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ton Classics(뉴톤 클래식스) 신보 (6/22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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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6-02 14:59 조회6,42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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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2132 가브리엘리, 카바초니: 오르간 작품집


연주: 세르지오 데 피에리(오르간)


16세기 당시에 건반악기를 위한 음악은 매우 비르투오소적인 동시에 비용이 많이 드는 취미였던만큼 악보로 출판된 작품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아마추어들의 저변이 넓어짐에 따라 리체르카와 편곡, 대중적인 성악곡들이 속속 출판되기 시작했다. 카바초니 부자와 조카인 가브리엘리는 16세기에 많은 작품을 남긴 작곡가 겸 연주자로서, 프레스코발디 외의 다양한 건반음악을 바로 이 음반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베니스의 프라리 바실리카 오르간으로 녹음했다.


 


 


 


 




8802133 드라고네티: 더블베이스를 위한 작품집


연주: 미켈레 베로네세(더블베이스), 루카 페리니(피아노)


1763년에 태어난 도메니코 드라고네티는 당대 가장 중요한 음악가 가운데 한 명이었다. 경이로운 베이시스트로서 그는 보잉에 있어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킨 사람으로서 더블베이스라는 악기가 반주악기에서 솔로 악기로 인정받을 수 있게 했다. 이 앨범에는 드라고네티의 다양한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한결같이 다양한 멜로디와 리듬, 비르투오소적인 요소들이 변주나 아르페지오, 스케일과 같은 전형적인 형식을 통해 드러난다.


 


 


 


 


 




8802134 레그렌치: 소나타와 발레티


연주: 소나토리 드 라 지오이오사 마르카


지오반니 레그렌치는 바로크 시대 가장 중요한 작곡가로서 많은 수의 오페라와 오라토리오, 칸타타, 실내악 등을 작곡했다. 1685년 성 마르코 바실리카의 마에스트로 디 카펠라로 임명된 이후 베니스에서 보낸 마지막 20여년 동안, 그는 훌륭한 실내악 작품들을 남긴 것으로 특히 유명하다. 이 음반에는 트리오 Op.8과 Op.10을 비롯한 레그렌치의 중요한 실내악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풍부한 멜로디와 풍성한 리듬이 우하게 펼쳐지며 베니스의 음악 역사 가운데 가장 독창적인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8802135 더블베이스로 노래하는 세계의 노래들


연주: 스테파노 스키아스키아(더블베이스), 마라 코라자(피아노)


뉴톤 클래식에서 선보이는 독창적인 컨셉의 컴필레이션 음반. 유럽과 중동, 중부유럽, 일본 등지의 다양한 노래들 가운데 14곡의 선곡하여 더블베이스와 피아노 반주로 연주한 것으로서, 이들 다양한 나라들의 민속음악이 묵직한 더블베이스의 감각적인 필치로 새롭게 태어난다. 연주를 맡은 스테파노 스키아스키아는 1960년생으로서 여섯 살부터 더블베이스를 연주하며 지금까지 많은 녹음과 연주회를 진행하고 있는 명연주자로서, 이 음반에서는 노래들을 직접 편곡하여 연주하기까지 했다.


<수록곡>


브루흐 <콜 니드라이>, 스페인


 


 


 


 




8802136(6CD) 제수왈도: 5성부를 위한 마드리갈 1~6권


연주: 퀸테토 보칼레 이탈리아노


카를로 제수왈도가 남긴 마드리갈은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서 그 시대를 특징짓는 아이콘과 같다. 그의 마드리갈 1권과 2권은 거장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대위법적 방식을 잘 보여주는 한편, 3권과 4권은 불규칙한 리듬과 이례적인 화성의 휴지부 등등이 강세를 보이기 시작하는 제수왈도의 작곡특징을 잘 보여준다. 마지막 두 권에서는 이러한 특징들이 하나로 모아진 통합적인 성격이 드러나는데, 특히 풍부한 반음계적 특징이 그러하다. 한편 퀸테토 보칼레 이탈리아노의 권위 있는 연주가 제수왈도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8802173(2CD) 루셀: 교향곡 전곡


연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마렉 야노프스키(지휘)


독일과는 구분되는 프랑스의 교향곡 전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곡가로 루셀을 꼽을 수 있다. 그의 교향곡들은 독일에 비해 늦게 시작한 프랑스의 교향곡 전통의 고전적인 취향을 담고 있는데, 특히 2번 교향곡의 강력한 인상이나 3번 교향곡의 순환적인 형식은 그만의 독창적인 어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야노프스키가 지휘하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루셀만의 정교한 멜로디와 뉘앙스, 균형감, 색채감 모두를 온전하게 보여준 명연으로서 그 어떤 연주보다 우선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8802127 두섹: 건반음악


연주: 루카 파라촐로(피아노)


국제적인 경력을 최초로 가진 건반연주자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히는 얀 라디슬라프 두섹(1760~1812)은 경이로운 테크닉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 명성에 걸맞게 그는 많은 양의 건반음악 작품을 작곡했는데, 이 음반에는 고전주의 시대에 활동했지만 낭만주의 시대로의 방향을 제시한 그의 놀라운, 그러나 지금은 잊혀진 작품들이 담겨 있다. 모차르트의 C단조 환상곡에 비견할 만한 두 악장의 소나타 24번 Op.61도 흥미롭고, 1799년작 론도인 ‘고별’을 비롯한 다른 많은 작품들도 꼭 들어봐야 한다.


 


 


 


 




8802128 로카텔리: 솔로 바이올린을 위한 24개의 카프리스


연주: 엠마누엘 발디니(바이올린)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피에트로 안토니오 로카텔리는 1711년 로마에 정착하며 경력을 시작한 뒤 1720년대부터 이탈리아와 독일을 돌며 연주회를 가져 높은 명성을 얻었다. 이후 1764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암스테르담에 머무르며 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그 가운데 바이올린 협주곡과 더불어 1733년에 출판된 24개의 카프리스가 가장 대표적이다. 파가니니의 전신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 작품은 작곡가 사후에야 대중적으로 연주될 정도로 대단히 어려운 테크닉과 표현을 담고 있는 혁신적인 작품이다.


 


 


 


 




8802129 라우다테 도미니움: 성 마르코 성당의 음악


연주: 안토니오 보티 보컬과 기악 앙상블, 파올로 캄모초(지휘)


베니스의 성 마르코 바실리카의 종교음악을 수록한 음반. 안토니토 로티의 크레도부터 몬테베르디의 살바 모랄레에 이르는 다양한 종교음악을 수록하고 있어 16세기부터 18세기에 이르는 베니스의 수준 높은 음악수준을 체험할 수 있다. 로티의 비전례음악인 ‘Spirito di Dio’는 당시 베니스 총독의 통치를 기념하기 위한 모테트로서 화려한 세속적인 전례음악의 표본이라고 말할 수 있다.


 


 


 


 




8802131(2CD) 브람스: 현악 4중주, 클라리넷 5중주


연주: 줄리어드 4중주단, 찰스 나이디히(클라리넷)


브람스의 대표적인 실내악들을 줄리어드 4중주단이 1990년대에 녹음한 음반.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줄리어드 4중주단의 해석은 브람스의 낭만주의적인 색채감과 현대적인 정교한 앙상블을 잘 조화시키며 독특한 어감을 발산해낸다. 특히 Op.51에서의 우수와 화려함은 그 어떤 음반에서도 보기 드문 모습을 자랑한다. 클라리네티스트 나이디히가 가세한 클라리넷 5중주 또한 훌륭한 연주로서 아름다운 선율미가 일품이다.


 


 


 


 




8802137(3CD) 마르첼로: 협주곡 Op.1, 5개의 신포니아


연주: 이 솔리스트 디 밀라노, 안젤로 에피리키안(지휘)


귀족출신이지만 진지한 아마추어 작곡가이기도 했던 베네데토 마르첼로는 당대 최고의 작품을 작곡한 다재다능한 인물이었다. 현재에는 그의 오보에 협주곡이 가장 유명하지만, 그 외에 이 음반에 수록된 12개의 현을 위한 협주곡 Op.1과 5개의 신포니아 또한 그의 딜레탕트적인 캐리어의 후반부를 장식하는 걸작으로 평가된다. 특히 1708년에 작곡된 협주곡 Op.1은 그의 독창성과 베니스 오케스트라의 월등한 기량을 엿볼 수 있는 명곡이다.


 


 


 


 




8802186(2CD) 바흐: 건반악기 협주곡 BWV1052~1058


연주: 이고르 키프니스(쳄발로), 런던 스트링스, 네빌 마리너(지휘)


1730년대 라이프치히에서 콜레기움 무지쿠스를 이끌던 바흐는 비발디와 자신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어 건반악기를 위한 협주곡을 작곡한 것이다. 실제로 BWV1052와 1053은 그가 1720년대 작곡한 칸타타에서, BWV1057과 1058은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4번과 자신의 A단조 바이올린 협주곡에서 비롯한 것이다. 이 음반은 하프시코드 연주의 모범을 보여주는 이고르 키프니스의 진귀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대단히 중요하다.


 


댓글목록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8802128 로카텔리: 솔로 바이올린을 위한 24개의 카프리스

연주: 엠마누엘 발디니(바이올린)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8802131(2CD) 브람스: 현악 4중주, 클라리넷 5중주 연주: 줄리어드 4중주단, 찰스 나이디히(클라리넷)        8802186(2CD) 바흐: 건반악기 협주곡 BWV1052~1058 연주: 이고르 키프니스(쳄발로), 런던 스트링스, 네빌 마리너(지휘)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8802131(2CD) 브람스: 현악 4중주, 클라리넷 5중주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