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C Major, Arthaus, Ideale audience (8/21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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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8-15 11:17 조회7,725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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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Major 신보


  

711308 (DVD)                                                     711404 (Blu-Ray)


프리드리히 대왕을 위한 플루트협주곡들


(프리드리히 대왕, 크반츠, CPE 바흐, 벤다의 플루트협주곡과 소나타)


엠마뉘엘 파위(fl)/ 트레버 피녹/ 캄머아카데미 포츠담


▶ 프리드리히 대왕의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는 엠마뉘엘 파위의 특별한 콘서트


범독일어권 중에서도 변방에 속했던 프로이센을 일약 유럽의 최강국으로 발전시켰던 장본인인 프리드리히 대왕은 열렬한 음악애호가로도 명성이 높았다. 포츠담의 상수시 궁전에는 당대 유럽을 대표하는 음악가들로 가득했으며, 대왕 스스로도 아마추어 수준을 넘어서는 걸출한 플루트연주자였다. 현재 베를린 필의 수석이자 솔리스트로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플루티스트인 엠마뉘엘 파위가 프리드리히 대왕의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여 아주 특별한 영상물 하나를 출시하였다. 요한 크반츠, 프란츠 벤다, 카를 필립 엠마누엘 바흐와 같은 상수시 궁전에서 대왕의 총애를 받던 작곡가들의 플루트를 위한 여러 작품들은 물론, 대왕 스스로가 작곡한 사랑스런 작품인 플루트협주곡 C장조를 만나는 즐거움도 각별하다. 엠마뉘엘 파위의 화려하고도 정교한 연주는 수록곡들의 우아한 매력을 맘껏 드러내며, 트레버 피녹이 지휘하는 캄머아카데미 포츠담 역시 아기자기한 반주로 파위의 화려한 연주를 뒷받침하고 있다.


 


 


 


 


  

711508 (DVD)                                                     711604 (Blu-Ray)


베토벤: 현악사중주 16번(현악합주 버전)/ 하이든: 전시미사


블레겐, 파스밴더, 안스외, 조틴/ 레너드 번스타인/ 빈 필하모닉,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 세상을 향한 번스타인의 고별사와 같은 공연실황을 HD급 화질로 만나다.


현악사중주 Op.135는 베토벤이 완성한 최후의 작품으로, 특히 느린 악장에서는 위대한 작곡가가 이 세상을 향해서 남기는 마지막 고별인사와도 같은 초월적인 감동이 느껴진다. 번스타인은 세상을 떠나기 1년 전인 1989년에 빈 무지크페라인 홀에서 빈 필을 이끌고 이 작품의 현악합주 버전을 연주하였다. 이 연주는 결과적으로 이 세상을 향한 이 지휘자의 마지막 고별사가 되고 말았다. 이 의미심장한 콘서트 실황이 DVD와 블루레이로 출시되었다. 풍부한 감성의 변화를 담은 번스타인의 지휘와 빈 필 특유의 유려한 스트링 사운드을 생생한 화면으로 만나는 감동이 각별하다. 함께 수록된 영상은 그보다 5년 앞서서 오토보이렌 성당에서 공연했었던 하이든의 전시미사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합창단을 이끌고, 주디스 블리겐, 브리기트 파스밴더, 한스 조틴과 같은 당대의 명가수들과 더불어 연주한 공연실황으로, 번스타인 특유의 외향적인 연주 스타일과 바로크 양식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성당의 인테리어가 근사한 조화를 만들어낸다. 미사 통상문의 한글 번역 자막이 포함되었다.


 


 


 


 


Arthhaus 신보




101 645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로맨틱’


세르주 첼리비다케/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포디움을 완전히 장악했던 첼리비다케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고스란히 담은 영상물


루마니아 출신의 대지휘자 세르주 첼리비다케는 생전에도 음악계의 전설과도 같은 이름으로 군림했었다. 그는 실제 공연은 물론 리허설에서도 작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놀라운 집중력으로 오케스트라 단원들 모두를 최면상태로 몰고 갔었다. 또한 항상 암보를 고집했던 작품에 대한 그의 자신감은 단원들이나 관객들로 하여금 해석에 대한 확고한 신뢰감을 가지게 만들었다. 브루크너의 교향곡들은 이 거장이 일생 동안 특별한 심혈을 기울어왔던 분야이며, 그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최고조로 발휘될 수 있었던 작품들이다. 본 DVD는 1983년 9월 15일, 뮌헨의 헤르쿨레잘에서 있었던 콘서트실황을 담은 것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그와 호흡을 함께 했었던 뮌헨 필하모닉을 이끌고 브루크너의 교향곡 4번을 연주한 것이다. 첼리비다케는 1984년에 큰 건강의 위기를 겪은 이후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고, 결국 90년부터는 의자에 앉은 채로 지휘를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본 영상을 통해 만나게 되는 71세의 첼리비다케는 포디움 위에서 정력적인 노익장을 맘껏 펼쳐 보인다.


 


 


 


 




101 639


브루크너 교향곡 5번


세르주 첼리비다케/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지금까지 등장한 첼리비다케 유일의 브루크너 교향곡 5번 영상물


루마니아 출신의 대지휘자 세르주 첼리비다케는 자신만의 음악적 철학을 타협의 여지없이 고집했던 지휘자로 이름이 높다. 그는 생전에 자신의 음악적 의도를 대중들에게 호도할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상업적 레코딩을 배척했었는데, 예외적으로 자신의 공식적인 허락 하에서 기록되었던 소수의 영상 중의 하나가 바로 본 DVD에 수록되었다. 1985년 11월 10일 뮌헨의 가스타익 필하모니에서 있었던 콘서트실황을 수록한 것으로, 그가 브루크너의 교향곡 5번을 지휘한 것으로는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발매된 유일한 영상물이기도 하다. 브루크너의 교향곡 5번은 외형적인 스케일에서나 음악적인 심오함에 있어서 작곡가의 후기 3대 걸작 교향곡에 전혀 뒤지지 않을 정도의 위대한 작품이다. 특히 거대한 고딕 성당을 장엄함을 음향으로 표현한 듯 한 마지막 악장의 위용은 첼리비다케의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통해 더 한층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첼리비다케의 추종자들은 물론 브루크네리언들에게도 참으로 반갑고도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


 


 


 



  

100 163 (DVD)                                                108 055 (Blu-ray)


이지 킬리안 안무의 발레 <카구야히메> (달의 공주)


네덜란드 단스 시어터


▶ 일본의 유명한 전래동화를 기반으로 완성한 환상적인 모던 발레


이지 킬리안은 무용계의 살아있는 전설 중 한 사람이다. 1947년 체코 프라하에서 태어난 그는 1975년 불과 28세의 나이로 네덜란드 댄스 씨어터의 예술 감독에 임명된 이후, 1999년 스스로 그 자리에서 물러날 때까지 이 단체를 세계 최고 명성의 현대무용단으로 성장시켰다. 그가 안무를 맡았던 백여 편 이상의 작품들 중 상당수는 전 세계 유명 무용단들의 핵심 레프트와로 자리를 잡았다. 그가 1988년에 완성한 <카구야히메>는 일본의 유명한 전래동화의 이야기를 환상적인 분위기의 모던 발레로 변형한 작품이다. 인간세계로 내려온 달의 공주인 카구야히메는 빼어난 미모 때문에 모든 일본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 결국 일본을 다스리는 미카도까지도 그녀에게 청혼하려하지만, 카구야히메가 달로 돌아가야 할 때가 닥쳐온다. 미카도가 동원한 많은 병사들도 그녀가 달로 돌아가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작곡가 마이 이시이는 일본의 전통 궁중음악을 모티프로 배경음악을 완성하였고, 미카엘 지몬이 준비한 환상적인 무대와 킬리안 특유의 역동적인 안무가 더해졌다.


 


 


 


 




108069 [Blu-ray]


브루크너: 교향곡 8번 [1887년 노바크 판본]


▶ 브루크너 교향곡 8번의 오리지널 버전을 담은 최초의 영상물


2010년 8월 클리블랜드 세브란스 홀에서 있었던 교향곡 8번의 실황을 담았다. 교향곡 8번은 교향곡 역사상 가장 웅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거작의 하나로, 혹자는 이를 두고 브루크너 교향곡의 에베레스트라고 칭하기도 했다. 브루크너는 1887년에 이 작품을 완성하였지만, 지휘자 헤르만 레비의 비평을 받아들여 대대적인 수정 끝에 1890년에 개정판을 내놓았다. 이 개정판에 기초한 1890년 노바크 판본과 개정판을 내놓았다. 이 개정판에 기초한 1890년 노바크 판본과 개정판의 골격에 오리저널 버전의 일부를 접목한 하스 판본이 가장 널리 연주되는 이 교항곡의 판본들이지만, 벨저-뫼스트는 이 영상을 위해 노바크가 정리한 1887년 버전을 선택하였다. 이 버전에 의한 몇몇 CD가 이미 존재하지만, 영상물로는 이번 신보가 최초다. 구성이 다소 번잡한 오리지널 버전의 약점을 만회하는 벨저-뫼스트의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리드가 돋보이는 이 영상물은 브루크너 마니아들에게 멋진 선물이 될 것이다.


 



 


 




101 660


몬테베르디 <율리씨즈의 귀환> [한글자막]


지휘 : 아르농쿠르


17세기 초반 베네치아 학파의 최대 작곡자인 몬테베르디의 호머의 서사시에 바탕을 둔 오페라 ‘율리씨즈의 귀환’은 240년간이나 잊혀져 있다가 발견되어 그의 대표적인 오페라 작품으로 손꼽힌다. 르네상스와 바로크를 연결하는 핵심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본 오페라는 철저한 고증에 따라 오케스트레이션을 편성한 고음악의 대가 아르농쿠르와 Michael Gruder의 기획, Jean-Pierre Ponnelle 의 스테이징이 결합되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Arthaus 100353 동일 영상물)


 


 


 


 


Idealeaudience 신보




3079808


마르틴 헬름헨 2011년 베르비에르 페스티벌 실황


바흐: 파르티타 1번, 베토벤: 소나타 29번 ‘함머클라비어’, 리스트: ‘왕의 깃발’ 외


▶ 독일의 차세대 거장 마르틴 헬름헨의 2011년 베르비에르 페스티벌 실황


마르틴 헬름헨은 PentaTone 레이블을 통해 왕성한 레코딩 활동을 펼치면서 단시간 안에 음악애호가들 사이에서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독일 출신의 젊은 피아니스트이다. 1982년 베를린 출생인 그는 한스 아이즐러 음악원을 졸업한 이후 2001년 클라라 하스킬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자국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본 DVD는 그가 2011년 스위스 베르비에르 페스티벌 기간 중에 가졌던 리사이틀 실황을 수록한 것으로, 바흐의 파르티타 1번 BWV825과 다양한 성격을 담은 리스트의 독주곡들(왕의 깃발, 먹구름, 샘물 옆에서, JS 바흐의 코랄 ‘눈물, 탄식, 걱정, 두려움’에 의한 전주곡) 그리고 베토벤의 가장 장대한 피아노소나타의 하나인 소나타 29번 ‘함머클라비어’를 통해 이 연주자의 빼어난 기교와 섬세한 표현력을 유감없이 경험하게끔 해준다.


 


 


 


 




3079818


라르스 포그트 2011년 베르비에르 페스티벌 실황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16번, 베토벤: 소나타 32번, 슈베르트: 소나타 18번 외


▶ 독일의 정상급 피아니스트 라르스 포그트의 2011년 베르비에르 페스티벌 실황


1970년 독일의 뒤렌에서 태어난 라스 포그트는 현재 독일 대표하는 콘서트 피아니스트의 한 사람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노버음악원에서 카를 하인츠 캠머링을 사사했던 그는, 1990년 리즈 피아노콩쿠르에서 2등을 차지하면서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콘서트 피아니스트로 활동함과 동시에 실내악 분야에 대해서도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그는, 수차례의 내한공연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친숙해진 연주자이다. 본 DVD는 그가 2011년 스위스 베르비에르 페스티벌 기간 중에 가졌던 리사이틀 실황을 담은 것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은 야나첵의 작품인 ‘안개 속에서’, 베토벤의 마지막 피아노소나타인 32번 c단조, 슈베르트의 가장 뛰어난 피아노소나타의 하나로 손꼽히는 18번 G장조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프로그램이 돋보인다. 그와 더불어 같은 페스티벌 기간 중에 베르비에르 챔버(가보르 타카시-나지, 지휘)와 협연한 모차르트의 협주곡 16번도 함께 수록되었다.


 


 


 


 


Opera Australia 신보




OPOZ56026 DVD


R. 슈트라우스: 장미의 기사


셰릴 바커(원수부인)/ 캐서린 카비(옥타비안)/ 엠마 피어슨(조피)/ 만프레드 gpa(옥스)/ 워윅 파이프(파니날) 외/ 앤드류 리튼/ 오스트레일리안 오페라


▶ 18세기 빈 귀족사회의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재현한 카를 오베를의 우아한 무대


R. 슈트라우스가 호프만슈탈의 리브레토를 기초로 완성한 <장미의 기사>는 그의 오페라들 중에서 가장 상연빈도가 높은 인기작이다. '장미의 기사'는 약혼 축제 때 은으로 만든 장미를 약혼녀에게 바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18세기 마리아 테레지아 시대에 빈에서 유행한 관습이다. 슈트라우스가 바그너의 영향에서 벗어나 자신의 개성을 보다 드러내던 시절의 작품으로, <살로메>, <엘렉트라>와 같은 과격한 이전 작들에 비해 단순한 화성, 세련된 관현악법, 우아한 선율로 채워진 매력적인 오페라다. 본 DVD는 지난 2010년 10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의 공연실황을 수록한 것으로, 1990년 카디프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세계의 여러 주요 오페라극장들에서 인기리에 공연되었던 브라이언 피츠제럴드의 고전적인 프로덕션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18세기 빈 귀족사회의 우아한 분위기를 현실적으로 묘사한 카를 프리드리히 오베를의 무대미술을 배경으로, 셰릴 바커, 캐서린 카비 등을 비롯한 시드니 오페라의 주역 가수들이 각자의 배역에 최적화된 연기와 가창을 펼쳐나간다.


댓글목록

jangeast님의 댓글

jangeast 작성일

파위 블루레이 하나 부탁합니다.

hongane님의 댓글

hongane 작성일

(1)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로맨틱’ : 세르주 첼리비다케/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 브루크너 교향곡 5번 : 세르주 첼리비다케/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장 부탁드립니다.

kyi3267님의 댓글

kyi3267 작성일

몬테베르디 <율리씨즈의 귀환)  한 장 부탁

dellacasa님의 댓글

dellacasa 작성일

711508 (DVD)베토벤: 현악사중주 16번(현악합주 버전)/ 하이든: 전시미사

jsg1248님의 댓글

jsg1248 작성일

첼리비다케, 브루크너 5번 DVD 한장 부탁합니다.

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

101 645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로맨틱’
101 639
 
브루크너 교향곡 5번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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