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itblick(바이트볼릭), Memories(메모리즈) 신보 및 재입고 (12/21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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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12-17 17:37 조회6,81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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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TBLICK(바이트블릭)
<신보>
SSS0134-2 브람스: 교향곡 4번, 비극적 서곡 OP.81
* Kurt Sanderling(cond) 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
최고의 브람스 해석가로 명성이 높은 잔데를링의 브람스 4번. 그는 브람스의 우수에 찬 중후한 울림을 가장 이상적으로 구현해내는 지휘자이다. 1990년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을 지휘한 이 연주는 70년대 젊은 시절 느린 템포의 연주보다도 한결 더 여유롭고 진중하다. 한음 한음 차곡차곡 쌓아올리며 구축해가는 밀도감 높은 울림. 그리고 긴장감 속에서 자연스럽게 피어오르는 짙은 낭만성은 과연 브람스 스페셜리스트, 잔데를링의 역량을 보여주는 만족스러운 연주이다.
SSS0133-2 슈베르트: 교향곡 9번 ‘그레이트’ / 하이든: 교향곡 39번
* Kurt Sanderling(cond) 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
독일 출신으로 러시아로 망명 후 므라빈스키와 함께 레닌그라드 오케스트라를 키워낸 잔데를링. 이후 베를린 교향악단,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를 지휘한 동독을 대표하는 거장 지휘지이다. 선이 굵고 중후한 사운드, 그리고 이성과 감성이 균형을 이룬 연주로 정평이 있다. 독일 작품을 주력으로 하는 잔데를링이지만, 의외로 슈베르트 작품 레코딩은 희귀하기에, 1994년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을 지휘한 슈베르트 9번 녹음은 대단히 반갑다. 잔데를링 특유의 웅대하고 중후한 선율로 깊은 서정을 표현한다.
SSS0135-2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8번
* Kurt Sanderling(cond) 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
독일 출신이지만 러시아에서 음악적 성숙기를 거친 잔데를링은, 독일 작품 뿐 아니라 러시아 작품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다. 특히 친분이 있었던 쇼스타코비치의 곡은 대표 레퍼토리중 하나였다. 1994년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을 지휘한 교향곡 8번 라이브 녹음으로 1976년 베를린 필과의 스튜디오 녹음보다도 한층 느린 템포를 취하고 있다. 그의 스승 므라빈스키의 도전적인 연주와 대조적으로 여유롭고 관조적인 연주이다. 엄정한 스코어 리딩, 견고한 조형미, 빈틈없는 음조등 쇼스타코비치의 본질에 가장 접근한 연주라 하겠다. 서두르지 않고 서서히 조여들어오는 긴장감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SSS0114-2 케겔 브루크너 교향곡 3번(신규 마스터링)
* Herbert Kegel(cond) Rundfunk-Sinfonieorchester Leipzig
케겔이 연주하는 브루크너 교향곡 3번. 이 연주는 1978년 6월 6일의 연주로, 기존 앨범(SSS0042-2)의 1986년 3월 20일 연주보다 약 8년전의 연주이다. 이전 연주가 전체적 흐름이 자연스러운 오소독스한 연주라면, 이번 연주는 라이브 연주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화산과도 같은 연주이다. 강렬하게 맥동하는 리듬과 템포, 밀물과 썰물의 갈마듦과도 같은 극단적인 다이나믹의 대비! 그렇다. 모름지기 케겔의 브루크너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
SSS0115-2 케겔 브루크너 교향곡 4번 (신규 마스터링)
* Herbert Kegel(cond) Rundfunk-Sinfonieorchester Leipzig
1971년의 스테레오 녹음 연주를 수록하고 있다. 기존 1960년대 녹음(SSS0031-2)과 비교하여 이번 앨범은 세월의 흐름에 따른 케겔의 지휘 스타일의 변화를 보여준다. 1960년대의 연주가 조울증적이고 발작적인 급박한 템포의 운용을 가지고 있었다면, 1970년대의 케겔은 좀 더 여유로워졌으며, 좀 더 굵은 선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럼에도 10여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케겔리즘은 여전히 극명하다. 여전히 케겔의 음악의 화산을 가슴에 품고 있다.
SSS0116-2 케겔의 브루크너 교향곡 5번 (신규 마스터링)
* Herbert Kegel(cond) Rundfunk-Sinfonieorchester Leipzig
케겔은 구동독이 배출한 특출한 거장으로 스튜디오 녹음 보다는 라이브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스타일의 지휘자였다. 사회주의 이데올로기를 끝까지 고집하였고, 통독 이후 상업적인 음반시장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고 권총자살이라는 비극적 최후를 맞은 안타까운 거장이었다. 독특한 해석과 연주 스타일로 호불호가 크게 엇갈리는 지휘자 중 한명이다. 특히 독특한 해석의 베토벤과 브루크너 교향곡은 그의 대표작이다. 1977년 브루크너 5번 녹음으로, 기본적으로 원전판에 의존하고 있지만, 일부 변경이 더해진 개성적인 연주이다. 특히 종악장 코다에서 주제 선율을 팀파니가 연주하여, 작품의 구조를 강조하여 표현하고 있다.
SSS0117-2 케겔의 브루크너 교향곡 6번 (신규 마스터링 발매반)
* Herbert Kegel(cond) Rundfunk-Sinfonieorchester Leipzig
케겔이 연주하는 브루크너 6번. 케겔과 브루크너의 팬이라면 이 앨범은 진정 희소식일 것이다. 브루크너의 교향곡이라면 신을 향한 기도적 특성이 두드러지지만 유독 이 곡만은 단추를 풀어헤친 브루크너를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곡인데, 케겔은 이런 곡의 성격을 잘 반영하는 연주를 들려준다. 특히 아다지오 악장은 젊은 시절의 케겔답게 약간 빠른 템포를 설정하면서 다이내믹의 대비는 극대화시키고 있는데, 이런 설정이 오히려 곡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부각시키는데 성공하고 있다. 꼭 들어야할 악장이다.
SSS0118-2 케겔의 브루크너 교향곡 7번 (신규 마스터링 발매반)
* Herbert Kegel(cond) Rundfunk-Sinfonieorchester Leipzig
1971년 베타니엔 교회에서 이루어진 녹음. 격렬한 드라마보다 선율적인 전개가 두드러진 연주로 미감적이고 정감적인 아름다움이 강조되어 있다. 특히 아다지오 악장은 공산주의자 케겔만이 구사할 수 있는 허무주의적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다. 오래된 교회의 부드럽고 어쿠어스틱한 사운드의 매력이 살아있다. 다른 악장도 빼어나지만, 무엇보다도 아다지오 악장만큼은 절대 놓칠 수 없다!
SSS0119-2 케겔의 브루크너 교향곡 8번 (신규 마스터링 발매반)
* Herbert Kegel(cond) Rundfunk-Sinfonieorchester Leipzig
케겔의 1975년 브루크너 8번 레코딩. 특유의 강인하고 긴박한 스타일이 작품의 예리한 매력을 배가 시키고 있는 격정적인 브루크너 연주. 팀파니가 경질의 텍스쳐에 절묘한 악센트를 가미하여 비극적이고 파멸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신비로움 보다는 사실적이고 드라이한 성질의 연주로 케겔만이 지닌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케겔의 매력이 십분 발휘된 연주반.
SSS0120-2 케겔의 브루크너 교향곡 9번 (신규 마스터링 발매반)
* Herbert Kegel(cond) Rundfunk-Sinfonieorchester Leipzig
케겔이 연주한 9번 1975년 레코딩. 69년의 연주보다 빠른 템포를 택한 이번 연주는 실제로 들었을 때 그다지 급박한 느낌을 주지 않는다. 이는 케겔이 전체적 템포를 빠르게 설정한 것이 아니라 템포의 대비를 크게 설정했기 때문이다. 빠른 부분에서는 더 많이 가속하며 느린 부분에서는 여유롭게 감속한다. 이런 케겔의 롤러코스터적 주행은 우리에게 더 많은 감정의 기복을 선사하며, 그만큼 더 많은 알싸한 희열을 선사한다.
<재입고 음반>
클라우스 텐슈테트
SSS 0056-2텐슈테트 지휘의 베토벤 교향곡 1번, 5번 & <에그몬트> 서곡
*클라우스 텐슈테트(지휘), 메클렌부르크 슈타츠카펠레 슈베린, 키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SSS 0059-2텐슈테트 지휘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혁명> & 야나체크: <라히아 무곡> 중 4곡
*클라우스 텐슈테트(지휘),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SSS 0070-2텐슈테트 인 베를린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Nr.12, KV414/ 하이든: 교향곡 57번
* Klaus Tennstedt, Deutsches-Symphonieorchester Berlin, Karl Engel(piano)
미켈란젤리, 에밀 길렐스, 샹송 프랑스와
SSS 0130-2미켈란젤리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op.73 ‘황제’, 슈만: 피아노 협주곡 op.54
* Michelangeli(piano), Celibidache(cond) 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
SSS 0021-2 상송 프랑스와: 일본 실황 공연(1969년 11월 16일)
프랑크: 전주곡, 코랄과 푸가, 포레: 녹턴 6번, 즉흥곡 2번/ 드뷔시: 전주곡 1, 2집 발췌곡, 프렐두드,
사라방드, 토카타*상송 프랑스와(피아노)
SSS 0065-2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 Emil Gilels(piano), Konwitschny, Gewandhausorchester Leipzig,
Herbert Kegel, Rundfunk-Sinfonieorchester Leipzig
베르티니의 말러
SSS 0080-2베르티니의 말러 5번* Gary Bertini, Wiener Symphoniker
SSS 0081-2베르티니의 말러 9번 (2FOR1 CD)* Wiener Symphoniker, Gary Bertini
SSS 0074-2베르티니의 말러 4번, 6번(2CD)* Gary Berrtini, Deutsches Symphonie-Orchestre Berlin
죠르주 프레트르
SSS 0095-2죠르쥬 프레트르의 베토벤 9번 ‘합창’* Georges Pretre, Wiener Symphoniker
SSS 0078-2죠르쥬 프레트르: 말러 5번2FOR1CD * Georges Pretre, Wiener Symphopniker
SSS0079-2죠르쥬 프레트르: 말러 교향곡 6번 ‘비극적’ * Georges Pretre, Wiener Symphoniker
SSS0102-2프레트르 브루크너 교향곡 7번 * Georges Pretre, Deutsches Symphonie-Orchester Berlin
SSS 0096-2죠르쥬 프레트르의 브루크너 8번 * Georges Pretre, Wiener Symphoniker
주제페 시노폴리
SSS 0108-2 시노폴리 말러 3번 (2CD)
* Radio Sinfonieorchester Stuttgart des SWR, Giuseppe Sinopoli(cond.)
SSS 0109-2 시노폴리 말러 6번, 10번의 아다지오 (2CD)
* Radio Sinfonieorchester Stuttgart des SWR, Giuseppe Sinopoli(cond.)
쿠르트 잔데를링
SSS 0091-2잔데를링의 베토벤 교향곡 2번, 5번
* Berliner Sinfonie-Orchester, Kurt Sanderling(cond.)
SSS 0083-2잔데를링의 베토벤 교향곡 9번
* Kurt Sanderling, Berliner Sinfonie Orchester
SSS 0055-2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헨델: 콘체르토 그로소 Op. 60-3,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
*쿠르트 잔데르링(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SSS 0087-2잔데를링의 브람스 교향곡 3번, 하이든 교향곡 94 ‘놀람’
* Kurt Sanderling, Wiener Symphoniker
SSS 0088-2잔데를링의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무소르그스키: 코반시치나 전주곡
* Kurt Sanderling, Wiener Symphoniker
헤르베르트 케겔
거장시대의 가장 창조적인 지휘자! 헤르베르트 케겔.
자신만의 확고한 예술관을 통해 독창적 명연을 뿜어냈던 구동독의 전설적 지휘자의 진면모
SSS 0027-2 베토벤: 교향곡 2 & 5번*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SSS 0066-2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 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MDR 심포니 오케스트라) (1987년 Live)
SSS 0063-2케겔이 지휘하는 말러 1번 ‘거인’ * 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드레스덴 필하모니
SSS 0030-2말러: 교향곡 1번 & 2번 <부활>
*엘리사베트 브로일(소프라노), 안넬리스 부르마이스터(알토), 라이브치히 방송합창단, 헤르베르트 케겔
(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SSS 0031-2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낭만적”*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SSS 0061-2케겔이 지휘하는 시벨리우스 교향곡 1 & 4번*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 교향악단(MDR 심포니)
SSS 0028-2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 “레닌그라드”*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SSS 0036-2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9번 & 5번*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SSS 0039-2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5번*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SSS 0023-2스트라빈스키: <발레의 정경>, <불새> 조곡, <봄의 제전>
*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SSS 0040-2케겔이 지휘하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 For 3)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4, 5, 6, 9, 11, 14, 15번)
*헤르베르트 케겔(지휘), 라이프치히 방송 교향악단(MDR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이겐 요훔
SSS 0089-2요훔의 브루크너 7번
* Eugen Jochum, Munchner Philharmoniker
SSS 0098-2요훔 브람스 교향곡 1번 (1981년 브람스 프로그램 2집)
* Eugen Jochum(cond.) Deutsches Symphonie-Orchester Berlin
SSS 0085/6-2요훔의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교향곡 4번 op.98
* Eugen Jochum, Sachsische Staatsakapelle Dresden, Michel Beroff(piano)
SSS 0071-2요훔의 브루크너 9번,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주곡(Vorspiel)
* Munchner Philharmoniker, Eugen Jochum
SSS 0097-2 라로차의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1981년 브람스 프로그램 1집)
* Alicia de Larrocha(piano) Eugen Jochum(cond.) Deutsches Symphonieorchester Berlin
스베틀라노프와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
SSS 0126-2슈베르트: 교향곡 제8번 <미완성>, 제9번 <그레이트>
Svetlanov, 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
SSS 0131-2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신세계』, 슬라브 무곡 제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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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SSS0134-2 브람스: 교향곡 4번, 비극적 서곡 OP.81 * Kurt Sanderling(cond) 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 SSS0133-2 슈베르트: 교향곡 9번 ‘그레이트’ / 하이든: 교향곡 39번 * Kurt Sanderling(cond) 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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