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비스) 신보 (8월 중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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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7-17 11:24 조회7,753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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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북구의 숲에서 탄생한 산소 음향


 


 


 




BISSACD1814 사랑의 양면 - 팝&영화 음악


연주: 호칸 하르덴베리에르(트럼펫),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감독:케네스 실리토), 롤란드 푄티넨(피아노)


수록곡 - 아스토르 피아졸라: 망각/ 조니 미첼: 사랑의 양면/ 리차드 로저스: 마이 퍼니 발렌타인/ 클레망스 상프루: 트럼펫을 위한 안단테/ 얀 룬드그렌: 갈매기/ 쿠르트 바일: 속삭이세요/ 미셀 르그랑: ‘5시부터 7까지의 클레오’ OST 중 상 트와(너 없이)/ 토마스 뉴만: 엔젤스 인 아메리카/ 엔니오 모리꼬네: ‘미션’ OST 중 가브리엘의 오보에/ 니노 로타: ‘대부’ OST 중 왈츠&러브 테마/ 롤프 발린: 엘레지



비르투오조 트럼페터, 호칸은 정통 클래식의 우아한 풍미와 현대 음악의 거침없는 기법 사이를 오가며 트럼펫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데 이바지 한 인물로, 이번 음반은 평소 그가 좋아하던 음악들과 영화 음악 테마를 편곡한 작품들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이전의 음반과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더 나아가 트럼펫과 현악기가 함께 만드는 가장 감미로운 선율로, 듣는 이에게 더없는 음악적 환희를 선사할 것이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CD2011 바흐 포 재팬


연주: 바흐 콜레기움 저팬(합창&오케스트라), 캐롤린 샘슨ㆍ수잔 리덴ㆍ하나 블라지코바ㆍ미아 퍼슨(소프라노), 요시카즈 메라ㆍ로빈 블레이즈(카운터 테너), 게르드 튀르크(테너), 페터 코이(베이스), 마사아키 스즈키(오르간&지휘)


수록곡 – 칸타타 중 아리아&악기를 위한 몇 개의 악장, 3곡의 오르간 코랄, G선상의 아리아, 모테트 ‘오소서, 예수여, 오소서’


(한쪽 발을 무덤에 딛고, 나는 서 있도다 중 신포니아 BWV156, 아리아와 코랄 ‘한쪽 발을 무덤에 딛고, 나는 서 있도다’ BWV156/2, 하나님의 계획은 그 무엇보다 월등하도다 중 소나티나 BWV106, 아리아 ‘참된 인간이시며 하느님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BWV127/3, 오르간 코랄 ‘내가 진심으로 바라오니’ BWV727, 아리아 ‘당신의 손에 제 영혼을 맡기나이다’ BWV106/3a, 아리오소와 코랄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BWV106/3b, G선상의 아리아 BWV1068, 아리아 ‘기도하라, 기도하라, 순종하라’ BWV115/4, 오르간 코랄 ‘우리들은 번뇌 속에 있을지라도’ BWV641, 아리아 ‘안식을 즐기고 마음의 기쁨을 가지라’ BWV170/1, 아리아 ‘부드러운 위로가 되시는 나의 예수가 오셨도다’ BWV151/1, 소리쳐 부르나이다, 오르간 코랄 ‘주 예수 그리스도여, 당신을 부르나이다’ BWV639, 아리아 ‘얼마나 떨리고 흔들리는가’ BWV105/3, 아리아 ‘다 이루었다’ BWV159/4, 모테트 ‘오소서, 예수여, 오소서’ BWV229)


 


‘슬프도록 아름다운’ 바흐의 음악


 


태평양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숨진 많은 희생자를 애도하며, 큰 상실감에 빠져있는 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치유하고 다음 세대에 희망을 주기 위해서 제작된 음반. 우리 인간에게 큰 위안과 격려를 줄 수 있는 음반으로 바흐가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싶다. 죽음에 봉착하고 불안하게 떨리는 약한 인간의 모습과 천국에 대한 희망, 영혼의 평온함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되는 기도와 명상, 하나님의 섭리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희구를 키워드로 프로그램를 구성하고 마지막으로 이러한 모든 개념을 포함하는 모테트 BWV229로 마무리하고 있다. 바흐 음악의 대가 마사아키 스즈키의 지휘 아래 여러 연주자가 참여하여 기존의 녹음에 3편의 새로운 녹음을 더하였다.


 


 


 


 




BISSACD1844 슈베르트 : 가곡집 - 오직 그대 곁에!


연주: 카밀라 틸링(소프라노), 파울 리비니우스(피아노)


수록곡 - 오직 그대 곁에! D866/2, 델피네의 노래 D857/1, 플로리오의 노래 D857/2, 줄라이카 I D720, 줄라이카 II D717, 실비아 D891, 난쟁이 D771, 비밀 D719, 은밀한 사랑 D922, 물레잣는 그레트첸 D118, 봄의 찬가 D686, 봄에 D882, 바위 위의 가수 D482, 무덤 파는 사람의 향수 D842, 만령절을 위한 연도문 D343





http://pungwoldang01.cafe24.com/data/old_file/img_admin_upload/board_newalbum/ee53ec7a9533cc1006 An Sylvia, D 891.mp3




 


“모든 슈베르트 가곡 애호가들을 위한 음반”


 


독일 가곡에서 프란츠 슈베르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연극의 셰익스피어와 비견될 정도로 크다고 볼수 있으며, 그는 일생 동안 감성이 살아 숨쉬는 600편이 넘는 가곡을 작곡했다. 이번 음반의 특징은 브람스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독일 가곡(오직 그대 곁에, 플로리오의 노래, 난쟁이, 무덤 파는 사람의 향수, 실비아, 만령절을 위한 연도문, 줄라이카 1)을 중심으로 정갈하게 담아낸 것이다. 오페라 무대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아온 스웨덴 출신의 카밀라 틸링은 비평가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전작(BISSACD1709)에 이어 이번 신보에서 매끄러운 동시에 강렬한 표현이 돋보이는 슈베르트를 선보이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그라모폰 매거진 ‘에디터스 초이스’


 


 


 


 




BISCD1764 C. P. E 바흐: 건반 음악 작품집 24


연주: 미클로슈 슈파니(클라비코드)


수록곡 - 1740년부터 1744년까지의 소나타: 소나타 D장조 Wq 62/3(H 22), 소나타 D단조 Wq 62/4 (H 38), 소나타 E장조 Wq 62/5 (H 39), 소나타 B단조 Wq 65/13 (H 32.5)


 


1740년대 초, C. P. E. 바흐는 건반 음악을 위한 많은 작품을 선보였다. 이때 여섯 곡의 소나타와 야심찬 프로젝트 ‘프로이센’(1740-41년)과 ‘뷔르템베르크’(1742-44년)가 출간되었으며, 이와 유사한 규모의 웅장함을 자랑하는 다수의 다른 소나타들도 더불어 작곡되었다. 이 음반은 그 중 4개의 소나타를 싣고 있으며, 가장 생동감 있는 색채로 그려진 대규모의 악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미클로슈 슈파니는 꾸준히 발매되고 있는 작품집에 대해 ‘완벽한 테크닉, 그보다 더 뛰어난 표현력과 풍부하리만치 두드러진 대비 효과’(Klassik-Heute.de)와 같은 찬사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클라비코드 장인 요리스 포트블리게가 새로 제작한 악기로 연주하는 등 세심함이 엿보인다.


 


 


 


 




BISSACD1877 그리그: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연주: 오스트레일리아 챔버 오케스트라, 리처드 토네티(제 1 바이올린 겸 예술감독)


수록곡 - 현악 4중주 1번 G단조 Op.27(편곡: R.토네티),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두 개의 슬픈 선율 Op.34, 서정 소곡집 제 3집 중 사랑의 시 Op.43 5번(편곡: R.토네티), 모음곡 ‘홀베어의 시대’ Op.40


 


“토네티의 절묘한 솜씨는 그리그 악보의 특성을 완벽하게 꿰뚫고 있다. 기존의 현악 4중주 음악에 극적인 효과가 더해져 편곡… 오스트레일리아 챔버 오케스트라는 놀라운 열정과 한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성을 보여주며, 토네티는 탁월한 지휘로 전 악장을 활기차게 한다. 모든 면에서 대성공이다.”


 


북구의 쇼팽이라고 불린 그리그의 주종목은 피아노였지만, 19세기 최고의 비르투오조 바이올리니스트 올레 불과 토르게이르 아우군트손에게 헌정한 노르웨이 민속 음악의 보물과도 같은 명작을 포함해 현악 작품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 음반에서 리처드 토네티와 호주 챔버 오케스트라는 사시사철 사랑 받는 홀베르그 모음곡과 그리그가 가장 사랑하는 두 개의 슬픈 선율 ‘지나간 봄’과 ‘마음의 상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서정 소곡집 중 사랑의 시와 같은 작품을 연주한다. 이와 더불어 풍부한 질감 표현과 거대한 화음들의 파도를 리처드 토네티의 손길 아래 만나볼 수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BBC 뮤직 매거진 별점 ★★★★★


 


 


 


 




BISSACD1896 드보르작: 교향곡 7번 D단조 Op.70, ‘오델로’ 서곡 Op.93, 들비둘기 Op.110


연주: 말레이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클라우스 페터 플로르(지휘)


 


스메타나의 계승자로 불리우는 클라우스 페터 플로르는 이번 음반에서 수크의 할아버지이자 멘토인 드보르작의 7번 교향곡을 두드러지게 침울하며 간절한 음색으로 연주한다. 이 작품은 1885년, 런던에서 가진 초연부터 대성공을 기록하며, 그가 후대에 남겨놓은 수많은 위대한 작품 중에서도 단연 최고로 여겨지고 있다. 전작(BISSACD1805)을 통해 ‘위대한 작품, 위대한 연주’(클래식스 투데이)라는 극찬을 받은 클라우스 페터 플로르와 그가 이끄는 말레이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귀추가 주목되는 음반.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1603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번, 2번, 3번


연주: 네덜란드 방송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합창단, 마크 위글스워스(지휘)


 


쇼스타코비치의 삶 전반에 걸쳐 남겨진 모든 음악적 아이디어의 응집


이 풍성한 음반에는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초기 교향곡 1번, 2번, 3번이 담겨있는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세 작품 모두 그의 23번째 생일 이전에 작곡되었다는 점이다. 1번 교향곡은 레닌그라드 음악원 재학 시절의 졸업 작품이었지만 데뷔와 동시에 대성공을 거두었고 마에스트로 발터, 토스카니니, 클렘페러의 공연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렇지만 정치적인 성향이 짙은 다음의 두 교향곡은 1번의 명성에 비해 빛을 보지 못했고, 현재도 거의 연주되지 않는다. 한편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우리 곁을 찾아온 마크 위글스워스와 네덜란드 방송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본작에서 교향곡 2번과 3번의 ‘사회주의’를 옹호함에 있어서 진정 설득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속에 혼이 담긴 해석으로 반짝인다.


*SACD, DSD, Multi-ch Stereo


*디아파종 만점


 


 


 


 




BISCD1862 슈베르트: 오페라 서곡집


연주: 하이든 신포니에타 빈, 만프레트 후스(지휘)


수록곡 – 휴드라리우스를 연주하는 악마(1811/12), 거울의 기사(1811/12), 악마의 별장(1814, 두번째 버전), 4년 간의 보초병 근무(1815), 빌라 벨라의 클라우디네(1815), 살라망카의 친구들(1815), 쌍둥이 형제(1819), 알폰소와 에스트렐라(1821), 모반자들 / 내란(1823), 피에라브라스(1823)


 


프란츠 슈베르트는 불과 13살 만인 1811년 오페라를 작곡하기 시작하여, 안토니오 살리에리에게 지도를 받으며 그 가능성을 인정 받았고, 무엇보다 이 시기는 무대에 대한 그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비록 슈베르트는 징슈필 <쌍둥이 형제>에 와서야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게 되지만, 이후에는 그의 오페라를 무대에 올리는데 있어 큰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이 음반의 핵심 포인트는 첫번째, 만프레트 후스가 이끄는 하이든 신포니에타 빈에 속해 있는 50명의 단원들이 정격 악기를 통한 연주로 이 앨범에 동참했다는 것과 두번째, 이 음반이 1997년 코흐/슈반 음반사에 의해 발매된 이후 카달로그에서 삭제되어 현재는 수집가들만의 아이템으로, 개당 200달러를 웃도는 가격에 거래되는 매우 구하기 힘든 음반의 재발매반이라는 것이다.


 


 


 


 




BISSACD1883 베토벤 : 독주 피아노 작품 전곡집 제 12권 - 변주곡 II


연주: 로널드 브로티검(포르테피아노)


수록곡 - 드레슬러 행진곡 주제에 의한 9개의 변주곡 WoO. 63, 스위스 노래의 주제에 의한 6개의 변주곡 WoO. 64, 리기니의 아리에타 ‘연인이여, 오라” 주제에 의한 24개의 변주곡 WoO. 65, 디터스도르프의 빨간 두건 주제에 의한 13개의 변주곡 WoO.66, 하이벨의 “방해받은 결혼” 중 비가노 미뉴에트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WoO.68, 파이지엘로의 “물레방앗간의 아가씨” 중 시골사람의 사랑은 아름다워 주제에 의한 9개의 변주곡 WoO.69, “허전한 마음” 주제에 의한 6개의 변주곡 WoO.70


 


“그의 연주에는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끝임없이 분출되는 열정이 풍부하리만치 스며들어 있다.” Klassik Heute


 


로날드 브로티검의 베토벤 독주 피아노 작품 시리즈로 초기 변주곡 2권. 이전 1권에 이어 주옥같은 베토벤 변주곡을 담고 있다. 드레슬러 변주곡 WoO.63은 '베토벤'이 누리게 될 화려한 작곡가로서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그가 평생을 두고 몰두하게 될 변주곡 형식과 교향곡 9번 3악장과의 만남의 신호탄이기도 했다. 변주곡의 대미를 장식하는 파이지엘로의 ‘물레방앗간의 아가씨’ 중 ‘허전한 마음’은 이 음반의 하이라이트다. 브로티검의 맑고, 청명한 포르테피아노는 베토벤 초기 독주 작품의 순수한 음악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1997 런던 콜링 - 헨델, 코렐리, 베라치니, 제미니아니


연주: 투바 세밍센(메조 소프라노), 바로크솔리스테네, 비야르트 아이크(예술 감독&바이올린)


수록곡 – 헨델: 가울라의 아마디지 HWV11 중 1막의 신포니아, 아리아 ‘그대를 사랑하오, 만반의 준비, 내게 주세요’, 3막의 신포니아, 아리아 ‘기쁨을 들어’, 헤라클레스 HWV60 중 3막의 신포니아, 레치타티보 아콤파냐토 ‘어디로 날아가야 하지?’, 테오도라 HWV68 중 에어 ‘장미빛 발걸음’/ 코렐리: 합주 협주곡 D장조 Op.6 4번/ 베라치니: 바이올린과 통주 저음을 위한 소나타 A장조 Op.2 9번/ 제미니아니: 합주 협주곡 D단조 12번(‘라 폴리아’)


 


1710년 즈음의 런던은 신성 대영제국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신흥 자본세력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었고, 최신 이탈리아 양식을 시험해 볼수 있는 완벽한 무대였다. 이 음반은 런던을 배경으로 활약했던 헨델, 코렐리, 베라치니, 제미니아니의 카멜레온 같은 음악의 베일을 벗긴다. 경쾌한 보이스감으로 폭넓은 감정의 팔레트를 지닌 노르웨이 출신의 젊은 메조 소프라노 투바 세밍센은 이 작품들로부터 발췌된 아리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노르웨이 정격 연주 단체인 바로크솔리스테네는 다채로운 색감과 다이나믹한 연주를 선보인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CD975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1번, 4번,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연주: 노리코 오가와(피아노), 말뫼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웨인 아웰 휴즈(지휘)


 


러시아적인 감성와 도시적인 세련미의 유니크한 만남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1번과 4번은 초연 후 상당한 개정 작업을 거쳐 오늘날 알려진 형태로 전해지게 되었는데, 그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3번의 엄청난 명성에 가려져 자주 연주되는 곡은 아니다. 반면에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지금까지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이 음반을 통해 노리코 오가와는 화려하지만 아름답게 정제된 연주를 선보이고, 탁월한 아웰 휴즈의 손길 아래 말뫼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놀랍도록 정교한 오케스트레이션을 보여준다.


 


 


 


 




BISSACD1599 환희의 북소리 - 타악기와 중국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집


연주: 에블린 글래니(타악기), 린추유(수르나이), 세층신(타악기), 타이페이 중화 오케스트라, 엔 샤오, 종요광(지휘자)


수록곡 - 종요광: 타악기와 중국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2명의 타악 주자와 중국 오케스트라를 위한 진왕의 적군 격파, 케이코 아베(오케스트라 편곡: 종요광): 마림바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프리즘 광시곡, 네보이샤 조반 지브코비치: 수르나이와 타악기를 위한 본 투 비트 와일드, 토시로 마유즈미: 실로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콘체르티노


 


동양의 세계로 떠나는 마지막 음악 여행


 


세계 최고의 퍼커셔니스트 중 한명으로 불리우며, 맨발로 소리를 듣는 에블린 글래니는 클래식을 넘어 엠마누엘 엑스, 킹스 싱어즈(아카펠라 그룹), 비요크(가수)와 같은 다양한 뮤지션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음악계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 이번 여정의 파트너는 2009년 세계농아인올림픽대회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타이페이 중화 오케스트라. 이 음반은 동방의 작곡가를 포함해 독일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네보이샤 조반 지브코비치의 베이스 드럼과 수르나이를 위한 듀오곡 본 투 비트 와일드까지 다양하게 싣고 있어 지리적, 음악적으로 폭넓은 스케일을 자랑한다. 또한 이 앨범의 마지막 작품 진왕의 적군 격파는 작곡가 종요광이 627년에 당태종의 황궁에서 처음 연주된 고대의 악보를 개작하여 되살린 작품으로 우리를 머나먼 시공속으로 안내한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CD1819 C. P. E 바흐: 건반 음악 작품집 25


연주: 미클로시 슈파니(클라비코드)


수록곡 – 1740년부터 1747년까지의 소나타: 소나타 D장조 Wq 65/14(H 42), 소나타 G장조 Wq 65/12 (H 23), 소나타 F단조 Wq 62/6 (H 40), 소나타 F장조 Wq 65/21 (H 52), 소나타 C장조 Wq 62/7 (H 41)


 


“슈파니의 극감성적인 터치는 이 섬세한 악기에 마법을 부린다” BBC 뮤직 매거진


 


이 음반은 특별히 작곡가로서의 C. P. E. 바흐가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볼수 있는, 1744년에 작곡된 건반 음악을 위한 소나타를 중심으로 초기와 후기에 작곡된 작품을 담고 있다. 이 시기에 작곡된 소나타는 진정한 의미의 ‘그랜드’ 소나타로, 청중보다는 음악 전문가와 프로 연주자를 고려해 작곡되었다. 미클로시 슈파니는 작곡가가 의도한 여러 가지 감정과 스타일을 C. P. E 바흐가 선호 하던 악기인 클라비코드를 통해 그만의 감성으로 녹여낸다. 더욱이 18세기 화려했던 벨기에의 도시 자인트 트뤼덴의 임페리얼 홀이라 불리는 Keizerszaal에서 녹음되어 풍부한 음향을 자랑한다.


 


 


 


 




BISSACD1867 여름날 - 스웨덴 낭만주의 가곡집


연주: 안네 소피 폰 오터(메조 소프라노), 뱅트 포쉬바리(피아노), 프레드릭 세테르스트룀(바리톤)


수록곡 - 아돌프 프레드릭 린드블라드: 밤, 내 사랑 편히 자요, 나를 잊었나요? 진정, 백조 공주의 노래, 경고, 밤의 난초, 청혼, 노년에, 자장가, 여름날, 길가의 노인, 소녀의 아침 명상, 신부의 여행/ 에리크 구스타프 예이예르: 꽃을 따는 아가씨, 연인들의 싸움은 입맞춤으로, 나의 신념, 칼 가는 소년, 프란츠 베르발트: 로맨스, 잘가요 산들, 꿈에, 너의 나이에는 말이지, 화창한 날에는 산책, 1844년 7월 4일/ 어거스트 소더만: 장미 정원의 아가씨, 녹색 옷을 입은 아가씨, 죄악과 죽음, 나는 꿈에서 울었네, 사랑스러운 5월, 숲속의 아가씨, 발라드, 세레나데, 5월의 노래


 


팔색조의 매력, 안네 소피 폰 오터가 전하는 스웨덴 힐링 뮤직


 


5개 국어를 구사하는 뛰어난 딕션으로 매 음반마다 그에 꼭 맞는 음색과 해석으로 최고의 노래를 들려주는 북유럽이 낳은 금세기 최고의 디바 안네 소피 폰 오터는 본 앨범에서 4명의 스웨덴 작곡가의 작품을 선택했다. 있다. 과거 이미 스웨덴 가곡 음반 발매로 스웨덴 가곡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그녀는 이번 음반 역시 20년 넘게 환상의 콤비를 이루어온 뱅트 포쉬바리와 함께 우리의 기대를 뛰어 넘는 감동을 전해 준다. 린드블라드와 예이예르의 소박하면서도 우아한 면모를 지닌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와 스웨덴의 자연과 풍광이 담긴 작품들이 오터의 황홀할 정도로 자연스럽고 간결한 가창, 미세한 뉘앙스로 눈부시게 빛난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1890 랄로: 러시아 협주곡


연주: 장 자크 칸토로프(바이올린), 피에르 알랭 볼롱다(피아노), 타피올라 신포니에타, 케스 바켈스(지휘)


수록곡 –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러시아 협주곡 Op.29,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맨스 세레나데(1877),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판타지 발레(1885),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기타 Op.28(오케스트라 편곡: 가브리엘 피에르네), 피아노 협주곡


 


“오늘날 가장 위대한 연주자 중의 한명” 그라모폰 매거진


 


장 자크 칸토로프는 에두아르 랄로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스페인 교향곡(BISCD1680)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이끌어 내었고, 그 여세를 몰아 본래 사라사테를 겨냥해 작곡된 랄로의 발레 모음곡 나무나의 테마에서 발췌한 간결한 판타지 발레 작품과 대규모의 러시아 협주곡을 포함한 두번째 음반을 선보인다. 이 앨범은 림스키 코프사코프의 모음곡 러시아 민요 100선의 두 곡의 결혼식 노래로부터 비롯된 테마에서 탄생한 러시아 협주곡으로 포문을 열고 작곡가의 마지막 주요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 피에르 알랭 볼롱다에 의해 편곡된 피아노 협주곡으로 마무리된다. 여기서 칸토로프는 힘들어 보이지 않는 거장다운 패시지 워크와 그만의 뚜렷이 구별되는 음색으로 랄로의 멜로디 라인을 심미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CD1787 C. P. E. 바흐: 건반 음악을 위한 협주곡 작품집 18


연주: 미클로시 슈파니(하프시코드), 콘체르토 아르모니코 부다페스트, 마르타 아브라함(리더)


수록곡 - 협주곡 F장조 Wq 43/1(H 471), 협주곡 D장조 Wq 43/2(H 472), 협주곡 E♭장조 Wq 43/3(H 473), 협주곡 C단조 Wq 43/4(H 474)


 


‘C.P.E.바흐를 보여주는 유일무의한 기념비적인 시리즈’ 그라모폰 매거진


 


미클로시 슈파니는 칼 필립 엠마누엘 바흐의 건반 음악을 위한 협주곡으로의 여정을 계속해서 이어나간다. 슈파니는 특별히 이번 음반을 위해서 헝가리 정격 연주 단체인 아르모니코와 함께 힘을 모았다. 1770년 대 초반에 작곡된 여섯 개의 협주곡 중의 몇 곡은 엄밀히 말하자면 연주를 위해서 작곡된 것은 아니었으며, 바흐의 진정한 의도는 연주자와 청중 모두에게 매력적인 작품으로 남기를 바라는 데 있었다. 미클로시 슈파니는 특별히 1745년 앤트워프에서 제작한 요한 다니엘 둘켄의 하프시코드를 본뜬 악기를 선택해 독주 부분을 완성했다.


 


 


 


 




BISSACD1940 랩소디 인 블루


연주: 프레디 켐프(피아노),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앤드류 리튼(지휘)


수록곡 - 거쉬윈: 피아노 협주곡 F장조, 랩소디 인 블루(오리지널 재즈 밴드 버전, 오케스트라 편곡: 퍼디 그로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두번째 랩소디(작곡가에 의한 1931년 오리지널 버전), ‘아이 갓 리듬’ 변주곡


 


블루스의 파도를 타고온 프레디 켐프&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장 앤드류 리튼의 조지 거쉬윈


랩소디 인 블루는 본래 재즈 밴드를 위한 곡으로 퍼디 그로페가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위하여 다시 편곡된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음반의 흥미로운 점은 켐프와 베르겐 필하모닉이 연주하는 오리지널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 협주곡 F장조는 인기 있는 음악이 그렇듯 리듬과 짜임새 있는 멜로디 라인, 블루스풍의 하모니 등이 적절히 버무려진 수작이다. 또한 그의 두 작품 두번째 랩소디와 ‘아이 갓 리듬’ 변주곡으로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는 이 음반에서 익살스럽고 비르투오조적인 켐프와 지휘자, 오케스트라가 한데 뭉쳐져 흥미 진진한 연주를 선보인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1972 바딤 글루즈만이 연주하는 par.ti.ta


연주: 바딤 글루즈만(바이올린)


수록곡 –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무반주 파르티타 제 2번 D단조 BWV 1004, 무반주 파르티타 제 3번 E장조 BWV 1006, 레라 아우어바흐: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2007), 외젠 이자이: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A단조 Op.27 2번


 


20세기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의 바흐 프로젝트


 


바딤 글루즈만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J.S.바흐가 작곡한 두 개의 파르티타와 외젠 이자이, 레라 아우어바흐의 두 작품을 선보인다. 이 음반은 브람스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시에 이해하기 힘든 작품 중의 하나’라고 설명한바 있는 무반주 파르티타 제 2번을 시작으로, 바딤 글루즈만에게 헌정된 레라 아우어바흐의 파르.티.타를 거쳐 매우 강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는 외젠 이자이의 소나타 A단조와 무반주 파르티타 제 3번에 다다르며, 전체를 아우르는 바흐와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바딤 글루즈만은 이전에 발매한바 있는 레라 아우어바흐, 아르보 패르트, 알프레드 슈니트케의 무반주와 실내악 작품들을 통해 광범위한 레파토리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세계 비평가들의 끊임없는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댓글목록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BISSACD1890 최정하 예약합니다. ^^

kimuy님의 댓글

kimuy 작성일

BISSACD 1814  both sides
BISSACD 1890  랄로

parkjm0216님의 댓글

parkjm0216 작성일

바흐 포 재팬, 런던 콜링, 환희의 북소리 예약 부탁드립니다.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바흐 포 재팬, 런던콜링 부탁드려요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

BISSACD1599  BISSACD1844  BISSACD1877  BISCD2011

shsabino님의 댓글

shsabino 작성일

BISCD2011    바흐 포 재팬 (영혼을 달래는 바흐의 메시지)

ifuknow님의 댓글

ifuknow 작성일

BISSACD1972 (파르티타) 예약부탁드립니다.

bdl1985님의 댓글

bdl1985 작성일

바흐 포 재팬, 슈페르트 오페라 서곡집, 안네 조피 폰 오터 가곡집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BISSACD1940  랩소디 인 블루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