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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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마리암 바티아슈빌리

2011년 리스트 콩쿨 우승 후 자신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마리암 바티아슈빌리의 신보. 앨범의 제목은 <영향 Influences>로서 차례로 영향을 준 독일 고전주의 작곡가의 대표적인 피아노 소나타를 담고 있다. 모차르트에게 영향을 준 하이든, 이어 베토벤에게 영향을 준 모차르트, 그리고 이 모든 작곡가의 여향을 받은 리스트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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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스존: 교향곡 3번, 무언가

로테르담/라하브 샤니

로테르담 피라모닉의 젊은 수석지휘자로써 주가가 고공행진 중인 라하브 샤니의 신보. 멘델스존의 3번 교향곡 <스코틀랜드>는 교향곡 4번 <이탈리아>와 함께 수록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샤니는 무언가의 관현악 편곡을 함께 수록하고 있어서 신선한 인상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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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피아노 오중주

엘리자베스 레온스카야/미카엘 숀반트

워너를 통해 최근 새로운 녹음을 계속 선보이고 있는 엘리자베스 레온스카야의 새로운 신보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이다. 레온스카야가 "협주곡의 최고봉"이라고 일컫는 이 곡의 협연은 미카엘 숀반트가 이끄는 프랑스 유스 오케스트라. 원숙한 경지에 오른 레온스카야의 해석을 만날 수 있으며, 오케스트라의 관악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한 피아노 오중주도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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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건반 협주곡집

베아트리체 라나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던 어렸을 적부터 바흐가 있었다"라며 라나는 바흐의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한다. 이번 앨범에서 라나는 바흐의 건반 협주곡 4곡을 연주하고 있고, 라나가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는 암스테르담 신포니에타가 협연하고 있다. 뉴욕 타임즈는 라나의 바흐에 대해 "초자연적인 섬세함, 정교함, 통제력에 약간의 마법이 더해진 연주" 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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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집, 피아노 소나타 12곡 (2022년 리마스터)

클라우디오 아라우

과거 클라우디오 아라우가 EMI에 남긴 전설적인 베토벤 녹음을 담고 있다. 2022년 리마스터링 버전이며, 베토벤의 녹음만 수록되어 있어서, 몇 년 전에 발매된 아라우의 워너 전집이 부담스러우셨던 분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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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가곡 녹음 전집 (79CD)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는 독일계 가곡의 해석가로서 이견없이 지금까지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성악가이며, 많은 후진을 양성한 독일 바리톤이다. 그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워너에서는 그의 EMI와 텔덱 녹음 중 전설적인 가곡 녹음 모두를 한 곳에 모아 CD 79장의 방대한 에디션으로 발매한다. 독일 가곡과 피셔-디스카우를 좋아하는 애호가들에게 절대적인 선택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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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젠드 (협주곡 하일라이트) (LP)

마르타 아르헤리치

워너에서 두 번에 나뉘어 발매되는 아르헤리치의 하일라이트 LP 중 첫 번째 앨범. 아르헤리치가 워너에 남긴 전설적인 협주곡 중 하일라이트를 발췌하여 수록했다. 베테벤, 쇼팽, 슈만, 프로코피에프 등 그녀의 대표적인 레퍼토리가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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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교향곡 3, 4, 5번

SKB/다니엘 바렌보임

슈타츠카펠레 베를린을 지휘한 베토벤의 교향곡 전집이 2000년에 발매되었을 때, 바렌보임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겨다. "베토벤 교향곡을 녹음하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내 안에서 음악이 성숙되기를, 또 음악 안에서 내가 성숙되기를 기다렸고, 단순히 내 지시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음악을 연주할 때 매순간 같은 것을 느끼는 오케스트라를 찾고 싶었습니다. 이는 지휘자가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기쁨이죠" 이 베토벤 전집은 세 번에 걸쳐 LP로 발매될 예정이며, 그 첫 번째 발매에서 교향곡 3, 4, 5번이 수록되었다.

Er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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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온으로 연주하는 전주곡과 왈츠, 비상

펠리시앙 브리

앨범 타이틀은 각각, 전주곡은 탐구와 전통, 왈츠는 리듬과 감정, 비상은 자유와 현대를 의미한다고 한다. 고전인 바흐, 쇼팽, 브람스에서 현대곡까지 클래식의 음악적 유산을 아코디온에 담아 녹여내었다. 펠리시앙 브리는 2024년 파리 올림픽 개막고연에도 얼굴을 비추었던 프랑스의 대표적인 음악가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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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쥬 비제 에디션

VARIOUS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 조르쥬 비제의 사망 159주년을 맞이해 발매되는 비제 에디션. 그의 오페라 <카르멘>은 지금도 세계 극장에서 가장 자주 연주되는 오페라 중 하나이다. 그 외의 작품들도 마리아 칼라스, 바바라 헨드릭스, 막달레나 코체나, 사이먼 래틀, 요나스 카우프만 등 탑 클래스 음악가들의 연주로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