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feo (오르페오) 신보 (1/4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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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11-21 20:37 조회8,674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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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feo
세기의 클래식 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
1920년 모차르트 탄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세계적인 음악축제.
해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7월 하순에 시작되어 약 6주간에 걸쳐 열리는 이 행사는 세계 정상급 연주자와 단체가 참가해 약 200여 개의 공연이 매일 상연된다. 아름다운 동화 속에서 튀어 나온 듯한 오스트리아의 소도시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이 여름 음악 축제는 이제 100년의 역사를 향해 가고 있다.
-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역사적 기록 7타이틀 발매 –
C867121B 슈만: 피아노 협주곡 Op.54/ 모차르트: 협주교향곡 K.364/ 로시니: 세미라미데 서곡
연주: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피아노), 게르하르트 헤첼(바이올린), 루돌프 슈트렝(비올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리카르도 무티(지휘)
젊은날의 무티가 잘츠부르크 음악제에서 빈 필을 지휘한 연주들을 담은 앨범. 1972년 8월 17일은 로시니와 슈만을 1974년 7월 27일은 모차르트를 연주하였다. 무티와 리히테르의 만남은 EMI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1977년)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2번(1979년)이 있으며, 리히테르의 슈만 피아노 협주곡으로는 이 레코딩이 현재까지는 유일한 라이브 녹음이다. 헤첼과 슈트렝이 참가한 모차르트 협주교향곡은 빈 필만이 가지는 오랜 모차르트 전통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1972년 8월 17일(로시니/슈만), 1974년 7월 27일(모차르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Live
C869122B 알렉시스 바이센베르크 - 잘츠부르크 1972년 Live (2for1)
수록곡 – 라벨: 쿠프랭의 무덤/ 슈만: 환상곡 Op.17/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쇼팽: 녹턴 20번/ 리스트: 즉흥 왈츠/ 브람스: 광시곡/ J.S.바흐: 주는 인간의 소망과 기쁨 BWV.147
연주: 알렉시스 바이센베르크(피아노)
당당한 체구에 독특한 카리스마와 연주 스타일이 라흐마니노프의 모습을 많이 닮아 수많은 청중들을 콘서트홀로 불러 들였던 알렉시스 바이젠베르크. 2012년 1월 8일 8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그는 잘츠부르크 카라얀 시대 동안 약진하였고, 힘있는 타건과 초절기교, 투명하면서 단아한 음색으로 청중들을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세계로 끌어들인 20세기 최고의 비르투오조였다. 이 연주는 10년간의 휴식기 이후 화려하게 연주활동을 펼치던 전성기 시절의 녹음이다. 감사하게도 앵콜곡까지 모두 담겨있다.
*1972년 8월 7일 잘츠부르크 솔로 리사이틀
C844121B 모차르트: 교향곡 30번 & 32번, 피아노 협주곡 18번 외
수록곡 – 모차르트: 아다지오와 푸가 K.546/ 피아노 협주곡 18번 K.456/ 교향곡 30번 K.202/ 교향곡 32번(서곡) K.318
연주: 콘스탄틴 리프쉬츠(피아노),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디크리히 피셔-디스카우(지휘)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는 1951년 푸르트벵글러와의 협연으로 잘츠부르크에 데뷔한 이후, 반세기에 걸쳐 이 음악 축제에서 바리톤과 지휘자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 이 녹음은 2012년 5월 86세의 나이로 세상을 뜨기 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를 대동한 마지막 잘츠부르크 연주회를 수록한 것으로 모두 모차르트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었다. 콘서트는 장엄한 아다지오와 푸가로 시작해, 단일 악장 형식의 서곡으로도 불리는 교향곡 32번으로 끝을 맺는다. 피아노 협주곡 K.456에서 피아니스트 콘스탄틴 리프쉬츠는 단지 솔리스트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위대한 음악가와 진정한 소통을 나누는 성실한 파트너로서의 모습으로 연주에 임한다.
*2006년 8월 6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Live
C871121B 호세 카레라스 – 잘츠부르크 리사이틀 1981
수록곡 – 마스네: 가을 생각, 엘레지, 푸른 눈을 뜨고/ 포레: 꿈꾸고 난 후, 언제나/ 토스티: 말리아, 더 이상 당신을 사모하지 않아, 죽어 버리고 싶어, 4월/ 몸푸: 당신 위에는 꽃들만, 당신의 마음은 바다와 같아/ 투리나: 잊지 말아요, 두가지 두려움, 사랑에 미친/ 팔랴: 7개의 스페인 민요
앵콜곡 – 토스티: 작은 입술/ 카르딜로: 무정한 마음/ 토스티: 새벽은 빛으로부터/ 라라: 그라나다/ 푸치니: 공주는 잠못이루고
연주: 호세 카레라스(테너), 에도아르도 뮬러(피아노)
1981년 호세 카레라스의 명성이 가장 절정기로 향하던 시절 잘츠부르크 음악제에서 처음으로 가진 솔로 리사이틀 녹음이 등장하였다. 본 리사이틀의 프로그램 구성도 매력적이어서 감성에 젖어 드는 마스네와 포레로 시작해 토스티, 몸푸, 투리나를 거쳐 팔랴에 이르기까지 특유의 느긋함과 섬세한 목소리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간다. 친숙한 곡들로 이루어진 앵콜곡도 모두 수록되었다.
C870121B 프레데리카 폰 슈타데 – 잘츠부르크 리사이틀 1986
수록곡 – 포레: 이스파한의 장미, 만돌린, 무덤에서, 장미/ R. 슈트라우스: 3개의 사랑의 노래(전곡)/ 말러: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코플랜드: 나는 왜 천국에서 쫓겨났는가?/ 아이브즈: 평온, 추억/ 파사티에리: 보컬 모데스티/ 캉틀루브: 장미 옆에서/ 쇤베르크: 갈라티아, 아르카디아의 거울 중 아리아 외
앵콜곡 – 풀랑: 화려한 연회/ 오펜 바흐: 라 페리콜 중 ‘아, 멋진 식사 였어!’
연주: 프레데리카 폰 슈타데(메조 소프라노), 마틴 카츠(피아노)
아름다운 외모에 걸맞은 밝고 서정적이며 따뜻한 미성을 소유한 하이 메조 소프라노 프레데리카 폰 슈타트. 2010년 현역에서 은퇴한 그녀의 가장 전성기 시절 1986년의 잘츠부르크 리사이틀을 수록하였다. 이처럼 다채로운 프로그램에서도 특유의 느긋함과 힘이 들어가지 않은 자연스러운 비브라토로 명품의 러블리 보이스를 선사한다.
C868121B 브루크너: 교향곡 7번
연주: 구스타프 말러 유겐트 오케스트라, 프란츠 벨저-뫼스트(지휘)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의 지휘와 빈 국립 오페라극장의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프란츠 벨저-뫼스트가 1989년 창설 3년째를 맞이한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구스타프 말러 유겐트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당시 29세의 젊은 지휘자로서의 에너지를 유감없이 발휘한 브루크너 7번 실황이다. 벨저-뫼스트 자신이 브루크너를 사랑했고 브루크너에게서 받은 영향력이 컸던 만큼 CD와 DVD로 그의 브루크너 연주를 쉽게 접할 수 있지만, 1989년 이 실황 연주는 의욕 넘치는 젊은 연주자들이 만들어 내는 시너지 효과 때문인지 날이 서있는 박진감이 생생하게 전달된다.
*1989년 8월 18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Live
C840121B 메시앙: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
연주: 캐롤린 비트만(바이올린), 외르크 비트만(클라리넷), 니콜라스 알트슈테트(첼로), 알렉산더 론퀴치(피아노)
시간의 종말을 위한 4중주곡은 실내악을 거의 작곡하지 않았던 메시앙의 이례적인 작품이며, 요한 계시록에서 영감을 받아 시간의 소멸에 대한 작곡가의 바램이 음으로 승화된 진중한 곡이다. 세계 제 2차 대전 중 독일군의 포로가 된 메시앙이 수용소에서 작곡, 그곳에서 만난 음악가들과 초연한 곡으로 유명하다. 1940년에 메시앙은 불과 31세의 나이로 그의 작곡 이력의 정점에 도달한 것이다. 메시앙 탄생 100주년을 맞아 2008년 잘츠부르크 음악제에 쟁쟁한 실력파 솔리스트 캐롤린, 외르크 남매와 니콜라스 알트슈테트 그리고 알렉산더 론퀴치가 팀을 이뤄 이 거대한 주제의식을 담은 곡의 가장 모범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2008년 7월 26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Live
C847121A 프로코피에프 & 브리튼: 첼로 심포니
수록곡 - 프로코피에프: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Op.125 / 브리튼: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교향곡 Op.68
연주: 다니엘 뮐러-쇼트(첼로), 쾰른 서독일 방송 교향악단, 유카-페카 사라스테(지휘)
ORFEO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들 가운데 한 명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가장 매혹적인 첼리스트로 급부상한 다니엘 뮐러-쇼트의 신보! 깊고 선량한 눈빛... 그 수려한 외모와 대조를 이루는 열정적이고 자유롭게 비상하는 드라마틱한 뮐러-쇼트의 연주는 짜릿한 맛이 있다. 유카-페카 사라스테가 이끄는 서독일 방송 교향악단과의 이번 협연에서 그는 오케스트라와 완벽한 호흡을 이루며 극히 완성도 높은 연주를 들려준다. 브리튼의 내적 구조미를 명징하게 드러내며 표정의 변화 역시 절묘하게 표현해내고 있고, 오케스트라와의 긴밀한 대화 역시 협연자로서의 뛰어난 면모를 느끼게 한다. 프로코피에프에서도 경이로운 순간은 계속된다. 눈부신 초절기교의 테크닉와 유연함으로 완벽하게 진행되는 이 난곡에서 뮐러-쇼트는 탁월한 감각으로 다이내믹한 콘트라스트를 선명하게 각인시키며 우리를 다시 한 번 놀라게 한다. 디테일한 부분도 세심하게 표현할 뿐만 아니라, 가장 난해하고 변화가 현란한 부분에서도 안정된 음색과 정확한 음정을 유지하는 이 매력 만점의 젊은 비르투오소의 품에서 “엑스 샤피로” (1727년산 마테오 고프릴러 첼로)가 뿜어내는 찬연한 광채의 음색이 실로 아름답다. 황홀한 음색과 완벽한 기량이 빚어내는 숨 막히는 순간들이 압도적인 감동으로 다가온다!
C859121A 피아노 듀오 – 크리스티나 & 미셀 노톤
수록곡 – 멘델스존: 화려한 알레그로 Op.92/ 브람스: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56b/ 모차르트: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K.448/ 슈베르트: 알레그로 ‘인생의 폭풍우’ D.947/ 팔랴: 스페인 무곡 제 1번 (덧없는 인생 중)/ 라벨: 라 발스/ 루토스와프스키: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연주: 크리스티나 & 미셀 노톤 (피아노 듀오)
2008년 피아노 듀오로 데뷔한 크리스티나 & 미셀 노톤 쌍둥이 자매는 미국의 명문 필라델피아 커티스 음악원에서 함께 공부하였고 세계 유수의 콘서트 홀을 돌며 그 실력을 입증 받았다. 여기 Orfeo 데뷔 앨범에는 연탄과 2대의 피아노를 위한 대표작들로 가득 채웠다. 난곡이면서 성격이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지만 그 특성을 잘 간파한, 마치 피아노 한대로 연주하는 것 같은 경쾌하면서도 깔끔한 연주를 펼친다.
C848121A 푸치니: 오페라 ‘수녀 안젤리카’
연주: 크리스티네 오포라이스(S 수녀 안젤리카), 리오바 브라운(Ms 공작부인), 모이차 에르트만(S 수녀 제노비에파), 나데지다 세르듀크(Ms 수녀장), 쾰른 WDR 방송 합창단, 쾰른 WDR 심포니오케스트라, 본 극장 소년 합창단, 안드리스 넬손스(지휘)
최근 3년간 Orfeo 레이블에서 3개의 차이코프스키와 2개의 슈트라우스 관현악 작품을 발매하고 고공행진 중인 지휘자 안드리스 넬손스. 그는 1978년 라트비아 리가 출생으로 아직 30대 초반의 나이지만 2008년부터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의 음악감독 자리에 올라 2010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화제의 ‘로엔그린’ 지휘자로 발탁되어 현재 인기 급상승 중이다. 주인공역에는 역시 라트비아 출신의 최근 독일에서 대단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소프라노 크리스티네 오포라이스, 공작부인 역에는 바그너의 메조 소프라노 역으로 친숙한 리오바 브라운, 수녀 제노비에타 역에는 미모의 리릭 소프라노 모이차 에르트만이 출연하고 있다. 마지막 트랙에는 푸치니의 교향적 전주곡을 수록하였다.
C852121A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 ‘레닌그라드’
연주: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안드리스 넬손스(지휘)
8번, 9번과 함께 전쟁 3부작 중 하나인 쇼스타코비치 7번 ‘레닌그라드’는 세계 제 2차 대전중인 1941년 독일군에게 레닌그라드가 포위되고 눈앞에서 펼쳐지는 방어전의 생생한 광경에 강한 인상을 받고 작곡된 곡이다. 페테르부르크에서 일리야 무신의 흐름을 이어 받은 알렉산더 티토프와 마리스 얀손스를 사사한 라트비아 출신의 안드리스 넬손스는 러시아 레퍼토리에 있어 현재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지휘자다. 결연한 템포, 숨막히는 아름다움의 아다지오, 웅장한 스케일의 찬란한 클라이맥스가 전쟁의 공포와 혼란, 승리에의 희망을 가득 실어 전한다. 4악장의 일부는 편곡되어 현대카드 광고 CM으로 쓰이기도 하였다.
C 845122 I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레온카발로: 팔리아치 (2CD)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플라시도 도밍고(T 투리두), 레오니 리자네크(S 산투차), 아스트리드 바르나이(Ms 루치아)
팔리아치 – 플라시도 도밍고(T 카니오), 테레사 스트라타스(S 넷다), 베니토 디 벨라(Br 토니오), 볼프강 브렌델(Br 실비오)
연주: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극장 합창단 & 오케스트라, 넬로 산티(지휘)
도밍고가 더블 주연을 한 2개의 오페라 녹음이 등장하였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팔리아치는 30대 후반 젊은 도밍고의 18번이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에서는 레오니 이자네크가 풍부한 성량으로 산투차역을 아스트리드 바르나이가 루치아역을 맡고 있으며, 팔리아치에서는 당시 40세의 테레사 스트라타스가 넷다역을 31세의 청년이었던 볼프강 브렌델이 실비오역을 노래한다. 이 두 작품의 주인공을 열연한 도밍고는 우렁찬 목소리와 드라마틱한 연기로 1978년 뮌헨의 크리스마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1978년 12월 25일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 극장 Live
댓글목록
jsg1248님의 댓글
jsg1248 작성일C870121B 프레데리카 폰 슈타데 [1986].
choohigh님의 댓글
choohigh 작성일C867121B 슈만: 피아노 협주곡 Op.54/ 모차르트: 협주교향곡 K.364/ 로시니: 세미라미데 서곡 C869122B 알렉시스 바이센베르크 - 잘츠부르크 1972년 Live (2for1) 각 한 장씩 부탁드립니다~!^^
oma98님의 댓글
oma98 작성일C871121B, C845122 I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C852121A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 ‘레닌그라드’ 오**님 예약하셨습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수입이 지연되어 2013년 1월 첫째주 중에 입고된다고 수입사 측에서 알려왔습니다. 지연에 따른 불편, 양해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