 작풍이 그대로 담겨있다.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극찬 속에 정기적인 실내악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러시아 태생의 피아니스트 폴리나 레스첸코의 BIS 데뷔작이기도 하다. 이전 발매된 그리그(BIS1877)으로 많은 비평가들의 최고의 극찬을 받은 호주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 리처드 토네티는 1989년 오스트레일리아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겸 악장에 선임된 이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SACD,HybridMulti-channel
BISSACD1991 바흐 : 칸타타 53집 : BWV 97, 177, 9
수록곡 : 나의 모든 행동에 BWV97, 나는 당신을 부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여 BWV177, 이제 우리에게 구원이 옵니다 BWV9
연주 : 하나 블라치코바(소프라노), 로빈 블레이즈(카운터테너), 게르트 튀르크(테너), 페터 코이(베이스), 바흐 콜레기움 재팬, 마사아키 스즈키(지휘)
바흐만의 무한한 매력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음악
유럽인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바흐에 대한 일본인의 편견을 깬 이후 이제는 바흐 합창곡 해석에 있어 유럽의 그 어떤 연주자들 보다 더 절대적인 권위를 갖고 있는 마사아키 스즈키의 칸타타 시리즈가 후반기에 이르렀다. 1730년대 상반기에 작곡 되어진 3개의 칸타타는 바흐의 라이프찌히 첫 해와는 많이 다르게 각 칸타타는 바흐의 예술적 도전을 드러내는 독자적인 것으로 이전 보다 더 분명하며 단호하다. BWV177 ‘나는 당신께 외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여‘은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영화 ‘솔라리스’에서 사용된 BWV639 바흐/ 코랄 전주곡 BWV639와 같은 주제의 동명의 명작 합창으로 원곡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SACD,HybridMulti-channel
BISSACD1992 전쟁의 그림자
수록곡 : 블로흐/ 히브리 광시곡 ‘셀로모’, 브리지/ 비가적 협주곡, 스티븐 허프/ 고독의 황야
연주 : 스티븐 이셜리스(첼로), 베를린 독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휴 울프(지휘)
타피올라신포니에타, 가보 타카치-나지(지휘)
스티븐 허프가 그의 자작곡으로 BIS에서 3번째 첼로 협주곡을 담고 있다. 블로흐, 브리지, 허프의 작품은 모두 제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스위스 태생의 블로흐는 유대의 문화와 전례에 바탕을 둔 주제와 후기 낭만주의 전통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작품 ‘셀로모’는 ‘솔로몬 왕’의 헤브라이어식 표기로 제1차 세계 대전 중 작곡되었다. 성서의 고대 솔로몬 왕을 찬양하는 극적인 환상와 동양적인 분위기 그리고 구약 성서 전도서의 끝없는 절망이 담겨 있다. 현대 작곡가 브리지의 ‘Oration’은 전쟁의 희생자에 대한 기도이다. 허프의 ‘고독의 광야’는 전쟁에 대한 고뇌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SACD,HybridMulti-channel
BISSACD1993 토르미스(b.1930) : 남성 합창단을 위한 작품
수록곡 : 폭풍의 바다에 거는 주문 / 우리는 다시 나타날 것이다. / 나는 아름다운 단어를 3개 가지고 있다 / 사순절의 노래 / 천둥의 기도 / 비루의 맹세 / 어린 시절의 추억 / 철의 저주 / 고대 바다에 보내는 노래 / 햄릿의 노래 / 딥티카
연주 : 오르페이 드랭가르(남성 합창단), 세실리아 류딘게르 알린(지휘)
1930년 에스토니아 출신의 작곡가 토르미스의 남성 합창단을 위한 작품집. 토르미스는 약 500여곡의 합창곡을 작곡했으며 특별히 아카펠라는 그의 창작의 중심에 있었다. 그의 작품은 전세계 많은 합창단의 주요 공연 프로그램이자, 주요 국제 합창 대회 우승자의 레퍼토리이기도 하다. 그동안 고향의 민속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합창 음악 주력해 왔던 그는 본 앨범에서 에스토니아만이 가지는 매우 독특한 정서적, 문화적인 특징과 고대 음악들을 합창에 적절히 잘 반영하여 매력적인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1853년 창립된 오랜 역사의 스위스 남성 합창단 아카펠라는 독특한 민속적인 정서와 신비스러운 고대 등 폭넓은 표현과 뛰어난 하모니를 들려 주고 있다. *SACD,HybridMulti-channel
BISSACD1994 프로코프에프 : 교향곡 6번, 교향적 모음곡 ‘키제 중위’ Op.60, 교향적 모음곡 ‘3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Op.36b
연주 :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앤드류 리튼(지휘)
차이코프스키에서 현대에 이르는 러시아 음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프로코피에프는 종교곡을 제외한 모든 장르에서 다작의 명작을 남겼다. 교향곡 6번은 건설적이고 희망적인 형식을 중요시한 당시 사회주의와는 걸맞지 않은 절망감과 비감을 절절히 담고 있어 1947년 므라빈스키의 초연 이후 오랜 동안 금지곡 취급을 받았다. 영화를 위해서 작곡 되어진 ‘키제 중위’는 러시아의 민요 선율이 넘치는 밝은 분위기의 명량함과 평이함이 넘치는 곡으로 대중적으로도 크게 성공하여 매우 친숙한 작품으로 진귀한 바리톤의 오리지널 버전을 담고 있다. 최근 라흐마니노프(BIS1751)로 찬사를 받은 앤드류 리튼이 개성이 강하고 큰 스케일의 세 작품을 휼륭하게 연주하고 있다. *SACD,HybridMulti-channel
BISSACD1996 시벨리우스 : 교향곡 1번, 4번
연주 :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오스모 벤스카(지휘)
약 15년 만에 재녹음으로 21세기에 모범적인 기준이 될 시리즈로서 뛰어난 출발이라는 극찬과 함께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오케스트라>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진 이전 시벨리우스 교향곡 1집 :2번, 5번(BISSACD1986)에 이어 오스모 벤스카의 시벨리우스 교향곡 시리즈 2탄. 고음질의 SACD와 원숙한 벤스카의 지휘 아래 미네소타 오케스트라가 풀어내는 풍성한 양감의 현 파트와 화려하고 뛰어난 관악 파트는 이전 라티 심포니와의 레코딩과는 전혀 다른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곳곳에 차이코프스키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선율이 매혹적인 제 1번은 화려한 울림과 통쾌한 속도감 그리고 박진감이 넘친다. 2003년 벤스카가 음악 감독으로 임명된 이후 급발전한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의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SACD,HybridMulti-channel
BIS2002 멘델스존 : 교향곡, 협주곡 전집 【11CD for 4price】
CD1 루이 블라스 서곡 Op.95, 교향곡 1번, 4번
CD2 교향곡 2번 ‘찬미의 노래’
CD3 교향곡 3번 ‘스코틀랜드’, 교향곡 5번
CD4 현악 교향곡 1번, 6번, 7번, 12번
CD5 현악 교향곡 2번, 3번, 9번, 10번
CD6 현악 교향곡 4번, 5번, 13번, 8번
CD7 현악 교향곡 8번, 11번
CD8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스케르쪼, 바이올린 협주곡 Op.64
CD9 피아노 협주곡 A단조, 피아노 협주곡 1번, 2번
CD10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카프리치오 브릴란트 Op.22, 론도 브릴란트 Op.29, 세레나데와 알레그로 지코소 Op.43+-7
CD11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E장조,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A# 장조
연주 : 앤드류 리튼(지휘),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사벨 반 쿨렌(바이올린), 로날드 브라우티함, 롤랜드 폰티넨(피아노), 암스테르담 신포니에타, 레브 마르키스(지휘)
멘델스존의 교향곡과 협주곡 전집, 11장이 단 4장의 가격으로 발매되었다. 교향곡 총 5개, 현악 교향곡 13개(8번은 현악과 목관 두 개의 버전 모두 담고 있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이중 협주곡과 협주적 소품까지 뛰어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발매의 기회가 적었던 작품들이 빠짐없이 포함되어 있다. 이미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앤드류 리튼(지휘), 롤랜드 폰티넨, 로날드 브라우티함 등 화려한 연주진이 낱장 음반 발매시 그라모폰, BBC 뮤직 매거진, Music Web International 등 열렬한 호평을 받았던 연주이다.
BISSACD2008 프랑세 : 목관 오중주 1번, 2번, 목관 사중주, 목관 삼중주를 위한 디베르디멘토
연주 ; 베르겐 목관 오중주단
작곡가 장 프랑세는 프
댓글목록
chkima2003님의 댓글
chkima2003 작성일BISSACD1991 바흐 : 칸타타 53집 : BWV 97, 177, 9
chkima2003님의 댓글
chkima2003 작성일BIS2002 멘델스존 : 교향곡, 협주곡 전집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BIS2002 멘델스존 : 교향곡, 협주곡 전집 【11CD for 4price】
부탁합니다.
nookiecookie님의 댓글
nookiecookie 작성일BISSACD1827 (x1), BIS1854(x1), BIS1873(x1), BISSACD1946(x1) ^^
shjeong0720님의 댓글
shjeong0720 작성일BIS2002 멘델스존: 교향곡, 협주곡 전집. 하나 예약합니다.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
BISSACD1827 바버 BIS2002 멘델스존 BISSACD1996 시벨리우스 BISSACD1964 모차르트 BISSACD1992 전쟁의 그림자 BISSACD1756 브람스
BISSACD2010 슈만
stamitz님의 댓글
stamitz 작성일BISSACD1994 예약합니다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BISSACD2017 르네상스의 에어와 댄스
하나 부탁드립니다.
kimuy님의 댓글
kimuy 작성일
BISSACD 1827 바버
BISSACD 1994 프로코프에프 부탁합니다
kyi3267님의 댓글
kyi3267 작성일BIS2002멘델스존 1질 부탁
nowen님의 댓글
nowen 작성일BISSACD1964
nan67kyu님의 댓글
nan67kyu 작성일BIS1854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