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Major 신보

 

711908 (3DVD)                                                    712004 (Blu-ray)

슈만: 교향곡 전곡 + 다큐멘터리‘피에르 2에서의 슈만’ [한글자막]

파보 예르비/ 도이치 캄머필하모니 브레멘

▶ 슈만의 교향곡들을 가장 흥미롭게 맛볼 수 있는 매력만점의 영상물

역동적인 에너지로 가득했던 베토벤의 교향곡 전집을 완성하면서 많은 음악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았던 파보 예르비와 브레멘의 도이치 캄머필하모니가 이번에는 슈만의 교향곡 전곡을 빼어난 영상물로 출시하였다. 브레멘의 부두에 자리 잡은 낡은 창고를 세련된 분위기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개조한 건물인 Pier 2에서 펼쳐졌던 이들의 공연실황을 C Major가 자랑하는 빼어난 영상과 사운드로 수록한 것이다. 슈만의 교향곡 4곡의 콘서트영상과 더불어 각 교향곡들에 대한 예르비 자신의 세세하고도 재치 있는 해설과 함께 중요한 선율에 대한 각 단원들의 연주시범 및 해설, 그리고 리허설 등등으로 흥미진진하게 구성된 크리스티안 베르거 연출의 특별한 다큐멘터리인 ‘Schumann at Pier 2'가 한글자막과 함께 수록되었으며, ’Schumann at Pier 2'의 제작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과 도이치 캄머필하모니에 대한 포트레이트 영상이 보너스로 함께 제공된다.

712108

슈만: 다큐멘터리‘피에르 2에서의 슈만’ [한글자막]

파보 예르비/ 도이치 캄머필하모니 브레멘

슈만 교향곡들에 대한 예르비 자신의 세세하고도 재치 있는 해설과 함께 중요한 선율에 대한 각 단원들의 연주시범 및 해설, 그리고 리허설 등등으로 흥미진진하게 구성된 크리스티안 베르거 연출의 특별한 다큐멘터리인 ‘Schumann at Pier 2'가 한글자막과 함께 수록되었으며, ’Schumann at Pier 2'의 제작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과 도이치 캄머필하모니에 대한 포트레이트 영상이 보너스로 함께 제공된다. (( 콘서트 영상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Tutto Verdi Series

 

721208 (DVD)                                                    721304 (Blu-ray)

Tutto Verdi 7: 조반나 다르코 [한글자막]

스베틀라 바실레바(조반나)/ 에반 바워스(카를로)/ 레나토 브루손(자코모)/ 루이지 페트로니(델릴)/ 마우리치오 로 피콜로(탈보트)/ 브루노 바르톨레티/ 테아트로 레조 디 파르마

▶ HD급 화질 영상물로는 최초로 선보이는 베르디의 <조반나 다르코>

베르디가 라 스칼라극장을 위해 완성했던 자신의 일곱 번째 오페라는 백년전쟁에서 패색에 짙었던 프랑스의 운명을 구했던 성처녀의 이야기를 다룬 <조반나 다르코>(잔 다르크)였다. 베르디 자신은 상당한 자부심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초연 당시부터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이 작품은 지금까지도 좀처럼 인기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 원인은 베르디의 음악보다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잔 다르크의 이야기와 완전히 동떨어진 대본상의 취약점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당대의 인기가수였던 프레촐리니를 염두에 두고 완성했던 이 작품은 베르디가 최초로 완성한 프리마 돈나 오페라라는 의의를 갖고 있다. 주로 남성가수들의 묵직한 연기를 통해 오페라를 이끌어갔던 베르디는 정성을 다해서 타이틀 롤의 기량을 맘껏 드러낼 수 있도록 이 작품을 완성하였던 것이다. 본 영상물은 2008년 파르마의 테아트로 레조에서 있었던 실황을 담은 것으로, 불가리아 출신의 소프라노 스베틀라 바실레바의 혼신의 열연과 대 가수 레나타 브루손의 묵직한 관록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721608 (DVD)                                               721704 (Blu-ray)

Tutto Verdi 9: 아틸라 [한글자막]

조반니 바티스타 파로디(아틸라)/ 세바스티안 카타나(에치오)/ 수산나 브란키니(오다벨라)/ 로베르토 데 비아시오(포레스토) 외/ 안드레아 바티스토니/ 테아트로 레조 디 파르마

▶ 훈족의 대왕 ‘아틸라’를 주인공으로 한 베르디의 박력 넘치는 오페라

<아틸라>는 제목 그대로 5세기 중반 유럽을 일대 격랑에 빠뜨렸던 훈족의 대왕을 주인공으로 삼은 오페라다. 1846년 3월 17일에 초연된 이 작품은 베르디가 베네치아의 라 페니체 극장을 위해 완성한 두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이민족의 침임에 당당히 맞서는 이탈리아 선조들의 모습은 관객들의 애국심을 충분히 자극했고, 극중에 등장하는 베네치아의 성립과정 또한 이 도시 관객들에게 크게 어필하였다. 당연히 이 작품의 초연은 큰 성공을 거두었고, 1848년과 1850년에는 각각 런던과 뉴욕에서도 공연되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지금은 후기의 걸작들에 비해 공연 빈도가 떨어지지만, 이 작품에는 당시의 큰 인기를 충분히 이해될 정도로 매력적인 요소들이 여럿 담겨있다. 베이스(아틸라)와 바리톤(에치오)의 두 남성저음가수가 펼치는 박력 넘치는 대결은 물론이거니와, 곳곳에서 극적인 효과를 드러내는 빼어난 합창곡들과 오다벨라 배역의 화려한 콜로라투라까지 매력적인 음악적 장치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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