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monia Mundi France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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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9-28 19:58 조회7,847회 댓글1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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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France
HMC902121 슈베르트 : 현악 사중주 10번 B장조 Op.125/1, 15번 G장조 Op.161
연주: 카잘스 사중주단
젊은 앙상블 단체 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카잘스 사중주단의 첫 슈베르트 사중주 곡집. 이들은 슈베르트가 16세의 어린 나이에 작곡하여 신선하고 상쾌한 선율의 작품 10번을 평온한 가운데 산뜻한 품위를 만들어 내며, 사망 2년 전인, 슈베르트의 만년에 작곡된 15번은 강하고 완고하며 뛰어난 구성과 함께 신중함을 보여 준다. 두 개의 작품은 작곡 시기와 곡조 모두 매우 대조적인 만큼 카잘스 사중주단의 다채로운 표현이 돋보인다. 대범한 포르테와 서정적인 피아노 부분의 선명한 대비가 돋보이며 감성이 풍부하면서도 일사불란하게 한 호흡으로 연주하는 카잘스 사중주단의 연주는 단연코 명반이다. 당분간 이 작품보다 뛰어난 연주는 발견하기 어려울 것이다.
‘새천년에 들을 사중주곡을 내가 한 곡 선택한다면, 바로 이들의 연주다’ - 스트라드
HMU807551 기번스 : 모테트, 앤섬, 판타지, 발런터리집
수록곡: 주님께만 영광을, 저 위의 별 나의 구세주가 계시니, 오, 나의 영혼아, 왜 그렇게 낙담하는가, 오 착한 예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판타지 모음곡
연주: 고음악 아카데미(AAM)&합창단, 리처드 이가(오르간, 지휘)
영국 최고의 다성음악파의 마지막 오르가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올랜도 기번스의 아들 크리스토퍼 기번스의 성악과 기악 작품집. 리처드 이가는 15년 전부터 기번스의 고문서, 악보 발견을 위해 노력하며 연구해 왔다. 마침내 그는 기번스의 스타일과 폭넓고 다양한 색상의 표현을 담고 있는 오르간 소품과 앤섬, 기악곡을 엄선하여 한 장의 음반에 담았다. 무한한 상상력과 빼어난 테크닉의 오르간 작품, 우아한 선율과 소박하며 부드러운 고악기 앙상블의 판타지 등 주옥 같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헨델 작품 시리즈로 정격 연주의 새로운 감동을 우리에게 전해 준 리처드 이가의 또 하나의 명반임에 틀림없다. 정격 음악 마니아를 위한 필청 음반. SACD, DSD, Multi-ch Stereo
*내한 공연 예정 2012년 10월 25일
HMC902124 바흐 :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BWV1001~1003
연주: 이자벨 파우스트(바이올린)
오늘날 가장 완벽하며 지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자벨 파우스트의 대망의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파르티타 완결반!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집 이후 브람스, 베토벤으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앨범으로 전세계가 열광하는 가운데 손꼽아 기다리던 음반. 한치의 빈틈도 없는 완벽한 완급의 조화 속에 열정적이고 대범한 그녀의 연주는 우리를 흥분시킬뿐만 아니라 청자를 무장 해제 시키는 유연한 프레이징 속에 따스한 그녀의 사운드는 음악에 깊이 숨겨진 마지막 서정적인 선율까지 끄집어 내고 있다. 음악이 끝난 뒤에도 귓가를 맴도는 그녀의 음색은 한 번 들으면 결코 잊을 수 없는 마법과도 같다. 파우스트가 사랑하는 1704년 ‘잠자는 미녀’ 스트라디바리우스와 함께 빛나는 아름다운 음색으로 바흐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디아파종 황금상
HMC902138 베토벤 : ‘무궁동’ 피아노 소나타 12번 ‘장송 행진곡’, 22번, 17번 ‘템페스트’, 27번
연주: 하비에르 페리아네스(피아노)
<데 네브라> 음반으로 널리 알려진 피아니스트 ‘하비에르 페리아네스’!
최근 바렌보임, 하딩 등 잇따른 거장들과의 공연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스페인의 자랑, 피아니스트 하비에르 페리아네스. 퍄야, 몸푸, 데 네브라 등 주로 스페인 작곡가의 작품을 주로 레코딩해 왔던 그의 새로운 선택은 베토벤이다. 음반의 부제 ‘무궁동’은 수록된 모든 피아노 소나타의 마지막 악장이 무궁동 스타일로 작곡되어져 있음을 의미한다. 17번은 빠른 템포로, 27번은 느린 흐름 속에 리듬을 갖고 있는 등 다양한 스타일이 내재 되어있다. 실로 베토벤의 뛰어난 재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애수 어린 서정성과 유려하며 여린 페리아네스의 피아니시모는 12번 ‘장송 행진곡’ 3악장과 17번 ‘템페스트’ 3악장에서 빛을 발한다. 숨을 멈추게 하는 극한의 피아니시모 속에 우리는 페리아네스의 최면에 깊이 빠져든다.
HMC902106 슈베르트 : 현악 오중주 Op.163 D.956
연주: 올리비에 마론(첼로), 아르칸토 사중주단
슈베르트 후기에 작곡되어진 바이올린 2, 비올라, 첼로 2 구성의 현악 오중주 D.956은 실내악 애호가라면 당연히 실내악 명곡으로 손꼽는 대작이다. 음악 학자 호머 울리히는 ‘고귀한 이념과 아름다운 선율, 다양한 분위기에 있어 이 작품에 필적할 만한 것은 없다’라고 했다. 아름다운 선율과 경쾌한 피치카토 주법, 이국적인 헝가리 풍의 선율은 슈베르트의 비통함이 불안한 분위기와 함께 어울어져 신비한 영감을 자아낸다. 장-기앙 케라스 다니엘 제페크 등 각 멤버들이 솔로 연주자로서 명성이 높은 아르칸토 사중주단은 극한의 집중력으로 각 악장별 슈베르트의 기쁨과 슬픔, 온화함, 어두움 등 다양한 감정을 빠짐 없이 표출해 내고 있다.
HMU907576 이모제 홀스트(1907-1984) : 합창곡집(세계 최초 레코딩)
수록곡: 미사 A단조, 그리스도의 찬가, 3개의 시편, 기쁨과 슬픔의 환영, 방탕한 자여 어디로 가는가, 브리튼(I.홀스트 관현악 편곡)/ 축제 칸타타 ‘그리스도로 인해 기뻐하라 Op.30
연주: 드미트리 앙상블, 캠브리지 클레어 합창단, 그레이엄 로스(지휘)
영국의 대가 구스타프 홀스트의 딸, 이모제 홀스트의 대표적인 종교 합창곡집이 세계 최초로 레코딩 되었다. <미사 A단조>는 만년까지 평생 동안 꾸준한 작품을 발표해 그녀의 초기작으로 엄격한 선율과 화음의 부드러운 소리가 뛰어나다. 자작 콘서트로 1943년 런던 위그모어 홀에서 연주된 <3개의 시편>은 현의 깊은 울림과 두터운 하모니가 휼륭하다. 올드버러 음악제를 위해서 만들어진 <기쁨과 슬픔의 환영>과 역시 음악 축제를 위해 편곡한<축제 칸타타>는 장엄한 울림과 다채로운 표현력으로 관현악 버전만의 매력을 보여준다. *영국 성악곡 마니아라면 꼭 들어야 할 필청판!
HM GOLD Series
- Harmonia Mundi가 창립 50주년 기념 앨범으로 내놓은 hm GOLD 시리즈는 HMF의 명성을 드높였던 앨범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HMG502131 베토벤 : 삼중 협주곡 Op.56, 에그몬트 Op.84
연주: 반더러 트리오, 쾰른 귀르체니히 필하모니, 제임스 콜론(지휘)
베토벤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에너지 넘치는 곡 중 하나로 작곡가 특유의 아름답고 로맨틱한 선율의 매력과 세 개의 독주 악기가 관현악과 매끄러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근대적인 악기와 바로크 시대 크게 유행했던 합주 협주곡 형식을 따르고 있다. 우리에게는 서곡으로 유명한 음악극 <에그몬트>는 괴테의 비극 <에그몬트>를 보고 영감을 받아 작곡되어진 것으로 폭군의 압제 하의 영웅 에그몬트 백작을 그리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멤버 교체 없이 창단 25년을 맞이하는 반더러 트리오는 매끄러운 조화와 유연한 연주를 들려준다.
HMG50184041 번스타인 : 미사 (2 for 1)
연주: 제리 핸들러(테너), 율리안 프리슈링(소프라노), 베를린 방송 합창단, 베를린 도이치 심포닉 오케스트라, 켄트 나가노(지휘)
켄트 나가노가 스승에게 바치는 혼신의 연주
세계적인 지휘자일 뿐만 아니라 작곡가로서 다수의 걸작을 남긴 번스타인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야심적인 작품으로 거론되는 것이 이 미사 곡이다. 1971년 케네디 센터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작곡된 이 곡은 가톨릭 전통의 전례 의식과 록, 재즈, 포크, 블루스, 가스펠 풍의 합창, 브라스 밴드 등 다양한 요소가 뒤얽힌 복잡하고 거대한 작품이다. 번스타인의 애제자인 켄트 나가노는 스승의 이러한 음악적 스타일을 잘 살려내는 것은 물론 완벽한 통솔력과 세심하고 짜임새 있는 연주로 최고의 걸작을 들려 준다. 번스타인의 애호가라면 강력 추천 한다.
HMG50188788 샤르팡티에 : 환상병 환자 (2 for 1)
연주: 모니크 자네티(소프라노), 도미니크 비스(카운터 테너), 하워드 크룩(테너), 레자르 플로리상, 윌리암 크리스티(지휘)
프랑스 코메디 발레의 선구자인 장 밥티스트 몰리에르의 마지막 희극 ‘환상병 환자’가 레자르 플로리상에 의해 1990년, 오리지널 스코어에 가장 완벽하게 재현되었다. 윌리엄 크리스티의 명반 중 하나이며, 대화 부분까지 그대로 수록된 완전판이다. 1600년대 사회적 풍속, 습관, 사건에 대한 날카로운 관찰력과 통렬한 풍자, 그리고 등장 인물의 심리적 발전에 입각한 인간적인 성격희극은 샤르팡티에르에 의해 음악으로, 다시 크리스티에 의해 전설적인 CD로 만들어졌다. 디아파종 만점
HMG501647 드뷔시 : 플루트를 위한 실내악곡집
수록곡: 플루트, 비올라와 하프를 위한 소나타,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시링크스(플루트와 피아노 버전), 빌리티스의 노래, 시링크스(플루트와 낭독 원본)
연주: 필립 베르놀드(플루트), 이사벨 모레티(하프), 제라르 코스(비올라)
필립 베르놀드외의 호화 연주자들의 드뷔시 실내악곡집.
프랑스 작곡가들이 선호하는 악기 중 하나인 플루트는 드뷔시의 음악을 논할 때 결코 빠질 수 없는 것이다. 프랑스 플루트계의 자존심, 베르놀드는 아름답고 몽환적이며,, 관능적이기까지 한 드뷔시의 플루트 작품을 잘 표현하고 있다. 그는 프랑스인으로는 최초로 장피에르 랑팔 국제 콩쿨에서 우승했으며 알랭 마리옹에게 사사, 리옹 국립 오페라단의 수석 플루티스트로 활약했다. 또한 샤를 뮌슈의 제자인 그는 지휘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텔레라마 4점
HMG5024445 다울랜드 : 류트송 (2 for 1)
연주: 알프레드 델러(카운터테너), 로버트 스펜서(류트)
카운터테너의 전통을 다시금 부활시켰던 알프레드 델러. 그의 음반들은 이제 음악사의 중요한 일부가 되었다. 그의 전설적인 노래를 가장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음악들이 바로 17세기 영국 류트송이다. 단 한 대의 류트만으로 반주되는 이 예술가곡들은 시의 정서를 가장 직접적이고도 간결하게 음악을 통해 표현할 수 있었던 장르이며, 대표적인 작곡가로는 눈물로 아침을 시작하고 눈물 속에서 잠들었다는 멜랑콜리의 화신과도 같았던 다울랜드이다. 본 앨범은 ‘흘러라 나의 눈물’, ‘내 여인의 눈물을 보았네’와 같은 감상적인 선율들을 델러의 감동적인 노래로 접할 수 있게 해 준다. *텔레라마 4점, 클래시카 쇼크
HMG501502 멘델스존 : 극음악 <한 여름밤의 꿈>
연주: 상드린 피우(소프라노),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라 샤펠 르와얄 합창단,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필립 헤레베헤(지휘)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 여름밤의 꿈>을 원작으로 한 이 극음악은 화려한 결혼식 행진곡, 환상과 유머가 가득한 스케르초, 경쾌하고 즐거운 어릿광대의 춤, 야상곡, 간주곡으로 우리에게 매우 친숙하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헤레베헤의 걸작으로 출반되자마자 쇄도하던 외국 유명잡지 비평가들의 격찬을 잊을 수 없다! 아름답고 충격적인 관악기의 음색은 놀라움이며, 이 연주에 대적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클렘페러 정도일뿐... 까칠까칠한 관현악기의 시골 느낌과 축제 분위기로 멘델스존의 유년시절의 기억을 되살린 최대 명연! * 디아파종지 만점
HMG507070 몸푸 : 침묵의 음악, 3개의 변주곡
연주: 하비에르 페리아네즈(피아노)
영혼을 울리는 맑은 음색.
스페인의 국보급 작곡가 몸푸의 피아노 작품을 스페인의 톱 피아니스트 하비에르 페리아네즈로 듣는다. 28곡으로 구성된 <침묵의 음악>은 ‘나는 평생 전혀 모자라지도 않고, 전혀 넘치지도 않는 작품을 쓰기를 열망했다>라고 말한 몸푸의 음악 세계가 가장 잘 나타나 있다. 대대로 종을 만들었던 집안의 영향인지 그의 피아노 음악은 종소리의 음향을 반영하고 있다. 그는 일상 속의 고요함, 편안함, 행복함을 담아 내고 있으며 우리는 그의 깨끗하고 향기로운 뉘앙스 속에 평화롭고, 여유롭고 따스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클래시카 쇼크, 프랑스 뮈지크
HMG50838889 모차르트 : 피아노 소나타 K.330, K.331 '터키행진곡', K.332, K282, 457, 환상곡 K475, 변주곡 K455 (2 for 1)
연주: 안드레아스 슈타이어(피아노 포르테)
하프시코드와 포르테피아노 양 분야에 걸쳐 눈부신 활약을 펼쳐왔던 슈타이어의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2권을 하나로 묶었다. 글룩의 오페라 ‘메카의 순례자’의 선율에 의한 10개의 아담한 변주곡, 따로 작곡되었지만 마치 세트처럼 잘 어울리는 환상곡 K475와 소나타 K457, 바로크 춤곡 모음곡을 답습한 미완성 모음곡 K399 등에서 슈타이어의 단정한 터치와 탄탄한 연주기교를 통해 화려함과 기백이 담긴 젊은 모차르트가 재창조되었다. 피아노를 배우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대중적인 K.331을 처음 듣는 순간 낯설은 연주에 다소 당황스럽기까지 하지만 화려한 겹박자, 약간 빠른 템보의 강렬한 타건은 기존의 다른 연주를 능가하기 충분하다. *디아파종 만점, 레페르트와르 만점, 텔레라마 4점
HMG501674 피아졸라 : 탱고의 역사, 여섯 개의 탱고 연습곡, 탱고 모음곡 3번, 5개의 소품, 망각
연주: 세실 다루(플루트), 파블로 마르케스(기타), 레오나르도 산체스(기타), 후안 호세 모살리니 주니어(반도네온)
최고의 여성 실력파 플루티스트 세실 다루의 피아졸라 데뷔작.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에서 공부하고 최우수 연주자상을 거머쥐며 졸업했으며, 뉴욕의 영 콘서트 아티스트상을 수상 하였다. 또한 그녀는 피에르 불레즈가 ‘거장의 플루티스트이자 완벽하고 세련된 음악가이다. 섬세하고 잘 만들어진 방식으로 그녀는 자신의 표현의 폭을 자유롭게 조절할 줄 안다’라고 극찬하였다. 전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즉흥 연주, 크로스오버, 재즈 등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가진 그녀는 기타, 반도네온, 더블베이스와 함께 오랜 동안 소홀히 다루어졌던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를 휼륭히 부활시키고 있다.
HMG501759 풀랑크 : 인간의 목소리, 몽테- 카를로 부인
연주: 펠리시티 로트(소프라노),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아르맹 조르당(지휘)
'인간의 목소리‘와 ’몽테-카를로 부인’은 소프라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노드라마이다.
한 젊은 여인이 전화로 애인에게 말을 건다. 우리는 듣지 못한다. 내일 그 남자는 어떤 다른 여자와 결혼하려고 한다. 장 콕토(Jean Cocteau)의 대본에 풀랑크가 곡을 쓴 여성 독창을 위한 <인간의 목소리> 내용이다. 1958년 1막 짜리 서정 비극으로 주인공 남자에 대한 포기와 최후 절망 같은 요소등이 극적 효과와 함께 교묘히 표현되고 있다. 아르맹 조르당이 이끄는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는 아름답고 멋진 앙상블을 보여 주고 있다.
*클래시카 쇼크, 텔레라마 4점
HMG50165253 쉬츠 : 다비드 시편 (2 for 1)
연주: 칸투스 쾰른, 콘체르토 팔라티노, 콘라트 융해넬(지휘)
놀랍도록 풍성한 작품. 바흐보다 꼭 100년 앞서 태어난 17세기 독일 최고의 작곡가 하인리히 쉬츠의 위대한 작품이다. '다비드 시편'은 쉬츠의 음악적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에 속할 뿐만 아니라, 독일에서 바로크 음악이 탄생하게 되는데 획기적인 사건이 되는 작품이다. 1613년 이탈리아에서 돌아왔을 때, 그는 이른바 '새로운 음악'을 작곡하는데 필요한 모든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었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난 후, 종교 음악 분야에서 그야말로 괄목할만한 첫 작품을 출판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이 ‘다비드 시편‘ 이다. 각 시편들은 독특한 성격을 지니게 창작되었고, 거기에 베네치아에서 터득한 고상한 품격이 가미되었다. 물론 작품에서 보여주는 음악적 기교는 섬뜩할 정도로 놀랍다. *디아파종 황금상
HMG50839091 20세기 현악 사중주집 (2 for 1)
수록곡 : 드뷔시/ 현악 사중주 Op.10, 젬린스키/ 현악 사중주 2번 Op.15, 라벨/ 현악 사중주, 톨드라/ 당신은 바다를 향한다, 투리나/ 투우사의 기도
연주: 카잘스 사중주단
드뷔시의 대걸작과 젬린스키의 후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곡, 우아한 선율의 라벨, 품위있고 섬세한 톨드라 그리고 정열적인 투리나의 작품까지 20세기 현악 사중주곡을 카잘스 사중주단의 매끄러운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작곡가 ‘아리아가’ 현악 사중주로 HMF에 화려하게 데뷔했던 카잘스 현악 사중주단은 고전주의, 낭만주의 그리고 근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연주하고 있다. 드뷔시와 젬린스키는 시대와 환경등을 볼때 전혀 다름에도 불구하고 두 작품을 너무도 자연스럽게 잘 배치하여 연주하고 있다. <투우사의 기도>는 투리나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프랑스적인 인상주의의 기초 위에 고전적인 형식미와 다성적 기법을 구사하여 에스파냐풍의 정서, 리듬, 강약으로 강렬 인상을 남겨준다.
댓글목록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HMC902124 바흐 :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 신숭복 님 예약하셨습니다.
jiaozhi님의 댓글
jiaozhi 작성일HMC902121, HMG50839091 각 1장씩 부탁드립니다.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HMC902124 바흐 :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BWV1001~1003/ HMG50188788 샤르팡티에 : 환상병 환자 (2 for 1)/ HMC902121 슈베르트 : 현악 사중주 10번 B장조 Op.125/1, 15번 G장조 Op.161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HMC902124 바흐
changyt님의 댓글
changyt 작성일HMC902124 바흐 1장
shsabino님의 댓글
shsabino 작성일HMG50165253 쉬츠 : 다비드 시편 (2 for 1)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HMC902121 슈베르트 : 현악 사중주 10번 B장조 Op.125/1, 15번 G장조 Op.161, HMG502131 베토벤 : 삼중 협주곡 Op.56, 에그몬트 Op.84, HMG501502 멘델스존 : 극음악 <한 여름밤의 꿈>, HMG50838889 모차르트 : 피아노 소나타 K.330, K.331 '터키행진곡', K.332, K282, 457, 환상곡 K475, 변주곡 K455, 부탁합니다.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HMU807551 기번스 : 모테트, 앤섬, 판타지, 발런터리집
HMC902124 바흐 :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BWV1001~1003
HMC902138 베토벤 : ‘무궁동’ 피아노 소나타 12번 ‘장송 행진곡’, 22번, 17번 ‘템페스트’, 27번
HMG50165253 쉬츠 : 다비드 시편 (2 for 1)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음. 비슷한 시기에 발매되는 폴 루이스의 슈베르트 신보 (HMC902136.37) 는 이번에 수입 안 해주나요... 이거 좋다던데...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아 그리고 이번에 수입하는 김에... 마이타스 괴르네 슈베르트 에디션 중에서 카달로그 넘버 다음 걸 주문하겠습니다... (제발 수입해주길 ㅠㅠ) HMC902063 HMC902004.05 HMC902035 HMC901988
kimuy님의 댓글
kimuy 작성일HMG 501647 드뷔시: 풀루트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HMG5024445 다울랜드 : 류트송 (2 for 1) HMG50838889 모차르트 : 피아노 소나타 K.330, K.331 '터키행진곡', K.332, K282, 457, 환상곡 K475, 변주곡 K455 (2 for 1) HMG50165253 쉬츠 : 다비드 시편 (2 for 1)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HMC902121 슈베르트 / 김성진 님 1장 예약하셨습니다.
entmhw님의 댓글
entmhw 작성일HMC902121 슈베르트 : 현악 사중주 10번 B장조 Op.125/1, 15번 G장조 Op.161
salmonspwan님의 댓글
salmonspwan 작성일
HMG507070 몸푸 : 침묵의 음악, 3개의 변주곡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HMG502131 베토벤 : 삼중 협주곡 Op.56, 에그몬트 Op.84
baebosangsu님의 댓글
baebosangsu 작성일
HMG50838889 모차르트 : 피아노 소나타 K.330, K.331 '터키행진곡', K.332, K282, 457, 환상곡 K475, 변주곡 K455 (2 for 1)
/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