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DOS(샨도스) 신보 (9월 중순 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8-24 12:51 조회6,767회 댓글6건관련링크
본문
영국의 품격, CHANDOS
네메 예르비, 30주년 스페셜 에디션 ‘하이라이트 & 생상스, 관현악 작품집’
CHAN 24144 네메 예르비 - 30주년 스페셜 하이라이트 (2 FOR 1)
수록곡 – CD 1) 드보르작: 카니발 서곡 Op.92, 슬라브 무곡 2번 Op.72/ 할보르센: 라 멜랑꼴리, 러시아귀족들의 입장 행진곡/ 말러: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중 2번/ 주페: 파티니차 행진곡/ 브람스: 헝가리 무곡 19번 B단조/ 부조니: ‘왈츠’ 중 피날레 Op.53/ 볼조니: 메뉴에트/ 코다이: 모음곡 ‘해리 야노스’ 중 간주곡/ 라벨: 라 발스/ 바그너: 꿈(편곡: 스벤센), 충성 행진곡 WWV 97/ 스트라우스: 모르간! 4번 Op.27/ 베버: 유벨 서곡 Op.59
CD 2) 쇼스타코비치: 축전 서곡 Op.96, 발레 모음곡 1번 중 서정적인 왈츠/ 엘링턴: 고독/ 바버: 스캔들 학교 서곡 Op.5, 현을 위한 아다지오/ 스틸: 교향곡 1번 중 3악장/ 엘러: ‘5개의 소품’ 중 피날레/ 프로코피에프: ‘들꽃 이야기’ Op.118 중 왈츠/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티 포 투(둘이서 차를)/ 스크랴빈: 몽상 Op.24/ 패르트: 사도 신경(나는 믿나이다)/ 차이코프스키: 백설공주 Op.12 중 3악장
연주: V.A(스코티쉬 내셔널 오케스트라,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외), 네메 예르비(지휘)
샨도스 경력 30주년 및 탄생 75주년 기념, 네메 예르비 명연집!
올해로 CHANDOS와 함께 지휘 30주년을 맞이하는 네메 예르비는 현재까지 440개가 넘는 음반을 발매했으며, 일흔 다섯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음반은 예르비 뿌리의 근간인 에스토니아, 미국의 색채와 더불어 그의 지휘 경력을 응축하여 보여줄 수 있는 ‘예르비 사운드’의 레퍼토리 가운데 소품 위주로 구성되었다.
CHSA 5104 생상스: 관현악 작품집
수록곡 –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바카날 무곡 Op.47, 옹팔의 물레 Op.31, 파에톤(사륜 쌍두 마차) Op.39, 죽음의 무도 Op.40, 헤라클레스의 청년시대 Op.50, 모음곡 ‘알제리’ 중 프랑스 군대 행진곡 Op.60, 오페라 ‘동양의 공주’ 서곡 Op.30, 리스본의 밤 Op.63, 스파르타쿠스, 대관식 행진곡 Op.117
연주: 로얄 스코티쉬 내셔널 오케스트라, 네메 예르비
로얄 스코티쉬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스테판 드네브의 생상스, 관현악 작품집에 이은 CHANDOS의 두번째 프로젝트는 색다른 선곡의 네메 예르비의 생상스, 관현악 작품집. 특히 대관식 행진곡을 제외하고는 생상스의 초기 작품에 집중하고 있다. 이국의 사탕 과자와 같이 매혹적인 연주를 들려주는 RSNO와 마에스트로 네메 예르비는 이번 음반에서 교향시, 바카날, 바르카롤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특유의 우아한 풍미를 한편의 서사시와 함께 녹여내고 있다.
*BBC 뮤직 매거진 ‘이달의 음반&별점 만점’ *SACD, DSD, Multi-ch Stereo
히콕스의 유산 시리즈
넘치는 음악적 재능의 소유자, 리처드 히콕스는 그동안 방치되어왔던 레파토리 가운데 특히 영국 음악에 있어서 손꼽히는 최고의 권위자이다. 2008년 11월 들려온 갑작스런 사망 소식은 우리 모두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지만, 다행히도 그간 녹음된 방대한 자료는 박물관에 소중히 보관되어 있다. 이에 CHANDOS는 ‘히콕스의 유산’ 시리즈를 통해 위대한 음악가로서 반평생을 살다간 그의 발자취를 더듬어보고자 한다.
CHAN 107296X 브리지: 관현악 작품집 (6 FOR 3)
수록곡 – CD 1) 봄을 맞이하며 H 174, 이사벨라 H 78, 오케스트라를 위한 두 편의 시, 자정 H 30
CD 2) 댄스 랩소디 H 84*, 5개의 간주곡 H 95, 춤의 시, 노르웨이의 전설 H 60, 바다 H 100
CD 3) 대관식 행진곡 H 97*, 여름 H 116, 판타즘 H 182, 버드나무가 비스듬히 서 있는 시냇가 H 173, 비네트의 춤 H 166, 크리스마스 무곡 ‘로저 드 코벌리 경’ H 155*
CD 4) 리버스 서곡 H 191*,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연설 H 180, 알레그로 모데라토 H 192, 비가 H 117, 기도 H 140
CD 5) 현을 위한 모음곡 H 93, 노파 H 14*, 로버트 브리지스를 위한 두 곡의 노래*, ‘스레드’ 중 두 개의 간주곡 H 151, 두 곡의 오래된 영국 노래 H 119, 두개의 간주곡 H 169, 죽음을 위한 갈망 H 181*, 크리스마스 무곡 ‘로저 드 코벌리 경’ H 155
CD 6) 나팔을 울려라 H 132*, 경배 H 57*, 그녀가 잠든 자리 H 114*, 사랑은 떠나가고 H 114*, 내안에 그대의 손 H 124*, 자장가 H 9*, 푸른 망토 H 131, 매일 H 164i, 말해줘요, 내 사랑 H164ii, 자장가 H 8, 희망의 찬가 H 18ii*, 세레나데 H 23, 런던의 가장 행렬 H 98*, 각양각색 왕실의 밤 H 184* (*초연)
연주: 알반 게르하르트(첼로), 하워드 셸리(피아노), 사라 코놀리(메조 소프라노), 필립 랭그리지(테너), 로더릭 윌리엄스(바리톤), BBC 웨일즈 내셔널 오케스트라, 리처드 히콕스(지휘)
변화무쌍하며 뛰어난 상상력을 지닌 프랭크 브리지(1879-1941)는 당대에 가장 성공한 음악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칭송 받았지만, 불행히도 히콕스에 의해 재조명 되기 전까지는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 이번 음반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바다’ 와 ‘봄을 맞이하며’, 전쟁의 폐해를 이야기한 ‘연설’ 과 ‘리버스 서곡’, 감정에 호소하는 ‘춤의 시’ 와 ‘판타즘’ 등 낭만과 환상이 가득한 그의 음악 세계를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인다. 2013년 11월까지 이어질 리처드 히콕스의 유산 시리즈 가운데 샨도스에서 처음 발매되는 이 6개의 디스크 셋트를 4개 들이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자.
CHAN 24143 다이슨: 캔터베리 순례 (2 FOR 1)
수록곡 – ‘타바드 인에서’ 서곡, 캔터베리 순례, 도시를 기리며
연주: 이본느 케니(소프라노), 로버트 티어(테너), 스테판 로버트(바리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합창단, 리처드 히콕스
중세 유럽 문학을 집대성한 ‘캔터베리 순례’
영시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제프리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를 불후의 명곡으로 탄생시킨 다이슨(1883-1964). 그는 합창, 오케스트라, 3명의 솔리스트를 통한 드라마틱한 효과와 인상적인 합창 기법을 동원하여 영어 합창 역사에 한 획을 그었으며, 그 당시 사회를 깜짝 놀라게 하였다. 명지휘자 리처드 히콕스는 본작에서 이러한 측면을 강조하며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초서가 창조해낸 중세의 시대로 우리를 이끈다. 본 윌리엄스와 아일랜드를 좋아한다면 자신있게 추천하는 바이다.
*그라모폰 가이드&펭귄 가이드 ‘추천 음반’, BBC 뮤직 매거진 ‘별점 만점’
CHAN 24142 존 태브너: 작품집 (2 FOR 1)
수록곡 – CD 1) 그분의 참모습을 보게 되리라 CD 2) 죽음의 송시, 신의 출현
연주: 패트리샤 로자리오(소프라노), 스티븐 리처드슨(베이스), 존 마크 앤슬리, 앤드류 머거트로이드(테너), 브리튼 싱어즈, 체스터 페스티벌 합창단, BBC 웨일즈 내셔널 합창단&오케스트라, 시티 오브 런던 신포니아, 제레미 버첼&마가렛 피비아, 본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리처드 히콕스(지휘)
‘보기 드문 헌신과 매혹적인 연주가 겻들어진 비범한 작품’ 그라모폰
영국의 작곡가 존 태브너 경(1944-)은 신비주의, 그리스 정교회, 미스터리와 같은 단어들로 대변되는 인물. 그의 세계관을 조망해보는 이번 음반에서 거장 히콕스의 지휘 아래 유수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는 종교적 색채가 가미된 음악들의 비틀어진 불협화음을 영원 불멸한 성스러움으로 탈바꿈시킨다.
CHAN 10728X 본 윌리엄스: 코츠월드 로맨스, 탱타질의 죽음 *초연
연주: 로사 마니온(소프라노), 토마스 랜들(테너), 매튜 브룩(바리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런던 필하모닉 합창단, 리처드 히콕스(지휘)
20세기 영국 오페라의 개척자 본 윌리엄스의 ‘코츠월드 로맨스’는 나폴레옹 전쟁 당시 잉글랜드의 심장으로 불리우는 코츠월드에서 피어난 애뜻한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시기는 세계 1차 대전이 일어나기 전으로 본 윌리엄스의 개방적이며 신선하지만 품격있는 작풍을 느낄 수 있다. 반면에 ‘탱타질의 죽음’은 메테를링크가 집필한 동명 연극의 부수 음악으로 강렬한 힘과 애가 조의 분위기를 담고 있다. 영국을 대표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서로 다른 두 작품에서 명장 리처드 히콕스의 지휘 아래 총천연색의 팔레트로 부드러움을 겸비한 무게감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BBC 뮤직 매거진 ‘별점 만점’
CHAN 10726X 엘가: 생명의 빛 Op.29
연주: 주디스 하우드(소프라노), 린다 피니(콘트랄토), 아서 데이비스(테너), 존 셜리 쿼크(베이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합창단, 리처드 히콕스(지휘)
엘가의 오라토리오 ‘생명의 빛’은 그의 대표작에 비해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숨은 진주와도 같이 인상적인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요한복음에 기초한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솔리스트, 합창단, 오케스트라가 만들어가는 광명의 길은 지휘자 리처드 히콕스에 의해 고귀하고도 감성이 살아 숨쉬는 한 편의 복음서 그 자체를 재현해낸다.
*펭귄 가이드 ‘추천 음반’
CHAN 10725X 홀스트: 방황하는 학자 Op.50, 발레 모음곡 Op.10, 밤의 노래 Op.19
연주: 잉그리드 에트롯(소프라노), 닐 아셔(테너), 앨런 오피(바리톤), 도널드 맥스웰(베이스), 레슬리 하트필드(바이올린), 노던 신포니아, 리처드 히콕스(지휘)
아일랜드의 시인, 번역가, 극작가였던 헬렌 워델은 라틴어로 쓴 중세풍의 ‘방황하는 학자’를 집필하며 1930년대 영국 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4명으로 구성된 이 단막 희극 실내 오페라는 홀스트에게도 영감을 주었으며, 후에 그의 딸 이모겐 홀스트와 친구 벤자민 브리튼에 의해 최종 수정되었다. 초서를 연상케 하는 희극 ‘방황하는 학자’는 신선한 민트와 같은 생생한 감동으로 감탄을 자아내며, 비교적 가벼운 ‘발레 모음곡’과 로맨틱한 ‘밤의 노래’에서는 히콕스의 각기 다른 기질을 발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재발매반이다.
CHAN 10727X 하우얼스(1892-1983): 낙원의 찬가, 켄트 자작농 구애의 노래
연주: 조안 로저스(소프라노), 앤서니 롤프 존슨(테너), 앨런 오피(바리톤),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합창단, 리처드 히콕스(지휘)
20세기 영국 합창 음악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던 하워드 하우월스는 9살의 나이에 소아마비로 사망한 그의 아들을 위한 비애를 ‘낙원의 찬가’로 표현했다. 본디 작품의 성격은 전통적인 레퀴엠에 가깝지만 가사가 없다는 점에서 레퀴엠 미사와 달리 한다. 시편 23편, 121편과 함께 ‘Holy is the true light’은 이 음반의 하이라이트. 또한 강렬하게 감정선을 자극하는 작곡가의 비극을 히콕스는 애정 어린 손길로 섬세하게 어루만지고 있다.
색(色)다른 신보
CHAN 10723 파이널 컷 - 영화 음악
수록곡 – 장고 라인하르트: 마이너 스윙(초콜릿 OST)/ 구스타보 산타올라야: De Usuahia a la Quiaca(모터싸이클 다이어리 OST)/ 엘리엇 골든덜: 프리다 중 테마/ 브라이언 아담스 외: Have you ever really loved a woman(조니뎁의 돈 쥬앙 OST)/ 제임스 호너: 타이타닉/ 스탠리 마이어스: 카바티나(디어 헌터 OST)/ 존 윌리엄스: 쉰들러 리스트 중 테마/ 마이클 나이만: The Heart Asks Pleasure First(피아노 OST)/ 막스 슈타이너: 피서지에서 생긴 일 중 테마/ 카를로스 가르텔: Por una cabeza(여인의 향기 OST)/ 프란시스 레이: 러브 스토리 중 테마/ 안톤 카라스: Was It Rain?(제3의 사나이 OST)/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화염속으로(그리스인 조르바 OST)/ 마이크 올드필드: 튜뷸러 벨(엑소시스트 OST)/ 류이치 사카모토: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조/ 루이스 바칼로프: 일 포스티노
연주: 아쿠아렐 기타 4중주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같은 영화 음악 작품집, 파이널 컷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미남 4인조 앙상블 ‘아쿠아렐 기타 4중주’가 브라질 스피릿을 외친 데뷔 앨범과 전작 ‘댄스’에 이어 이번에는 타이타닉, 여인의 향기, 러브 스토리 등 주옥 같은 영화 음악 선율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 어쿠스틱한 감성과 아쿠아렐 기타 4중주의 환상적인 연주는 찌는 듯한 무더위, 한잔의 레모네이드처럼 함께 하게 될 중독성 있는 음반을 예고한다.
*클래식 FM ‘이주의 음반’
*미리 보기: 프로모션 영상
CHAN 10724 라흐마니노프: 악흥의 순간 Op.16, 회화적 연습곡 Op.33,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42
연주: 왕하음(피아노)
완벽한 터치, 탁월한 테크닉, 파워풀한 무대 매너로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얼짱 피아니스트 왕하음의 두번째 음반. 미국 현대 작곡가와 작업을 이어가던 이전의 행보와는 다르게 이번 앨범에서는 학구적인 자세로 라흐마니노프의 주요한 작품을 신중히 써내려 나간다. 풍부한 대위법과 날카로운 민족주의의 정수를 보여준 악흥의 순간부터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까지, 그녀의 섬세한 터치와 깊은 감성으로 피아노의 다양한 색채를 만끽할 수 있는 음반이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BBC 뮤직 매거진 ‘별점 만점’
CHSA 5105 르네 클라우센(1953-): 합창곡집 ‘생명과 숨결’
수록곡 – 온 맘과 정성 다해 주님을 찬양하라, 오 위대한 신비여, 호랑이, 어린 양, 복합창을 위한 미사(*초연), 마그니피카트, 기도, 오 모든 이들이여, 주 하나님을 마음에 새겨
연주: 켄자스 시티 코랄, 찰스 브루피
2008년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서라운드 음향상, 클래식 최우수 음반상, 클래식 올해의 프로듀서상, 최우수 합창 연주상 노미네이트와 더불어 최우수 녹음 기술상 부문을 석권한 켄자스 시티 코랄과 찰스 브루피가 또 다른 명반을 예고하며 르네 클라우센 합창곡으로 다시 한번 뭉쳤다. 클라우센은 모든 장르에 능통하지만, 특히 합창 분야에 있어서 오늘날 미국의 가장 명망 있는 합창 작곡가 가운데 한 인물로 손꼽힌다. 이번 작품집은 선과 악, 순수와 타락 경계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간의 심리를 균형 잡힌 시선으로 제시하고, 전지 전능 하신 그분에 대한 끝없는 경외심을 담았다. 하나님이 주신 인간의 생명과 숨결을 효과적으로 표현한 이들의 연주는 바쁜 일상 속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포근히 어루만져 줄 것이다.
*SACD, DSD, Multi-ch Stereo
*미리 보기: 프로모션 영상
CHAN 0789 버드: 대 전례집
수록곡 – 아침 기도, 성찬식, 저녁 기도
연주: 무지카 콘텍스타, 스티븐 디바인(오르간), 잉글리시 코르넷 & 사크밧 앙상블
영국 르네상스의 거성 윌리엄 버드가 카톨릭 신자로서 신앙을 관철하면서도 격동의 시대에 작곡한 성공회 교회를 위한 예배 음악 ‘대 전례집’ 무지카 콘텍스타는 현재를 반영한 시선으로 옛 르네상스 음악의 본질에 다가서는 고음악 합창단으로, 특별히 이번 음반은 엠마 커크비와 함께 한국을 내한했던 하프시코드 연주자 스티븐 디바인, 고음악 부흥의 재조명 악기 코르넷과 함께 하는 정격 연주 단체 잉글리시 코르넷&사크밧 앙상블과 영국 국교회를 위한 버드의 최고로 일컬어지는 작품들로 여행을 떠난다. 후기 르네상스에서 보기 드문 독창적이고 정교한 성부의 변화는 이들의 다양한 질감 표현과 풍부한 공명에 의해 영국의 왕실 예배당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댓글목록
npjskim님의 댓글
npjskim 작성일chan24144 NEEME JA"RVI 30 주년,chan 10723 Final Cut 1장씩주문.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CHAN 10723 파이널 컷 CHAN 10724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1. CHAN 24144 네메 예르비 - 30주년 스페셜 하이라이트
2. CHAN 10723 파이널 컷 - 영화 음악
entmhw님의 댓글
entmhw 작성일CHAN 10723 파이널 컷
soh_park님의 댓글
soh_park 작성일CHSA 5105 르네 클라우센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