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MELODIYA/OBSESSION 신보 (4/14(월) 마감, 4월 말 입고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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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5-04-10 18:36 조회2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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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IYA/OBSESSION
SMGAL3084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3번·17번
미츠코 우치다(피아노)
모차르트는 역사가 되었고, 우치다는 역사가 되어간다
미츠코 우치다(b.1948)가 1969년 빈 베토벤 콩쿠르 우승, 1970년 쇼팽 콩쿠르 2위, 1973년 몽트뢰 클라라 하스킬 콩쿠르 우승을 거머쥐며, 지금의 전설을 만들기 위한 토대를 쌓던 젊음의 시간, 그러니까 세계 무대로 도약하던 1974년의 녹음이다. 모차르트의 소나타 13번과 17번을 요리하는 완벽한 테크닉과 투명한 음색에, 인간적인 고결함을 한 방울 떨어뜨리는 우치다의 연주를 만나다. 1999년 설립된 홍콩 기반의 독립음반사 ‘선라이즈 뮤직’에서 잊혀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연다.
SMELCD1002715
라흐마니노프: 교향적 무곡·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외
키릴 콘드라신· 예브게니 스베틀라노프(지휘), 세르게이 도렌스키(피아노) 외
모스크바필, USSR 스테이트 심포니, 소련 문화부 심포니
음반 ‘복원’을 넘어, 라흐마니노프의 ‘환생’으로
러시아 음악의 정수라 불리는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걸작들이 시대를 초월한 감동으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 녹음은 1963~1982년에 세 시기에 이뤄졌으며, 멜로디야(Melodiya)의 원본 아날로그 마스터 테이프를 최신 리마스터링 기술로 복원해, 따뜻하고 깊이 있는 러시아 사운드를 완벽하게 재현한다. 키릴 콘드라신과 모스크바필의 ‘교향적 무곡’(1963), 스테틀라노프와 USSR 스테이트 심포니의 ‘바위’ op.7(1973), 알렉산드르 드미트리예프와 소련 문화부 심포니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1982)가 담겼다.
SMELCD1002697
더블베이스 독주곡집 : 바흐·헨델·리스트·쇼스타코비치 외 (편곡 버전)
로디온 아자르(더블베이스), 엘레나 알렉산드로바(피아노)
빛이 나는 묵직한 현, 빛을 내는 녹음
쇼스타코비치로부터 “놀라운 비르투오소이다. 그의 연주는 탁월한 테크닉뿐만 아니라, 위대한 문학 같은 표현력을 지녔다”라는 극찬을 받은 더블베이시스트 로디온 아자르킨(1931~2007)의 음반이다. 전설적인 레이블 멜로디야(Melodiya)의 프리미엄 리마스터 시리즈(Obsession Series)로 나온 것으로, 1958~1973년에 녹음한 아자르킨(1931~2007)의 휘귀 음원을 수록(2CD)했다. 헨델·바흐·리스트·포레 등의 소품을 비롯해 라흐마니노프·림스키 코르사코프·차이콥스키·쇼스타코비치 등의 명작, 그리고 레비틴의 더블베이스 독주 소나타 op.58 같은 희소성 높은 명작도 수록되었다. 엘레나 알렉산드로바, 갈리나 쉬린스카야, 알렉산더 데듀킨 같은 러시아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들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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