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ion 신보 (9월 중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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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8-18 18:52 조회6,907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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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ion


 


 


<신보>


 


 


 




CDA67898 드뷔시: 솔로 피아노 음악


수록곡 - 어린이의 세계,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춤곡, 2개의 아라베스크, 피아노를 위하여, 가면, 기쁨의 섬, 렌토보다도 느리게


연주: 안젤라 휴이트(피아노)


 


당대 최고의 바흐 연주가 안젤라 휴이트의 새로운 프랑스 레퍼토리. 얼마전 독일 낭만파 음악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CDA67885)을 내놓고 좋은 반응을 얻었던 그녀가 라벨(CDA67341/2), 샤브리에(CDA67515) 이후 오랜만에 프랑스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부드러움과 섬세함, 프랑스 특유의 위트와 열정이 조화를 이루는 휴이트만의 특별한 프랑스 음악. 드뷔시 탄생 120주년에 발매되는 그윽하면서도 오묘한 휴이트만의 드뷔시의 세계에 심취해보자.


 


 


 


 




CDA67910 블로흐: 셀로모 / 브루흐: 콜 니드라이 외


수록곡 – 블로흐: 헤브라이 광시곡 ‘셀로모’, 유태인의 생애(첼로, 현악과 하프를 위한 – 크리스토퍼 팔머 편곡), 교향시 ‘황야의 외침’/ 브루흐: 콜 니드라이 Op.47


연주: 나탈리 클레인(첼로), BBC 스코티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일란 볼코프(지휘)


 


영국 출신의 아리따운 첼리스트 나탈리 클레인이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전반의 유대음악을 테마로 Hyperion 이적 후 두번째 음반을 가지고 돌아왔다. 유대의 서정석 선율이 아름다운 블로흐의 셀로모와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 등 전작 코다이 무반주 첼로 소나타(CDA67829)에 이어 EMI 시절과는 확실히 다른 방향전환으로 새로운 영역으로의 도약을 하고 있다. 나탈리 클레인은 1995년 BBC 올해의 젊은 음악인으로 우승한 이후, 테크닉과 지성을 겸비한 거물급 첼리스트로 거침없이 성장하였다. 1777년제 과다니니 첼로 음색도 압권이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이주의 클래식 음반


*그라모폰 초이스


 


 


 


 




CDA67890 스티븐 허프의 프렌치 앨범


수록곡 – 바흐: 토카타와 푸가 BWV.565(코르토/허프 편곡), 하프시코드 협주곡 5번 BWV.1056 중 아리오소(코르토 편곡)/ 포레: 야상곡 6번 Op.63, 즉흥곡 Op.84-5, 즉흥곡 5번 Op.102, 뱃노래 5번 Op.66/ 라벨: 거울 중 ‘어릿광대의 아침노래’/ 마스네: 전원시 중 ‘황혼’(허프 편곡)/ 샤브리에: 회화적 10개의 소품 중 ‘우울’/ 풀랑: 우울, 녹턴 4번 ‘환상의 무도회’, 즉흥곡 8번/ 샤미나데: 가을 Op.35-2/ 알캉: 해변가 미친 여자의 노래 Op.31-8/ 드뷔시: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월광’/ 들리브: 실비아 중 ‘피치카토’(허프 편곡)/ 리스트: 유대인의 회상


연주: 스티븐 허프(피아노)


 


이제는 명실상부한 작곡가 &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Hyperion의 간판급 피아니스트 스티븐 허프의 프렌치 프로그램 앨범이다. 프랑스의 대 피아니스트 알프레드 코르토의 편곡을 더욱 발전시킨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피아노 매니아들 사이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깊은 암울함을 가진 알캉의 ‘해변가 미친 여자의 노래’ 등 프랑스의 알려지지 않은 비곡들과 포레, 라벨, 드뷔시와 같은 대작곡가들의 명곡들을 연주한다. 19-20세기 프랑스에서 꽃을 피운 위대한 피아니스트들의 음악 열정에 바치는 앨범이다.


 


 


 


 




CDA67847 낭만주의 바이올린 협주곡 시리즈 Vol.13 – 슈만


수록곡 – 바이올린 협주곡 WoO.23/ 첼로 협주곡 Op.129(바이올린 편곡)/ 환상곡 C장조 Op.131


연주: 안소니 마우드(바이올린), BBC 스코티쉬 심포니 오케스트라, 더글라스 보이드(지휘)


 


숨어있는 보석과도 같은 바이올린 협주곡들을 차례차례 세상에 선보이는 Hyperion 낭만주의 바이올린 시리즈의 13번째는 슈만 말년의 혼란스러웠던 상황과 많이 닮아있는 세 작품들을 담고 있다.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는 1937년 발견, 초연되기까지 봉인 상태에 있었던 유작이며 걸작이고, 반면에 요아힘에 의해 초연된 환상곡 C장조는 초연부터 칭송 받기 시작해 자주 연주되었던 곡이다. 그리고 같은 작품을 첼로 협주곡으로 슈만 자신이 직접 편곡한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까지 수록하고 있다. 얼마전 안타까운 그룹 해체로 Hyperion 실내악 애호가들을 서글프게 만들었던 ‘플로레스탄 트리오’의 주요인물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안소니 마우드가 솔리스트를 맡아 사려 깊은 해석과 뛰어난 테크닉으로 불운하게 인생을 마감한 슈만의 대곡에 장중하면서도 아름다운 감성을 불어 넣는다.


 


 


 


 




CDA67930 레스피기: 바이올린 소나타, 5개의 소품


수록곡 – 바이올린 소나타 D단조/ 5개의 소품/ 바이올린 소나타 B단조/ 사랑스러운 왈츠/ 세레나데


연주: 타냐 베커-벤더(바이올린), 페테르 나지(피아노)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사실주의적 묘사로 전성기를 이뤘던 베리즈모 오페라를 비롯해, 관현악과 기악, 실내악 작품의 부흥에 큰 힘을 쏟아 근대 이탈리아에서 가장 국제적으로 이름을 떨친 오토리노 레스피기.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했던 자신의 경험이 반영된 바이올린 소나타는 브람스나 슈만과 같은 독일 음악에서 영향을 받은 근대 이탈리아 기악곡 중 명작이다. 파가니니 24개의 카프리스(CDA67763)로 충격적인 Hyperion 데뷔를 해 그 후로도 슐호프 바이올린 소나타(CDA67833)와 낭만주의 바이올린 협주곡 11집/막스 레거(CDA67892)로 차례차례 난곡에 도전하는 등 비범한 행보를 보여준 타냐 베커-벤더. 그녀의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강렬하면서도 출중한 연주다.


 


 


 


 




CDA67947 슈포어/ 온슬로우: 피아노 소나타


수록곡 – 슈포어: 피아노 소나타 Op.125, 론돌레토 Op.149/ 온슬로우: 피아노 소나타 Op.2, 6개의 소품, 토카타 Op.6


연주: 하워드 셀리(피아노)


 


클레멘티의 피아노 소나타 전집(7장)과 지휘자로서는 슈포어의 교향곡 전집(5장)을 완성시켜 국제적인 명성과 존경을 얻고 있는 하워드 셀리. 고전파와 낭만파 음악의 달인인 그의 새로운 녹음은 1784년생이라는 공통점을 가지는 루이 슈포어와 죠르쥬 온슬로우의 피아노 소나타다. 폭넓은 장르의 작품을 남긴 두 사람이지만 피아노 음악은 그리 많지 않다. 독일과 프랑스에서 고전과 낭만의 변천기에 태어난 이 아름답고 서정적인 피아노 소나타는 학구적인 하워드 셀리의 연주로 재발견된다.


 


 


 


 




CDJ33124 브람스: 가곡집 Vol.4 – 로베르트 홀


수록곡 – 밤꾀꼬리에게 Op.46-4/ 우울 Op.58-5/ 그대의 푸른 눈동자여 Op.59-8/ 향수 1 ‘이토록 쓸쓸함은 Op.63-7/ 향수 2 ‘돌아갈 길을 알 수 있다면’ Op.63-8/ 향수 3 ‘어릴 때 나는 보았다’ Op.63-9/ 옛사랑 Op.72-1/ 거미줄 Op.72-2/ 서늘한 숲 Op.72-3/ 낙담 Op.72-4/ 죽음에 대한 동경 Op.86-6/ 40세가 되어 Op.94-1/ 사라의 그림자여 Op.94-2/ 내 마음은 무겁다 Op.94-3/ 사포를 찬양하여 Op.94-4/ 집도 없이 고향도 없이 Op.94-5/ 빨리 오너라 Op.97-5/ 노래처럼 나를 스쳐 지나간다 Op.105-1/ 호수에서 Op.106-2/ 버들꽃 Op.107-4/ 4개의 엄숙한 노래 Op.121


연주: 로베르트 홀(베이스 바리톤), 그레이엄 존슨(피아노)


 


슈베르트, 슈만에서 행보를 옮긴 그레이엄 존슨의 브람스 가곡 프로젝트 최신작. 브람스는 낭만파 시대의 대 작곡가이지만 그의 성악 작품은 다른 장르의 비해 덜 알려져 있다. 그레이엄 존슨의 탁월한 프로그래밍과 스토리를 그리는 안목이 브람스 가곡 전집에서도 발휘되고 있으며, 여전히 흥미롭고 충실한 직접 쓴 북클릿에서 그 진면목을 여실히 보여준다. 3년 전 로저 비뇰스와 슈베르트 백조의 노래(CDA67657)로 드라마틱한 가창력을 보여줬던 네델란드 태생의 가곡 명인 ‘로베르트 홀’이 브람스 가곡집 4집에 등장하였다.


 


 


 


 




CDA67816 메시앙: 투랑갈릴라 교향곡


연주: 스티븐 오스본(피아노), 신시아 밀러(옹드 마르트노),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후안호 메나(지휘)


 


메시앙이 40세에 작곡한 투랑갈릴라 교향곡은 거대한 규모와 다양한 편성, 독자적인 화성 기법을 구사하는 20세기 가장 놀라운 클래식 음악 중 하나이다. 10년 전 ‘아기 예수를 바라보는 20개의 시선’으로 평론가와 애호가들에게 황홀함의 극치를 선사했던 메시앙 해석의 일인자 ‘스티븐 오스본’이 이 대곡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피아니스트로 참여하고 있다. 마드리드의 가르시아 아센시오에게 사사하고, 뮌헨의 첼리비다케에게 큰 영향을 받은 1965년 스페인 태생의 지휘자 ‘후안호 메나’는 이 곡의 최대 매력인 선율과 리듬을 중시하며 소리의 형상화를 극대화한 작품해석으로 메시앙 역작의 새 명반 대열에 합류한다.


 


 


 


 




CDA67959 리샤포르(c1480-1547): 레퀴엠 – 조스켕을 위한 레퀴엠 외


조스켕: 요정들, 나파이어스 그들은 나를 둘러싸고, 돈이 없다는 것은/ 리샤포르: 죽은자를 위한 미사곡 ‘레퀴엠’(조스켕 데 프레 추모)/ 조스켕: 숲의 요정 샘의 여신 영원한 안식/ 아펜첼러: Musae Jovis/ 조스켕: 미제레레(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곰베르: Musae Jovis/ 빈데르스: 아 피할 수 없는 죽음이여


연주: 친케첸토


 


조스켕 데 프레의 애제자이자 후계자였던 16세기 플랑드르 작곡가 장 리샤포르에 대해서는 불분명한 이력이 많지만, 프랑스 왕실 예배당과 브뤼셀 궁정에 봉직하였다고 전해진다. 스승이면서 위대한 존재였던 조스켕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고 그의 음악을 추종했던 리샤포르. 조스켕이 사망하자 그를 추모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레퀴엠은 탁월한 작곡기법이 발휘된 걸작이다. 6명으로 구성된 르네상스 남성 보컬 앙상블 ‘친케첸토’는 리샤포르의 비통하고 애절한 레퀴엠을 신성하게 표현한다. 카운터테너의 목소리가 무척 아름답다.


 


 


 


 




CDGIM047 쟝 무통(1459-1522): 미사 ‘당신의 모든 생각을 나에게 이야기 해주오’ 외


수록곡 – 로와제 콤페르: 당신의 모든 생각을 나에게 이야기 해주오’/ 쟝 무통: 당신의 모든 생각을 나에게 이야기 해주오, 누가 우리의 눈물샘을 자극하는가?, 주여 우리를 구원해 주소서 외


연주: 탈리스 스콜라스


 


프랑스 르네상스 작곡가 쟝 무통은 아드리안 빌라르트의 스승으로 알려져 있으며, 왕비 ‘안느 드 브르타뉴’를 모시고 프랑스 궁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던 인물이었다. 로와제 콤페르(c1445-1518)의 음악을 주제로 한 ‘당신의 모든 생각을 나에게 이야기 해주오’에서 야뉴스 데이는 무려 3성의 베이스 만으로 노래를 한다. 당시에 있어서는 매우 드문 획기적인 화성법이었다. 그리고 모시던 왕비 ‘안느’가 36세의 젊은 나이로 죽자 왕비를 애도하며 만든 장송음악 ‘누가 우리의 눈물샘을 자극하는가?도 수록하고 있는데, 탈리스 스콜라스의 황홀하고 아름다운 하모니가 알려지지 않은 무통의 작품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한다.


 


 


 


 


<재발매>


 


 


 


 




CDH55404 비발디: 6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Op.2


연주: 엘리자베스 월피쉬(바이올린), 리차드 터니클리프(첼로), 말콤 프라우드(하프시코드)


누군가 바이올린 협주곡 작곡가로서의, 비발디의 경력을 묻는다면 소나타 Op.3의 'L'estro armonico'로 시작하여 소나타 Op.2번으로 완성되었다 말할 수 있다. 현재 활동하는 아티스트 중 가장 두드러지게 실력과 이름을 떨치고 있는 엘리자베스 월피쉬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The Independent on Sunday'에서 극찬을 받았던 리차드 터니클리프가 첼리스트로 참여하였고, C.P.E 바흐의 작품에서 실력을 뽐냈었던 말콤 프라우드의 하프시코드 반주로 이 앨범의 가치를 한층 더 발하고 있다.


 


 


 




CDH55416 수크: 피아노 5중주, 피아노 4중주


수록곡 – 피아노 4중주 Op.1/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4개의 소품 Op.17/ 피아노 5중주 Op.8


연주: 내쉬 앙상블


 


“이 탁월한 음반 안의 모든 연주는 가히 모범 답안과 같다.” - BBC 뮤직 매거진


 


 


 




CDH55397 램버트: 피아노와 9인의 연주자들을 위한 협주곡 외


수록곡 - 피아노와 9인의 연주자들을 위한 협주곡/ 이태백의 8개의 시/ 피아노 소나타/ Mr bear squash-you-all-flat


연주: 내쉬 앙상블, 이안 브라운(피아노), 필립 란그릿지(테너), 라이오넬 프리엔드(지휘)


20세기 독보적이고 흥미로운 인물 가운데 한 명인 영국의 지휘자이자 작곡가 콘스탄트 램버트의 매혹적인 작품. 재즈의 영향을 받은 합창 딸린 ‘리오 그란데’로 1929년 초연 당시 엄청난 인기를 얻었으나, 그 후 잊혀지고 말았다. 어쩌면 그는 획기적이고 유쾌한 작곡가로 오늘날 더 유명해져 있는지도 모르겠다. 20세기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필청 음반이다.


“‘다른 어떤 음반보다 두드러진 음반… 작품의 처음부터 끝까지 결점이 없는 음반… 이렇듯 훌륭한 작품집은 널리 알려져야만 한다” – 그라모폰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 *그라모폰 크리틱스 초이스


 


 


 


 




CDH55428 샤브리에: 오페라 ‘브리세이스’ (미완 오페라, 제 1막 한정)


연주: 존 로져스(소프라노), 마크 패드모어(테너), 사이먼 킨리사이드(바리톤), 마이클 조지(베이스), 캐서린 해리즈(메조 소프라노), 스코티쉬 오페라 합창단, BBC스코티쉬 심포니 오케스트라, 장-이브 오손스(지휘)


샤브리에의 비범한 미완성인 이 오페라는 의심할 여지없는 관능미의 대표작 ‘살로메’의 선구자이다. 이 작품은 에딘베러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성악가들과 함께 상연되었고, Hyperion 레이블에서 라이브로 녹음하였다. 이 소름끼치는 연주는 비평가와 대중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진정 놀라운 발견이 아닐 수 없다.


*펭귄 가이드 로젯상 / *그라모폰 크리틱스 초이스


 


 


댓글목록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1. CDA67910 블로흐: 셀로모 / 브루흐: 콜 니드라이 외
2. CDA67898 드뷔시: 솔로 피아노 음악
3. CDA67890 스티븐 허프의 프렌치 앨범
4.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

CDA67847 낭만주의 바이올린 협주곡 시리즈 Vol.13 – 슈만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CDA67898 드뷔시: 솔로 피아노 음악
CDA67910 블로흐: 셀로모 / 브루흐: 콜 니드라이 외
CDA67890 스티븐 허프의 프렌치 앨범
CDA67947 슈포어/ 온슬로우: 피아노 소나타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CDH55404 비발디: 6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Op.2  부탁드립니다.

hmpak62님의 댓글

hmpak62 작성일

CDA67898, CDA67890, CDA67930, CDH55397 부탁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CDH55404 // CDH55416 // CDA67898 // CDA67910  신숭복 님 예약하셨습니다.

wigmore님의 댓글

wigmore 작성일

CDA67898 드뷔시 /CDA67959 리샤포르 /CDGIM047 쟝 무통 부탁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