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raphon (수프라폰) 신보 및 재발매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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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6-17 01:31 조회7,228회 댓글1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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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aphon
<신보>
SU 7120-9 (Pal DVD)
스메타나: <나의 조국> 전곡, 다큐멘터리 <가장 젊은 프라하의 봄>
이르지 벨로흘라베크(지휘), 프라하 음악원 심포니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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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깊은 프라하의 봄 페스티벌 개막 공연은 언제나 스메타나 <나의 조국>으로 시작하며, 그동안 숱한 명연을 낳았다. 2011년 5월 12일에 있었던 개막 공연에서는 이르지 벨로흘라베크가 프라하 음악원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해서 큰 반향을 일으켰는데, 이 영상물은 바로 그 공연 실황을 담고 있다. 프라하 음악원 200주년을 기념해서 2년 동안의 치밀한 준비 과정을 통해 탄생한 이 공연에서 벨로흘라베크와 젊은 연주자들은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힘, 악곡에 대한 공감을 담은 감동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공연 준비 과정을 담은 짧은 다큐멘터리 필름이 보너스로 실려 있다.
SU 4095-2 (2 for 1.5)
수크: <아스라엘> 교향곡, 브리튼: 신포니아 다 레퀴엠
이르지 벨로흘라베크(지휘),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프라폰이 찰스 매커라스에 이어 또 하나의 감동적인 수크 <아스라엘> 교향곡 실황 연주를 선사한다. 2008년 프라하의 봄 페스티벌에서 있었던 공연을 담은 이 음반에서 벨로흘라베크는 스메타나 <나의 조국>,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과 함께 체코 음악을 상징하는 걸작이자 보헤미아 사람들이 마음으로부터 사랑하는 이 교향곡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이해를 보여준다. 벨로흘라베크의 옛 녹음(Chandos)을 능가하는 강인한 집중력과 깊이 있는 해석을 선보이고 있다. 체코 지휘자와 영국 오케스트라의 만남을 상징하는 또 다른 연주, 브리튼의 <신포니아 다 레퀴엠> 역시 6년 간에 걸친 협력작업을 상징하는 호연이다.
SU 4064-2
벤다: 바이올린 협주곡집 (C장조, B플랫장조, D장조, A단조)
이반 체나티(바이올린), 프라하 필하모니아
18세기 보헤미아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히는 프란티셰크 벤다는 프러시아의 프레데리크 2세의 궁정 악장으로 활동하면서 독일 음악계에 큰 흔적을 남겼다. 그는 뛰어난 바이올린 작품을 많이 썼는데, 비발디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아름다운 선율미와 질풍노도의 감정이 솟아오르는 독자적인 개성이 뚜렷하다. 최근 들어 체코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이반 체나티가 위대한 선배의 협주곡 중에서 네 곡을 골라 좋은 취향과 명쾌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좋은 연주를 들려준다. 프라하 필하모니아의 연주도 단지 반주에 그치지 않는 열연으로 독주자를 잘 뒷받침하고 있다.
SU 4087-2
국왕을 위한 독주 - J.S.바흐, 키른베르거, 크반츠, C.P.E.바흐, 벤다의 플루트 작품들
야나 세메라도바(바로크 플루트), 렌카 토르게르센(바이올린), 아나 플레코바(첼로), 베르트랑 퀼러(하프시코드)
음악 애호가이자 플루트 연주자였던 프리데리크 2세의 베를린 궁정에는 벤다, C.P.E.바흐, 크반츠 등 당대 최고의 음악가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며 18세기 중반 갈랑트 양식을 이끈 ‘베를린 악파’를 탄생시켰다. 빌베르트 하첼체트의 제자이자 최근 독주자와 앙상블 연주자로 맹활약하고 있는 야나 세메라도바가 젊은 시대 악기 연주자들과 함께 이 베를린 궁정의 플루트 음악을 들려준다. 세메라도바는 촉촉하면서도 다채로운 음색, 그리고 긴 호흡과 갈랑트 양식에 대한 명민한 이해를 보여주며 실내악적인 호흡이 충만한 아름다운 앙상블 연주 역시 비슷한 구성의 어떤 음반보다도 돋보인다.
SU 4092-2
모라비아 - 파벨 피셔와 이바 비토바의 민요 편곡들
슈캄파 사중주단, 이바 비토바 & 파벨 피셔(노래)
체코를 대표하는 현악4중주단의 하나로 꼽히는 슈캄파 사중주단이 야나체크의 모라비아 가곡집(SU 3794)에 이어 다시 한번 체코의 유명 배우이자 작곡가, 가수인 이바 바토바, 그리고 앙상블 옛 리더였던 파벨 피셔와 함께 모라비아 음악의 매력적인 세계를 파헤친 독특한 음반! 모라비아를 비롯해서 발칸 반도 각지와 루마니아의 민속 음악에 영감을 받은 수록곡들은 사랑과 이별, 삶과 죽음을 망라한 애절한 정서를 담고 있다. 슈캄파 사중주단의 아름답고 감각적인 음색과 묘하게 어울리는 두 가수의 진솔한 노래는 체코 음악과 기질적으로 가까운 우리에게도 잊을 수 없는 감흥을 준다.
<재발매 신보>
SU 4097-2 (2 for 1.5)
쇼팽: <녹턴> 전곡
이반 모라베츠(피아노)
이반 모라베츠가 1965년에 커너셔 소사이어티에서 녹음했던 쇼팽 <녹턴> 전곡반이 뛰어난 수프라폰의 리마스터링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도널드 매닐디가 <아메리칸 레코드 가이드>에서 지적했듯이, 모라베츠의 쇼팽 <녹턴>은 발매 즉시부터 역사상 최고의 쇼팽 녹음 중 하나로 찬사를 받았으며 지금까지도 그 빛을 조금도 잃지 않고 있다. 모라베츠는 시종일관 아름다운 레가토로 피아노 건반 위에서 노래를 부르며, 놀라운 페달링과 터치에 의한 색채 효과는 낭만적인 쇼팽 해석의 정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원반의 음질을 살려낸 리마스터링과 합리적인 가격이 어우러진 결정반의 탄생!
SU 4100-2 (2 for 1.5)
하차투리안: 바이올린 협주곡, 첼로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가이아네>, 레닌을 위한 장송가, 가곡 외
레오니드 코간(바이올린), 스비아토슬라프 크누세비츠키(첼로), 아람 하차투리안(피아노, 지휘, 노래) 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수프라폰의 ‘러시아 마스터스’ 시리즈가 하차투리안 음악을 탐구한다. 협주곡 녹음에서는 레오니드 코간(바이올린), 스비아트슬라프 크누세비츠키(첼로), 알렉산더 가우크(지휘) 등 당대 최고의 소련 독주자들이 참여해서 탁월한 연주를 들려준다. 하지만 이 음반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바로 하차투리안 본인으로,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가 직접 피아노로 들려주는 ‘칼의 춤’도 인상적이지만 그가 직접 노래를 들려주는 가곡 두 곡은 그야말로 별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녹음 연도에 비해 대단히 양호한 음질도 훌륭하다.
SU 4094-2 (2 for 1.5)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하차투리안: <가이네>, 무소르그스키: <민둥산의 하룻밤>
즈데네크 할라발라(지휘),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953~55년에 녹음된 즈데네크 할라발라와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와 하차투리안 <가이네>, 그리고 무소르그스키 <민둥산의 하룻밤>은 LP시대부터 많은 사랑을 받던 음반으로, 이번에 CD로는 사상 처음으로 발매되었다. 50년대 프라하 국립 오페라 극장의 음악 감독이자 볼쇼이와 키로프 오페라에서도 활동했던 샬라발라는 러시아 및 슬라브 오페라 해석의 당대 일인자로 꼽혔으며, 러시아 관현악곡을 대표하는 세 곡에서도 눈부신 색채감과 상상력이 풍부한 악곡 전개로 인상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체코 필하모닉의 뛰어난 연주력도 인상적이다.
SU 4081-2 (2 for 1.5)
말러: 교향곡 4번,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베토벤: <전원> 교향곡, 모차르트: <프라하> 교향곡 외
카렐 세냐(지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리아 타우베로바(소프라노)
수프라폰의 ‘우대한 체코 지휘자들’ 시리즈가 카렐 세냐(1896~1982)의 예술을 선사한다. 세냐는 20세기 체코 음악계를 대표하는 거장 중 한 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에는 많이 잊혀졌지만 탈리히-쿠벨릭-안체를 시대 내내 이들을 보좌해서 체코 필하모닉의 제2지휘자로 악단의 역사에 크나큰 업적을 남겼다. 본래 체코 필하모닉의 더블-베이스 수석이었던 세냐는 섬세하고 유려한 템포 운용과 명쾌한 세부 묘사, 작품의 스타일에 대한 명민한 이해가 돋보이는 악곡 해석을 들려준다. 기념비적인 말러 교향곡 4번을 비롯해서 슈베르트, 베토벤, 모차르트 모두 CD로는 처음으로 음반화된 것이다.
SU 4082-2 (2 for 1.5)
마르티누: 교향곡 4번, 콘체르티노,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협주곡 2번,
힌데미트: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애도의 음악, 이베르, 첼로 협주곡 외
앙드레 나바라(첼로), 라디슬라프 체르니(비올라), 마르틴 투르노프스키(지휘), 체코 필하모닉, 프라하 체임버 외
수프라폰의 ‘우대한 체코 지휘자들’ 시리즈가 또 한 명의 위대한 지휘자, 마르틴 투르노프스키(1928~ )의 예술을 소개한다. 투르노프스키는 카렐 안체를과 조지 셸에게서 지휘를 배웠다. 60년대에는 정부의 해외 여행 금지령으로 주로 체코 국내와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수석 지휘자로 활동하다가 서방으로 망명한 이후인 70년대부터 국제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왕성하게 활동하던 1960년대에 만들어진 일련의 다양한 녹음들은 모두 CD로는 처음으로 음반화된 것으로 그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보여주며, 치밀하고 현대적인 악곡 해석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깊은 인상을 준다.
댓글목록
choohigh님의 댓글
choohigh 작성일재발매된다는 모라베츠의 녹턴 연주가 풍월당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는 그 연주가 맞는지...ㅎㅎSU 4097-2 (2 for 1.5) 쇼팽: <녹턴> 전곡 한 장 예약하겠습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네!!! 음질은 올라가고 가격은 내려갔습니다!!
kimuy님의 댓글
kimuy 작성일
SU 4097-2 쇼팽
SU 4100-2 하차투리안
stamitz님의 댓글
stamitz 작성일SU 4064-2 예약합니다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SU 4097-2 (2 for 1.5) 쇼팽: <녹턴> 전곡이반 모라베츠(피아노), 말러: 교향곡 4번,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베토벤: <전원> 교향곡, 모차르트: <프라하> 교향곡 외 카렐 세냐(지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리아 타우베로바(소프라노),
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SU 7120-9 (Pal DVD)
qufdl8635님의 댓글
qufdl8635 작성일SU 4094-2 (2 for 1.5)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SU 4097-2
omusici님의 댓글
omusici 작성일su-4097-2 부탁해요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
bangnim420님의 댓글
bangnim420 작성일su 4097-2 쇼팽 주문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현재 품절되어 주문 넣어드렸습니다. 입고시 연락드리겠습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현재 품절되어 주문 넣어드렸습니다. 입고시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