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mbus(님버스), Pavane(파반) 신보 및 재입고 (12/24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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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12-11 20:31 조회6,580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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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mbus (님버스)


 


 


<신보>


 


 




NI6199 The Art of Transcription - 편곡의 예술


드미트리 시토코베츠키(바이올린), 유리 지슬린(비올라), 루이치 피오바노(첼로)


님버스 레이블을 대표할 새로운 명반이 탄생했다! 드미트리 시토코베츠키가 편곡한 바흐의 3성 인벤션 피아노 트리오 버전이 바로 그것으로서, 그가 골트베르크 변주곡을 통해 보여주었던 바로 그 극적인 전개와 편곡의 아름다움이 훨씬 더 증폭되었기 때문이다. 레코딩 퀄리티 또한 수준이 높고 님버스 특유의 온도감이 더해지며 환상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단편으로 수록된 골트베르크 변주곡의 아리아만 들어보면 그 차이를 확연히 구분할 수 있다.


 


 


 


 




NI6207 바흐: 파르티타 전곡(2CD)/ 블라디미르 펠츠만(피아노)


2012년 내한공연을 통해 그 엄청난 비르투오시티와 고전적 균형감을 선보인 바 있는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펠츠만. 바로크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그의 방대한 레퍼토리 가운데 바흐에서 예상외의 성공을 거두고 있는 펠츠만은 이 아름다운 파르티타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물을 보여준다. 그의 엄청난 피아니즘이 바흐의 단순명료한 대위법으로 흘러들어가 더욱 견고해지고 빛을 발하는 파르티타의 위대함을 그의 연주로부터 만끽할 수 있다.


 


 


 


 




NI6198 스크리아빈을 추모하며/ 블라디미르 펠츠만(피아노)


블라디미르 펠츠만의 본령은 낭만-근대에 걸친 러시아 레퍼토리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의 파워풀한 터치와 힘이 넘치는 스케일, 스테인레스 스틸을 연상케 하는 광채는, 게다가 섬뜩할 정도로 차디찬 서정성은 그의 넓은 레퍼토리 가운데 특히 스크리아빈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 스크리아빈의 초기 작품인 열 개의 전주곡부터 시작하여 소나타 4번, 연습곡, 왈츠를 거쳐, ‘불꽃을 향하여’나 두 개의 무곡과 같은 후기에 이르는 많은 단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NI6184 쇼팽: 왈츠, 즉흥곡 전곡/ 블라디미르 펠츠만(피아노)


러시아 피아니즘의 또 다른 수호자로 일컬어지는 펠츠만의 감수성은 쇼팽에서도 유독 빛을 발한다. 지난 그의 쇼팽 레코딩을 들어보면 단단한 터치를 통해 예사롭지 않은 프레이징과 독특한 음색의 팔레트를 보여주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 수록된 왈츠와 즉흥곡에서는 한결 고급스러워진 리듬과 정교한 페달링이 작품의 매력을 한껏 부풀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많은 쇼팽 왈츠 앨범이 있지만, 펠츠만의 이 음반을 가장 먼저 들어봐야 할 이유가 분명 존재한다.


 


 


 


 




NI6188 프랑스 고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욘다니 버트(지휘)


프랑스 음악의 고전은 과연 무엇일까? 라모와 쿠프랭이 활동했던 바로크 시대보다는 오히려 한 동안 정체되었던 프랑스 음악의 잠재력이 터져나왔던 19세기 후반으로 보는 것이 설득력이 높을 듯하다. 이 음반에는 비제의 작은 모음곡 OP.22,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의 전주곡’, 포레의 ‘펠리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과 파반느,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 가운데 ‘리구동’ 등등이 수록되어 있어 프랑스의 색채와 고전미를 버트의 감각적인 지휘를 통해 만끽할 수 있다.


 


 


 


 




NI6167 Vivaldi’s Children- 비발디: 6개의 협주곡 Op.10


위쌈 부스타니(플루트), 여러 연주자들


위쌈 부스타니의 명연주가 비발디의 이 플루트 협주곡들을 새롭게 조명해 내고 있다. 1번의 부제는 ‘바다의 폭풍우’로서 자연묘사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주었던 비발디의 음악적 역량이 한껏 펼쳐지는 명대목이다. 특히 16분음표들의 펼침화음으로 묘사되는 폭풍우의 정경은 그 어떤 음반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향취와 도취감이 담겨 있다. 한편 3번 ‘붉은 방울새’에서 방울새의 지저귐을 묘사하는 플루트의 트릴과 꾸밈음 또한 상쾌함과 투명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NI2557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2CD)


연주: 오스카 슘스키(바이올린)


나탄 밀스타인의 연주와 더불어 전설적인 명연으로 거론되는 오스카 슘스키(1917~2000)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이 새롭게 발매되었다. 아우어의 마지막 제자로서. 3살부터 연주를 했던 신동으로서의 천부적인 재능과 러시아 악파의 테크닉과 스타일이 결합하여 독창적인 음의 세계를 보여주었던 슘스키의 엄청난 바흐의 세계가 담겨 있다. 그의 경악을 금치 못하는 놀라운 사운드와 경지를 뛰어넘은 테크닉이 듣는 이의 마음을 숙연케 한다.


 


 


 


 




NI7031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BWV1041, 1042, 1043, 오보에와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WV1060


연주: 오스카 슘스키(바이올린)/ 스코티쉬 쳄버 오케스트라


슘스키가 만년에 님버스 레이블과 몇 장 되지 않은 소중한 협력작업을 시작한 예술적 기록의 시발점으로서 이 음반은 높이 평가받아야 마땅하다. 바흐의 바이올린 연주의 전형을 제시하는 A단조 협주곡의 느린 악장에서 보여준 처연한 아름다움은 결코 잊을 수 없는 명대목이기도 하다. 특히 그의 아름다운 음색은 2중 협주곡에서 단연 돋보이기도 하고 오보에와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에서도 특별한 감흥을 안겨준다.


 


 


 


 




NI2552 브람스: 21개의 헝가리 무곡


연주: 오스카 슘스키(바이올린), 프랑크 마우스(피아노)


다비드 오이스트라흐가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라고 극찬했던 오스카 슘스키. 프리츠 크라이슬러가 보장된 미래에 축복을 보냈으며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는 “지금까지 들어본 천재 가운데 가장 놀라운 재능을 갖고 있다”라고 경의를 표했던 때의 그의 나이는 불과 8세였다. 이러한 그가 녹음한 요하임이 편곡한 브람스의 21개의 헝가리 무곡은 이전 시대의 마지막 영광이자 새로운 시대를 향한 이정표로서 그의 짙은 예술적 향기가 물씬 풍겨난다.


 


 


 


 




NI2513 브람스: 바이올린 & 비올라 소나타(2CD)


연주: 오스카 슘스키(바이올린), 레오니드 함브로(피아노)


아마도 한 연주자가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비올라 소나타 전곡을 녹음한 경우는 찾아보기 매우 힘들 것이다. 그것도 슘스키 정도의 세계 최정상급 비르투오소의 연주로는 더더욱 힘들다. 낭만주의 바이올린의 극치라고 일컬어지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풍윤한 음색이 돋보이는 비올라 소나타를 연주하는 데 있어서 슘스키는 자신의 비르투오시티는 철저히 숨기고 음악의 아름다움에만 몰두함으로 인해 더욱 긴장감 넘치고 격정적인 장면들을 연출해 낸다.


 


 


 


 




NI2529 크라이슬러: 바이올린 소품집 (4CD)


연주: 오스카 슘스키(바이올린), 밀턴 케이(피아노) 외


이른바 ‘슘스키 사운드’의 기준이 되는 음반으로서 크라이슬러를 직접 만나 그 재능을 확인시킨 바 있는 그로서는 대단히 기념비적인 업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20년대까지 아우어에게, 30년대에는 짐발리스트를 사사하며 러시아 바이올린의 전통을 한 몸에 담았던 그로서, 이 크라이슬러 음반에서 피어오르는 감각적인 음향과 귀족적인 리듬, 예술적인 향취는 지금에는 재현할 수 없는 놀라운 경험을 안겨준다.


 


 


 


 




NI2562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4CD)


연주: 오스카 슘스키(바이올린), 아르투르 발삼(피아노)


하이페츠나 밀스타인과 같은 아우어 제자 가운데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녹음한 연주자가 없는 만큼 슘스키의 이 앨범에 역사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데에 모자람이 없다. 모차르트의 순수한 텍스추어에 쏟아내는 그의 대범한 리리시즘과 러시아 바이올린 전통 특유의 매끄럽고도 반짝이는 프레이징, 강건한 구조와 비범한 순발력이 전곡에 배어 있는 이 앨범은 시몬 골트베르크의 업적에 비견할 만한 놀라운 모차르트 해석임이 분명하다.


 


 


 


 




NI5009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 5번


연주: 오스카 슘스키(바이올린)/ 스코티쉬 쳄버 오케스트라/ 얀 파스칼 토르틀리에(지휘)


1917년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난 오스카 슘스키는 1715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 ‘Ex Pierre Rode’와 ‘Duke of Cambridge’를 사용하여 자신의 재능을 더욱 아름답고 화려하게 펼쳐보였던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다. 그가 연주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4, 5번은 이들 작품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은 동시에 작품해석의 가장 엄격한 기준으로서 높이 평가할 만한 그의 업적으로 평가받는다.


 


 


 


 




NI1735 오스카 슘스키 –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의 초상 (3CD) / 연주: 오스카 슘스키(바이올린)


오스카 슘스키가 연주한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앨범과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앨범과 더불어 이자이의 여섯 개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가 수록된 음반. 다른 것은 차치하더라도 이자이의 소나타만큼은 슘스키의 연주가 현재 유통되는 전곡 음반 가운데 최고의 연주를 담고 있는만큼 반드시 소장해야 할 아이템으로 강력 추천한다. 호로비츠와 미켈란젤리의 복귀에 비견할 만큼 화제를 모았던 그의 1980년대 영국 연주회 직후 녹음된 음원들.


 


 


 


 




NI1756 모차르트의 초상 (6CD)


오스카 슘스키(바이올린), 군둘라 야노비츠/ 하노버 밴드/ 로이 굿맨(지휘)


님버스에서 발매된 모차르트 관련 명반들을 하나의 박스로 모은 앨범. 로이 굿맨과 하노버 밴드가 연주하는 교향곡 41,40번, 피아노 협주곡 , 세레나데, 클라리넷 협주곡, 오스카 슘스키가 연주한 바이올린 협주곡 4,5번, 성악용 아리아와 레퀴엠, 각종 오페라 서곡들이 빼곡하게 수록되어 있다.


 


 


 


 


Pavane (파반)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레이블 Pavane는 클래식 음악만을 다루고 있는 벨기에 레이블입니다. 현재 약 250종의 음반이 발매되어 있으며, 유리 에고로프, 시프리앙 카차리스, 루돌프 베르텐 등 벨기에에서 열리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출신 음악가와 알렉산드르 멜니코프, 예프게니 모귈레프스키, 미하일 베즈베르크니, 미하일 페투코프, 재닛 톰슨 등의 유명 연주가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뛰어난 벨기에 작곡가들의 음악을 국외에 널리 소개하는 것은 본 레이블의 목표 중 하나이며, 현재 Pavane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www.musica-ficta.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보>


 


 




ADW7550/54 카를로 반 네스테를 추모하며(5CD)


연주: 카를로 반 네스테(바이올린)


카를로 반 네스테(1914~1992)는 벨기에를 대표하는 명 바이올리니스트로서 12세에 연주여행을 시작한 뒤 1928년에는 첫 레코딩을 만들기도 했다. 외젠느 이자이와 자크 티보, 조르쥬 에네스쿠를 사사하며 벨기에 악파의 모든 것을 한 몸에 습득해 나아갔고, 1950년대부터 벨기에 악파의 적통을 물려받은 비르투오소로서 많은 지휘자들과 협연을 했다. 이 박스에는 그가 남긴 많은 협주곡들과 실내악이 수록되어 있어 그의 전설적인 음색과 스타일을 만끽할 수 있다.


 


 


 


 




ADW7527 비르투오소 바이올린


연주: 표트르 야시우르코프스키(바이올린), 안토니 브로제크(피아노)


표트르 야시우르코프스키는 1987년 폴란드 루빈 태생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신동의 시기를 거쳐 현재는 보다 성숙한 음악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기대주다. 1682년산 ‘페트루스 과르네리우스, 만투아’ 바이올린을 사용하는 그는 따스하면서도 매끄러우며 개성이 강한 연주를 들려주는데, 리핀스키, 파가니니, 비녜야프스키, 생상스, 로시니, 루토스와프스키 등등의 바이올린을 위한 비르투오소 명곡들을 자신만만하게 연주한다. 주목할 만한 연주자!


 


 


 


 




ADW7528 메시앙: 영원한 교회의 출현, 그리스도의 강탄


연주: 장 피에르 르카우디(피아노, 오르간, 지휘)


영원한 교회의 출현은 메시앙에 1932년 파리에서 작곡한 오르간 소품으로서, 갖가지 화음 및 다양한 색채의 대비와 교회의 둥근 천정에 효과적으로 반향시키는 튜티의 압도적인 힘을 살린 곡으로서, 거대한 크레센도와 디크레센도에 의해 숨이 멎을 듯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곡이다. 그리스도의 강탄은 프랑스 오르간 즉흥연주전통과 교향곡 수법을 계승한 장대한 작품으로서, 마지막 9곡 ‘하느님은 우리와 함께’와 2곡 ‘양치기들’이 특히 아름답고 웅장하다.


 


 


 


 




ADW7541 슈베르트: 아르페지오 소나타 외


연주 : 알렉상드르 데브루스(첼로), 알렉산더 모길레프스키(피아노)


1976년생인 알렉상드르 데브루스는 세 살때부터 음악을 배우기 시작하여 12세에 첼로 협주곡을 연주하며 두각을 드러낸 실력 있는 첼리스트다. 1830년산 라파엘레 가질리아노 첼로를 사용하는 그의 사운드는 풍성한 저역과 자연스러운 중역대가 일품으로서. 이 음반을 통해 그의 음악적 역량을 충분히 가늠할 수 있다.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 소나타,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Op.19, 보칼리제 첼로 편곡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ADW7543 칼 프륄링, 빌헬름 베르거: 클라리넷 트리오


연주: 트리오 비다스


칼 프륄링(Carl Frühling, 1868~1937)은 오스트리아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서, 완전히 잊혀졌던 그의 음악을 스티븐 이셜리스가 자주 연주하며 알려지게 되었다. 독일 출신의 빌헬름 베르거(Wilhelm Berger, 1861~1911) 또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의 음악은 브람스, 혹은 레거를 연상시킨다. 이들의 클라리넷과 피아노, 첼로를 위한 트리오는 낭만주의 실내악의 전형을 보여주는 작품으로서 한 번쯤 감상해 볼 필요가 있다. 기대 이상으로 훌륭하기 때문이다.


 


 


 


 




ADW7531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반영


연주: 도미니카 에이크만스(비올라), 프레데릭 크뢰네(피아노)


슈만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그림책 이야기 Op.113은 작곡가의 비올라 음색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는 작품으로서 오리지널 버전으로 수록되어있고, 비올리스트로서 비올라를 대단히 사랑한 힌데미트의 비올라 소나타 Op.11 No.4, 브리튼의 라크리메, 다울랜드 노래의 반영 Op.45, 현대 작곡가인 장-피에르 벨브로크(1954~)의 비올라 소나타 2번이 수록되어 있다. 에이크만스의 품격 높은 음색과 훌륭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비올라 필청음반.


 


 


 


 




ADW7525 멘델스죤 실내악곡집 / 연주: 트리오 포르티치


실내악 작곡가로서 사실상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멘델스죤의 실내악 명곡들을 트리오 포르티치가 연주한 파반느 레이블의 최신보. 트리오 포르티치는 정교한 앙상블과 유려한 음색으로 멘델스죤 실내악의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선율적인 화려함 모두를 정성스럽게 살려낸다. 피아노 트리오 1번 Op.49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Op.4, 론도 카프리치오소 Op.14 트리오 편곡 버전, 무언가 Op.109 편곡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ADW7545 온슬로우: 실내악 작품집 / 연주: 트리오 포르티치


영국계 프랑스 작곡가인 조르쥬 온슬로우(1784~1853)는 오베르뉴에서 작곡을 하며 당대 슈만이나 멘델스죤과 동급으로 인정받기도 했을 정도로서 ‘프랑스의 베토벤’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특히 많은 실내악을 작곡했는데, 비엔나 스타일보다는 보케리니 패턴을 사용하여 많은 찬사를 받았다. 요하임 라프처럼 지금은 거의 잊혀졌지만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듀오, 첼로 소나타, 피아노 트리오가 수록되어 있는 이 음반을 통해 그를 재발견할 수 있다.


 


 


 


 


<재입고 음반>


 


 


 




ADW7540 로시니 - '네 손을 위한 오페라' / 듀오 솔로


로시니의 서곡들은 그 명랑함과 화려함으로 인해 일찌감치 피아니스트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 음반에는 쇤베르크를 비롯한 여러 작곡가/피아니스트가 편곡한 네 개의 서곡이 실려 있다. 피아니스트 스테파니 살맹과 피에르 솔로(듀오 솔로라는 이름은 그의 이름에서 딴 것이다)는 재치 만점의 흥겨운 연주를 들려준다.


<수록곡>


도둑 까치 서곡(클라인미헬 편곡),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서곡(클라인미헬 편곡),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쇤베르크 편곡), 빌헬름 텔 서곡(고트샬크 편곡)


 


 


 


 




ADW7534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 2, 5번/ 알렉상드르 드브뤼(첼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모든 첼리스트의 성서와도 같은 작품이다. 카살스가 이 곡의 진가를 발견한 이래 지금까지 셀 수 없는 녹음이 나왔지만, 알렉상드르 드브뤼의 아름답고 기품 있는 연주는 그 가운데서도 자신만의 자리를 찾아낼 자격이 충분하다.


 


 


 


 




ADW7461 베토벤, 브람스,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소나타


필리페 히르쉬호른(바이올린), 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피아노)


1993년 암스테르담 공연 실황. 베토벤의 소나타 6번과 프로코피예프가 오이스트라흐에게 헌정했던 소나타 1번, 브람스의 후기 걸작에 속하는 바이올린 소나타 3번이 수록되어 있다. 50세의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떠나야 했던 비운의 바이올리니스트 히르쉬호른 필생의 명연으로 꼽힐 만한 음반이다.


<수록곡>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6번 Op.30-1


프로코프예프: 바이올린 소나타 1번 Op.80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3번 Op.108


 


 


 


 




ADW7387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 & 2번


미하일 페투코프(피아노)


부에노스 아이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알렉산드르 아니시모프(지휘)


미하일 페투코프는 타티아나 니콜라예바의 애제자이며 러시아 피아니스트 2세대의 마지막에 속하는 사람이다. 197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인 망명을 우려한 당국에 의해 10여 년간 해외 공연이 금지됐고, 1990년 이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여기 실린 두 협주곡에서 힘차고 서정적인 연주를 들려주며, 베이스 성악가 출신 지휘자인 아니시모프는 페투코프를 충실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ADW7292/3 르쾨, 프랑크,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2CD)


롤라 보베스코(바이올린), 자크 장디(피아노)


루마니아 태생의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롤라 보베스코는 12세 때 외젠 이자이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피아니스트 자크 장티와의 듀오로 성공을 거두었다. 프랑스 작곡가들의 바이올린 소나타들을 수록한 이 음반은 어느 곡에서나 우아한 기품과 여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다.


<수록곡>


르쾨: 바이올린 소나타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포레: 안단테 B플랫장조 Op.75, 자장가 D장조 Op.16, 바이올린 소나타 E단조 Op.108,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Op.13


 


 


 


 




ADW7309 현악 사중주 희귀 작품집(Rare works for string quartet)


아르테 델 수오노 사중주단, 바이올린:롤라 보베스코


푸치니와 도니체티가 현악 사중주를 위한 작품을 쓴 적이 있다면 믿어지는가? 이 음반에는 일반적인 현악 사중주 레퍼토리에는 잘 포함되지 않는 희귀 곡들이 실려 있다. 이자이나 보케리니 역시 사중주를 많이 쓰기는 했지만 개별 작품은 잘 녹음되지 않는 편이다. 아르테 델 수오노 사중주단의 유려한 연주는 이들 희귀곡에 대한 좋은 안내자가 되어준다.


<수록곡>


이자이: 파가니니 변주곡


푸치니: 세 개의 미뉴에트, 국화


도니체티: 사중주 13번


보케리니: 사중주 Op.58-5


 


 


 


 




ADW7321 유럽을 위한 새로운 화음(Harmonies Nouvelles for Europe)


아르테 델 수오노 사중주단, 바이올린: 롤라 보베스코


열두 명의 벨기에 작곡가들이 쓴 현악 사중주 모음. 오로지 벨기에 작곡가의 작품만을 담고 있지만, 이들의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은 '유럽을 위한' 것임을 주장하기에 손색이 없다. 물론 세계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ADW7536 피아졸라 - 혁명적 탱고(Tango Revolucionario)


카를로 반 네스테 트리오


아르헨티나의 탱고를 혁신한 아스토르 피아졸라는 '탱고를 망쳤다'는 이유로 택시에서 내던져지기도 했지만 이제 그의 작품은 어느덧 탱고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 음반은 피아졸라의 이러한 혁신성에 주목하고 있다. 카를로 반 네스테 트리오는 과감하고 정열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댓글목록

jileenari님의 댓글

jileenari 작성일

1. NI6207 바흐: 파르티타 전곡(2CD)/ 블라디미르 펠츠만(피아노)
2. NI6184 쇼팽: 왈츠, 즉흥곡 전곡/ 블라디미르 펠츠만(피아노)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NI6184 쇼팽: 왈츠, 즉흥곡 전곡/ 블라디미르 펠츠만(피아노),      ADW7525 멘델스죤 실내악곡집 / 연주: 트리오 포르티치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NI7031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BWV1041, 1042, 1043, 오보에와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WV1060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NI6207 바흐: 파르티타 전곡(2CD)/ NI6198 스크리아빈을 추모하며/ NI6184 쇼팽: 왈츠, 즉흥곡 전곡/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일부 타이틀만이 입고되었습니다. 예약하신 분들께 문자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