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xos(낙소스), BR-Klassik 신보 (1/15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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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3-01-11 18:30 조회7,578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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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xos
8.572491
발렌티나 리시차 피아노 리사이틀
베토벤: 열정소나타, 슈만: 어린이정경, 리스트: 죽음의 춤 외
우크라이나 출신의 발렌티나 리시차는 90년대 후반부터 슈퍼 비르투오조로 명성이 자자했던 피아니스트이다. 최근 DG와의 계약을 통해 정상급 아티스트로 거듭난 그가 낙소스를 통해 소중한 리사이틀 음반을 선보였다. 베토벤의 '열정소나타', 슈만의 '어린이 정경', 리스트의 '죽음의 춤', 탈베르크의 '세비야의 이발사에 의한 환상곡' 등 이 연주자의 탁월한 기교와 섬세한 감성 모두를 훌륭히 드러내는 작품들을 담았다.
8.572698
드보르작: 교향곡 6번, 야나첵: 전원곡
제러드 슈워츠/ 시애틀 심포니
드보르작의 교향곡 6번은 후기 삼대 걸작의 그림자에 가려진 작품이지만, 보헤미아의 향토적인 정취와 브람스 풍의 독일 교향곡 전통을 훌륭히 접목시킨 수작임에 틀림없다. 특히 스케르초의 리드미컬한 율동감은 그의 천부적인 재능을 여실히 보여준다. 체코 민족주의 음악의 또 다른 거물인 야나첵이 모라비아 지역의 민속적인 선율에 기초하여 완성한 매력적인 관현악곡인 '전원곡'이 함께 수록되었다.
8.570487
파가니니: 바이올린협주곡 5번, 무궁동 Op.11, '탄크레디' 변주곡
이반 포첸킨(vn)/ 드미트리 야블론스키/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파가니니는 서양음악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반향을 일으켰던 바이올린 비르투오조였다. 그는 자신의 걸출한 기교를 바탕으로 화려한 쇼피스들을 다수 만들었으며, 협주곡 역시도 여섯 곡이나 완성하였다. 협주곡 5번은 관현악 반주가 소실되고 독주 바이올린 파트만 남아있었던 작품으로, 페데리코 몸펠료가 관현악 파트를 새롭게 완성하였다. 그의 두 인기 작품들인 '무궁동'과 '탄크레디 변주곡'을 함께 담았다.
8.570990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KV.251 & KV.334
헬무트 뮐러-브륄/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
음반에 수록된 두 편의 디베르티멘토(KV.251, KV.334)는 모두 모차르트가 고향 잘츠부르크에서 활동하던 시절에 완성된 작품들로, 작곡가 특유의 풍부한 위트와 세련된 선율, 그리고 창의적인 기법이 조화를 이룬 매력적인 작품들이다. KV.251은 자신의 누이인 난네를의 명명일을 위해 완성된 작품으로 추정되며, KV.334는 한 지인의 대학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서 완성된 작품이다.
8.573071
클레멘티: 교향곡 1,2번, 서곡 D장조
프란체스코 라 베키아/ 오케스트라 신포니카 디 로마
클레멘티는 '피아노포르테의 아버지'라는 별명답게 연주자, 작곡가 그리고 교사로서 피아노 음악의 발전에 혁혁한 공로를 세웠던 작곡가지만, 그는 교향곡 분야에서도 빼어한 결과물을 만들어내었다. 그의 교향곡들은 동시대 빈 작곡가들의 업적에 비견될 만한 몇 안되는 이탈리아 작품들로 평가된다. 하이든의 경쾌한 악상을 베토벤을 통해 습득한 탄탄한 관현악법으로 표현된 그의 교향곡들을 만나보시라.
8.570944
F.쿠프랭: 2개의 비올라 다 감바 모음곡, 클라브생 모음곡
미코 페르콜라(viola da gamba)/ 아포 해키넨(cemb)
프랑소와 쿠프랭은 17/18세기 전환기 프랑스 음악을 대표했던 위대한 작곡가다. 1728년에 출판된 비올라 다 감바를 위한 모음곡들은 원숙기에 도달했던 작곡가의 음악적 경력을 반영하듯, 프랑스와 이탈리아 두 나라의 음악적 스타일을 완벽하게 접목시켰던 걸작들이다. 함께 수록된 클라브생 모음곡은 동일 장르의 그의 마지막 작품으로, 당시 유럽에서 유행하던 중국 취향을 반영한 'Les Chinois' 악장이 인상적이다.
8.572357
맥스웰 데이비스: 피아노협주곡, 세상의 축복
캐스린 스토트(pf)/ 피터 맥스웰 데이비스/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맥스웰 데이비스가 본 음반에서 독주를 담당한 연주자인 캐스린 스토트를 위해 완성한 피아노협주곡은 20세기 후반에 완성된 영국 피아노협주곡들 중에서 가장 훌륭한 작품의 하나로 손꼽히는 회심작이다.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테트라는 형식으로 완성된 'Worldes Blis'는 중세 단선율성가의 선율을 현대적인 관현악서법으로 재창조해낸 독특한 매력의 작품이다. Collins Classics 음원의 재발매.
8.572713
글리에르: 첼로를 위한 이중주,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12 소품 외
마르틴 룸멜, 알렉산더 휠쇼프(vc)/ 프리드만 아이흐호른(vn)/ 틸 알렉산더 쾨르버(pf)
발레 '붉은 양귀비'로 유명한 소비에트 작곡가 글리에르는 자국의 민속음악에도 특별한 애정을 가졌었다.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12개의 소품에서는 이러한 작곡가의 일면이 여실히 드러난다. 아기자기하고도 섬세한 소품들인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주 Op.39, 두 대의 첼로로 놀라운 음향적 효과를 만들어낸 이중주 Op.53, 그리고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발라드가 함께 수록되었다.
8.572759
메르크: 스위스 노래 변주곡과 론도, 이탈리아의 꽃
마르틴 룸멜(vc)/ 롤란드 크뤼거(pf)
요제프 메르크는 19세기 전반기 빈 음악계에서 가장 걸출한 첼리스트의 한 사람으로 명성을 날렸다. 쇼팽이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전주곡과 화려한 폴로네이즈'를 헌정했던 장본인도 바로 그였다.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그의 쇼피스인 '이탈리아의 꽃'은 도니제티와 베르디의 유명 오페라들에 등장하는 선율들을 포프리 형태로 엮은 매력적인 작품이며, '화려한 왈츠'는 요한 슈트라우스 가족을 예견케 한다.
8.571295
브람스: 헨델 주제의 변주곡과 푸가, 파가니니 변주곡 1,2권
이딜 비렛(pf) (1961년 Mono 레코딩)
터키의 국보급 피아니스트인 이딜 비렛이 막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시작하던 무렵인 1960년대 초반, 프랑스 음반사인 베가를 통해 LP로 발매했던 모노 레코딩이 최초로 CD로 복원되었다. 피아노를 위한 변주곡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작품들로 평가되는 브람스의 두 작품을 함께 담은 음반으로, 뛰어난 기교와 명쾌한 터치로 각각의 변주를 또렷하게 차별화해나가는 젊은 시절 비렛의 기백이빛난다.
8.571296
프로코피에프: 소나타 7번, 버르톡: 루마니아 민속춤곡 모음곡 외
이딜 비렛(pf) (1961년 Mono 레코딩)
터키의 국보급 피아니스트인 이딜 비렛이 막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시작하던 무렵인 1960년대 초반, 프랑스 음반사인 베가를 통해 LP로 발매했던 모노 레코딩이 최초로 CD로 복원되었다. 프로코피에프 피아노작품들의 정수로 손꼽히는 피아노소나타 7번과 민족주의에 경도되었던 시절 버르톡의 대표작들인 루마니아 민속춤곡을 비롯하여 '알레그로 바르바로', '미크로코스모스' 단편과 같은 작품들이 망라되었다.
8.572626-27
과르니에리: 피아노 작품집 Vol.1
막스 바로스(pf)
과르니에리(1907-93)는 브라질 음악에 있어서 빌라-로보스 이후 가장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작곡가다. '니그로 춤곡'과 '미림 모음곡'은 브라질 고유의 아프로-라티노 음악 스타일을 반영한 작품들이며, 이 나라의 다양한 음악스타일들을 화려한 색채감으로 표현한 '폰테이오스' 연작(1-5권), 작곡가의 음악적 개성을 단적으로 집약한 작품인 피아노소타나 등이 2장의 CD에 걸쳐서 수록되었다.
8.573070
휘트번: 아넬리스
아리안 주커만(sop)/ 웨스트민스터 윌리암스 보이스/ 제임스 조던/ 더 링컨 트리오 외
어린 소녀의 눈을 통해 전쟁의 참혹한 실상을 담았던 '안네 프랑크의 일기'가 훌륭한 합창곡으로 재탄생되었다. 소프라노 독창과 혼성합창을 위한 이 작품은 원래 정규 오케스트라 반주가 덧붙은 대작이었지만, 본 음반에는 작곡가 자신에 의해 피아노 트리오와 클라리넷의 네 악기만으로 편성된 챔버 버전이 수록되었다. 특히 유태인 전통의 클레츠머 음악의 특징을 반영하는 클라리넷의 활약이 인상적이다.
8.559731
에밀리 딕킨슨의 시에 붙인 미국 가곡들
줄리어 포크너(sop)/ 마르타 피셔, 리 호이비(pf)
19세기 미국의 가장 위대한 시인의 한 사람으로 손꼽혔던 에밀리 딕킨슨은 사랑, 죽음, 천국과도 같은 감상적인 소재들의 명상시들로 유명하다. 그의 시는 미국의 여러 작곡가들의 가곡 텍스트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 아론 코플랜드, 존 듀크, 아서 파웰, 언스트 베이컨, 리처드 피어슨-토마스, 스캇 젠들, 로리 래이트맨 등의 작곡가들의 가곡들을 소재별로 정리하여 레코딩하였다.
8.111394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벨사자르의 축연, 카렐리아 모음곡
로베르트 카야누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베르트 카야누스는 헬싱키 필을 반세기 동안 이끌었던 이 나라의 전설적인 지휘자였으며, 시벨리우스에 앞서 핀란드 민족주의 음악의 기틀을 세웠던 작곡가이기도 했다. 그는 후배 시벨리우스의 작품을 소개하는 것에 적극적이었는데, 그의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집이 마크 오버트-손의 복각을 통해서 다시 선보이고 있다. 2집인 본 신보에는 교향곡 2번과 '카렐리아 모음곡', 극부수음악 '벨사자르의 축연'이 수록되었다.
8.111398
크라이슬러 레코딩 전집 Vol.5
브람스: 왈츠, 파데레프스키: 멜로디, 드보르작: 유모레스크, 드르들라: 추상 외
크라이슬러가 1912년에서 1924년 사이에 남겼던 레코딩들을 담은 다섯 번째 음반. 자신의 작품인 '장난감 병정의 행진', '사과꽃', '오캐신과 니콜렛' 외에도,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인도의 노래', '태양의 찬가', '세헤라자데'의 단편, 드르들라의 '추상', 파데레프스키의 '멜로디', 브람스의 '왈츠',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 등의 인기 클래식과 로간의 '인도 사랑 노래', 혼의 '체리 리프' 등의 파퓰러한 선율들을 함께 담았다.
BR-Klassik
900504
JS 바흐: 마니피카트/ 헨델: 딕싯 도미누스
바이에른 방송 합창단/ 피터 딕스트라/ 콘체르토 쾰른
바로크 음악의 대명사와 같은 양대 거물 작곡가들의 대표 종교합창곡들을 바이에른 방송합창단의 빼어난 앙상블과 독일을 대표하는 시대악기 앙상블인 콘체르토 쾰른의 생동감 넘치는 반주로 수록한 음반. 2011년 11월 뮌헨의 프린츠레겐텐 극장에서 있었던 콘서트 실황들을 수록한 것으로, 독일을 넘어서 유럽을 대표하는 합창단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바이에른 방송합창단의 역량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900308
The Great Singer Live - 엘리자베트 그뤼머
모차르트의 가곡들과 오페라 아리아들
맑은 미성과 단아한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던 엘리자베트 그뤼머는 1941년 데뷔한 이후 카라얀과 같은 거장들의 호평을 받으며, 20세기 중후반을 대표하는 모차르트 히로인의 한 사람으로 명성을 날렸다. 본 신보는 그의 장기였던 모차르트의 작품들을 담은 것으로, 1956년에서 1962년 사이에 방송용 음원들을 갈무리한 것이다.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 등의 아리아와 가곡들이 함께 수록되었다.
댓글목록
salmonspwan님의 댓글
salmonspwan 작성일
8.572491 발렌티나 리시차 피아노 리사이틀 // 8.572626-27 과르니에리: 피아노 작품집 Vol.1 막스 바로스(pf)
chkima2003님의 댓글
chkima2003 작성일
8.571295
브람스: 헨델 주제의 변주곡과 푸가, 파가니니 변주곡 1,2권
// 8.571296
프로코피에프: 소나타 7번, 버르톡: 루마니아 민속춤곡 모음곡 외
// 8.572491 발렌티나 리시차 피아노 리사이틀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