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ON(데논) 신보 (8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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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6-23 16:56 조회7,733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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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on 크레스트 시리즈
COCO73235 브람스: 교향곡 2번 Op.73/ 쇤베르크: 실내 교향곡 2번 Op.38
연주: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 엘리아후 인발(지휘)
인발과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이라는 황금 콤비의 브람스 교향곡 전집 두번째 앨범. 이번 앨범에는 신빈악파 쇤베르크의 실내 교향곡을 함께 실었다. 냉철하고 분석적인 접근, 말러와 베를리오즈의 명연으로 이름을 떨친 인발은 이번 브람스에서 독일 오케스트라만이 가질 수 있는 탄탄한 구성력을 바탕으로 힘차고 품격 있는 연주를 선사한다.
녹음: 1997년, 1998년
COCO73236 슈베르트: 교향곡 1번 & 2번
연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오트마르 스위트너(지휘)
미완성과 그레이트 이외의 슈베르트 교향곡을 즐겨본 적이 없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음반. 2010년 세상을 떠난 명장 오트마르 스위트너와 독일 전통의 아름다운 기질이 살아있던 시대의 슈타츠카펠레 베를린의 연주는 음의 질감과 템포 설정, 곡의 스타일 잡기까지 모든 것이 슈베르트 초기 교향곡에 최적화 되어있다.
녹음: 1985년
COCO73237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Op.64
연주: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브로 폰 마타치치(지휘)
마타치치가 남긴 러시아 음악 기록은 그리 많지 않지만 모두 명반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제 5번 교향곡 또한 전성기 시절 체코 필의 역량이 마타치치의 관록과 어우러져 개성적이면서도 가슴 후련한 연주를 선사한다. 과도한 로맨티시즘과 민족색을 강조하지 않고 음악적 품위는 유지시키면서 표현력의 범위는 깊고 넓다. 체코 필의 현악과 관악의 음색이 실로 매력적이다.
녹음: 1960년
COCO73238.9 차이코프스키: 관현악 조곡 전집 (2CD)
수록곡 – 조곡 1번 Op.43/ 조곡 2번 Op.53/ 조곡 3번 Op.55/ 조곡 4번 Op.61 ‘모차르티아나’
연주: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르지 벨로흘라벡(지휘)
교향곡 4번에서 5번까지의 10년 사이에 작곡된 차이코프스키의 관현악 모음곡 4곡 모두를 수록한 귀중한 앨범. 동시대 작곡된 다른 걸작들에 버금가는 중요한 작품으로 재평가 되고 있지만, 녹음은 거의 없다. 모차르트의 아베 베룸 코르푸스를 원곡으로 하는 ‘기도’를 포함해 조곡 4번 ‘모차르티아나’는 그야말로 절품이다.
녹음: 1988년
COCO73241 비발디: 사계
연주: 제라르 제리(바이올린), 파이야르 실내 관현악단, 장-프랑스와 파이야르(지휘)
사계 붐을 일으키는데 날개를 달아준 레코드 아카데미상 수상의 명반. 파이야르 실내 관현악단은 프랑스 지휘자 파이야르가 1960년 설립한 연주 단체로 프랑스 특유의 색채감과 섬세한 표현력을 자랑으로 한다. 파이야르는 사계를 3번 녹음하였는데, 이 앨범은 신선함이 가장 돋보이는 첫 번째 녹음이다. 저술가로도 유명한 파이야르의 풍부한 음악적 학식이 이 앨범의 북클릿에도 그대로 반영 되어 있다.
녹음: 1970년
COCO73243 스트라빈스키/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수록곡 – 스트라빈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조/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Op.35
연주: 장-자크 칸토로프(바이올린),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이덴 톰슨(지휘)
양친이 러시아인이며 프랑코 벨기에 악파 바이올리니즘을 가지고 있는 장-자크 칸토로프. 차이코프스키의 인기곡과 그를 경애했던 스트라빈스키의 곡을 커플링 한 이색적인 음반이다. 특히 스트라빈스키에서는 절품의 연주 실력을 보이고 있으며 이 앨범에 쏟아진 절찬에는 그를 도와 톰슨의 지휘도 크게 한몫하고 있다.
녹음: 1987년
COCO73244 마르티누: 첼로 협주곡 1번 & 2번
연주: 안젤리카 메이(첼로),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츨라프 노이만(지휘)
마르티누의 20세기 대표적인 첼로 협주곡 2곡을 담았다. 반세기 동안 수차례의 개정판이 나왔을 정도로 마르티누가 공을 들인 첼로 협주곡 1번과 2번은 도미 후 만들어져 드볼작의 협주곡을 방불케 하는 스케일과 고향을 그리는 마음이 묻어나는 감동적인 작품이다. 안젤리카 메이는 슈투트가르트 음악원에서 원래는 피아노 전공자였지만, 첼로로 전향한 뒤 카잘스의 눈에 띄어 개인교습을 받았으며, 57년 카잘스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 후 세계 순회 공연과 음악 교수로 활동하며 체코 정부로부터 메달과 음악 공로상도 수여 받았다.
녹음: 1981년
COCO73245 헨델: 하프 협주곡/ 드뷔시: 월광
수록곡 – 라벨: 서주와 알레그로/ 드뷔시: 월광, 신성한 무곡과 세속적 무곡, 아마빛 머리의 소녀/ 헨델: 하프 협주곡 Op.4-6/ 핫셀만: 5월의 시
연주: 마이 타케마츠(하프), 파이야르 실내 관현악단, BSC 앙상블, 장-프랑스와 파이야르(지휘)
하프의 신세계를 연 마이 타케마츠의 3번째 앨범. 파이야르 실내 관현악단과 파리에서의 녹음을 중심으로 솔로에서 협주곡까지 수록하였다. 1997년 16세로 CD데뷔를 하였지만 2007년에는 의사 국가시험에도 합격한 인재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파이야르 실내악단과 솔로, 앙상블, 협주곡 등 다양한 하프 명곡들을 싣고 있다.
녹음: 1999년
COCO73246 크로머: 클라리넷 협주곡 Op.36 & Op.86, 협주 교향곡 Op.70
연주: 폴 메이어(클라리넷), 야노스 롤라(바이올린), 프란츠 리스트 챔버 오케스트라, 장-피에르 랑팔(플룻&지휘)
보헤미아 출신의 빈 고전파 작곡가 크로머의 다작들 중에서도 가장 자주 연주되는 클라리넷 협주곡을 수록하였다. Denon 크레스트 시리즈에서 최근에 발매된 플레이옐과 단치 협주곡에서 환상의 조합을 선보였던 메이어와 랑팔. 현대 최고의 클라리넷 주자이면서 최근에는 지휘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폴 메이어와 20세기 플룻 거장 장-피에르 랑팔이 펼치는 꿈의 향연.
녹음: 1993년
COCO73247 모차르트: 호른 5중주,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외
수록곡 – 호른 5중주 KV.407/ 세레나데 13번 K.525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음악의 희롱 KV.522
연주: 노르베르트 하웁트만(호른), 만프레트 클리어(호른), 볼프강 귀틀러(콘트라바스), 필하모니아 콰르텟 베를린
30년 이상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강력한 호른 수석연주자였던 노르베르트 하웁트만. 대지에 드넓게 뿌리를 내린 듯한 안정감과 농후한 풍미를 가진 그의 호른 음색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베를린 필의 멤버들로 구성된 필하모니아 콰르텟 베를린의 연주도 일품이다.
녹음: 1983년
COCO73248 베네치아의 영광
수록곡 – 마데르나: 2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디알로디아/ 말리피에로: 현악을 위한 환타지아 콘체르탄테/ 볼프-페라리: 현악을 위한 세레나데/ 갈루피: 쳄발로 협주곡/ 알비노니: 5성의 소나타 Op.2 No.6/ 비발디: 만돌린 협주곡 RV.425/ 가브리엘리: 제 1 칸촌, 3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연주: 이탈리안 솔로이스츠
이탈리아 바로크의 거성 비발디와 알비노니, 고전파로의 가교 역할을 한 갈루피, 후기 낭만주의부터 근대에 걸쳐 주옥 같은 작품들을 남긴 볼프-페라리, 20세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말리피에로 등 4세기에 걸쳐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활약한 7인의 작곡가들의 작품을 담았다.
녹음: 1995년
COCO73249.50 모차르트: 3개의 프러시안 4중주, 현악 4중주 20번 K.499
연주: 쿠이켄 사중주단
모차르트 최후의 현악 4중주들을 시대 악기 연주의 지존 쿠이켄 사중주단의 명연으로 듣는다. 고전파 레퍼토리에 있어서 완전히 채워지지 않았던 현악 4중주 분야의 빈틈을 확실하게 충족시켜준 것이 쿠이켄 사중주단이다. 첼로를 잘 연주했던 프로이센의 왕 프리드리히 2세를 위해 만들어진 프러시안 4중주 3부작은 모차르트가 마지막으로 도달한 음악의 경지라고 할 수 있다.
녹음: 1999년, 2000년
COCO73251 야노스 슈타커가 연주하는 비르투오조 첼로
수록곡 – 헨델: 시칠리아노(레오 바이너 편곡)/ 파가니니: 모세 환상곡(피에르 푸르니에 편곡)/ 포레: 꿈꾸고 난 후에(야노스 슈타커 편곡)/ 포퍼: 헝가리 광시곡/ 그라나도스: 고예스카스 간주곡(카사도&슈타커 편곡)/ 팔랴: 불의 춤(야노스 슈타커 편곡)/ 드뷔시: 아마빛 머리의 소녀/ 라벨: 하바네라 형식의 소품(야노스 슈타커 편곡)/ 롯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피가로(카스텔누오보 테데스코 편곡)
연주: 야노스 슈타커(첼로), 시게오 네리키(피아노)
금세기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초인적인 기교와 냉철함 그리고 올곧은 음악성과 인간미를 갖춘 거장 야노스 슈타커. 코다이, 바르톡 등의 근대 작품과 바흐에 능통하지만 수록된 소품 연주에서도 숨길 수 없는 발군의 실력이 드러난다.
녹음: 1978년
COCO73252.3 헨델: 플룻 음악 전집(2CD)
수록곡 – 플룻과 통주 저음을 위한 소나타 HWV.378, 359b, 363b, 367b, 374, 379, 376, 375/ 트리오 소나타 HWV.389, 386b, 395/ 4성의 협주곡
연주: 마사히로 아리타(플라우토 트라베르소), 치요코 아리타(쳄발로), 테츠야 나카노(비올라 다 감바), 료 테라카도(바로크 바이올린), 노리즈미 모루카(바로크 첼로)
트라베르소의 거장 마사히로 아리타가 헨델 전집에서 9곡의 솔로 소나타와 3곡의 트리오, 그리고 협주곡 1곡을 녹음한 앨범. Stanesby의 명기로 내는 우아한 음색에서 경이로움 마저 느껴진다. 마사히로 본인의 학구적인 곡 해설도 앨범의 완성도를 높인다.
녹음: 1998년
COCO73254 랑팔이 연주하는 플룻 소품집
수록곡 – 도플러: 헝가리 전원 환상곡/ 비제: 아를르의 여인 제 2조곡 중 미뉴엣/ 구노: 아베 마리아/ 모차르트: 안단테/ 글룩: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중 정령의 춤/ 텔레만: 조곡 A단조 중 이탈리아풍 아리아/ 고섹: 가보트/ 하이든: 바이올린 협주곡 C장조 중 아다지오/ 바흐: 관현악 조곡 2번 중 폴로네이즈, 관현악 조곡 3번 중 에어
연주: 장-피에르 랑팔(플룻), 동경 콘서트 오케스트라, 시게노부 야마오카(지휘)
세기의 플룻 거장 장-피에르 랑팔은 솔로 악기로서의 플룻의 지위를 드높였고, 프랭크와 졸리베 등 그에게 곡을 헌정한 작곡가도 적지 않다. 이 음반은 그가 1970년과 1967년에 일본 콜럼비아 스튜디오에서 남긴 레코딩으로 25차례나 일본을 방문한 그가 황금의 플루티스트로 불리게 되는 계기가 된 성과물 중 하나이다.
COCO73255 바로크에서 엔리오 모리꼬네까지 – 이태리의 추억
수록곡 – 비발디: 플룻 협주곡 Op.10-3 RV.428/ 마르첼로: 협주곡 D단조 중 아다지오/ 비발디: 플룻 협주곡 Op.10-2 RV.439 ‘밤’/ 치마로자: 플룻 4중주 6번 중 안단테/ 롯시니: 윌리엄 텔 주제에 의한 환상곡/ 도니제티: 서주와 알레그로/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주제에 의한 환상곡/ 엔리오 모리꼬네: 영화 ‘황야의 무법자’ 중 럴러바이, 영화 ‘미션’ 중 가브리엘의 오보에/ 알비노니: 협주곡 D단조 Op.9-2 중 아다지오
연주: 아야코 타카기(플룻), 이탈리안 솔로이스츠
친숙하고 아름다운 명곡들과 진귀한 레퍼토리가 함께 수록되어 있지만 이 작품들의 공통점은 모두가 이태리 작곡가들이라는 것이다. 바로크 시대에서부터 현대의 엔리오 모리꼬네까지. 20세기 플룻 음악(COCO73214)으로 신고식을 치른 미모와 실력을 갖춘 여성 플루티스트 아야코 타카기와 이탈리아 최고의 현악 합주단 이탈리안 솔로이스츠가 펼치는 이태리 작곡가들의 향연이다.
녹음: 2002년
COCO73256 오보에와 현악을 위한 실내악집 – 모차르트/J.M. 하이든/ J.C. 바흐
수록곡 – 모차르트: 아다지오 K.580a(Anh.94)/ J.M. 하이든: 디베르티멘토 P.98/ J.C. 바흐: 오보에 4중주/ J.M. 하이든: 잉글리쉬 호른 4중주 P.115
연주: 하인츠 홀리거(오보에, 잉글리쉬 호른), 안토니오 살바토레(바이올린), 마시모 패리스(비올라), 비토 파테르노스테르(첼로), 루치오 부카렐라(콘트라베이스)
오보에의 혁명가 하인츠 홀리거와 이 무지치 멤버들의 협연. 홀리거는 오보에의 가능성을 대폭 확장시키고 악기에 대한 개념을 혁명적으로 바꿔놓았다는 점에서 카잘스, 랑팔 등의 거성들과 견줄만한 인물이다. 바로크와 현대 음악에 있어 탁월한 해석과 연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여기에 수록된 모차르트와 그 시대의 레퍼토리에 있어서도 비범한 연주를 들려준다.
녹음: 1979년
COCO73257 마랭 마레: 스페인 폴리아/ 바흐: 오보에 소나타 BWV.1030b & BWV.1031
수록곡 – 마랭 마레: 오보에, 쳄발로와 비올라 다 감바를 위한 스페인 폴리아/ J.S. 바흐: 오보에와 쳄발로를 위한 소나타 BWV.1030b & BWV.1031
연주: 한스예르크 셸렌베르거(오보에), 롤프 케넨(쳄발로), 요하네스 핑크(비올라 다 감바)
홀리거에 이어 세대를 대표하는 오보이스트 셸렌베르거는 20년 동안 베를린 필의 수석 연주자로 자리 매김을 한 후, 솔리스트와 교육자로서 그리고 최근에는 지휘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초절의 테크닉에 명석한 두뇌에서 나오는 심오한 곡 해석이 최상의 바로크 연주를 선사한다.
녹음: 1987년
COCO73259 모차르트 리사이틀 – 이리나 메주에바
수록곡 – 피아노 소나타 제 11번 K.331(터키 행진곡)/ 미뉴에트 K.1/ 미뉴에트 K.2/ 알레그로 K.3/ 미뉴에트 K.4/ 미뉴에트 K.5/ 살리에리 오페라 ‘라 피에라 디 베네치아’ 주제에 의한 6개의 변주곡/ 환상곡 K.397/ 알레그레토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K.500/ 자동 오르간을 위한 안단테 K.616
연주: 이리나 메주에바(피아노)
메트너, 그리그, 멘델스존 등 Denon 레이블에서 명석한 해석력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던
러시아 태생의 촉망 받는 피아니스트 이리나 메주에바. 품격이 느껴지는 연주와 아름다운 음색 그리고 작품에 대한 확실한 음악적 양식이 모차르트 음악과 아주 잘 어우러져 기분 좋은 향기를 낸다.
녹음: 1999년
COCO73260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21번 D.960, 3개의 피아노 소품집 D.946
연주: 쿄코 타베(피아노)
1967년 홋카이도 태생의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피아니스트 쿄코 타베. 4세대부터 피아노를 시작해 1984년 고교 재학 중 제 53회 일본 음악 콩쿨에서 최연소 1위에 입상하여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레코딩은 일본 Columbia를 비롯해 영국 Chandos 등에서 20장 이상의 음반을 발매하였다. 현재는 동경과 베를린을 거점으로 폭넓은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음반에서는 슈베르트의 심도 깊은 후기 피아노 소나타에 도전해 천부적인 그녀의 서정성과 정성스런 한음한음으로 작곡가의 독백을 아름답게 표현한다.
녹음: 1993년
COCO73261 리스트: 메피스토 왈츠 외
수록곡 – 잊혀진 왈츠 1번, 2번, 3번/ 메피스토 왈츠 1번, 2번, 3번, 4번/ 잊혀진 로망스/ 메피스토 폴카
연주: 미하일 리츠키(피아노)
초절 기교의 피아노 마술사에서 신비롭고 종교적인 세계로 빠져들었던 리스트 만년의 작품. 1968년 모스크바 태생의 미하일 리츠키는 블라디미르 트로프 문하생 중에서도 재능이 특출했던 제자였다. 20대의 나이로 생과 사, 신과 악마라고 하는 리스트의 이율 배반성을 상세하게 표현하며, 철학적 구상이 뒷받침된 개성강한 연주를 펼친다.
녹음: 1995년
COCO73262 샤콘느로의 길 – 바이올린 솔로 리사이틀
수록곡 – 토마스 발챠: 전주곡 G장조, ‘존 와서 키스해줘’에 의한 디비젼/ J.P. 베스토프: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조곡 1번/ 비버: 파사칼리아(로자리오 소나타 중)/ 텔레만: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환타지아 1번,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환타지아 7번/ J.G. 피젠델: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바흐: 샤콘느-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2번 BWV.1004 중, 가보트-무반주 첼로 조곡 6번 BWV.1012 중
연주: 료우 테라카도(바이올린)
무반주 바이올린 음악에 있어 시조라고 하면 바흐가 떠올려지지만, 바흐 이전에도 바이올린 한대를 위해 곡을 쓴 작곡가는 사실 적지 않다. 바흐 이전의 다양한 작품들을 거쳐 바흐의 명작 샤콘느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본 앨범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바흐의 샤콘느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았다. 료우 테라카도가 아니면 해 낼 수 없는 무반주 바이올린 음악의 역사를 찾아 떠난 여행이다.
녹음: 2003년
COCO73263.4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 전곡 (2CD)
연주: 켄 야스다(첼로)
일본이 자랑으로 여기는 첼리스트 켄 야스다(켄이치로 야스다)는 1965년 제 34회 일본 음악 콩쿨에서 첼로 부문 1위와 함께 대상을 차지하고, 1966년 제 3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쿨에서 첼로 부문 3위에 입상하였다. 카사도와 피에르 푸르니에를 사사하고 1986년에는 야스다 현악 사중주단을 결성해 하이든, 베토벤 실내악 작품들로 호평을 받았다. 현재는 교수로 젊은 인재들을 세상에 내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1975년 바흐 무반주 레코딩은 수많은 복각 요청이 있었던 연주로서 첫 CD화 된 것이다.
녹음: 1975년 2월~7월
COCO73265 앙코르 기타 명곡 – 신이치 후쿠다
수록곡 – 도메니코니: 오리엔트 특급(이태리)/ 타레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스페인)/ 메이어즈: 디어 헌터 메인 테마 ‘카바티나’/ 디옹: 탱고 엔 스카이(프랑스)/ 바리오스: 훌리아 플로리다(파라과이)/ 요크: 선버스트(미국)/노이만: 러브 왈츠(스웨덴)/ 알베니스: 아스투리아스(스페인)/ 몸포우: 칸시온(스페인)/ 레논&매카트니: The fool on the hill(영국)/ 바리오스: 대성당(파라과이)/ 그라나도스: 고야의 미녀(스페인)/ 페트로프: 올드 멜로디(러시아)/ 빌라-로보스: 쇼로스 1번(브라질)/ 델 트레디치: 최후의 앨리스 중 아크로스틱 송(미국)/ 피아졸라: Lo Que Vendra(아르헨티나)/ 히로카즈 사토: 심플 송
연주: 신이치 후쿠다(기타)
유명 스페인 기타곡들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레퍼토리들을 실은 앨범. 일본 클래식 기타계의 거성 신이치 후쿠다는 그만의 심플한 아름다움과 라틴적 그루브, 에스닉한 묘미를 살려 연주한다. 최고의 테크닉으로 즐기는 다채롭고 경이로운 클래식 기타음악.
녹음: 1998년
COCO73266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플룻 솔로를 위한 편곡)
수록곡 – 플룻에 의한 무반주 첼로 조곡 1번 BWV.1007/ 플룻에 의한 무반주 첼로 조곡 4번 BWV.1010
연주: 오렐 니콜레(플룻)
랑팔과 나란히 20세기를 대표하는 플루티스트로 그리고 충실한 바흐 해석가로 유명한 오렐 니콜레. 화려한 개인기를 가진 랑팔과 비교해 니콜레는 플룻에 영혼을 불어 넣은 듯 심오한 정신성을 가진 연주자로 존경을 받았다. 여기 바흐 첼로 작품에 있어 성서와도 같은 무반주 첼로 조곡을 자신의 편곡으로 전혀 다른 각도에서 바라봤다. 바흐의 첼로 명곡에 새로운 빛을 비추는 작품이다.
녹음: 1980년
댓글목록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COCO73238.9 차이코프스키: 관현악 조곡 전집 (2CD)수록곡 – 조곡 1번 Op.43/ 조곡 2번Op.53/ 조곡 3번 Op.55/ 조곡 4번 Op.61 ‘모차르티아나’ 연주: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르지 벨로흘라벡(지휘), COCO73252.3 헨델: 플룻 음악 전집(2CD), 부탁드립니다.
adriano님의 댓글
adriano 작성일
COCO73237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Op.64
연주: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브로 폰 마타치치(지휘)
COCO73263.4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 전곡 (2CD)
연주: 켄 야스다(첼로)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
COCO73252.3 헨델: 플룻 음악 전집(2CD
COCO73255 바로크에서 엔리오 모리꼬네까지
COCO73263.4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 전곡 (2CD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COCO73251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