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e, Onyx 신보 (7/18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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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7-14 19:15 조회6,880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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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e
<신보>
SFS 0052 (NTSC DVD) SFS 0057 (블루레이)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100주년 기념 갈라 공연
이차크 펄만(바이올린), 마이클 틸슨 토머스(지휘),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2011년 9월 7일에 열렸던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100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 실황 공연! <조이럭 클럽>으로 유명한 작가 에이미 탄이 사회를 본 이날 공연에서 MTT와 오케스트라는 코플랜드의 <빌리 더 키드> 모음곡, 브리튼의 <젊은이를 위한 관현악 입문>, 이차크 펄만이 협연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했으며, 앵콜로는 객석에 앉아있던 존 애덤스의 <질주 속에서의 짧은 탑승>으로 눈부신 오케스트라의 비르투오지티를 과시했다. 와이드스크린의 선명한 화질과 깨끗한 음질에 오케스트라의 긴 역사를 보여주는 충실한 다큐머터리 영상물이 보너스로 들어 있어 더욱 반갑다.
SFS 0054 (Hybrid-SACD)
베토벤: 교향곡 7번, <레오노레> 서곡 3번
마이클 틸슨 토머스(지휘),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차근차근 이어지고 있는 마이클 틸슨 토머스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베토벤 프로젝트가 교향곡 7번에 이르렀다. 2011년 9월에 있었던 실황 공연을 담은 이 음반에서 MTT와 오케스트라는 작품 안에 담긴 모티프와 역사적 배경을 철저하게 분석한 지성적인 분석과 세부까지 낱낱하게 잡아내는 투명한 텍스추어, 4악장에서 빛을 발하는 빼어난 리듬 감각, 유려하고 낭만적인 감정 표현을 하나로 엮어내는 특유의 베토벤 해석을 훌륭하게 빚어냈다. 오케스트라의 뛰어난 연주력을 명쾌하고 균형감 있게 잡아낸 탁월한 음질은 이번 음반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AV 2257
밤의 베네치아 - 비발디, 알비노니, 로티, 포르타, 폴라롤로의 기악 및 성악곡
마이리 로슨(소프라노), 애드리언 챈들러(바이올린/지휘), 라 세레니시마
‘북이탈리아 협주곡’ 시리즈와 비발디 시리즈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애드리언 챈들러와 라 세레니시마의 또 다른 매력적인 바로크 프로그램! 18세기 초반 ‘그랜드 투어’로 베네치아를 빼놓지 않았던 영국인 관광객이 곤돌라를 타고 다니며 경험하는 베네치아의 매혹적인 음악 문화를 매혹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자기 배가 더 크다고 자랑하는 곤돌라 뱃노래로 시작해서 개인 음악회, 저녁 기도, 세레나타를 거쳐 오스페달레 델라 피에타와 오페라 극장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독창적이면서도 효과적이며, 감각적인 연주에 흥겨운 야회 분위기를 불어넣은 연주 역시 언제나처럼 훌륭하다.
AV 2237
엘가: 첼로 협주곡, 한스 갈: 첼로 협주곡 (세계 최초 녹음)
안토니오 메네세스(첼로), 클라우디오 크루즈(지휘), 노던 신포니아
2012년 차이코프스키 콩쿨 우승과 그에 이은 데뷔 30주년을 맞은 안토니오 메네세스가 엘가와 한스 갈의 첼로 협주곡으로 돌아왔다. 이번 음반은 더욱 뜻 깊은데, 한스 갈 협주곡은 세계 최초 녹음이며 엘가 협주곡은 놀랍게도 메네세스가 이제야 처음 녹음한 레퍼터리이기 때문이다. 두 작품은 모두 첼로의 명인기보다는 서정적이고 명상적이며 회고적인 분위기가 두드러진다는 점에서 흡사하며,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음향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도 공통점을 갖고 있다. 언제나 고전적인 품격이 두드러지는 메네세스는 이번 음반에서도 무엇보다도 먼저 두 작품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드러내는 유려한 연주를 들려준다.
AV 2256
라벨: ‘밤의 가스파르’, 아데스: ‘보이는 어두움’, 드뷔시: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브리튼: ‘피터 그라임스 환상곡’ 외
이넌 바르나탄(피아노)
<뉴요커>지로부터 ‘남다른 감수성의 연주자’라는 찬사를 들었던 젊은 피아니스트 이넌 바르나탄이 빛과 어둠을 그려낸 영국, 프랑스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멋진 프로그램을 꾸몄다. 작곡가의 극도로 섬세한 지시를 완벽하게 구현한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는 ‘기술적인 완벽성은 물론... 불안하게 동요하는 분위기를 완벽하게 잡아낸 연주로 언제나 곁에 둘 만한 연주(그라모폰)’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아데스 작품에서 들려주는 다채로운 음색 역시 이 젊은 비르투오조의 역량을 잘 보여준다. 뜨거운 열정을 내면으로 갈무리한 ‘라 발스’ 역시 흔히 듣기 힘든 수연이다.
AV 2231
슈만: 교향곡 2번, 갈: 교향곡 4번(신포니아 콘체르탄테)
케네스 우즈(지휘), 오케스트라 오브 더 스완
최근의 한스 갈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지휘자 중 한 명인 케네스 우즈와 오케스트라 오브 더 스완이 ‘갈 프로젝트’ 3탄으로 갈의 교향곡 4번과 슈만의 교향곡 2번을 들려준다.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형식으로 만들어진 갈의 교향곡 4번은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바순, 오보에 등 다양한 악기들이 때로는 독주로, 때로는 이중주나 콘체르티노 그룹으로 어울리면서 화려한 음향을 만들어내며, 우즈는 작품의 온화하고 서정적인 목가적인 분위기에 강렬한 집중력을 더해 쉽게 잊을 수 없는 인상적인 연주를 만들어냈다. 낭만적인 정념을 전면에 내세운 슈만 교향곡 2번 역시 수연이다.
AV 2254
탄원 - 타레가 기타 작품집
마티아스 야콥슨(기타)
최근 유럽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웨덴 출신의 젊은 기타 비르투오조, 마티아스 야콥슨의 데뷔 음반! 프란시스코 타레가에게 바친 이 리사이틀 음반에서 야콥슨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같은 대중적인 명곡은 물론, 작곡가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던 쇼팽 편곡과 독자적인 마주르카, 녹턴, 프렐류드, 그리고 카탈루냐 민요와 에스파냐 춤곡 등 다양한 작품으로 타레가 음악의 모든 면을 짚어나가고 있다. 빼어난 테크닉과 노련하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절제된 표현 안에서 배어나오는 정념, 등 젊은 기타리스트의 데뷔 음반으로서는 더 이상 훌륭할 수 없는 호연이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AV 2219
체코의 플루트 음악 - 슐호프: 소나타, 펠트: 소나타, 마르티누: 소나타 1번, 드보르작: 소나티나
제프리 케이너(플루트), 찰사 아브라모비츠(피아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여러 나라의 플루트 음악을 차근차근 탐험하고 있는 제프리 케이너가 이번에는 체코의 플루트 음악을 들려준다. 작곡가가 직접 플루트 판본도 만든 소나티나 G장조에는 보헤미아의 서정이 그득하며, 마르티누의 소나타 1번에서는 플루트와 피아노가 한 몸이 되어 움직이는 작품의 특성을 멋지게 살린 연주를 들려준다. 재즈와 인상주의적인 분위기가 배어있는 에르빈 슐호프의 소나타는 제프리 케이너의 장점이 가장 잘 발휘된 연주로, 그의 명쾌한 리듬 감각과 다채로운 음색, 긴 호흡이 작품과 멋진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Onyx
<신보>
ONYX 4091
생상스: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뮤즈와 시인>, 첼로 협주곡 1번, 교향곡 1번
오귀스탱 뒤메이(바이올린/지휘), 파벨 곰치아코프(첼로), 간사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오귀스탱 뒤메이가 선사하는 오닉스 데뷔 앨범! 프랑스-벨기에 바이올린 악파의 계승자로 일컬어지는 뒤메이는 생상스의 음악으로 꾸민 이번 음악에서 위대한 선배 외젠 이자이가 초연했던 <뮤즈와 시인>에서 우아하고 낭만적인 바이올린 연주를 들려주며, 첼로 협주곡 1번과 교향곡 1번에서는 지휘자로 변신해서 음악 감독으로 재임 중인 간사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감각적인 해석을 선보인다. 피레스와 녹음한 쇼팽 소나타(DG)로 많은 찬사를 받았던 러시아 출신의 첼로 비르투오조 파벨 곰치아코프 역시 첼로 협주곡과 ‘뮤즈와 시인’에서 섬세하면서도 스케일이 큰 연주를 들려준다.
ONYX 4095 (5CDs, 5 for 2)
드뷔시: 피아노 작품 전집
파스칼 로제(피아노)
개별 낱장이 나올 때마다 화제를 일으키며 ‘결정반에 가까운 해석’(BBC 뮤직매거진)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파스칼 로제의 드뷔시 피아노 작품집이 드디어 매력적인 가격의 전집으로 묶였다. 오늘날 가장 탁월한 프랑스 음악 해석가이자 50대 중반 연주자로서 정점에 올라있는 로제는 즉흥적인 감각이 충만한 전주곡집, 그윽하고 섬세한 감정이 인상적인 <판화>, <어린이의 정경>, 섬세한 터치와 투명한 음색이 두드러지는 <영상>, 아내 아미 로제와 함께 연주한 이중주 등 어느 곡이든 작품의 특성과 자신의 개성을 하나로 녹여낸 감동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ONYX 4108
베토벤: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소나티나,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듀오, 주제와 변주곡 op.42, 첼로 소나타 5번 외
막심 리자노프(비올라), 크리스티나 블라우마네(첼로), 야콥 카츠넬슨(피아노)
정상의 비올라 연주자, 막심 리자노프와 친구들이 브람스에 이어 들려주는 다양한 베토벤 실내악 편곡판! 베토벤 젊은 시절의 작품인 소나티네(WoO33)를 비롯해서 윌리엄 프림로즈가 현악 세레나데를 편곡한 비올라-피아노의 주제와 변주곡, 리자노프가 직접 클라리넷 트리오를 편곡한 비올라 트리오에 첼로 소나타 5번까지, 초기에서 후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이 실려 있다. 리자노프가 들려주는 비올라의 어둡고 깊이 있는 음색에 젊은 연주자들의 실내악적인 대화가 깊은 인상을 주며, 특히 직접 편곡한 비올라 트리오 op.11은 작품에 대한 인상이 바뀔 정도로 멋진 연주다.
ONYX 4085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쇼스타코비치: 프렐류드 op.34
카티야 아페키셰바(피아노)
전설적인 그네신 악파에서 배출한 피아니스트, 카티야 아페키셰바가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를 비롯해서 많은 찬사를 받았던 그리그 작품집(Quartz) 이후 오닉스에서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으로 진면목을 보여준다. 그리그의 서정성과는 달리 이번 음반에서는 폭발적인 타건과 정밀한 테크닉으로 무장한 러시아 피아니즘의 진수를 드러내며, 우아한 ‘고성’과 느긋하고 우아한 ‘튀릴리’를 거쳐 ‘키에프의 대문’에서 들려주는 장엄한 광채는 옛 명연들과 충분히 어깨를 겨룰 만한 연주이다. 차가움과 뜨거움이 공존하는 쇼스타코비치 프렐류드 역시 인상적인 호연이다.
댓글목록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AV 2237 엘가: 첼로 협주곡, 한스 갈: 첼로 협주곡 (세계 최초 녹음) 안토니오 메네세스(첼로), 클라우디오 크루즈(지휘), 노던 신포니아, ONYX 4091 생상스: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뮤즈와 시인>, 첼로 협주곡 1번, 교향곡 1번 오귀스탱 뒤메이(바이올린/지휘), 파벨 곰치아코프(첼로), 간사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ONYX 4108 베토벤: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소나티나,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듀오, 주제와 변주변주
vwvgogh님의 댓글
vwvgogh 작성일파스칼 로제의 드뷔시 전집예약합니다.....
vwvgogh님의 댓글
vwvgogh 작성일
예약 취소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
씨디 맨날 사면 안되는 큰일이여요..병인거 같아요.
AV 2237
ONYX 4091
ONYX 4095
wolfy93님의 댓글
wolfy93 작성일
AV 2257
밤의 베네치아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ONYX 4108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