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rte, Agogique, Mirare, Praga Digital (6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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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5-24 16:41 조회7,407회 댓글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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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rte Little Tribeca


Nicoas Bartholomee는 Ambroisie, Alia Vox, Naive, Universal, EMI, Harmonia Mundi 등 세계 유수 클래식 레이블에서 20년 넘는 오랜 기간동안 음악 감독으로 활동해 왔다. 그가 2008년 최상의 연주를 가장 완벽하게 녹음하여 CD로 만들 수 있는 회사를 설립하였다. 크리스토프 루세, 오펠리 가이야르, 로멩 를루 등 주요 월드 아티스트들이 의기투합하였다. 기대를 많이 해도 좋을 레이블!!!


 


 




AP024 프랑세, 프로코프에프 : 클라리넷 협주곡


수록곡 : 프랑세/ 클라리넷 협주곡, 프로코프에프/ 클라리넷 협주곡(플루트 소나타 편곡, 프랑세/ 주제와 변주


연주 : 셜리 브릴(클라리넷), 루마니아 국립 방송 오케스트라, 아드리안 모랄(지휘)


‘셜리 브릴은 오늘날 가장 기량이 뛰어난 클라리네티스트 중 한 명이다 - 다니엘 바렌보임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스라엘 태생의 실력파 클라리넷 연주자 셜리 브릴의 음반. 어렵기로 유명한 프랑세 클라리넷 협주곡과 고도의 테크닉을 요하는 프로코피에프의 작품까지 클라리넷의 모든 기술과 연주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브릴은 오늘날 클라리넷계를 짊어지고 나갈 인재라는 평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님을 연주로써 증명하고 있다. 뛰어난 테크닉, 화려한 음색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완만한 선율 속에 목가적인 분위기도 보여주고 있다.


 


 


 


 




AP025 로맹 를뢰가 연주하는 트럼펫 협주곡집 (2CD)


수록곡 - 훔멜/ 트럼펫 협주곡 E플랫 장조, 요한 밥티스트 게오르크 네루다/ 트럼펫 협주곡 E플랫 장조,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E플랫 장조 (각각 펜데레츠키와 슈토크하우젠의 카덴차를 사용한 2개의 버전 추가 수록), 글룩/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중 멜로디


연주 : 로맹 를뢰(트럼펫), 발틱 실내악단, 엠마뉘엘 르뒤크 바로메(지휘)


프랑스 트럼펫 전통 연주의 계승자 로맹 를뢰! 아름답고 안정된 톤과 완벽한 기량, 섬세한 감수성과 명민함을 겸비한 그가 연주하는 고전 시대의 대표적 트럼펫 협주곡들은 신선함과 아름다운 광채로 빛난다. 상트페테르부르크 필의 독주자들로 구성된 발틱 실내악단의 연주도 아주 뛰어난데, 훔멜과 네루다도 지극히 아름답지만 하이든에 이르러서 이들의 협연은 정점에 이른다. 비교 감상을 위해 펜데레츠키와 슈토크하우젠의 카덴차를 사용한 2개의 버전을 추가 수록하여 감상의 흥미를 더하고 있으며, Aparte의 멋진 사운드 역시 일품이다.


 


 


 


 




AP026 포레 : 13개의 뱃노래 & 주제와 변주


연주 : 줄리오 비다우(피아노)


알도 치콜리니의 제자로 2009년 악상 프로방스 피아노의 밤 국제 콩쿨에서 우승함으로써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사르디니아 출신의 신예 피아니스트 줄리오 비다우의 데뷔 레코딩. 스승 치콜리니의 조언을 따라 포레의 음악적 발전을 살필 수 있는 대표적인 피아노 작품 <13개의 뱃노래>를 선택한 비다우는 <주제와 변주곡>를 함께 커플링하여 서정미 충만한 고혹적인 포레를 들려준다. 유연한 흐름도 인상적이며, 침착한 호흡을 바탕으로 한 그의 피아니시모는 특히 아름다워서 마치 수채화의 물감처럼 허공에 번진다.


 


 


 


 




AP029 트롬본의 모든 양식


수록곡 : 다리오 카스텔로/ 소나타 1번, 조반니 바티스타 폰타나/ 소나타 1번, 라벨/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헨델/ 협주곡 F장조, 알비노니/ 협주곡 Op.11-9, 베버/ 로망스, 히다스/ 무브먼트, 매튜 밀리셜/ 분노의 질주


연주 : 패브리스 밀리셔(트럼본& 샤크뷰트), 마리코 카토(오르간, 쳄발로), 나다나엘 귄(피아노)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트롬본리스트 패브리스 밀리셔는 2007년 뮌헨 국제 음악 콩쿠르 트롬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그의 천재적인 재능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피아노, 첼로, 트롬본, 샤크뷰트등 다양한 악기를 배우며 폭넓은 실력을 키우고 있는 그는 바로크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프로그램으로 하고 있는 본 앨범에서 뛰어난 기교와 놀라운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다. 달콤함과 여유로운 웅장함, 뛰어난 기교로 헨델과 알비노니 그리고 히다스의 작품을 연주하고 있다.


 


 


 


 




AP030 테오도르 듀브와 : 실락원 오라토리오 (2CD)


CD1) 제 1부 반란, 제 2부 지옥


CD2) 제 3부 낙원, 제 4부 심판


연주 : 샨탈 상통(이브, 소프라노), 마티아스 비달(아담, 테너), 알랭 뷰에(사탄, 바리톤),제니퍼 보르기(대천사 가브리엘, 메조 소프라노), 레 크리 드 파리, 레 솔리스트 드 시에클, 제프로와 주르댕(지휘)


작곡가이자 오르간리스트였던 프랑스 태생의 듀브와는 일찍이 24세 로마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그의 대작 오라토리오 <실락원>은 1877년 음악 콩쿨에 수상하여 파리에서 공연되었다. 밀턴의 <실락원>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되어진 이 작품은 그의 <십자가 위에서의 마지막 일곱 말씀>과 더불어 뛰어난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종교 음악가로 많은 명작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오늘날에 연주되어지는 경우가 거의 드물다. 그렇기에 100년만에 전곡 오라토리오로 부활한 본 앨범은 너무나도 값진 보물이다. 피아노와 현악 오중주, 관악 오중주 편성의 오라토리오로 편곡한 올리비에 슈미트는 19세기 양식을 따르고 있다.


 


 


 


 




AP031 슈만/ 첼로 협주곡, 리스트/ 엘레지 1번, 2번, 잊혀진 로망스, 노넨베르트의 작은 방, 슬픔의 곤돌라
★★★★★


연주 : 오펠리 가이야르(첼로), 델핀 바르딘(피아노), 루마니아 국립 방송 오케스트라, 티베리우 소아레(지휘)


오펠리 가이야르는 컴필음반


 


 


 


***Agogique




AGO004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14번, 27번, 13번


연주 : 다니엘 이조와르(포르테피아노), 라 프띠트 심포니


프랑스 오르간의 거장 앙드레 이조와르의 아들인 다니엘 이조와르가 2006년 창단한 고음악 전문 단체 라 프띠트 심포니의 첫 앨범. 이조와는 본 앨범에서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중 실내악적 성격이 강한 작품 3개를 골랐다. 특별히 13번은 일반적으로 연주되는 트럼펫과 팀파니를 포함한 화려한 편성을 벗어나 현악 사중주의 반주를 사용하여 보다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실내악의 감흥을 즐길 수 있다. 14번도 협주곡이라기 보다는 실내악을 연상시키는 소편성의 연주 속에 젊은 모차르트의 뛰어나 재능을 보여준다. 27번은 각 악기간의 긴밀한 하모니가 압권이다.


 


 


Mirare (미라레)


- 프랑스 레이블 Mirare는 고음악 단체 리체르카 콘소트, 지휘자 필립프 피에를로 뿐만 아니라 특별히 유능한 피아니스트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Mirare의 대부분 피아니스트들은 라 로끄 당떼롱 피아노 페스티벌에 참석하며, 음반 또한 매회 발매되고 있다.


 


 




MIR 150 쿠프랭/ 코렐리 숭배, 륄리 숭배 & 레벨/ 륄리의 무덤


수록곡 : 쿠프랭: 코렐리 숭배 (그랜드 트리오 소나타), 륄리 숭배 (기악 협주곡), 파르나소스의 평화 / 장 페리 레벨: 륄리의 무덤


연주 : 리체르카르 콘소트, 필리프 피에를로(비올라 다 감바, 지휘)


이탈리아의 코렐리와 비록 이탈리아인이지만 프랑스에서 활약한 륄리를 소재로 한 두 곡의 ‘숭배’는 당시 두 나라의 미묘한 사이와 연관될 때 더욱 흥미롭다. <코렐리 숭배> 각 악장의 부제들은 작곡 이후에 붙여진 것이지만 <륄리 숭배>는 일종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작곡되었다. 쿠프랭의 천재성과 뛰어난 위트, 그리고 두 나라의 어법이 조화롭게 사용되어 독창적인 매력과 아름다움을 지닌 작품이 탄생했으며 각 악장의 부제가 낭독되어 극적인 느낌도 가미되었다. 프랑스 바로크 특유의 따뜻하고도 화려한 울림을 만끽할 수 있는 명반이다!


*BBC 뮤직 매거진 초이스



 


 


 




MIR155 쇼스타코비치 : 피아노 협주곡 1번, 2번, 24개의 전주곡 OP.34


연주 : 안드레이 코로베이니코프(피아노),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코 카무(지휘), 미하일 가이두크(트럼펫)


24개의 전주곡과 피아노 협주곡 1번은 쇼스타코비치가 20대 초반에 한창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던 때 작곡된 것이나, 협주곡 2번은 두 번째의 결혼 생활로 인해 불행하던 그가 50세 때 쓴 곡이다. 모스크바 출생의 안드레이 코로베이니코프는 2004년 스크리아빈 국제 피아노 콩쿨 우승외 여러 국제 콩쿨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급부상 중인 무서운 신예 피아니스트이다. 그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작품의 익살스러움과 서정미를 멋지게 엮어내고 있으며, 오코 카무와 라티 심포니 역시 독주자를 배려하는 세심함이 인상적이어서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협연을 들려주고 있다. *디아파종 황금상


 


 


 


 




MIR156 바흐 : 6개의 파르티타 BWV825-830 (2CD)


연주 : 주 샤오 메이(피아노)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2권과 골드베르크 변주곡에 이은 주 샤오 메이의 네 번째 바흐 음반이다. 중국 샹하이 출신으로 현재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의 교수로 재임 중인 그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작곡가가 바흐인 만큼 그녀의 바흐 연주는 무게감이 남다르다. 악보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끝난 후에야 연주에 임하는 그녀의 결코 서두르지 않는 연주에는 깊은 사색과 성찰이 묻어난다. 조금 더 노래하고 춤출 수도 있을텐데, 하는 곳에서도 그녀는 다소 무덤덤하다. 그 무덤덤한 표정 뒤에 맺혀있는 눈물 방울들을 누군가가 알 수 있다면!


 


 


 


 




MIR157 베토벤 & 슈베르트 : 최후의 피아노 소나타


수록곡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번 OP.111 /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23번 D.960


연주 : 주 샤오 메이(피아노)


베토벤과 슈베르트는 죽음을 어떻게 바라보았을까? 우리 시대의 숨겨진 거장 주 샤오 메이는 오랜 성찰과 반추의 시간을 가진 뒤에 이 물음에 답을 그들의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에서 찾은 듯하다. 철저하고 완벽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음악의 한없이 깊은 곳으로 침잠해 내려가는 그녀의 연주는 지극히 명상적이며 그야말로 음악과 진실하게 마주하는, 한 인간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 어느덧, 비틀거리며 높은 곳으로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마침내 그 비상의 순간, 그 때 우리에게 다가오는 심원한 감동은 형언하기 힘들다.


 


 


 


 




MIR158 슈만 : 다비드 동맹 무곡 & 어린이 정경


연주 : 주 샤오 메이(피아노)


모든 주 샤오 메이의 연주는 흔들림 없는 안정감이 인상적이다. 아마도 치밀한 악곡 분석과 오랜 기간에 걸쳐 작품을 이해하고 소화하여 행간의 의미도 놓치지 않는 완벽한 준비와 동서양의 철학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그녀의 지혜가 그 밑바탕이 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현재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의 교수로도 재임 중인 주 샤오 메이가 그녀의 인생에서 중요한 슈만의 두 작품을 연주한다. 작곡가의 심중을 잘 헤아리고 있는 그녀의 연주는 슈만의 진가를 여실히 드러낸 것이며, 그 사색적인 아름다움은 오랫동안 마음 속에 머문다.


 



 


 




MIR163 샤미나드/ 피아노 트리오 2번 Op.34, 드뷔시/ 피아노 트리오, 르노르만/ 피아노 트리오 Op.30


연주 : 쇼송 트리오


2001년 작곡가 ‘에르네스트 쇼숑’에서 팀 이름을 따와 결성된 쇼숑 트리오는 요제프 요하임 국제 실내 음악 대회를 비롯해 다수의 국제적인 상을 수상했다. 19세기 뛰어난 작곡가일뿐만 아니라 동시대의 유명한 혹은 무명의 음악가들을 헌신적으로 지원했던 쇼숑의 뜻을 이어 받아 쇼숑 트리오는 심사숙고하여 프랑스 낭만파 3명의 피아노 삼중주를 선정하였다. 이를 통해 프랑스 낭만주의 음악의 재조명과 함께 부흥을 꽤하고 있다. 프랑스 여류 작곡가로 아름다운 색채의 작품을 작곡한 샤미나드, 매혹적인 선율을 들려주고 있는 드뷔시의 유일한 피아노 트리오, 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가는 프랑스 음악에 매우 중요한 획을 남겨 놓은 르노르만의 트리오의 작품을 담고 있다.


 


 


 


 




MIR165 프로코피예프 : 피아노 작품집
★★★★★


수록곡 : 토카타 Op.11, 10개의 피아노 소품 Op.12, 소나타 2번 Op.14, 풍자(사카즘) Op.17, 찰나의 환영 Op.22


연주 : 압델 라흐만 엘 바샤(피아노)


프로코프에프 연주의 대가, 비르투오조 압델 라흐만 엘 바샤가 돌아왔다! 19세의 나이로 퀸 엘리자베트 콩쿨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했던 그는 빠른 패시지에서도 투명함과 무게감을 잃지 않는 완벽한 기량과 파워를 겸비하고 있지만 과시적인 법이 결코 없으며 베토벤과 쇼팽, 라흐마니노프 등에서 명연주를 들려주었다. 특히 그의 프로코피예프 연주는 작곡가의 미망인으로부터도 인정받은 만큼 그 완성도가 높다. 탁월한 리듬감과 컨트롤, 절묘한 다이내믹스로 압도적인 프로코피에프를 들려주는데, 첫 곡 토카타부터 듣는 이를 사로잡는다.


 


 


 


 




MIR166 쇼스타코비치 : 바이올린 협주곡 1번, 2번


연주 : 쇼지 사야카 (바이올린), 우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드미트리 리스(지휘)


1999년 파가니니 콩쿨에서 대회 역사상 최연소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쇼지 사야카가 쇼스타코비치의 바이올린 협주곡집을 들고 우리 앞에 섰다. 앞선 음반에서 경탄할 만한 테크닉과 조숙한 음악성으로 감동적인 바흐와 레거를 들려주었던 그녀는 이번 쇼스타코비치 음반을 통해 표현력이 한층 더 섬세해지고 깊이가 더해진 모습으로 다가온다. 연주 전반에 걸쳐 완벽한 테크닉과 함께 투명하고 아름다운 음색은 변함없이 안정적이며, 느린 악장에서의 깊은 몰입도 역시 매우 인상적이어서 그녀의 향후 행보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게 만든다.


 


 


 


 




MIR168 아리아가/ 현악 사중주 3번, 모차르트/ 현악 사중주 6번 K.159, 슈베르트/ 현악 사중주 4번 D.46


연주 : 모딜리아니 사중주


모딜리아니 현악사중주가 결성 10주년을 기념하여 아리아가, 모차르트, 슈베르트 3명의 천재 작곡가들이 10대에 작곡한 현악 사중주를 녹음하였다. 기쁨과 활기에 넘치는 모차르트, 친한 사람들과 함께 하기 위해 단 며칠만에 완성한 재능이 넘쳐나는 슈베르트, 병마로 혜성처럼 나타났다 사라진 천재 아리아가의 작품들은 탁월한 직감(Intuition)에 따라 작곡되어졌음에 느낄 수 있다. 청초한 음색과 함께 뛰어난 추진력있는 연주가 돋보이는 모딜리아니 사중주는 이들 작품을 생동감과 사랑스러운 생기로 가득 채우고 있다.



 


 


 




MIR169 러시아 여행


수록곡 : 림스키 코르사코프/ 왕벌의 비행, 스크리아빈/ 왼손을 위한 전주곡 Op.9-1, 전주곡 Op.15-4, Op.16-4, 연습곡 2-1, Op.8-12, 마주르카 Op.3-5,불꽃을 향해 Op.72, 라흐마니노프/ 회화적 연습곡 Op.39-5, 데이지 Op.38-3, 전주곡 Op.3-2, 보로딘/ 스케르초, 차이코프스키/ 무언가 Op.40-6, 무언가 Op.2-3, 왈츠 스케르초 Op.7, 무소르그스키/ 어린이의 놀이, 눈물


연주 : 클레르 마리 르 게(피아노)


이 음반은 음반 제목 <러시아 여행>에서 느껴지듯 러시아 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응축하여 한 장에 담고 있는 피아노 소품집이다. 라흐마니노프, 스크리아빈, 무소르그스키등 작곡가이자 뛰어난 피아니스트였던 이들의 눈부신 작품 속에는 향수어린 추억, 종소리, 대초원의 바람, 어린아이의 웃음 등 다양한 감성과 함께 러시아 음악의 마력이 담겨있다. 맑고 깨끗한 음색과 더불어 뛰어난 표현력을 갖고 있는 클레르-마리는 탁월한 실력으로 난곡 <왕벌의 비행>를 여유롭게 연주하고 있다.


 


 


 


 




MIR170 다비드 카두쉬가 연주하는 러시안 피아노 작품집


수록곡 :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메트너/ 피아노 소나타 ‘회상’ Op.38 No.1, 타네예프/ 전주곡과 푸가 Op.29


연주 : 다비드 카두쉬(피아노)


1985년 프랑스 출생으로 베토벤 본 콩쿨(2005)과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쿨(2009)에서 수상하여 음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급부상하기 시작한 다비드 카두쉬는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끄 루비에와 드미트리 바쉬끼로프에 사사했고, 페라이어, 폴리니, 피레스 등으로부터도 가르침을 받으며 꾸준히 기량을 연마해온 카두쉬. 그는 흠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풍부한 감수성, 그리고 영롱한 음색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연주를 들려주고 있으며, 특히 극적 표현력과 러시아적 멜랑콜리가 참으로 인상적이다.


 


 


 


 




MIR171 스트라빈스키 : 봄의 제전, 페트루슈카 외 (피아노 이중주 버전)


수록곡 : 봄의 제전, 페트루쉬카, 네 손을 위한 5개의 쉬운 소품, 네 손을 위한 3개의 쉬운 소품


연주 : 리디야 비쟈크(피아노), 사냐 비쟈크(피아노)


스트라빈스키는 자신의 발레곡들을 피아노 연주용으로 편곡하기도 했는데, 피에르 몽퇴에 의해 초연되어 당시 음악계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계를 뒤흔들었던 페트루슈카와 봄의 제전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그 편곡의 결과물들은 연주자에게 엄청난 기량과 체력을 요구하는 그야말로 난곡들이다.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유고슬라비아의 피아노 듀오인 리디야 & 사냐 비쟈크 자매는 탁월한 연주력과 빈틈없는 호흡을 바탕으로, 작품에 넘치는 생명력과 격렬한 리듬, 다채로운 표정들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이 난해한 작품들을 멋지게 연주해내고 있다.


 


 


 


 




MIR172 쇼스타코비치, 글라주노프,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 비올라 작품집


수록곡 - 글라주노프/ 엘레지 Op.44, 차이코프스키/ 야상곡 Op.19 No.4, 소중했던 시절의 추억 Op.42 중 No.3 멜로디, 우울한 왈츠 Op.51 No.6,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Op.34 No.14, 쇼스타코비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Op.147


연주 : 제라르 코쎄(비올라), 브리지트 엥게러(피아노) ★★★★★


러시아의 애상적 정서를 표현하는데 있어 비올라만한 것이 또 있을까? 그윽한 은빛의 음색을 지닌 비올라가 정적이며 내성적인 작품에 보다 잘 어울리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비올리스트 중 한 명인 제라르 코쎄는 매혹적인 음색으로 러시아의 애상적인 정서를 감동적으로 전한다. 풍부한 서정성과 가슴시린 멜랑콜리가 너무나도 아름다운 이 음반에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곡들과 쇼스타코비치의 최후 완성작으로 감동적인 아다지오로 끝을 맺는 비올라 소나타가 수록되어 있다. 고요한 슬픔과 감동이 스며있는 아름다운 음반! *디아파종 황금


 


 


 


 




MIR181 발라키레프 : 황제에게 바친 목숨(글린카), 정원에서, 토카타, 피아노 소나타, 종달새(글린카), 이슬라메이


연주 : 히로세 에츠코(피아노)


히로세 에츠코는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 졸업 후 뮌헨 국제 콩쿠르 입상과 1999년 마르타 아르헤리치 대회 우승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피아니스트이다. 본 앨범은 Mirare 레이블에서 발매되는 그녀의 3번째 앨범으로 러시아 음악 5인조의 지도적 역할을 한 작곡가 발라키레프의 피아노 음악을 담고 있다. 피아노로 편곡된 글린카의 대작 오페라 <황제에게 바친 목숨>과 아름다운 선율의 가곡 <종달새> 그리고 피아노 곡 중 가장 어려운 곡이라 일컫는 <이슬라메이>에서 에츠코는 풍부한 음악성, 열정적인 색채감 그리고 초절 기교로 완벽한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Praga Digital(프라하 디지탈)


모든 실내악 매니아를 위한체코 향기 가득한 최고급 레이블


 


 




PRDDSD250281 글라주노프 : 현악 사중주 3번 ‘슬라보닉’, 4번, 호른과 현악 사중주를 위한 목가


연주 : 쳄린스키 사중주, 크리스토프 에스(호른)


교향시 작곡가로서 발라키레프와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뒤를 잇는 작곡가로 간주되었던 글라주노프는 1882년부터 현악 사중주에 손을 대기 시작하여 마침내 러시아 실내악 전통의 계승자로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꿈꾸는 듯한 도입부가 아름다운 목가와 전반적으로 밝은 분위기의 현악 사중주 3번, 그리고 브람스를 연상시키는 현악 사중주 4번은 실내악 작곡가로서 러시아의 정서를 훌륭하게 담아낸 글라주노프의 또 다른 면모를 엿보게 한다.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는 쳄린스키 사중주의 정갈한 앙상블을 통해 대륙의 정취가 매혹적으로 다가온다. *디아파종 만점, SACD, DSD, Multi-ch Stereo


 


 


 


 




PRDDSD250291 하이든 : 십자가 위의 마지막 일곱 말씀 Op.51


연주 : 프라작 사중주


1972년 결성하여 40주년을 기념하는 프라작 사중주의 하이든 앨범. 숙련된 앙상블로 모차르트부터 쇼스타코비치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해 내는 실력파 연주자 프라작 사중주의 하이든의 걸작 <십자가 위의 마지막 일곱 말씀>을 SACD 고음질로 감상해 보자. 원곡은 1785년 스페인의 카디스시 교회에서 의뢰하여 작곡되어진 관현악곡으로 장엄한 서주와 웅장한 엔딩 <지진> 사이에 예수가 십자가 위에서 남긴 일곱 말씀을 담은 7개의 소나타로 이루어져 있다. 관현악과 달리 평온한 분위기 속에 절제된 표현과 친밀한 느낌의 사중주는 결코 지루함을 느낄 수 없다. *클래시카 쇼크, SACD, DSD, Multi-ch Stereo


 


 


 


 




PRDDSD250293 첼로를 위한 로코코 변주곡


수록곡 : 베토벤/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중 ‘사랑을 아는 남자들은’에 의한 변주곡 WoO.46,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중 ‘딸인지 여자인지’에 의한 변주곡 Op.66, 겜로트/ 베토벤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드보르작 주제에 의한 변주곡, 마르티누/ 슬라브 민요에 의한 변주곡, 롯시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연주 : 제레미 핀들레이(첼로), 페르 룬도베르그(피아노)


본 앨범은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유명 변주곡을 담고 있으며, 차이코프스키의 동명 작품 <로코코 변주곡>은 수록되어 있지 않다. 베토벤은 당시 유행하던 모차르트의 아리아를 로코코 양식의 변주곡으로 작곡했으며, 겜로트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의 론도 주제를, 드보르작에서는 그의 ‘첼로 협주곡’의 주제를 사용했다. 마르티누는 민요를 자신에 맞는 스타일로 보여주고 있다. 제레미 핀들레이는 원곡의 멜로디를 살리면서 다채로운 색상과 리듬을 통해서 즐거운 음악을 들려준다.


 


 


 


 




PRD350055 러시안 시즌


수록곡 - 보로딘: 현악 사중주 2번 중 노투르노, 세레나타 알라 스파뇰라 /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중 스케르초, 현악 사중주 3번 중 알레그로 비보 / 프로코피예프: 고전 교향곡 (피아노 2중주 편곡) 중 가보트, 현악 사중주 2번 중 아다지오, 유모레스크 스케르초, 오중주 G단조 중 안단테 에네르지코 / 라흐마니노프: 모음곡 2번 (피아노 2중주 편곡) 중 왈츠 / 글라주노프: 목가 중 도입부 / 쇼스타코비치: 첼로 소나타 Op.40 중 알레그로, 현악 사중주 8번 중 라르고, 현악 사중주 10번 중 안단테 / 바인베르크: 현악 삼중주 Op.48 중 모데라토 아싸이 / 림스키 코르사코프: 피아노 삼중주 C단조 중 알레그로 (도입부) / 슈니트케: 피아노 소나타 1번 중 알레그레, 레퀴엠 중 크레도 / 스트라빈스키: 이탈리아 모음곡 중 타란텔레


연주 : 프라작 사중주,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예브게니 므라빈스키(지휘), 마르틴 흐르셸(피아노), 이리나 콘드라텐코(피아노), 파르카니 사중주, 프라하 피아노 이중주, 크리스토프 에스(호른), 쳄린스키 사중주, 체코 구중주, 미할 칸카(첼로), 야로미르 클레파츠(피아노), 프라하 킨스키 삼중주, 마르케타 야나츠코바(피아노), 프라하 실내악, 프라하 필하모닉 합창단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곡가들의 실내악 작품들 중에서 차가운 공기와 광활한 대륙의 정서, 그리고 그 속에 간직되어 있는 사람의 온기를 느끼게 하는 곡들을 수록하고 있다.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연주와 뛰어난 음질이 인상적인, 프라가 디지털스가 자랑하는 실내악 레퍼토리의 저력을 엿볼 수 있는 음반이다.


 


 


 


 




PRDDSD350056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1번,2번, 전주곡 Op.23 1번,9번,10번,12번


연주: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피아노),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련 국립 라디오 & TV 교향악단, 쿠르트 잔데를링(지휘)


댓글목록

stamitz님의 댓글

stamitz 작성일

MIR 150 예약합니다.

kimuy님의 댓글

kimuy 작성일

MIR 172 비올라  작품집
PRDDSD 350056 라흐마니노프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PRDDSD250291 하이든 : 십자가 위의 마지막 일곱 말씀 Op.51
MIR163 샤미나드/ 피아노 트리오 2번 Op.34, 드뷔시/ 피아노 트리오, 르노르만/ 피아노 트리오 Op.3
MIR158 슈만 : 다비드 동맹 무곡 & 어린이 정경
MIR157 베토벤 & 슈베르트 : 최후의 피아노 소나타
MIR156 바흐 : 6개의 파르티타 BWV825-830 (2CD)
MIR048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MIR076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salmonspwan님의 댓글

salmonspwan 작성일

MIR165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

AP031 슈만/ 첼로 협주곡    MIR165 프로코피예프  MIR172 쇼스타코비치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

MIR 150 쿠프랭/ 코렐리 숭배, 륄리 숭배 & 레벨/ 륄리의 무덤
부탁합니다.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1. AP031 슈만/ 첼로 협주곡, 리스트
2. MIR169 러시아 여행
3. MIR172 쇼스타코비치, 글라주노프,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 비올라 작품집
4. MIR181 발라키레프 : 황제에게 바친 목숨(글린카), 정원에서, 토카타, 피아노 소나타, 종달새(글린카), 이슬라메이
5. PRDDSD250293 첼로를 위한 로코코 변주곡
6.PRD350055 러시안 시즌
7. PRDDSD350056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1번,2번, 전주곡 Op.23 1번,

qufdl8635님의 댓글

qufdl8635 작성일

MIR172 쇼스타코비치, 글라주노프,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 비올라 작품집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AP031, MIR172, PRDDSD350056

benenicel2님의 댓글

benenicel2 작성일

MIR169 러시아여행 ㅡ클레르 마리 드 게 신청합니다.  (혹시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ralph1974님의 댓글

ralph1974 작성일

mir172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

MIR171 스트라빈스키
MIR169 러시아 여행
MIR181 발라키레프
AP030 테오도르 듀브와

AP024 프랑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