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garoton (훙가로톤) 신보 및 재입고 (9/14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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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9-08 13:22 조회6,795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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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GAROTON
<신보> HCD32687 야노슈 바이타: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클라리넷 소나타,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현악 사중주
연주: 카탈린 코카슈(바이올린), 라즐로 키스 기(클라리넷), 듀에센토 코르데 트리오, 아코르드 현악 사중주단
부다페스트 음악원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야노슈 바이타(1949- )는 뉴 로맨티시즘을 표방하는 대중 친화적인 곡을 쓰는 헝가리의 현역 작곡가이다. 바이올린 소나타, 클라리넷 소나타,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현악 사중주 4번 모두 쉽고 감미롭다.
<신보> HCD 32673 카를 골드마르크의 피아노 작품 전집 시리즈 4집
연주: 티하메르 흘라바섹, 발라즈 소콜레이 (피아노)
카를 골드마르크 피아노 작품 전집 시리즈 4집은 작곡가가 쓴 오페라 중에서도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시바의 여왕’ 피아노 이중주 판을 담고 있다. 멘델스존을 연상하게 하는 독일 낭만파의 아름다운 선율과 때때로 나타나는 반음계 화음이 매력적이다.
<신보> HCD 32696 알레산드로 롤라: 이중주 곡들 ★★★★★
연주: 빌모슈 사바디, 위안 추 (바이올린)
이탈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가 알렉산드로 롤라(1757-1841)가 쓴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이중주 세 곡은 친근하고 화려한 선율이 매력적인 수작이다. 헝가리의 명수 빌모슈 사바디와 중국 출신 명수 위안 추의 앙상블이 멋진 희소반이다.
<재입고>
HCD 31926-27 파가니니: 24 카프리스 (첼로버전) ★★★★★★
연주: 타마스 메레이 (첼로), 페터 코쵸르 (피아노)
바이올린을 위한 비르투오조의 극치 파가니니의 “24카프리스”를 첼로 독주로 완벽하게 편곡 연주하고 있는 타마스 메레이의 놀라운 작품집이다. 바이올린 버전에 한치의 양보도 없는 대단한 기교와 함께 첼로로 전해지는 서정성이 돋보이는 변주부분에서는 바이올린과는 비교할 수 없는 깊은 인상을 심어준다. 첼로의 거장들이 편곡한 비르투오조 작품들에서 더욱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 2CD >
HCD 32699 브람스: 헝가리 춤곡 (21곡 전곡 관현악 버전) ★★★★☆
* 연주: 헝가리 국립 관현악단, 마티아스 안탈(지휘)
21곡의 브람스 <헝가리 춤곡>을 관현악 편곡으로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작곡가 자신이 직접 편곡한 1, 3, 10번에 한스 갈, 마르틴 슈멜링, 알베르트 팔로, 드보르작 등의 편곡을 붙인 널리 통용되는 관현악 전곡버전이다. 무엇보다 헝가리 국립 관현악단의 유연한 리듬감이 헝가리 특유의 향토색과 집시풍의 색감을 생동감 넘치게 표출해 작품 본연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4번 도입부분의 찰랑거리는 현의 앙상블과 5번의 오묘한 루바토는 감각적 매력으로 가득하다.
HCD 12899 R. 슈트라우스: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돈 후안, 죽음과 변용 ★★★★
연주: 이반 피셔(지휘),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이반 피셔가 떠오르는 천재 지휘자로 각광받으며 부다페스트 페스티발 오케스트라와 완벽한 호흡을 완성한 시기인 1987년 실황 녹음으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인기 교향시 <돈 후안>, <틸 오일렌슈피겔>, <죽음과 변용>을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특히 이들의 알찬 구성감각은 이미 완벽하며, 그 열정적 모습은 지금의 다듬어진 모습보다 오히려 더 화려하게 펼쳐진다.
HCD 12912 헨델: 충실한 양치기 ★★★★
연주: 폴 에스우드(카운터테너), 카탈린 파르카스(소프라노), 카펠라 사바리아, 니콜라스 맥기건(지휘)
리날도에 이어 영국에서 상연된 헨델의 두번째 오페라. 1712년 초연된 후 헨델 일생동안 여러차례 개정하여 상연했다. 같은 이야기에 여러 작곡가가 곡을 붙인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전원극(파스토랄 오페라)으로 구아리니의 원작을 로씨가 오페라 대본으로 만들었다. 맥기건은 1734년의 제 3판을 바탕으로 연주했는데 제 3판은 파리넬리, 세네시노, 쿠초니라는 호화 캐스팅의 막강한 귀족 오페라에 경쟁하기 위해 음악적으로 더욱 충실하다. 영국의 대표적인 카운터테너 폴 에스우드가 헨델 오페라에서 활약한 귀중한 녹음이다.
HCD 31915 보테시니: 오페라 페러프레이즈 ★★★★
연주: 게르겔리 야르다니(더블 베이스), 피에르 지오르지오 모란디(지휘)
더블 베이스의 파가니니로 불리웠던 보테시니는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는 4현이 아니라 3현의 악기로 활동했으며, 테크닉의 가장 높은 곳을 점령했다. 19세기 전체를 지배했던 보테시니는 많은 작곡가들에게 하나의 충격이었는데, 더블 베이스라는 악기가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이 음반에는 당시 유행했던 유명 오페라 아리아의 주제들을 환상곡 형식으로 편곡, 패러프레이즈한 작품들이 담겨있다. ClassicsToday.com 10/10 만점
HCD 31679 졸탄 코치쉬 콘서트 1873-1986 ★★★★★
연주: 졸탄 코치쉬 (피아노)
필립스로 이적하기 이전 젊은 코치쉬의 혈기 왕성하고도 섬세한 필치가 담겨 있는 앨범. 그만의 웅장한 스케일감과 깊은 타건, 정직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라흐마니노프의 작품들에서는 텍스트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가 강조된 해석을, 리스트에서는 화려함 보다는 진중한 내면의 모습을, 쇼팽과 슈베르트에서는 리파티에 비견할 만한 단백하고도 옹골찬 울림을 만들어낸다. 피아노 애호가라면 반드시 들어봐야 할 음반!
HCD 32455 요한 프리드리히 루헤: 비올라 다 감바를 위한 소나타와 모음곡
연주: 치마디아 안젤리카, 쿠세이 H. 마디 카두리, 사스바로시 산도르 (첼로)
독일 작센의 주도 마그데부르크의 명망 있는 음악가집안 출신 바로크 작곡가 루헤의 현존하는 몇 안되는 작품가운데 비올라 다 감바의 명인기를 만끽할 수 있는 귀중한 작품들을 만나게 된다. 비올라 다 감바가 노래하는 애절한 선율과 리드미컬한 첼로의 뒷받침이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루는 모음곡은 이 음반의 백미로 사스바로시의 진중한 음색으로 더욱 빛나고 있다.
라슬로 라이타
HCD 32543 라슬로 라이타 - 현악사중주 전곡 2집: 5번 op.20, 7번 op.49, 9번 op.57 ★★★★
* 연주: 아우어 현악사중주단
바르톡, 코다이와 함께 헝가리 근대음악을 이끌었던 라슬로 라이타의 현악사중주 전곡 녹음 2번째 음반으로, 사중주 5, 7, 9번 세곡을 담고 있다. 그의 음악에는 바르톡과 코다이와 마찬가지로 헝가리를 비롯한 동유럽의 민속음악에서 가져온 독특한 향취를 간직하고 있다. 특히 50년대 작품에서는 바르톡 현악사중주와 유사점을 많이 찾을 수 있는데, 보다 로맨틱하고 분명한 선율이 감상자들에게는 더 친근하게 다가온다.
HCD 32544 라슬로 라이타 - 현악사중주 전곡 3집: 6번 op.36, 8번 op.53, 10번 op.58 ★★★★
* 연주: 아우어 현악사중주단
프란츠 리스트 음악원에서 만나 20여 년간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우어 현악사중주단이 펼치는 라슬로 라이타 현악사중주 전곡 시리즈로, 헝가리 음악의 숨겨진 걸작을 만나게 되는 귀중한 음반이다. 특히 현악사중주 10번의 애잔한 선율들은 바르톡과 계보를 같이 하면서도 더욱 감각적 선율미를 살렸던 라이타 음악의 진수를 담은 것으로 놓쳐서는 안될 작품이다. 비르투오소가 한 것 강조된 6번과 8번에서 아우어 사중주단의 빛나는 연주력 또한 놓칠수 없다.
HCD 32545 라슬로 라이타 - 현악사중주 전곡 4집: 2번 op.7, 피아노 오중주 op.4 ★★★★
* 연주: 아우어 현악사중주단, 안나 그라니크(피아노)
바르톡, 코다이와 함께 헝가리 민속음악을 바탕으로 한 걸작으로 헝가리 근대음악을 이끌었으나, 정치적 탄압으로 불우한 말년을 보낸 라슬로 라이타의 현악사중주 4집이다. 전곡녹음을 위한 아우어 현악사중주단의 대장정이 펜타토닉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리듬패턴으로 얽힌 걸작, 현악사중주 2번을 녹음함으로 그 막을 내리게 된다. 여기에 피아노 오중주를 위한 "음악드라마"의 장대하고 모던한 이야기를 함께 만나게 되어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에른스트 폰 도흐나니(에르뇌 도흐나니)의 음악
HCD 32684 도흐나니: 교향곡 F장조, 즈리니 서곡 op.2, 왈츠 모음곡 op.39
* 연주: 미스콜츠 심포니 오케스트라, 라슬로 코바치(지휘) ★★★★
각종 작곡상을 휩쓸며 당대 최고의 헝가리 작곡가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피아니스트로 맹활약하던 에르뇌 도흐나니의 관현악 작품을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브람스의 계보를 잇는 후기낭만 스타일의 유려한 관현악법으로 감동을 더하는 <교향곡 F장조>의 아름다움과, 17세기 오스트리아-투르크 전쟁의 영웅 미클로스 즈리니를 기리는 <즈리니 서곡>의 다이내믹은 놓쳐서는 안될 걸작이다. 그리고 망명전 헝가리에서의 마지막 관현악 작품인 4곡의 <왈츠> 모음곡에 이르기까지 라슬로 코바치의 유려한 감각이 빛나는 귀중한 녹음이다.
HCD 31552 도흐나니: 첼로 소나타 Op.8 / 러터: 첼로 소나타 Op.17,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Op.31
* 연주: 페터 서보(첼로), 데네슈 바르욘(피아노)
HCD 31757 도흐나니: 세레나데 Op.10, 소나타 Op.8 / 바이너: 세레나데, 현악 트리오
* 연주: 예뇌 연도(피아노), 데네스 코바치(바이올린), 라즐로 바르소니(비올라)
HCD 31910 도흐나니: 피아노 음악 Vol.1
* 연주: 이오나 프루니(피아노)
HCD 31759 도흐나니: 바이올린 협주곡 1번, 2번 ★★★★★
* 연주: 빌모슈 소보디(바이올린), 토마슈 바사리(지휘)
플루트 작품집
HCD 32698 프리드리히 대왕의 플루트 소나타: 126, 146, 182, 184, 189, 261, 214번 ★★★★☆
* 연주: 마리 올레스키에비츠(플루트), 다비드 슐렝베르크(포르테피아노), 발라츠 마테(첼로)
퀀츠의 제자로 플루트 연주를 즐겼던 프러시아의 황제 프리드리히 대왕은 많은 플루트 소나타를 작곡하기도 하였다. 바흐에게 <음악의 헌정>의 바탕이 되는 주제선율을 제시해 준 것으로도 유명한 그의 음악적 감각을 증명하는 7개의 플루트 소나타로, 모두 콘티누오 반주가 붙은 3악장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퀀츠가 프리드리히 대왕을 위해 만들어준 플루트의 복제품을 사용하는 마리 올레스키에비츠는 당대 음악의 비르투오소를 확인시켜주는 깊은 호흡으로 감동을 더하고 있다.
HCD 32617 크반츠(퀀츠): 7개의 플루트 소나타 - A장조 QV1:145, G장조 QV1:111, E단조 QV1:71, D장조 QV1:33, G장조 QV2:35, C단조 QV1:14, F장조 QV1:89
* 연주: 마리 올레스키에비츠(플루트), 다비드 슐렝베르크(하프시코드), 스테파니 비알(첼로) ★★★★☆
18세기 독일의 플루트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오늘날의 플루트 연주방식의 기초를 닦은, 플루트 음악 역사상 가장 중요한 작곡가인 크반츠의 플루트 소나타 7곡을 최초로 음반을 통해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종전의 트리오 소나타가 아닌, 이탈리아 오페라 양식을 받아 들여, 플루트 솔로가 아름다운 선율을 그려내는 작품들로 더욱 의미가 있다. G장조 소나타 232번을 여는 칸타빌레의 아름다움과, 느림-빠름-빠름의 특징적 구성 등 크반츠 플루트음악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다.
HCD 31655 20세기 플루트 음악의 비전 - ★★★ 무진스키: 플루트 소나타 op.14 / 힌데미트: 플루트 소나타 / 베리오: 시퀜차 1번 / 바르톡: 헝가리 농민노래 / 쿠르탁: J.S.B 헌정 / 게슬러: 비전
* 연주: 안나 가르줄리(플루트), 도리안 케일하크(피아노)
HCD 32578 헝가리 플루트 음악의 20세기 낭만 - 야노시 데체니: 목가적 소나티나 / 마티아스 세이베르: 파스토랄과 부를레스크 / 죄르지 코사: 노투르노 / 샤바 샤보: 소나타 / 엔드레 체르반츠키: 소나티나 / 카밀로 렌드바이: 네 개의 듀엣 / 페렌크 파르카시: 메디타지오네 / 팔 야르다니: 소나티나
* 연주: 졸탄 죈죄시(플루트), 추차 콜라(피아노)
플루트 특유의 목가적 향취와 낭만이 가득한 플루트 음악들로 20세기 헝가리 작곡가들의 작품을 담고 있다. 로맨틱 플루트 소나타의 모습을 따르는 데체니의 작품을 시작으로, 헝가리 민속 리듬을 반영한 세이베르의 <목가>와 <부를레스크>, 인상주의적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코사 <노투르노>, 그리고 아름다운 선율의 <라르게토>악장을 갖고 있는 체르반츠키의 <소나티나> 등이 이어진다. 무엇보다 아바도와 외트뵈스 등 명지휘자들의 신임을 한몸에 받고 있는 졸탄 죈죄시의 정교함이 압도하고 있다.
HCD 32269 피에르 막스 뒤보아: 플루트와 함께 하는 실내악 - 플루트 소나타 / 플루트 4중주곡 / 플루트와 피아노 위한 노벨레테 / 피콜로와 피아노 반주의 라 피콜레테 / 미니 사중주곡 / 플루트 솔로 위한 인캔테이션과 춤곡 / 플루트와 피아노 위한 팝-변주곡 / 두 대의 플루트 위한 자장가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 플루트 위한 협주곡
* 연주: 게르겔리 이트체시(플루트), 알렉스 칠라시(피아노), 테트라베르시 플루트 사중주단, 솔티 챔버 오케스트라, 페렝치 가보르(지휘) 외
많은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존경받았던 20세기 프랑스의 작곡가 피에르 막스 뒤보아의 플루트를 중심으로 한 작품집이다. <유머>는 그의 작품에 아주 중요한 요소로 흥미로운 하모닉 변화와 비틀어진 멜로디와 리듬, 예상치 못했던 다이내믹의 변화로 그 유머를 창출해내었다. 주로 플루트의 멜랑콜릭하고 노스탤직한 음색과 가벼운 리듬들로 만들어진 언밸런스함, 그리고 약간은 재즈적인 분위기로 신선하고 유쾌한 음악을 만날 수 있다.
HCD 32434 졸탄 예네이 - 플루트를 위한 작품집: 독백 1번, 헤라클리투스 워터마크, 에피타피움 존 케이지, 라슬로 사리를 위한 60개의 소리, 얼 브라운을 추모하며 외 12곡
* 연주: 이스트반 마투즈(플루트)
HCD 32562 유진 왈키에르 - 플루트 작품집: 그랑 콰투르 드 콩세르 op.46, 트리오 op.35, 그랑 콰르텟 op.70
* 연주: 테트라베르시 플루트 사중주단, 게르겔리 이트체시(플루트), 졸트 칼로(바이올린), 디타 로흐만(첼로)
HCD 32498 톰마소 조르다니 - 플루트, 비올라, 첼로 위한 6개의 트리오 소나타 Op.12
* 연주: 오르솔랴 카찬더(플루트), 페터 바르조니(비올라), 페터 차보(첼로)
프란츠 리스트 작품집
HCD 32685 리스트 - 합창음악집: 십자가의 길, 십자가, 축복, 푸로 파파, 오 고귀한 로마, 이제 모두 신께 감사를, 성령이신 주님 ★★★★☆
* 연주: 데브레첸 코다이 합창단, 졸탄 파드(지휘), 데죄 카라스손(오르간) 외
예수 십자가의 길 14처를 음악화한 리스트의 걸작 합창음악 <십자가의 길>로, 그 어떤 녹음보다도 깊은 감동을 자아내는 풍부한 표현들로 아름다운 녹음이다. 데브레첸 코다이 합창단은 리스트 선율의 아름다움을 빼어난 앙상블로 표출하며, 테너 타마스 쿠르기스와 알토 뒨테 호반체크의 절절한 노래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도록 탁월하게 안배하고 있다. 여기에 <오 고귀한 로마> 등 처음으로 녹음된 귀중한 합창음악들을 함께 수록하여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HCD 31815 리스트와 라이타의 피아노 삼중주 - 리스트: 헝가리 랩소디 9번 <페스트 카니발> 피아노 삼중주 버전, 오르페(생상스 편곡버전), 트리스티아-오베르만의 계곡(피아노 삼중주 버전) / 라슬로 라이타: 트리오 콘체르탄트, 바이올린 소나티네 ★★★★
* 연주: 타카치 피아노 트리오 - 가보르 타카치-나기(바이올린), 페터 차보(첼로), 데네슈 바르욘(피아노)
HCD 32203 리스트: 오르페우스(교향시,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버전, 오르간 버전), 전주곡(교향시,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버전) ★★★☆
* 연주: 부다페스트 피아노 듀엣, 야노스 페렌치크(지휘), 헝가리 국립 관현악단, 산도르 마르기타이(오르간)
HCD 32610 이스트반 안탈이 연주하는 리스트: 경쾌함, 사냥, 잊혀진 왈츠 2, 3번, 헝가리 랩소디 4, 6, 7, 10번,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주제에 의한 환상곡, 돈 조반니의 회상
* 연주: 이스트반 안탈(피아노)
HCD 31396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유작, 세 개의 행진곡 외
* 연주: 예뇌 얀도(피아노), 헝가리 국립 오케스트라, 람베르토 가르델리(지휘)
HCD 32056 위대한 죄르지 치프라 - 리스트: 그랜드 갤럽 크로마티크, 잊혀진 왈츠, 난장이 춤, 슈베르트-리스트: 발스 카프리스, 발라키레프: 이슬라메이, 훔멜: 론도, 림스키 코르사코프-치프라: 땅벌의 비행, 벡세이-치프라: 발스 트리스테 외 ★★★★★
실내악 및 기악음반
HCD 32301 판초 블라디게로프 - 실내악 작품집: 불가리아 랩소디 <바르다르> op.16, 즉흥곡 op.7-1, 2번, 소품 op.20-1, 2번, 불가리아 패러프레이즈 op.18-2, 피아노 트리오 op.4 ★★★★
* 연주: 에두아 아마릴라 자도리(바이올린), 카탈린 헤게뒤슈, 엔드레 헤게뒤슈, 랄루카 스티르바트(피아노), 루돌프 레오폴드(첼로)
불가리아 근대음악의 상징적인 존재인 판초 블라디게로프의 실내악 작품을 모은 음반이다. 리스트, 드보르작, 코다이 등 서구고전음악의 틀에 민속적 요소를 이입시킨 작곡가들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으나, 그보다 더 자유롭고 풍성한 음악적 감각으로 독창적이면서도 유연한 아름다움을 그려냈다. 티보 바르가, 예후디 메뉴힌 등을 사사한 자도리의 찬란한 표현력이 이끄는 <즉흥곡>, <바이올린 소품> 등은 블라디게로프의 매력을 그대로 전하는 놓쳐서는 안될 너무도 아름다운 작품이다.
HCD 32615 18세기 스페인 기타 트리오 - 안토니오 히메네즈: 기타 트리오 1~3번 / 이시드로 드 라포르타: 트리오 1~6번
* 연주: 트리오 콘체르탄도
HCD 31174 요제프 하이든 : 바리톤 트리오 Hob.XI: 45, 97, 109, 113
연주: 발라치 카쿠크(바리톤), 페터 루카시(비올라), 티보르 파르카니(첼로)
HCD 12303 베토벤 - 희귀작품집
* 연주: 라요 마이에르(만돌린), 벨라 반팔비(바이올린), 산도르 팔바이, 아임레 로만(피아노)
베토벤이 이토록 소박하고 애상에 젖은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었다는 사실에 놀라게 했던 귀중한 음반이다. 특히 만돌린을 위한 소나티나 c단조와 아다지오는 많은 애호가들이 잊지 못하고 다시 이 음반을 찾게 만든 작품으로, 마이에르의 뛰어난 연주와 그 아름다운 음색을 잘 살려낸 녹음으로 더욱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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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mhw 작성일
HCD 32699 브람스: 헝가리 춤곡 (21곡 전곡 관현악 버전) ★★★★☆
HCD 12899 R. 슈트라우스: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돈 후안, 죽음과 변용 ★★★★
HCD 31679 졸탄 코치쉬 콘서트 1873-19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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