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G, Dacapo, Solo Musica, Toccata Classics 신보 (10/19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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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10-17 21:53 조회7,705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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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G, Dacapo, Solo Musica, Toccata Classics
<신보>
MD&G
940 1745-6 (Hybrid-SACD)
슈만: 교향곡 2번, 교향곡 4번
크리스티안 차하리아스/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
피아노와 지휘 양 분야 모두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하리아스가 오랜 기간 동안 자신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슈만의 교향곡 두 편을 레코딩하였다. 내추럴 호른을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편성을 통해서 이 교향곡들의 아담하고도 로맨틱한 서정을 절묘하게 구현해낸 이 연주의 매력이 MDG가 자랑하는 빼어난 레코딩 사운드를 통해 더 한층 생생하게 전달되어 온다.
901 1754-6 (Hybrid-SACD)
베버: 클라리넷협주곡 1,2,번 오베론 서곡, 클라리넷 콘체르티노
마르틴 슈팡겐베르크(cl, cond)/ 오케스터 M18
베버가 남긴 두 편의 클라리넷협주곡은 모차르트의 그것과 더불어 이 악기를 대표하는 협주곡 레프트와로 사랑받고 있다. 아기자기한 동화와 같은 분위기의 1번이나 당당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2번 모두 매력적이며, 한 편의 작은 오페라를 연상케 하는 콘체르티노 역시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뮌헨 필의 수석을 거쳐 현재 바이마르 음악원의 교수이자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마르틴 슈팡겐베르크가 독주를 맡았다.
910 1727-6 (Hybrid-SACD)
클라시카 에스파뇰라 (그라나도스, 알베니스, 파야, 아코스타, 코리아 외)
아네테 마이부르크(fl)/ 안드레아스 폰 방겐하임(guitar) 외
Classica Cubana' 음반으로 2009년 Echo Klassik을 수상했던 플루티스트 아네테 마이부르크가 그라나도스, 알베니스, 파야 등의 스페인 민속주의 성향 작품들을 세련된 편곡을 통해 레코딩하였다. 그라나도스의 '안달루사', 알베니스의 '말라게냐', 파야의 '스페인 춤곡'과 같은 유명 작품들 외에도 플라멩코 음악의 매력을 담은 아코스타의 '하스민', 칙 코리아의 재즈 풍 작품인 '스페인' 등의 독특한 매력들도 일품이다.
940 1759-6 (Hybrid-SACD)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12번, 26번 '대관식'
크리스티안 차하리아스(pf, cond)/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
차하리아스가 독주와 지휘를 겸하여 진행되었던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사이클이 드디어 완결되었다. 아홉 번째에 해당하는 본 신보에는 '대관식'이라는 부제로 널리 알려진 화려한 축전적 성격의 26번 협주곡(KV537)과 모차르트가 빈에 정착한 직후에 완성한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의 12번 협주곡(KV414)이 함께 수록되었다. 차하리아스 특유의 명쾌하고도 섬세한 터치가 빚어내는 모차르트의 매력을 놓치지 마시라.
940 1737-6 (Hybrid-SACD)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4번, 25번
크리스티안 차하리아스(pf, cond)/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
2011년 Echo Klassik 수상, Classicstoday 10/10
독일의 정상급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차하리아스의 모차르트 협주곡 시리즈의 여덟 번째 음반. 수록된 두 작품은 모차르트가 최고의 창작열로 '피가로의 결혼', '프라하' 교향곡 등의 결작을 내놓던 무렵에 완성한 협주곡들이다. 24번의 열정적인 악상들과 25번의 화려한 기교를 유감 없이 펼쳐 나가는 차하리아스의 완숙한 연주가 빛난다."
903 1598-6 (Hybrid-SACD)
R.슈트라우스, 스칼코타스: 오보에협주곡, 아호: 인벤션
곽연희(ob)/ 다비트 피아(vc)/ 요하네스 고리츠키/ 뮌헨 방송교향악단
독주 오보에를 위한 작품집으로 에코 클라식스를 수상했던 우리의 자랑스런 연주자 곽연희의 새로운 음반. 2차 대전 직후 슈트라우스가 81세의 나이로 완성했던 만년의 걸작인 오보에협주곡과 자신의 모국인 그리스의 민속적 색채를 부를레스크 풍의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인 스칼코타스의 오보에 콘체르티노, 핀란드 작곡가 아호의 오보에와 첼로를 위한 매력적인 소품인 '7개의 인벤션과 후주곡'이 수록되었다.
904 1747-6 (Hybrid-SACD)
쇼팽: 에튀드 전곡 (1835년 콘라드 그라프 피아노 사용)
하디 리트너(pf)
작곡가 당대의 악기를 사용한 레코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디 리트너가 쇼팽의 피아노작품들에 도전했다. 쇼팽 본인이 호평을 했었던 악기 제작자인 콘라드 그라프가 1835년 무렵에 제작한 피아노를 사용하여, 작곡가의 에튀드 전곡을 녹음한 것이다. 지금까지도 폭넓은 다이내믹 대역을 훌륭히 드러내는 이 악기의 고아한 음색과 쇼팽 특유의 섬세한 피아니즘을 멋진 조화를 이룬다.
903 1739-6 (Hybrid-SACD)
알베니스: 세레나타 (기타로 감상하는 알베니스의 대표 작품들)
스티븐 마치온다(guitar)
스페인 민족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한 사람인 알베니스는 '스페인의 쇼팽'이라 불릴 정도로 걸출한 피아노 작품들을 다수 남겼다. 하지만 그의 음악에 깃든 스페인 고유의 향토색은 기타를 통해 표현되었을 때 더 한층 빼어난 매력을 드러낸다. 그의 대표곡들인 스페인 모음곡 중의 '그라나다', '세비야', '코르도바', 에스파냐 전곡, '마요르카', '오리엔탈' 등을 스티븐 마치온다의 감각적인 연주로 수록한 음반.
901 1738-6 (Hybrid-SACD)
R. 슈트라우스: 서민귀족 모음곡, 4개의 마지막 노래와 다른 가곡들
리사 라르손(sop)/ 더글라스 보이드/ 무지콜레기움 빈터투르
17세기 초반에 설립된 무지콜레기움 빈터투르는 더글라스 보이드를 수장으로 영입한 이후 활발한 레코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민귀족' 모음곡은 몰리에르의 유명한 동명 희곡을 위한 극부수음악을 갈무리한 것으로, 바로크 풍의 외형 속에 슈트라우스의 유머와 위트를 맛깔스럽게 담은 작품이다. 작곡가의 대표 가곡인 '4개의 마지막 노래'는 스웨덴의 유망주 리사 라르손가 풍부한 감정을 담아서 노래하였다.
914 1743-6 (Hybrid-SACD)
JS 바흐: 오르간 작품 선집
하랄트 포겔(org)
카펠의 슈니트거 오르간은 헬무트 발하가 전설적인 바흐 레코딩에 사용했던 악기로 유명하다. 하랄 포겔과 MDG의 뛰어난 기술진은 이 명기의 화려한 사운드 스펙트럼을 통해 바흐가 청년기에 완성했던 오르간 작품들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전주곡과 푸가 BWV531, 535, 코렐리 주제의 푸가 BWV579, 토카타 BWV565 등등 파헬벨이나 북스테후데와 같은 선배들의 영향이 담긴 초기작들이 수록되었다.
906 1746-6 (Hybrid-SACD)
샤이데만: 오르간 작품집
레오 판 되젤라(org)
네덜란드 레이덴의 성 베드로 교회에는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절품 오르간이 존재한다. 15세기 전반기에 완성된 이 오르간은 고아하고도 뛰어난 사운드로 많은 오르간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베를링크의 제자인 샤이데만은 북독일 바로크 오르간악파의 거장 중 한 사람으로, 바흐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던 인물이다. 코랄 프렐류드들과 토카타, 판타지아 등을 비롯한 그의 대표 오르간 작품들을 망라하였다.
946 1740-6 (Hybrid-SACD)
슈트라우베가 편곡한 독일 바로크 대가들의 오르간 작품들
안드레아스 지엘링(org)
카를 슈트라우베는 20세기 초반 토마스교회의 카펠마이스터로 활동했던 오르갼의 거장이다. 그는 무파트, 북스테후데, 파헬벨, 바흐 등의 다양한 선배 작곡가들의 옛 오르간 작품들을 근대의 오르간의 구조에 알맞도록 편곡하였다. 그 중 무파트와 북스테후데의 파사칼리아들, 파헬벨의 토카타와 치아코나, 바흐의 'In dulci Jubilo' 등을 1905년 빌헬르미 자우어가 완성한 베를린 돔의 오르간으로 연주하였다.
906 1753-6 (Hybrid-SACD)
모차르트, 바흐, 북스테후데 등의 오르간 작품들 (작은별 변주곡 외)
아그네스 루흐터한트, 티에모 얀센(org)
노르덴에 위치한 성 루트거 교회의 아르프 슈니트거 오르간은 연주 가능한 바로크 오르간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음향을 자랑하는 악기의 하나로 손꼽힌다. 모차르트의 작은별 변주곡, 안단테와 변주곡, 바흐의 코랄 판타지 BWV1128, 토카타, 아다지오와 푸가 BWV564, 북스테후데의 전주곡, 테 데움, 뵘의 코랄 변주곡, 샤이트의 'Veni Creator Spiritus' 등의 오르간 명곡을 이 악기를 고풍스런 음향으로 다맜다.
301 1775-2 (7 for 2)
디터 클뢱커를 위한 세레나데
로시니, 훔멜, 플레옐, 체르니, 하이든, 모차르트의 관악기를 위한 작품들
지난 2011년에 사망한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 디터 클뢱커에 대한 추모 음반. 그가 설립한 챔버 앙상블인 콘소르티움 클라시쿰과 더불어 MDG를 통해 발매했던 그의 대표 음반 6종(로시니의 관악사중주, 훔멜의 관악세레나데, 플레옐의 관악세레나데, 체르니의 9중주, 하이든의 클라리넷사중주, 모차르트의 클라리넷협주곡)과 더불어 콘소르티움 클라시쿰의 방대한 디스코그래피에서 발췌한 18개의 베스트 트랙들을 모은 포트레이트 음반으로 구성되었다.
304 1749-2 (2 for 1.5)
드비엥: 오보에 소나타, 바순 소나타
잉고 고리츠키(ob)/ 세르조 아촐리니(bn)/ 앙상블 빌라 무지카
18세기 후반 플루트 비르투오조와 작곡가로서 다재다능함을 뽐냈던 프랑소와 드비엥은 자신의 악기인 플루트 외에도 오보에와 바순과 같은 다른 관악기들을 위해서도 빼어난 작품들을 다수 완성하였다. 신보에 수록된 오보에소나타들과 바순소나타들에는 혁명 전 프랑스 상류층의 화려하고도 감상적인 분위기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 수차례의 내한공연을 통해 우리에게도 친숙한 세계적인 오보에연주자 잉고 고리츠키와 바젤음악원 교수인 세르조 아촐리니가 앙상블 빌라 무지카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307 1758-2
러시아 현악사중주(아파나시에프, 림스키-코르사코프, 보로딘 외)
라이프치히 현악사중주단
독일의 대표 실내악단인 라이프치히 쿼텟이 러시아 실내악에 도전하였다. 보로딘의 대표걸작으로 손꼽히는 현악사중주 2번은 특히 노투르노 악장이 다양한 편곡을 통해 우리에게 친숙해진 작품이다. 라흐마니노프의 유려한 선율미가 돋보이는 '로망스와 스케르초', 러시아의 짙은 향토색을 드러내는 아파나시에프의 현악사중주 '볼가', 림스키-코르사코프 특유의 정교한 서법으로 완성된'코랄과 변주곡' 등이 수록되었다.
307 1723-2
하이든: 현악사중주 Op.64-3,4,5 '종달새'
라이프치히 현악사중주단
독일을 대표하는 정상급 실내악단 라이프치히 쿼텟이 진행 중인 하이든 현악사중주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음반. 작곡가의 현악사중주 중 가장 널리 알려진 Op.64-5 '종달새'를 비롯하여 Op.64 중의 3작품이 수록되었다. 하이든이 에스테르하지 궁전에서 독립하여 프리랜서 작곡가로 나선 무렵에 완성된 이 작품들은 작곡가 특유의 유쾌하고도 유려한 선율과 농익은 작곡기법이 어우리진 걸작들이다.
603 1736-2
글라주노프: 현악사중주 1번, 7번
유트레흐트 현악사중주단
유트레흐트 쿼텟의 글라주노프 현악사중주 시리즈가 이번 다섯 번째 음반으로 완결되었다. 그가 천재 작곡가로 이름을 떨칠 무렵인 17세 때 완성한 그의 첫 현악사중주와 죽기 1년 전인 70세 때 완성한 마지막 현악사중주가 함께 수록됨으로써, 반 세기 동안 변화되었던 이 작곡가의 창작 스타일을 단적으로 대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민요 풍의 선율로 모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7번의 매력이 각별하다.
603 1728-2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다양한 음악들
로디온 톨마체프(bn)/ 미도리 키타가와(pf)
바순 특유의 몽환적인 비음을 만끽할 수 있는 음반. 보자의 리드미컬한 '녹턴-댄스', 풍부한 표정을 자랑하는 베르노의 '환각', 퇴폐적인 관능미가 일품인 뒤브와의 '소나티네-탱고', 프랑세가 작곡한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의 '작은 군대 풍 디베르티스망', 바순의 모든 기교를 망라하고 있는 부트리의 '간섭효과' 등등 바순의 다양한 매력을 맛볼 수 있다.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수석 출신인 톨마체프의 솔로 데뷔 레코딩
303 1755-2
보엘만: 피아노삼중주, 피아노사중주 외 실내악 작품들
트리오 파르나수스
알자스 출신의 작곡가인 레온 보엘만은 35세로 요절하기까지 160여 편의 작품을 완성하였지만, 생전에 극소수의 작품만 출판되었기에 대부분의 작품들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전해져왔다. 그의 작품들은 친구였던 생상이나 포레의 그것과 많은 유사한 점을 가지고 있는데, 신보에 수록된 피아노트리오와 피아노사중주, 그리고 피아노트리오를 위한 '신비의 시간'에서도 그러한 특징이 발견된다.
609 1744-2
비발디: 스타바트 마테르와 오페라 아리아들
마리타 파파리초우(ms)/ 클라우디오 시모네/ 이 솔리스티 베네티
유럽 바로크 성악계의 기대주로 각광받고 있는 그리스 출신의 메조소프라노 마리타 파파리초우가 베테랑 지휘자인 클라우디오 시모네와 더불어 화려한 바로크 성악곡들의 향연을 펼쳤다. 비발디의 대표 종교성아곡의 하나인 '스타바트 마테르'를 필두로 그의 오페라 '분노한 오를란도'와 '파르네체' 그리고 헨델의 '테세오' 중의 중의 격정을 담은 콜로라투라 아리아들을 그의 뛰어난 보컬 테크닉으로 만날 수 있다.
618 1729-2
마스네: 피아노 작품 전집
슈테판 이르머(pf)
오페라 작곡가로 유명한 마스네는 리스트의 제자였던 자신의 아내를 위해 매력적인 피아노 소품들도 몇몇 남겼다. 프랑스 피아노음악 스페셜리스트인 슈테판 이르머가 흔히 접하기 어려운 마스네의 피아노작품들을 정성껏 레코딩하였다. 화려한 쇼피스인 '그랑드 판타지', 어린이를 위한 판토마임 '할리퀸 이야기', 바로크시대에 대한 오마주인 '10개의 장르 소품' 등등 다양한 개성을 담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하다.
613 1524-2 (2 for 1.5)
펠트만: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
안드레아스 자이델(vn)/ 슈테판 슐라이어마허(pf)
미국 작곡가 모튼 펠트만은 존 케이지 등과 더불어 20세기 음악의 큰 줄기를 이뤘던 불확정성음악의 초석을 다졌던 인물로 손꼽힌다. 그의 초기작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품(1950년)에서부터 든든한 음악동료를 추억하는 77분 분량의 대작인 '존 케이지를 위하여'(1982년)에 이르기까지 그가 일평생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해 완성했던 다양한 개성의 작품들이 2장의 CD에 수록되었다.
308 0378-2
보케리니: 현악삼중주 Op.14
플리더 트리오
보케리니는 하이든에 못지 않은 방대한 작품을 완성하였다. 125편의 현악오중주, 30편의 교향곡, 90편의 현악사중주 등을 완성하였으며, 비교적 일반적인 장르가 아닌 현악삼중주 역시도 50편 가까이 작곡하였다. 본 음반에 수록된 Op.14의 여섯 작품은 자신의 악기였던 첼로가 보다 화려한 기교를 통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특징을 보인다. 뛰어난 어쿠스틱으로 유명했던 이 음반이 오랜 만에 카탈로그에 재등장하였다.
308 0300-2
프랑세: 8중주, 클라리넷오중주, 바순과 현을 위한 디베르티스망
카리스 앙상블
나디아 블랑제의 제자였던 장 프랑세는 20세기 프랑스 음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작곡가다. 신고전주의적인 작곡성향을 표방했던 그는 특히 실내악 장르에서 우아하고도 세련된 수작들을 다수 완성하였다. 1987년에 녹음된 본 음반은 뛰어난 레코딩 사운드로 오디오파일 레이블로서의 MDG의 명성을 드높였으며, 작곡가 본인으로부터 '완벽한 연주'라는 극찬을 받았던 음반이다.
603 0557-2
프랑세: 관악오중주 1,2번, 목동의 시간
캄머베라이니궁 베를린
20세기 프랑스 작곡가인 장 프랑세는 자신만의 감성적이고도 우아한 개성을 신고전주의적인 명료한 서법을 통해 표현하였다. 그가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바순의 편성을 위해 완성한 두 편의 오중주는 그이 이러한 음악적 특징을 여실히 보여준다. 같은 관악 오중주 편성에 피아노를 더한 '목동의 시간' 또한 하나의 음악 골동품 상자를 보는 듯한 독특한 매력을 담은 작품이다.
338 0748-2 (2 for 1.5)
카르텔리에리: <유대의 왕, 조아스>
카타리나 캄머로허, 토마스 크바스토프 외/ 게르노트 슈말푸스/ 데트몰트 캄머오케스터
베토벤과 동시대에 활동했던 카르텔리에리는 오래도록 동안 잊혀졌던 이름이지만, MDG를 통해 클라리넷협주곡이 발매된 이후부터 다시금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보헤미아 출신의 작곡가다. 그의 오라토리오 '유대의 왕, 조아스'는 열왕기 하에 등장하는 남유대의 왕, 요아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정상급 바라톤 토마스 크바스토프와 베를린 슈타츠오퍼의 주역인 카타리나 캄머로허 등이 참여하였다.
335 0817-2
부르크뮐러: 교향곡 2번, 피아노협주곡, 관현악 서곡
레오나르드 호칸손(pf)/ 게르노트 슈말푸스/ 부퍼탈 심포니 오케스트라
"매력있으면서도 독창적인 작품들" (Fanfare), StereoPlay: Audiophile Reference
부르크뮐러라고 하면 피아노교본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이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그가 남긴 교향곡과 협주곡은 고전과 낭만의 경계선에서 양쪽 모두 의 미덕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매혹적인 작품들이다. 한 동안 MDG의 카탈로그에서 사라져있었던 이 음반 새롭게 재발매되었다.
Dacapo
6.220623 (Hybrid-SACD)
닐센: 교향곡 2번 '4개의 기질', 교향곡 3번 '확장'
에린 몰리(sop)/ 조슈아 홉킨스(br)/ 알란 길버트/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의 중흥이라는 큰 짐을 지고 이 악단의 수장에 오른 알란 길버트가 닐센의 교향곡 시리즈로 본격적인 레코딩 활동에 들어갔다. 닐센이 남긴 여섯 편의 교향곡들 중에서 소프라노와 바리톤의 보칼리즈가 덧붙은 독특한 형태의 작품인 교향곡 3번과 '화', '냉담', '우울', '쾌활'의 네 가지 기질을 각각 음악적으로 묘사한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교향곡 2번이 함께 수록되었다.
Solo Musica
SM171
프로코피에프: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1번
이유정(vc)/ 플로리안 크룸푀크/ 로스토크 북독일 필하모니
댓글목록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SM174 시적인 열정 - 자정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최**님
stamitz님의 댓글
stamitz 작성일904 1747-6 (Hybrid-SACD), 303 1755-2 예약합니다.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904 1747-6 (Hybrid-SACD) 쇼팽: 에튀드 전곡 (1835년 콘라드 그라프 피아노 사용) 하디 리트너(pf),
307 1723-2 하이든: 현악사중주 Op.64-3,4,5 '종달새' 라이프치히 현악사중주단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1. 클라시카 에스파뇰라
2. 베버: 클라리넷협주곡 1,2,번 오베론 서곡, 클라리넷 콘체르티노
3. 알베니스: 세레나타
4.디터 클뢱커를 위한 세레나데
5.러시아 현악사중주
6. 색시즘탱고
kimuy님의 댓글
kimuy 작성일307 1758-2 러시아 현악 4중주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618 1729-2 마스네: 피아노 작품 전집 슈테판 이르머(pf)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완료되었습니다^^
wolfy93님의 댓글
wolfy93 작성일
940 1737-6 (Hybrid-SA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