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icon Classics, Ysaye Records, Eloquentia, La Dolce Volta 신보 (9월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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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8-14 18:53 조회7,01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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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France (아르모니아 문디) 산하 레이블
Helicon Classics, Ysaye Records, Eloquentia, La Dolce Volta 외
Helicon
029639 차이코프스키 : 현악 사중주 1~3번 &플로렌스의 추억 (2CD)
연주 : IPO 리흐테르 사중주단, 블라지슬라프 크라스노프(비올라), 키릴 미하노프스키(첼로)
톨스토이가 듣고 눈물을 흘렸다는 ‘안단테 칸타빌레’를 포함하고 있는 현악 사중주 1번은 차이코프스키의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들 가운데 속하며, 현악 사중주 2번과 3번은 보다 복잡한 악상의 진행과 두터운 음향으로 앞으로 탄생하게 될 걸작 교향곡들을 예감하게 하는 곡들이다. 이스라엘 필하모닉의 단원들로 구성된 IPO 리흐테르 사중주단은 이성적이면서도 충분한 열기를 담은 연주를 들려주는데, 과도한 멜랑콜리는 피하는 대신 담백한 해석으로 각 작품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느린 악장의 애상적 정서를 오랫동안 음미하게 만든다.
029656 말러 : 교향곡 9번 (2CD)
연주 :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레너드 번스타인(지휘)
번스타인과 이스라엘 필의 말러 교향곡 9번 라이브 레코딩이 이스라엘 필의 자체 레이블 '헬리콘 클래식스'를 통해 CD화 되었다. 연주 일자는 1985년 8월 25일로 이스라엘 필의 본거지 텔 아비브, 프레데릭 R. 만 대강당에서 녹음되었다. 명반으로 이름높은 RCO와의 녹음 3개월 뒤의 기록으로 번스타인과 정서적으로 더욱 뜨겁게 교감했던 이스라엘 필과의 연주이니만큼, 작품에의 집중력과 몰입도는 까마득히 높은 경지에 이르러 있고 이미 충격적인 해석을 담고 있었던 RCO의 연주보다도 해석의 기괴함과 통렬함은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말러 9번이 가진 악마적이고 비극적인 정서의 본질을 꿰뚫는 연주로 해당 작품을 논함에 있어 반드시 거론되어야만 할 필청반이자, 번스타인의 말러 교향곡 9번의 진정한 종착역이다.
029648 베를리오즈 : 파우스트의 겁벌 &라벨 : 다프니스와 클로에 (2CD)
연주 : 데이비드 케블러(테너. 파우스트), 프란츠 그룬트헤버(바리톤. 메피스토펠레스), 베아트리스 위리아몽종(메조 소프라노. 마르귀리트), 데니스 세도프(베이스. 브란더), 클루즈 트란실바니아 국립 필하모닉 합창단,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가리 베르티니(지휘)
1927년 루마니아에서 태어나 지난 2005년 3월 18일에 타계한 이스라엘의 명장 가리 베리티니가 이스라엘 필하모닉과 만들어낸 소중한 순간들의 기록이다. 텔아비브의 만 오디토리움에서 있었던 연주회 실황 녹음으로, 베를리오즈는 1996년 3월 2일 그리고 라벨은 1974년 1월 1일의 것이다. 말러의 교향곡과 베를리오즈의 레퀴엠 같은 대규모 작품에서 특히 진가를 유감없이 드러냈던 베르티니였던 만큼, 이 두 연주회에서도 팽팽한 긴장감과 집중력, 섬세하고 명징한 해석과 충만한 극적 표현력으로 감동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029649 이스라엘 필하모닉 75주년 기념 음반 - 위대한 순간들 (2CD)
수록곡 -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K364 중 3악장, 피아노 협주곡 27번 중 3악장, 돈 지오반니 중 ‘샴페인의 노래(술에 취해 정신을 못 차리도록)’/ 베토벤: 교향곡 5번 중 1악장, 바이올린 협주곡 중 2악장/ 슈베르트: 교향곡 9번 <더 그레이트> 중 2악장/ 브람스: 교향곡 3번 중 3악장, 피아노 협주곡 2번 중 악장, 독일 레퀴엠 중 2악장 ‘모든 육신은 풀과 같고’/ 드보르작: 슬라브 춤곡 OP.72 중 2번 E단조, 교향곡 8번 중 3악장/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중 2악장/ 베를리오즈: 파우스트의 겁벌 중 헝가리 행진곡/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중 2악장/ 하이든: 교향곡 88번 중 4악장/ 바흐: 칸타타 BWV140 <눈뜨라고 부르는 소리가 있도다> 중 IV. 코랄 ‘시온 성에 파수꾼의 노래가 울려퍼지니’/ 비발디: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RV 522 중 2악장/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중 1악장/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2번 중 2악장/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2번 중 3악장
연주 : 이작 펄만, 핀커스 주커만, 차임 다우브, 아이작 스턴(바이올린); 다니엘 베냐미니(비올라); 다니엘 바렌보임, 루돌프 부흐빈더, 알리샤 데 라로차, 예핌 브론프만(피아노); 니콜라 울리비에리(베이스); 가리 베르티니 이스라엘 합창단, 컬리지어트 코랠; 주빈 메타, 쿠르트 마주어,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가리 베르티니, 제임스 레바인(지휘)
1936년 12월 26일, 토스카니니의 지휘로 데뷔 연주회를 개최한 이래 세계적인 연주단체로 성장한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창단 75주년 기념 음반.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 감동적인 음악 창조의 위대한 순간들이 두 장의 음반에 담겨 있다.
029654 브루크너 : 교향곡 7번 (하스 판) &쇤베르크 : 바르샤바의 생존자
연주 : 프리트헬름 에베를레(나레이터), 이스라엘 오페라 합창단,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쿠르트 마주어(지휘)
헬리콘 클래식스에서 선보이는 쿠르트 마주어의 두 번째 음반으로 2006년 12월 31일(쇤베르크)과 1995년 3월(브루크너)의 두 연주회 실황을 담고 있다. 독일 낭만주의 작품에 빼어난 솜씨를 들려주는 마주어인 만큼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그의 브루크너는 깊은 맛이 있다. 그로부터 10년 이상 지난 후에 녹음된 쇤베르크에서도 여전히 뛰어난 해석을 들려준다. 나레이터로 기용된 프리트헬름 에베를레의 걸쭉하고도 날카로운 목소리는 셰릴 밀른즈나 고트프리트 호르닉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데, 그 특유의 강렬함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029655 엘가 : 바이올린 협주곡 &바흐 : 바이올린 협주곡 1번 BWV 1041
연주 : 핀커스 주커만(바이올린),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주빈 메타(지휘)
탁월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비올리스트이며, 지휘와 교육에도 열의를 다하고 있는 핀커스 주커만의 엘가 협주곡 연주회 실황 녹음! 2006년 4월 8일에 주빈 메타가 지휘하는 이스라엘 필하모닉과의 협연에서 그는 풍부하고 유려한 선율을 감동적으로 엮어내며 작품 특유의 서정성과 우아한 아름다움을 원숙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이 대곡의 깊이와 내적 정서를 이끌어내며 독주자와 훌륭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이스라엘 필하모닉의 반주도 아주 인상적이다.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1986년 12월 29일 실황)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029657 하이든 : 천지창조 (2CD)
연주 : 바바라 헨드릭스(가브리엘, 이브, 소프라노), 크리스 메리트(천사 우리엘, 테너), 호세 반 담(천사 라파엘, 아담), 파리 관현악단 합창단,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주빈 메타(지휘)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창립 50주년 1986년 크리스마스 실황 앨범.
1936년 12월 26일 토스카니니의 지휘에 의해 창립 연주회를 갖았던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50주년 기념 콘서트 실황. 하이든의 최고 걸작 <천지창조> 오라토리오는 창세기, 시편과 밀턴의 서사시 ‘실락원’을 텍스트로 독어로 불리며 창세기의 7일간을 3부로 구성하고 있다. 1부는 창조 이전의 혼돈의 상태와 자연을 창조하는 과정, 2부는 사람과 동물을 만드는 과정, 3부는 창조주에 대한 아담과 이브, 합창의 찬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대교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이 작품은 크리스마스 시즌과 맞물려 기념 앨범으로 매우 적합하다. 오케스트라와 마찬가지로 50세를 맞이한 주빈 메타가 세계적인 가수 바바라 헨드릭스, 호세 반 담, 크리스 메리트와 함께 최고의 연주를 들려 준다.
029653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라벨/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
연주 :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주세페 시노폴리(지휘)
푸치니, R.스트라우스 등 후기 낭만파에서 근현대에 걸친 관현악곡과 오페라를 전문으로 하는 시노폴리는 고전주의를 레퍼토리로 하는 그의 음반은 흔하지 않다. 베토벤의 작품 역시 손에 꼽을 정도다. 그래서 이번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베토벤/ 교향곡 3번은 무척 반갑다. 그가 여타 작품 속에서 보여준 명석한 해석과 극단적인 템포, 극적인 접근 방식이 통곡의 장송 행진곡, 정교한 변주곡 형식을 사용한 피날레 파트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원래는 슈베르트의 왈츠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피아노 곡이었으나 후일 발레를 위한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라벨의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는 그의 걸작 중 하나로 프랑스풍의 세련미와 흥겨움이 느껴진다.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위대한 유산 시리즈 (MID Price)
029650 차이코프스키 : 교향곡 6번 <비창>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연주 :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지휘)
위대한 첼리스트 로스트로포비치는 지휘자로서도 상당히 뛰어난 자질을 드러냈는데, 그가 남긴 차이코프스키나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1975년 1월 14일 만 오디토리움의 연주회에서 그가 들려주는 <비창 교향곡>은 선이 굵고 묵직하다. 절묘한 템포의 완급 조절로 극적 표현력을 배가시키고 있는데, 그것이 작품에 대한 깊은 공감에서 나온 것이라 인위적이지 않다. 대륙의 광활함과 인간의 비애감이 교차하며 빚어내는 선율의 흐름은 쉽사리 형언하기 힘든 비극의 심연에 다다른다. 모노 레코딩 &디지털 리마스터링.
029651 베토벤 : 교향곡 9번 <합창>
연주 : 엘지 모리슨(소프라노), 로리스 엘름즈(콘트랄토), 발데마르 크멘트(테너),
데이비드 켈리(베이스), 텔아비브 필하모닉 합창단,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라파엘 쿠벨릭(지휘)
위대한 지휘자들과의 역사적인 연주회 실황 레코딩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헬리콘 클래식스의 헤리티지 시리즈는 이스라엘 필하모닉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하는데, 이번에는 체코의 대 지휘자 라파엘 쿠벨릭이 지휘한 <합창 교향곡>이다. 1958년 4월 25일 만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이 날의 연주회는 쿠벨릭의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해석과 클라이맥스를 향한 전개가 인상적이다. 4악장의 노래가 히브리어로 불리는 점이 이채로우며, 라이브 레코딩답게 강한 집중력과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연주다. 모노 레코딩 &디지털 리마스터링.
029652 하이든 : 넬슨 미사 &말러 :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연주 : 루치아 포프(소프라노), 일제 그라마츠키(알토), 미샤 라이찐(테너),
타카오 오카무라(베이스), 모린 포레스터(콘트랄토), 이스라엘 필하모닉, 이슈트반 케르테스(지휘)
1973년 4월 16일 이스라엘의 해안에서 수영 도중 익사한 헝가리의 명장 이슈트반 케르테스의 귀중한 녹음이 드디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43세라는 젊은 나이에 절명한 그는 당시 텔아비브에서 일련의 연주회를 지휘하고 있던 중이었기에 현재로서는 이 음반에 담긴 <넬슨 미사>(1973년 4월 실황)가 그의 ‘백조의 노래’라 할 수 있다. 특유의 뛰어난 리듬감과 뜨거운 열기, 명확한 구조미가 인상적이다.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1973년 4월 실황)가 함께 수록, 그의 때 이른 죽음을 안타깝게 한다. 모노 레코딩 &디지털 리마스터링.
Pradizo
PA0010 아름다운 춤 - 17세기 프랑스 춤곡 모음집
수록곡 - 마레: 알시오느 중 서곡, 파우누스(Faun)와 숲속 요정의 아리아 / 륄리: 사랑의 승리 중 밤을 위한 전주곡, 롤랑 중 서곡, 알세스트 중 악마의 아리아, 아티스 중 서곡, 매혹된 섬의 쾌락 중 서곡, 첫 입장, 판(Pan)과 수행단을 위한 오보에 행진, 사티로스(Satyr)와 모론의 장면, 왕의 탁자로 가는 바이올린과 플루트를 위한 론도, 아르미드 중 파스카유, 베르사유 궁의 디베르티스망 중 서곡, 전원희극 중 세 마법사의 장면 - 첫 등장. 마법사들 &마법사의 샤콘느. 세 마법사의 아리아 / 윌리엄 브레이드: 파반과 갤리어드 중 6성부 파두아나 / 미하엘 프래토리우스: 테르프시코레 중 폴테(210), 쿠랑트(65), 쿠랑트(64), 쿠랑트(136) / 루이지 로씨: 오르페오 중 환상곡. 오르페오의 눈물 / 게오르크 무파트: 임파텐티아 중 심포니, 사라방드, 샤콘느
연주 : 유디트 반 반로에이(소프라노), 벵자멩 알륀니(바리톤), 알랭 뷔에(베이스), 카프리치오 스트라바간트 레 24 비올롱, 스킵 셈페(지휘, 하프시코드)
스킵 셈페의 카프리치오 스트라바간트가 베르사유 궁의 바로크 음악 센터의 프랑스 양식의 특별한 바이올린들을 도입, 17세기 유럽에서 가장 명성이 높았던 베르사유 궁의 ‘24 비올롱’을 모델로 하여 카프리치오 스트라바간트 레 24 비올롱으로 변신했다. 스킵 셈페의 독보적이고 감각적인 해석과 그의 앙상블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음향이 한없이 매혹적이다. *텔레라마 4점
Ysaye Records
NS08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슈만/ 다비드 동맹 무곡 Op.6
연주 : 이 효주(피아노), 빈터트루르 무직콜레기움 오케스트라, 더글라스 보이드(지휘)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수상자 신예 이 효주의 베토벤과 슈만 음반. 이 효주는 대곡 <베토벤/ 황제>와 <슈만/ 다비드 동맹 무곡>을 대범한 자세로 자연스럽게 연주하고 있다. 2012년 제 65회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수상한 이 효주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2위를 수상함으로 상금과 더불어 본 음반 제작의 기회를 얻었다. 후기 낭만주의 위대한 작품을 명인답게 해석한 그녀는 당시 청중들의 투표로 청중상까지 거머쥐었다.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 파리 에콜 노르말 음악원을 졸업했으며, 이미13세에 국제 신시내티 콩쿠르 우승, 모스크바의 영 쇼팽 대회 수상 등 수많은 콩쿨에서 우승을 획득하여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들과 함께 연주를 하고 있다..
Eloquentia
EL1233 말러 :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부조니/ 비가적인 자장가
연주 : 사라 밍가르도(알토), 그라지아 라이몬디(바이올린), 실비오 디 로코(비올라), 올라프 라네리(피아노), 뮤직 오레이, 루이지 피오바노(첼로, 지휘)
실내악 편성에 의한 말러 가곡집을 사라 밍가르도의 풍부한 가성과 루이지 피오바노의 지휘 아래농밀한 연주를 펼치는 앙상블의 뮤직 오레이의 음반.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는 쇤베르크에 의해 편곡되어 원곡보다 서정성과 드라마틱한 면이 더 강조되고 있다. 5개의 연작 가곡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는 뤼케르트가 자신의 두 아이를 잃은 직후 쓴 것으로 말러는 삶과 죽음이 영원한 새 생명을 얻기 위한 과정임을 보여주고 있다. 1909년 작곡된 부조니의 비가적인 자장가는 말러에 의해 초연되어진 것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의 추억을 애잔한 슬픔 속에 기억을 더듬는다.
EL1234 바흐 : 토카타 BWV910 ~BWV916
연주 : 노엘 스피트(하프시코드)
프랑스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하프시코드 연주자 노엘 스피트의 J.S 바흐/ 토카타 작품집.
케네스 길버트와 구스타프 레온하르트에게 사사하고 1977년 파리 국제 하프시코드 콩쿠르 우승한 후 세계 각지에서 폭넓게 활약하고 있는 노엘 스피트는 쿠프랭, 라모 등 프랑스 바로크를 주요한 레퍼토리로 하고 있으며 전작 라모(EL0920)을 통해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그의 첫 바흐 레코딩인 본 앨범에서 그는 빠른 패시지에서도 정확한 터치와 깊고 눈부신 울림의 저음을 들려 주며, 단조에서는 적당한 완급의 표현 속에 차분하게 연주한다.
K617
K617237 쉬츠 : 다비드 시편 곡집
수록곡 : 주님, 주의 이름은 존귀합니다.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주님은 나의 목자입니다. 온 땅에 주님을 향해 기쁨의 소리를 , 나는 산을 향해 눈을 돌리고. 바빌론 강가에서, 지금 내 영혼이 여호와를 찬양하네, 시온이 이르기를 주가 우리를 버리셨다고, 여호와여, 우리에게 영광을 돌리지 마십시오 오직 주의 이름만 영화롭게 하십시오, 할렐루야! 거룩한 곳에 주님을 찬양
연주 : 오로르 부커(소프라노), 라 샤펠 레난, 베누아 할러(지휘)
바흐 이전 독일의 가장 뛰어난 작곡가로 독일의 전통적인 폴리포니에 큰 변화를 준 최초의 작곡가인 쉬츠의 ‘다비드 시편 곡집’ 전 26곡 중 주옥 같은 10곡을 발췌하여 담고 있다. 가브리엘리의 영향을 받은 음악적 색상과 합창은 라 샤펠 레난의 화려한 합창으로 밝게 그려진다. 각 솔리스트들의 탁월한 보컬과 빼어난 기악 반주와 그리고 특별히 소규모임을 느끼지 못하는 웅장한 저음의 울림으로 깊이 있는 앙상블을 들려준다. 2001년에 결성된 라 샤펠 레난은 이미 쉬츠의 <장송 음악 K617199>,<종교적 교향곡 K617163>에서 탁월한 연주를 들려주었다.
K617235 새로운 세계의 오르간
수록곡 : 프란시스코 데 페날로사, 디에고 페르난데스, 알론소 아뷔라, 후안 베르무도, 안토니오 데 카베손, 알론소 무다라, 헤르난도 프랑코, 프란시스코 게레로, 헤르난도 프랑코, 크리스토발 데 모랄레스
연주 : 노르베르토 부로기니(오르간)
17세기까지 작곡 되어진 희귀 오르간 작품집
아메리카의 가장 오래된 악기인 페루 안다후아릴라스의 오르간으로 프랑스와 듀폰의 복제로 화려한 장식이 매력적인 17세기 다양한 오르간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매우 칼라풀한 장식이 특징인 이 작은 오르간은 뛰어난 음색을 자랑하고 있으며, 오르간 음악이 번성했던 그 시대의 작품들은 연주하기에 최적의 악기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 태생의 노르베르토 부로기니는 모든 건반 악기를 마스터 했으며 풍부한 표현력으로 앨범 속의 소품들은 화려하게 표현하고 있다.
K6172343 베르사이유 궁전의 종교 음악 (3CD)
수록곡 :
1CD 클라우드 르제느빌리에/ 뮤즈여, 지금 자랑스런 노래를 하지 않습니다. 왕이시여, 프랑스가 당신을 필요로 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야, 슬픔의 군대가 나를 잡아, 다 주를 찬양, 주님 우리는 당신을 찬양합니다, 뒤 코로와 / 테 데움,
2CD 호루메/ 오 나의 사랑하는 자여, 무리니에/ 성모 마리아의 연도, 부쟈냑/ 마리아는 하늘에 올라, 오 예루살렘의 딸아, 모든 것은 침묵 안에 있고, 륄리/ 미제레레
3CD 뒤몽/ 니시 도미누스, 로버트/ 깊은 심연에서, 샤르팡티에/ 바빌론의 흐름 유역에, 캉프라/ 마리아여, 당신은 모든 아름다움, 베르니에/ 여호와를 찬양하라
연주 : 올리비에 슈니벨리(지휘), 베르사유 바로크 음악 센터 합창단
올리비에 슈니벨리 취임 20 주년 기념 앨범
화려한 베르사유 궁전에 살았던 음악가들의 종교 성악곡집
프랑스 고음악계를 대표하는 유명한 베르사유 바로크 음악 센터 합창단, 이 단체에서 감독을 맡은 올리비에 슈니벨리의 취임 20 주년을 기념하여 17 ~ 18 세기에 걸쳐 작곡된 프랑스 종교 성악곡을 한꺼번에 모은 희귀 앨범. 앙리 4 세로부터 루이 14 세에게 이르는 프랑스의 "위대한 세기" 시절 국가의 발전과 함께 궁정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이 매우 활발했다. 이 당시 교회와 밀접한 관계에 있던 궁정에서는 종교곡이 매우 중요했다. 프랑스 바로크하면, 대체로 루이 14 세 시대의 화려한 궁중 음악이 이미지로 떠오르기 쉽지만, 이 앨범에서는 앙리 4 세의 시대부터 시대별로 음악의 변천을 즐길 수 있다.
Ligia Digital
LIDI0201242 폴랭 비아르도(1821-1910) : 러시아 가곡
수록곡 : 만약 사실이라면, 나를 불쌍히 여겨, 조용한 별이 빛나는 밤, 밤, 심야의 형, 코사크의 자장가, 팔레스타인의 작은 가지, 왜인지 말해, 2송이 장미, 세레나데, 일출, 이별, 시든 꽃, 수수께끼, 별, 아름다운 사람, 나를 위해 부르지 말라, 싫은 날씨, 포로, 조국에서 멀리 떨어져, 조지아 언덕에서
연주 : 재클린 로랑(소프라노), 로랑 마틴(피아노)
19세기 초 유럽을 풍미했던 전설의 예술가 폴랭 비아르도의 러시아 가곡집. 메조 소프라노로 유럽의 주요 오페라 극장의 무대에 섰으며,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영어, 독어, 러시아에 능통하여 그녀의 성악 작품은 여러 나라 말로 작곡되었다. 많은 예술가들이 흠모했던 그녀에게 생상스는 오페라<삼손과 데릴라>를, 슈만은 리더크라이스 Op.24를 헌정했으며, 베를리오즈는 <음악의 역사에 있어서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위대한 예술가>라고 찬사했다. 특별히 그녀는 러시아 음악을 서유럽에 최초로 소개하는 등 러시아 예술 향상에 공헌하였다. 가수로써 차이코프스키와 루빈스타인 가곡에도 정평이 나 있었던 그녀는 푸쉬킨과 페이트의 시로 러시아 음악 역사의 보물을 탄생시켰다.
LIDI013241 멜 보니 : 피아노 작품집
수록곡 : 왈츠 형식의 모음곡 Op.35-39, 클레오파트라의 꿈 Op.180, 6개의 왈츠-카프리스 Op.87, 파반느 Op.81-2, 에코 Op.89, 나르키소스 Op.90, 아리엘 Op.129, 아지타토 Op.120, 가을 추억 Op.19, 달빛, 연습곡 Op.136, 자장가 Op.23-1, 고풍스러운 형식의 모음곡, 집시(스페인 풍의 왈츠) Op.15 / 2 ,
연주자 : 로랑 마틴(피아노), 클로딘 시몬(피아노)
여류 작곡가 멜 보니의 피아노 작품집.
최근 여러 음반을 통해서 멜 보니의 뛰어난 음악성과 예술성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일찍이 세자르 프랑크에게 사사 받았으며, 파리 음악원에서 드뷔시와 함께 공부하며 뛰어난 실력을 펼쳤다. 성악 아리아에서 합창 작품, 피아노 작품, 오케스트라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300곡 정도 남겼으며, 그녀의 작품은 낭만적이고, 풍부한 선율로 가득하며 해학적인 요소와 아름다운 선율 라인 그리고 창의적인 화성 구성으로 당시 작곡가들에게도 찬사를 받았다. 여기에 수록된 연탄 작품은 그녀 자신의 오케스트라 작품들을 직접 4 손 연탄으로 편곡한 것이다. 로랑 마틴과 클로딘 시몬은 경쾌한 리듬감과 음영 그리고 다채로운 음색으로 매력적인 듀오를 들려준다
LIDI0202243 치마로사 : 레퀴엠 2for1 (보너스 카달로그 + 컴필 음반)
연주 : 발레리 가바일(소프라노), 카탈린 발코니(메조-소프라노), 에티에네 레스크로아트(테너), 로난 네델리(바리톤), 라 필하모닉 드 샹브르, 제레미 로렐(지휘)
창립 20주년 기념 보너스(카달로그 + 컴필 음반)
우리에게 흔히 <비밀결혼>을 비롯하여 18세기 오페라 부파와 오보에 협주곡 작곡가로 많이 알려진 치마로사의 진귀한 <레퀴엠>은 합창과 함께 소프라노, 알토의 이중창이 매우 아름답다. 2002년 프랑스 노르망디의 도빌에서 열린 부활절 음악 축제 라이브 녹음으로 로렐의 지휘 아래 치마로사의 매력이 느껴지는 젊음이 넘치는 밝은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다. Ligia Digital이 20년간 발매한 음반 중 총 25곡의 명연을 초이스하여 약 80분에 달하는 화려한 보너스 음반으로 담고 있다. 48페이지의 카달로그와 함께 Ligia Digital의 주요 아티스트들의 명반을 감상할 수 있는 값진 음반이다.
La Dolce Volta
LDV01 바흐 : 골드베르크 변주곡
연주 : 프레데리크 아스(쳄발로 Henri Hemsch 1751)
유럽 하프시코드계의 실력파 프레데리크 아스의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아스는 한 음 한 음 명료한 사운드와 이성적인 연주로 바흐의 정교한 음악 세계를 표현함으로 불면증을 위해서 작곡되어졌다는 일화를 무색하게할 만큼 잠을 잊고? 음악에 심취하게 만든다. 명기 Henri Hemsch 1751는 기품 넘치는 사운드와 맑은 울림으로 바흐 음악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벨기에 출신의 프레데리크 아스는 어린 시절 하프시코드에 깊은 감명을 받고 피아노를 배운 후 12살에 하프시코드 연주를 시작했다. 암스테르담 음악원, 벨기에 브뤼셀 음악원을 졸업했으며, 스코트 로스, 요스반 이메르세일, 앙드레 이조와르에게 마스터클래스를 받았으며, 바흐, 라모, 쿠프랭등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편안한 연주로 유럽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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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a98님의 댓글
oma98 작성일BAC481
풍월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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