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지그재그 신보 및 주요 재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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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6-08 18:01 조회7,770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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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lpha (France) 신보
Alpha 531 <영원한 행운> 18세기 스코틀랜드 음악 ★★★★
★ 디아파종 5점 만점
* 연주: 레 뮤지시엥 드 생줄리엥, 프랑수아 라자레비치(플루트, 지휘) 외
코렐리의 소나타에서도 나타나는 스코틀랜드 춤곡 스타일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이미 오래전부터 스코틀랜드의 춤곡과 민요들은 고전음악 깊숙한 곳에 살아 숨 쉬고 있다. 특히 하이든과 베토벤의 스코틀랜드 가곡집은 그 절정이라고 할수 있다. 프랑수아 라자레비치와 생줄리엥의 음악가들은 1700년대 스코틀랜드의 인기 음악들을 각종 사본을 통해 순수한 원형을 재현하고 있다. 단번에 듣는이의 향수를 자극하는 단순하면서도 극적 아름다움이 넘치는 스코틀랜드 음악의 진수를 만나게 된다.
★★★★★ 알파 레이블의 새로운 시리즈 <시적인 음악(Ut Musica Poesis)>
Alpha 601 포레 2집 - 포레: 피아노 사중주 1번 op.15, 2번 op.45
* 연주: 에릭 르 사쥬(피아노), 다이신 카시모토(바이올린), 리즈 베르토드(비올라), 프랑수아 살퀘(첼로) ★★★★★
시와 음악의 교감! 알파 레이블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Ut Musica Poesis" 시리즈의 포레 실내악 전곡 2번째 음반은 프랑스 작곡가로는 드물게 발견되는 피아노 사중주로, 1876년 작곡된 1번은 그 이전 모범이 되는 모차르트, 멘델스존, 슈만의 전통을 이어 완벽한 구조적 아름다움을 그려낸다. 프랑스에서 최고의 실내악 연주를 들려주는 이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특히 2번의 신비로운 비르투오소에 탁월한 감각을 펼치는데, 혼돈마저 정제시킨 열정적 리드미컬함으로 압도적 피날레를 이룬다.
★★★★★ 루이스 안토니오 곤잘레스가 이끄는 로스 무지코스 드 수 알테사
Alpha 183 <고통과 환희> - 루이지 로시: 칸타타 <참회하는 죄인> / 도메니코 마조치: 하느님께 회개하여 / 비아지오 마리니: 파사칼리오 / 지아코모 카리시미: 오라토리오 <예프타> ★★★★☆
* 연주: 로스 무지코스 드 수 알테사, 루이스 안토니오 곤잘레스(지휘)
아랑후에스 고음악 페스티벌을 통해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스페인의 고음악 앙상블 로스 무지코스 드 수 알테사와 루이스 안토니오 곤잘레스가 스페인의 숨겨진 명곡을 들려주었던 2장의 음반에 이어, 카리시미의 오라토리오 <예프타>에 이르는 로마 바로크의 감춰진 진주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로시의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는 <참회하는 죄인>에서 소프라노 에우게니아 엔구이타의 절절한 표현들과 트리오에서의 강렬한 하모니로 들려주는 흡인력은 가히 압권이다.
★★★★★ 에릭 르 사쥬 - 슈만 피아노와 실내악 작품전집
Alpha 812 슈만 피아노가 포함된 실내악 전곡 ★★★★★
CD1 - 오보에와 피아노 위한 3개의 로망스 Op.94, 클라리넷과 피아노 위한 3개의 환상소곡집 Op.73, 첼로와 피아노 위한 5개의 민요풍 소품집 Op.102, 비올라와 피아노 위한 이야기 그림책 Op.113, 클라리넷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옛날이야기 Op.132, 호른과 피아노 위한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op.70
CD2 - 바이올린 소나타 D단조 Op.121, A단조 Op.105, A단조 Op.posth.
CD3 - 호른을 위한 안단테와 변주곡 Op.46, 페달 피아노를 위한 카논 풍의 6개의 연습곡 Op.56(2대의 피아노 위한 드뷔시 편곡), 동양의 그림 (6개의 즉흥곡) Op.66
CD4 - 작은 어린이와 큰 어린이를 위한 12개의 변주곡 op.85, 무도회의 정경 op.109, 어린이의 무도회 op.130
CD5 - 피아노 삼중주 1번 Op.63, 2번 Op.80
CD6 - 피아노 삼중주 3번 Op.110, 환상소곡집 Op.88, 6개의 캐논 풍의 소품집 Op.56
CD7 - 피아노 오중주 op.44, 피아노 사중주 op.47
<7CD, 3.2price> * 연주: 에릭 르 사쥬(피아노), 리즈 베르토드(비올라), 프랑크 브렐리(피아노), 크리스토프 코인(첼로), 빅토르 줄리앙-라페리에르(첼로), 다이신 카시모토(바이올린), 프랑수아 를뢰(오보에), 폴 메이어(클라리넷), 고르단 니코리치(바이올린), 드니 파스칼(피아노), 장-귀앙 퀘이라스(첼로), 프랑수아 살퀘(첼로), 브루노 슈나이더(호른), 앙투완 타메스티트(비올라)
모두 11개의 타이틀, 19장의 음반으로 발매된 에릭 르 사쥬와 그 음악동료들이 함께 한 슈만의 피아노와 실내악을 위한 작품 전집 가운데 실내악 작품들을 한곳에 모아 박스세트 형태로 발매되었다. 3, 9, 10집 전체와 6, 7집 가운데 실내악 부분을 그대로 옮긴 것으로 슈만의 피아노를 포함한 실내악 전곡을 프랑스 최고의 연주진이 함께한 걸작녹음으로 만나게 되는 필수 소장반이다.
★ 클래시카 레파투아 10점 만점 / 안단테 Best 선정 / 클래시카 선정 올해의 CHOC 수상
2. ZZT (Zig Zag Territoires, 프랑스) 신보
ZZT309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한정판 프리뷰 음반 - 베토벤: 현악사중주 op.18-6, op.127 ★★★★☆
* 연주: 벨시아 사중주단
알반 베르크 사중주단을 계승하고, EMI에서 발매한 바르톡, 슈만, 모차르트 등 일련의 음반들을 통해 그라모폰상, 칸느 클래식 어워드, 에코 상 등을 휩쓸었던 벨시아 사중주단이 지그재그 레이블을 통해 야나체크 음반에 이어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녹음의 대업을 시작하였다. 이를 알리는 한정판 프리뷰 음반을 제작하였는데, 현악사중주 6번과 12번에서 들려주는 강렬한 비르투오소와 깊이 있는 하모니를 통해 2012년 10월과 2013년 2월에 연이어 발매될 시리즈의 매력적 모습을 먼저 맛볼수 있다.
ZZT303 에네스코 - 피아노 삼중주 전곡: 삼중주 G단조, 세레나데 르앙탕, 삼중주 A단조
* 연주: 트리오 브랑쿠시 ★★★★☆ ★ 디아파종 5점 만점 ★★★★☆
조르주 에네스코의 피아노 삼중주를 위한 작품 3곡 모두를 담은 최초의 음반이다. 특히 최초로 녹음된 G단조의 삼중주는 당대 러시아 작곡가들이 즐겨 작곡했던 슬픔어린 로맨티시즘의 피아노 삼중주를 닮은 걸작으로, 안단테 악장에 이르면 라흐마니노프를 연상시키는 애상으로 듣는이를 사로잡는다. <세레나데 르앙탕>, 그리고 A단조 삼중주에 이르기까지 특유의 신비로운 어감으로 가득한데, 특히 여성만으로 이루어진 트리오 브랑쿠시의 섬세한 하모니가 그 아름다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재수입>ZZT081002 <언제나 사랑> - 실베스트로 가나시: 마드리갈, 모테트, 리체르카레, 토카타, 환상곡 / 공베르, 빌라르트, 카바초니 등의 작품 ★★★★
* 연주: 피에르 보라그노(플루트), 마리안느 뮐러(비올), 마시모 모스카르도(류트, 기타), 프랑수아 생-이브스(오르간, 하프시코드) ★ 레파투아 클래시카 9점
르네상스시대 베니스에서 활동했던 연주자이자 작곡가 실베스트로 가나시와 당대 작곡가의 작품들을 통해 16세기 이탈리아 기악음악의 특징을 살펴보게 되는 음반이다. 가나시는 세 개의 논문을 통해 플루트, 비올 등의 악기를 연주하는 기교와 표현법의 묘미까지도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귀족계층이 궁정의 친구들과 어울릴 정도의 기본기와 즉흥적 연주역량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피에르 보라그노를 중심으로 바로 그 논문들의 내용을 최대한 반영하여 당대의 시대성을 그대로 재현한 명반이다.
<재수입>ZZT070502 베베른: 느린악장 / 베르크: 서정모음곡 / 쇤베르크: 사중주 4번 op.37 ★★★★
* 연주: 프소포스 사중주단
여성 현악사중주단 특유의 섬세함과 애상으로 우리시대 음악에 깊은 감성적 동요를 불어 넣는 프소포스 사중주단이 빈악파의 현악사중주 걸작 3작품을 연주한다. 특히 베베른이 로맨티시즘 작곡가였음을 증명하는 걸작 <느린악장>은 느리면서도 바이올린의 섬세함이 궁극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감성적 연주로 듣는이를 깊은 상념에 빠지게 한다. 베르크 <서정모음곡>에서 들려주는 풍부한 이야기와 쇤베르크 현악사중주 4번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 놓쳐서는 안 될 확신에 찬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재수입>ZZT080403 마우리치오 카헬: 어쿠스티카 ★★★★
* 연주: 크레펠트 TAM 테아테르 ★ 르 몽드 드 라 무지크 쇼크
다양한 크기의 목재 캐스터네츠, 자전거에 붙이는 다양한 크기의 벨, 트롬본에 호수를 연결해 물에 공기를 불어 넣기, 빗과 종이를 입으로 불기, LP 턴테이블에 다양한 확성장치를 연결하기, 양동이에 자갈 넣기, 다양한 크기의 금속관을 토치로 가열하기, 그리고 컨베어벨트 위의 쟁반에 장난감 새를 넣어 움직이기... 이 모든 것이 하나의 음악연주가 되는 작품. 바로 마우리치오 카헬의 <어쿠스티카>이다. 일상적 소리들이 혼합되어 새로운 사운드를 형성한 결과물도 신비롭지만 무엇보다 이 모든 과정을 담은 그림악보와 사진 또한 놀랍기 그지없다.
***** 프랑수아 프레데릭 귀 - 라뮤지카 어워드 기악상 수상
ZZT304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집 - 피아노 소나타 15번 <전원> op.28, 19~20번 op.49, 21번 <발트슈타인> op.53, 16~18번(17번 <템페스트>) op.31, 23번 <열정> op.57, 24번 <테레제> op.78, 25번 op.79, 28번 op.101, 22번 op.54 ★★★★★
<3CD for 2 price> * 연주: 프랑수아 프레데릭 귀(피아노)
이미 두 번의 <함머클라비어 소나타> 녹음과 피아노 협주곡 전곡 녹음으로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의 입지를 굳힌 프랑수아 프레데릭 귀가, 2008년을 시작으로 모나코와 파리에서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를 통해 얻어진 자신만의 시적 세계를 아스날 드 메츠의 실황을 통해 전곡녹음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 두 번째 세트는 <전원>, <발트슈타인>, <열정> 등의 인기 소나타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발트슈타인>에서 보여주는 정교한 비르투오소 안에 내제된 섬세한 색감과 내밀한 정서, 그리고 깊은 숭고미는 그가 표현하고자 하는 베토벤의 진정한 의미이다.
***** 카린 드세예스와 앙상블 콩트라스트
ZZT300 포레: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op.180, 엘레지 op.24, 가곡 <저녁>, <이스파한의 장미>, <달빛>, <불멸의 향기>, <만돌린>, <라멘트> / 바그너: 지크프리트 목가 ★★★★★
* 연주: 오스발트 잘라베르거(지휘), 루앙 오페라 오케스트라, 카린 드세예스(메조소프라노), 프랑수아 살퀘(첼로)
오스트리아의 지휘자 오스발트 잘라베르거가 이끄는 루앙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포레의 극부수음악 <펠레아스와 멜리장드>를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무엇보다 관현악버전의 <시실리안느>를 포함하고 있는 작품으로 인기가 높은데, 3막 <멜리장드의 노래>를 2011년 "음악의 승리상"을 수상하여 더욱 인기가 높아진 프랑스의 간판 메조소프라노 카린 드세예스의 노래로 감상하고, 또한 <저녁>, <달빛>, <라멘트> 등 대표 가곡 또한 만나게 된다. 프랑수아 살퀘가 연주하는 <엘레지>, 그리고 프랑스 오케스트라의 색채미학으로 아름답게 펼쳐지는 바그너 <지그프리트 목가>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선물로 가득한 매력적 음반이다.
***** 키아라 반키니
ZZT302 바흐: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BWV.1014~1019
<2 for 1.5> * 연주: 키아라 반키니(바이올린), 외르크-안드레아스 뵈티허(하프시코드) ★★★★★★★★★★ ★ 디아파종 도르
제네바 출신으로 지기스발트 쿠이켄을 사사한 여성 바이올린 연주자 키아라 반키니가 바흐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6개의 소나타 전곡을 녹음하였다. 이들이 보여주는 환상적인 기교와 극명한 표현들은 단번에 이 녹음을 최상의 해석으로 극상시킨다. 독일식 하프시코드의 복원을 통해 탄탄한 뒷받침을 하고 있는 외르크-안드레아스 뵈티허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모든 해석의 난점을 명확하게 풀어나간 탁월한 연주로, 특히 키아라 반키니의 느릿한 듯 유연한 트릴은 너무도 매력적이다.
<재수입>ZZT030801 지오반니 보논치니: 연인들의 사랑의 적 ★★★★
* 연주: 키아라 반키니(바이올린, 지휘), 앙상블 415, 아드리아나 페르난데스(소프라노), 마르틴 오로(카운터테너), 푸리오 자나시(바리톤) ★ 텔레라마 ffff 만점
안드레아스 숄과의 비발디 <스타바트 마테르> 음반등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고음악연주단체 앙상블 415와 키아라 반키니의 명반 보논치니 <연인들의 사랑의 적>이다. 보논치니가 런던에서 헨델과 인기경쟁을 하기 이전 로마에서 1693년 발표한 것으로, 당대 오페라 취향을 반영하고 있지만 "세라나타"로 명명된 것으로 레치타티보와 아리아가 번갈아 나오는 심플한 구성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카운터테너 마르틴 오로와 소프라노 아드리아나 페르난데스 두 명인의 뛰어난 활약이 돋보이는 음반이다.
***** 미도리 자일러와 요스 판 이메르세일
ZZT307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
<3CD for 2 price> * 연주: 미도리 자일러(바이올린), 요스 판 이메르세일(포르테피아노)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일명 아카무스를 이끌고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 미도리 자일러와 요스 판 이메르세일, 두 원전연주의 명인이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들려준다. 이미 발매된 1번에서 3번까지를 담은 첫 번째 음반으로 호평을 이끌어낸 이들이 3년간에 걸쳐 완성한 10곡의 소나타 전곡 녹음이 이 박스세트로 단번에 마무리 되는 것이다. 18세기 이탈리아 바로크 바이올린의 순수한 음색과 명쾌한 해석,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진행으로 듣는 이를 압도하는 필청반이다.
댓글목록
soh_park님의 댓글
soh_park 작성일Alpha 601 포레 2집, ZZT070502 베베른: 느린악장, ZZT080403 마우리치오 카헬
kimuy님의 댓글
kimuy 작성일
ALPHA 601 포레 2집
ZZT 307 베토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kbs-Alpha 531 <영원한 행운>
Alpha 601 포레 2집
Alpha 183 <고통과 환희>
Alpha 812 슈만
ZZT309 베토벤
ZZT303 에네스코
ZZT304 베토벤
ZZT300 포레
ZZT302 바흐
ZZT307 베토벤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Alpha 812 슈만 피아노가 포함된 실내악 전곡, ZZT309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 한정판 프리뷰 음반 - 베토벤: 현악사중주 op.18-6, op.127 연주: 벨시아 사중주단
부탁드립니다.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ZZT304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집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ZZT304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집
jichang72님의 댓글
jichang72 작성일Alpha 812 슈만 피아노가 포함된 실내악 전곡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