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han Milstein & Erica Morini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 소나타

바흐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과 ‘소나타’

나탄 밀슈타인와 에리카 모리니

“동갑내기 바이올리니스트인 나탄 밀슈타인 (1904~1992)과 에리카 모리니 (1904~1995)가 가장 원숙한 시기에 함께 녹음한 이 음반은 서로 완전히 다른 음악적 배경과 취향, 개성을 지닌 두 명의 거장이 하나로 호흡하며 만들어낸 기념비적인 음반이다. 러시아 아우어 악파가 배출한 마지막 거장이자 벨기에 악파의 장점을 흡수했던 밀슈타인, 그리고 빈에서 태어나 보헤미아 셰프치크 악파와 독일 악파의 장점을 받아들였던 모리니, 이렇게 서로 다른 지점에서 출발해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반세기 동안 달려온 두 사람은 이 음반에서 한 데 어울려 기억할 만한 아름다운 순간을 만들어낸다. 위대한 독주자지만 개성이 지나치게 뚜렷한 나머지 지휘자나 다른 연주자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데는 상대적으로 서툴렀던 밀슈타인이었지만 이 음반에서는 시종일관 모리니를 배려하며, 그의 강한 음색과 모리니의 가늘고 연약한 음색은 묘하게 어울리며 순수한 아름다움을 만들어낸다.” - 해설지 중 발췌

발매일 : 12월 27일 예정

예상가격 : 16,700 원 (5% 적립시 15,800 원)

-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두 명의 비르투오조 ‘나탄 밀슈타인’과 ‘에리카 모리니’가 혼연일체가 되어 만들어낸 불후의 명반!

- 수백만원대에 달하는 고가의 LP 가격에도 불구하고 콜렉터스의 표적이 되어온 전설의 명반이 마침내 CD로 전세계 최초 발매!!

- 오리지널 LP 아트웍과 라이너 노트, 놀랍도록 생생한 아날로그 사운드로 부활!!

- 192khz/24bit 디지털 리마스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