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O 신보 및 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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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3-01-04 11:25 조회7,243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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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악의 숨겨진 화원을 향한 CPO의 멈추지 않는 여행★


 


 




cpo 777 688-2 로젠뮐러: 1682년 소나타집


롤란드 윌슨(지휘), 무지카 피아타


최근 들어 가장 화려하게 부활한 바로크 작곡가를 꼽으라면 아마도 요한 로젠뮐러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쉬츠와 바흐 사이의 독일 작곡가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대가 중 한 명인 로젠뮐러의 음악은 이제까지 주로 교회 음악을 중심으로 알려졌지만 롤란드 윌슨과 무지카 피아타는 그의 2~5성부 소나타를 통해 또 다른 세계를 펼쳐 보인다. 1682년에 출판된 이 소나타들은 로젠뮐러가 오랫동안 활동했던 베네치아 음악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북독일 전통과 베네치아의 새로운 음악이 가장 이상적으로 결합한 명곡(피터 울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cpo 777 550-2 텔레만: 바이올린 협주곡 5집


엘레자비스 월피시(바이올린, 지휘), 월피시 밴드


최근 cpo의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월피시의 텔레만 바이올린 협주곡 시리즈 5탄! 이번 음반에는 독주 바이올린 협주곡 뿐만 아니라 2대,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도 담겨 있어서 다양함을 더하고 있다. 텔레만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작곡가 특유의 넘치는 아이디어와 청명한 선율미, 다양한 음악 전통을 한 데 모은 화려함을 지니고 있어서 가장 좋은 의미에서의 ‘듣기 좋은 음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엘리자베스 월피시와 월피시 밴드의 연주자들은 정열과 상상력, 좋은 취향이 두드러지는 멋진 연주를 들려준다.


 


 


 


 


 




cpo 999 951-2 텔레만: 관악 협주곡 8집


미하엘 슈나이더(지휘), 라 스타지오네 프랑크푸르트, 카메라타 쾰른


많은 사랑을 받았던 텔레만의 관악 협주곡 시리즈가 이번 8집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음반에도 플루트, 트럼펫, 샬뤼모, 오보에, 오보에 다모레, 호른 등 다양한 관악기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멋진 협주곡이 6곡 담겨 있으며 당대 바로크 음악의 모든 양식의 소우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카를 카이저(플루트), 미하엘 슈나이더(플루트), 베스터만(오보에), 지펠링(첼로) 등 현대 독일을 대표할 만한 시대악기의 명인들이 총출동한 연주 역시 다채롭고 화려하면서도 엄정한 양식미를 잊지 않고 있어서 동곡을 대표하는 명연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cpo 777 764-2 슈퇼첼: 9곡의 4중주


알레산드로 피크(오보에), 토마스 뮐러(호른), 미하엘 베링어(하프시코드) 외


18세기 중반 독일 음악계에서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한 명이었던 고트프리트 하인리히 슈퇼첼은 21세기 들어 드디어 부활하고 있다. 그의 교회 음악 시리즈로 찬사를 받았던 cpo가 이번에는 그의 실내악을 선보였다. 오보에, 호른, 바순과 콘티누오를 위한 ‘드레스덴과 브뤼셀’ 4중주는 바로크 후기 내지 갈랑트 양식을 보여주고 있는데, 3개의 선율 악기가 저마다 화려한 음향을 펼치며 돌아가며 주역으로 나서고 있는 점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미하엘 베링어(하프시코드), 알레산드로 피크(오보에)를 비롯한 에포카 바로크의 단원들이 멋진 연주를 들려준다.


 


 


 


 


 




cpo 777 734-2 두란테: 나폴리의 크리스마스 음악


미하엘 알렉산더 빌렌스(지휘), 쾰른 아카데미


조금 늦게 듣는 크리스마스 음악! 나폴리 악파 최대의 거장 중 한 명인 프란체스코 두란테의 성탄 모테트와 칸타타들은 화려하고 풍성하면서도 파스토랄 특유의 따뜻하고 다정다감한 분위기를 품고 있어서 들을수록 각별한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 고도의 성악 기교를 구사하면서도 단순 명료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만든 라틴어 모테트는 두란테의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하며, 아름다운 선율 사이에 교묘한 반음계과 화성 변화를 집어넣은 점도 인상적이다. 성악 앙상블은 물론 바이올린이나 오르간 오블리가토 파트도 내성적인 성격을 잘 살린 좋은 연주다.


 


 


 


 


 




cpo 777 555-2 (Hybrid-SACD) 도메니코 스카를라티: <라 디린디나>, 신포니아와 소나타


페데리코 굴리엘모(지휘), 라르테 델라르코


페데리코 굴리엘모가 이끄는 라르테 델라르코가 도메니코 스카를라티의 인터메초(막간극) <라 디린디나>와 다양한 신포니아, 소나타를 들려준다. 이 짧은 코믹 음악극은 ‘아마추어 디바’를 다룬 것으로, 진지한 궁정 오페라의 막 사이에 상연되었던 유쾌한 작품이다. 스카를라티는 허영심이 많은 여가수와 그녀를 사모하는 음악 교사의 이야기에 실제 음악가들의 현실을 반영하듯 유쾌하면서도 화려한 음악을 넣어 듣는 재미를 더했지만 로마의 검열을 통과하지 못해 결국 실제로 상연되지는 못했다. 마리나 바르톨리, 마코토 사쿠라다, 줄리오 마스트로타로의 노래도 멋지다.


 


 


 


 


 




cpo 777 588-2 조스켕 데프레: 시편 모테트 선집


만프레드 코르데스(지휘), 브레멘 베서-르네상스


마르틴 루터도 찬양해 마지않았던 ‘음악의 왕자’ 조스켕 데프레의 시편 모테트는 르네상스 폴리포니 음악 역사의 절정을 이루는 걸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조스켕 데프레의 <아베 마리스 스텔라> 음반으로 많은 음반상을 수상했던 브레멘 베서-르네상스가 여세를 몰아 이번에는 작곡가의 가장 심오하고 아름다운 시편 모테트들을 녹음했다. 특히 저 유명한 ‘깊은 구렁에서(De profundis)’와 ‘미제레레’의 서늘한 음향과 마음을 두드리는 메시지는 깊은 감동을 준다. 지나친 화려함보다는 소박한 가운데 유장한 흐름을 만들어내는 브레멘 베서-르네상스의 미덕이 잘 발휘된 음반이다.


 


 


 


 


 




cpo 777 751-2 라수스: 찬가와 모테트 선집


징포니커


독일 최고의 아카펠라 그룹 중 하나로 꼽히는 징포니커(die Singphoniker)가 이번에는 낭만파나 크로스오버가 아니라 오랜만에 르네상스 레퍼터리를 들려준다. 뮌헨 음대 출신 친구들이 모여 지난 30여년 동안 전 세계를 돌며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냈던 징포니커는 후기 르네상스 최대의 거장인 올란도 라수스가 뮌헨에서 빌헬름 5세 공작의 주문으로 만들어낸 찬가들은 작곡가 특유의 풍부한 상상력과 뜨거운 감정 표현, 고도의 대위법이 깊은 감동을 준다. 라수스의 힘찬 음악 언어를 정교한 앙상블과 다양한 음색으로 펼쳐낸 징포니커의 연주 역시 훌륭하다.


 


 


 


 


 




cpo 777 261-2 텔레만: 칸타타 2집 - <잠들지 말아라!>, <그들은 주님의 법을 경멸했도다>, <만군의 주님>


헤르만 막스(지휘), 클라이네 콘체르트, 라이니셰 칸토라이


cpo에서 알려지지 않은 바로크 음악의 걸작을 항해하고 있는 헤르만 막스와 클라이네 콘체르트, 라이니셰 칸토라이가 많은 찬사를 받았던 1집(777 195-2)에 이어 다시 한번 텔레만의 칸타타를 들려준다. 2006년 마그데부르크에서 열리는 텔레만 축제의 마지막 날을 장식했던 이 작품들은 다양한 음악 형식과 효과적인 기악 운용, 화려한 극적 표현 등 모든 면에서 후기 바로크 교회 음악의 빛나는 걸작이라고 할 만하다. 헤르만 막스와 연주자들은 ‘모든 면에서 모범적이다’는 평을 들었던 1집에 조금도 뒤지지 않는 훌륭한 연주를 들려준다.


 


 


 


 


 




cpo 777 345-2 (2 Hybrid-SACDs, 일반CD 가격) 히에로니무스 프레토리우스: 마니피카트 작품 전곡, 기타 오르간 작품들


프리드헬름 플람메(오르간)


아름다운 역사적 오르간을 순례하며 북독일 오르간 음악을 순례하고 있는 프리드헬름 플람메의 시리즈는 실로 오르간 애호가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선물일 것이다. 북독일 바로크 오르간 음악 시리즈 9집은 히에로니무스 프레토리우스의 작품을 담고 있다. 8가지 교회선법에 따라 만들어진 마그니피카트 시리즈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혁신적인 작품으로, 자유로움과 상상력이 충만한 걸작이자 북독일 오르간 전통의 꽃이라고 할 만하다. 1624년제 한스 셰러 오르간을 연주하는 플람메는 언제나 그렇듯이 다양한 색채와 견고한 건축미를 담아냈다.


 


 


 


 


★고전파와 19세기 음악의 또다른 아름다움을 찾아서★


 


 




cpo 777 492-2 슈포어: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집 - ‘그랜드 듀오’, ‘아다지오’, ‘론돌레토’ 외


인골프 투르반(바이올린), 콜리아 레싱(피아노)


독일 바이올린 악파의 아버지라고 평가받는 루이 슈포어는 바이올린 협주곡 외에도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품도 여러 곡 썼다. 슈포어 교향곡 전집, 바이올린 협주곡 전집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cpo가 독일을 대표하는 비르투오조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사람인 인골프 투르반을 처음으로 맞아들여 슈포어의 다양한 바이올린 작품들을 녹음했다. 풍부한 낭만주의와 따뜻한 감성, 우아하고 섬세한 두 악기의 대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명인기, 등 투르반과 레싱은 슈포어 작품의 핵심을 명쾌하게 잡아낸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준다.


 


 


 


 


 




cpo 777 023-2 (2CDs 1.5장 가격) 브람스: 가곡 전집 10집


이리스 페르밀리언(메조), 율리아네 반제(소프라노), 안드레아스 슈미트(바리톤), 헬무트 도이치


cpo의 또 다른 야심작 중 하나인 브람스 가곡 전집이 드디어 10집에 이르렀다. 피아니스트 헬무트 도이치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이 시리즈에서 이번에는 율리아네 반제, 안드레아스 슈미트, 이리스 페르밀리언 세 명의 정상급 리트 가수들이 모여 브람스의 독일 민요 모음집을 중심으로 다양한 노래를 담았다. 작곡가 자신이 자랑스러워했던 이 노래들은 독일 민요 전통에 대한 깊은 사랑과 소박한 정서를 담고 있으며, 햄릿에서 가사를 가져온 <오펠리아의 노래>는 극적인 기복이 또 다른 감흥을 준다. 세 가사의 섬세하면서도 긴밀한 노래 역시 여전히 훌륭하다.


 


 


 


 


 




cpo 777 624-2 (2CDs 1.5장 가격) 드보르작: 현악4중주 1집 – op.96 <아메리카>, op.51, 34, 바가텔 op.47 외


포글러 사중주단


1985년에 창단되어 이제는 독일을 대표하는 중견 사중주단 중 하나인 포글러 사중주단이 cpo에서 드보르작의 4중주 전곡 작업을 개시했다. 1집에는 가장 유명한 <아메리카>를 비롯해서 사랑스러운 바가텔 op.47, <사이프러스> 4중주와 op.51, 34가 담겨 있다. 정교하면서도 서로에게 귀를 기울이는 내밀한 실내악적인 호흡, 풍부한 정서와 유려한 음색 등 포글러 사중주단의 정체성은 드보르작 4중주에 특히 잘 어울리며 네 명의 연주자들은 오랫동안 무대와 연습실에서 갈고 닦은 무르익은 해석을 펼쳐 보이고 있다.


 


 


 


 


 




cpo 777 736-2 (Hybrid-SACD) 레거: 바이올린 협주곡 A장조 op.101,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아리아’


울프 발린(바이올린), 울프 시르머(지휘), 뮌헨 방송 교향악단


스웨덴 출신의 비르투오조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베를린 음대 교수인 울프 발린이 자신이 특히 사랑하는 막스 레거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려준다. 연주 시간이 1시간에 육박해서 ‘괴물 협주곡’이라고 불렸던 레거의 협주곡은 최근에는 듣기가 쉽지 않지만 앙리 마르토, 아돌프 부슈 등 20세기 전반기 독일 연주자들이 즐겨 연주했던 명곡이자 브루크너 풍의 장엄한 악상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또한 아돌프 부슈가 작곡가의 장례식에서 연주하기도 했던 아름다운 ‘아리아’도 담겨 있어서 레거 바이올린 음악의 진수를 모아놓았다고 할 만하다.


 


 


 


 


 




cpo 777 573-2 노이콤: 대 오케스트라를 위한 환상곡, 대 영웅 교향곡, <실낙원>에 의한 극적 환상곡 외


미하엘 알렉산더 빌렌스(지휘), 쾰른 아카데미


지기스문트 노이콤 (1778~1858)은 19세기 초반 유럽에서 가장 존경 받는 작곡가 중 한 명으로 프랑스 제일의 음악가 중 한 명이었다. 나폴레옹의 실각 이후 루이 18세의 파리 귀환, 루이 16세를 위한 추모 의식에서도 모두 그의 음악이 연주되었다. 특히 그의 관현악 작품은 독창성이 돋보이는데, 이 음반에는 4곡의 관현악 환상곡이 담겨 있다. 작곡가 스스로 ‘새로운 형식으로 된 음악적 에세이’라고 불렀던 이들 작품들은 낭만주의를 예견하는 질풍노도 시대를 가장 명쾌하게 담아낸 대규모 관현악곡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cpo 777 742-2 로제티: 바순 협주곡 2집, (+모차르트: 바순 협주곡 B플랫장조 K.181)


에카르트 휘프너(바순), 쿠르프펠처 캄머오케스트라


안토니오 로제티의 협주곡 시리즈는 cpo가 자랑하는 초대형 장기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에카르트 휘프너가 독주자로 나선 바순 협주곡 2집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바순 연주자였던 작곡가의 효율적이고 교묘한 독주 파트와 우아한 균형감이 돋보이는 오케스트라 파트가 빛을 발하는 사랑스러운 작품들을 담고 있다. 에카르트 휘프너의 바순 독주는 예전 1집을 능가할 만큼 능수능란하면서도 여전히 우아한 음색과 유머 감각이 돋보이며, 함께 모차르트의 바순 협주곡 B플랫장조를 보너스로 넣어서 더욱 반갑다.


 


 


 


 


 




cpo 777 667-2 카르텔리에리: 교향곡 전집


게르노트 슈말푸스(지휘), 에버그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안토니오 카지미르 카르텔리에리(1772~1807)는 오늘날 거의 잊혀진 이름이다. 그단스크에서 태어난 카르텔리에리는 빈에서 살리에리에게서 배운 이후 로코비츠 공작의 궁정 악장으로 활동했으며, 빈과 베를린에서 가장 돋보이는 작곡가 중 한 명이었다. 그의 음악은 동시대 같은 도시(빈)에서 서로 교제하며 경쟁하기도 했던 베토벤의 영향이 보이지만 자신만의 개성과 함께 다가올 낭만파의 전조도 느낄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롭다. 이 작품을 재발견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슈말푸스가 에버그린 심포니를 이끌고 정교한 연주를 들려준다.


 


 


 


 


 




cpo 777 651-2 아렌스키: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다섯 곡의 모음곡


제노바 & 디미트로프 피아노 듀오


아바도가 ‘새로운 세대의 피아노 듀오’라고 찬사를 보낸 바 있는 제노바 & 디미트로프 콤비가 러시아 작곡가 안톤 아렌스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을 들려준다. 오늘날 아렌스키는 피아노 트리오를 제외하면 많이 연주되지 않지만 19세기 후반 러시아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을 많이 썼으며, 특히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은 가장 인기 있는 레퍼터리 중 하나로 꼽혔다. 정교한 구성과 명쾌한 균형 감각, 풍부한 감정과 대담한 비르투오지티를 아울러 갖춘 이 매력적인 작품들을 빛나는 솜씨로 빚어낸 음반이다.


 


 


 


 


★CPO가 자랑하는 20세기 음악 시리즈★


 


 




cpo 777 711-2 풀랑크: 관악 소나타와 트리오 – 클라리넷 소나타, 플루트 소나타, 오보에 소나타,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엘레지’ 외


앙상블 미드트페스트


프랑시스 풀랑크의 다양한 관악-실내악곡들은 아마도 흔히들 말하는 ‘프랑스적 에스프리’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들이 아닐까 싶다. 가벼우면서도 깊이가 있고, 모호한 가운데 독특한 색채와 광채를 지닌 이 작품들을 덴마크의 젊은 연주자들이 뭉친 앙상블 미드트페스트가 연주했다. 2002년에 창단된 이 젊은 앙상블을 이루고 있는 독주자들은 클라리넷 소나타, ‘엘레지’, 오보에 소나타, 플루트 소나타, 클라리넷과 바순을 위한 소나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상상력과 미묘한 색채를 잘 살린 멋들어진 연주를 들려준다.


 










cpo 777 658-2 (2CDs, 1.5장 가격) 카발레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전집,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전집


미하엘 코르슈티크(피아노), 알룬 프란시스(지휘), NDR 라디오 필하모니


미하엘 코르슈티크가 알룬 프란시스가 이끄는 NDR 라디오 필하모니와 함께 드미트리 카발레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4곡)을 포함,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든 작품을 연주한다. 그는 소련 체제에 비교적 순응한 보수주의자였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프로코피에프, 쇼스타코비치에 비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 피아노 작품들은 명쾌한 구조와 낭만풍의 인상적인 선율, 화려한 피아니즘, 장쾌한 스케일이 깊은 인상을 준다. 미하엘 코르슈티크의 강렬한 비르투오지티는 연주의 성공에 결정적인 요소가 되었다.


 


 


★CPO의 방대한 카탈로그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핵심 구보들★


 


cpo 999 165-2 (4for2)


윤이상 : 교향곡 전집


 


cpo 777 720-2 (3SACD CDs, 2장 가격)


브람스: 교향곡 전곡, <하이든> 변주곡, <비극적> 서곡, <대학 축전> 서곡


앤드류 맨지(지휘), 헬싱보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cpo 777 263-2


다비도프 : 첼로 협주곡 1번 & 2번 /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변주곡


 


cpo 777 376-2


텔레만: <파리 사중주> 2집 & 3집


존 홀로웨이(바이올린), 린데 브룬마이어(플루트), 로렌츠 두프츠슈미트(비올라 다 감바) 외


 


cpo 999 324-2


비오티 : 바이올린 협주곡들


 


cpo 777 563-2 (3CDs, 3for2 가격)


귄터 라파엘: 교향곡 2번, 3번, 4번, 5번, 합창 교향곡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 세르지우 첼리비다케, 미하엘 길렌 외 지휘


 


cpo 999 916-2


파헬벨 : 칸타타 선집


 


cpo 999 511-2 (2for1)


비발디 : 트리오 소나타 (라 폴리아 포함)


 


cpo 777 118-2 (5for3)


아테르베리 : 교향곡 전집


 


cpo 777 106-2


아테르베리 : 바이올린 협주곡


 


cpo 999 256-2


브루크너 : 피아노 작품집


 


cpo 777 069-2


오펜바흐 :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집


 


cpo 999 217-2


슈만 : 피아노 소나타 1~3번


 


cpo 777 129-2 (2CDs, 1.5장 가격)


피에르 로드: 에튀드 형식의 무반주 바이올린 카프리스 24곡


엘리자베스 월피슈(바이올린)






댓글목록

weihnachten님의 댓글

weihnachten 작성일

cpo 777 658-2 / 별개로 클라우스 헬비히가 협연한 라이네케 피아노협주곡 음반 가능하면 주문 부탁드립니다!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마지막으로 수입된 텔레만의 바이올린 협주곡 전곡집 (월피시) 이 3집인데 4집이 발매가 되었음에도 이번 신보에선 누락이 되어 있군요. 4집을 주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카다로그 넘버는 찾아보니 이렇네요. cpo 777 242-2 텔레만: 바이올린 협주곡 4집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물론 다른 것도요. cpo 777 550-2 텔레만: 바이올린 협주곡 5집
cpo 777 688-2 로젠뮐러: 1682년 소나타집
cpo 777 751-2 라수스: 찬가와 모테트 선집
cpo 777 711-2 풀랑크: 관악 소나타와 트리오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여담이지만 징포니커의 슈베르트 남성 중창 전집이나 이자벨 파우스트의 슈만 바이올린 소나타는... 이제 수입 안 되나요. 이거 좋다던데...(주문은 아닙니다 ㅎㅎㅎ)

jileenari님의 댓글

jileenari 작성일

cpo 777 651-2 아렌스키: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다섯 곡의 모음곡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

cpo 777 688-2 로젠뮐러: 1682년 소나타집

cpo 777 588-2 조스켕 데프레: 시편 모테트 선집

cpo 777 751-2 라수스: 찬가와 모테트 선집

부탁드립니다.

kinkikids님의 댓글

kinkikids 작성일

CPO 999 678-2 Luka Sorkocevic 음반 1장 부탁드립니다. ^^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