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Alpha 외 새음반(5/18(목)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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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05-12 16:42 조회1,409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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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Classics
CCSBOX7423
레이첼 포저 - 비발디 협주곡 명연 컬렉션 (7for2.5)
레이첼 포저(바이올린), 아르테 데이 수오나토리, 브레콘 바로크, 홀랜드 바로크 소사이어티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집 <라 스트라바간차>, <라 체트라>, <조화의 영감>, <사계>, 안식 RV270, 연인 RV271, 그로소 모굴 RV208
바로크 바이올린의 여왕 레이첼 포저의 가장 빛나는 성과인 비발디 협주곡들을 한 박스에 담았다. 2003년 발표되어 그 해 거의 모든 음반상을 휩쓸며 전 세계 바로크 팬들을 열광시켰던 <라 스트라바간차>를 시작으로 2018년 선보인 <사계>에 이르기까지 평단과 애호가들의 극찬을 받았던 비발디 앨범을 모두 들어볼 수 있다. 포저의 깊은 음악성, 시대악기 앙상블의 명쾌한 다이내믹, 채널 클래식스의 뛰어난 녹음이 어우러진 명연들이자, 21세기 비발디 녹음사를 빛낸 기념비적 레코딩이다.
<수록 앨범 및 수상내역>
CD1&2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집 op.4 <라 스트라바간차> / 그라모폰 2003년 올 해의 바로크 앨범상,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디아파종 황금상, 쇼크 드 클라시카, 루이스터 만점, 클래식 투데이 만점
CD3&4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집 op.9 <라 체트라>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그라모폰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디아파종 황금상, 클래식 투데이 만점, 루이스터 만점, 스테레오파일 만점
CD5&6 비발디: 조화(화성)의 영감 op.3 / BBC뮤직매거진 2016년 최우수 협주곡상, 그라모폰 이달의 음반, 디아파종 황금상, 선데이 타임즈 올해의 음반, 루이스터 만점, 레코드예술 이달의 음반
CD7 비발디: 사계 외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BBC뮤직매거진 초이스, 디아파종 황금상, 레코드예술 이달의 음반
CCS45223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협주곡 1번 & 2번
마리아 밀스테인(바이올린), 피온 오케스트라, 오토 타우스크(지휘)
마리아 밀스테인이 채널 클래식스에 입성해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려준다. 모스크바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밀스테인은 벨기에에서 오귀스트 뒤메이를 사사했으며 실내악과 솔로 양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부슈 트리오와의 드보르작 실내악 녹음(Alpha), 동생 나탈리아와 함께한 라벨 바이올린 소나타(Mirare), 마티외 판 벨렌과 함께한 프로코피에프 소나타(Challenge) 등 다양한 레이블에서 음반을 내놓았으며, 2018년에는 네덜란드에서 음악가에게 수여하는 가장 큰 상인 Dutch Music Prize를 수상했다. 밀스테인은 서로 다른 성격의 두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협주곡에서 고전적 우아함과 번득이는 모던함을 절묘하게 표현했다.
★ 클라시카 만점 ★
Alpha
Alpha919
모차르트: 레퀴엠(1804년 파리 초연 판본) 외
상드린 피오(소프라노), 마티아스 비달(테너), 나뮈르 실내 합창단, 르 콩세르 드 라 로주, 쥘리앙 쇼뱅(지휘)
모차르트: 레퀴엠(1804년 파리 판본) /파이지엘로: 나폴레옹 대관식을 위한 미사
쥘리앙 쇼뱅과 르 콩세르 드 라 로주가 1804년 파리 초연 판본으로 모차르트 레퀴엠을 내놓았다. 흔히 들어볼 수 없는 판본이기에 많은 애호가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연주이다. 모차르트 사후 프랑스에서는 그의 음악이 본격적으로 재평가되기 시작했고, 1804년 케루비니의 지휘로 초연된 레퀴엠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판본은 당대 프랑스적 취향이 반영되었다. 욤멜리의 입당송으로 서두를 열고, '투바 미룸'의 트롬본 솔로가 금관군의 유니슨으로 확대되는 등 곳곳에서 흥미로운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1804년은 나폴레옹의 대관식이 치러진 해이기도 하며, 이를 위해 작곡된 파이지엘로의 대관식 미사가 커플링되었다.
★ BBC뮤직매거진 만점 ★
Alpha931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4번~6번
반 쿠이크 사중주단
반 쿠이크 사중주단의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전곡 프로젝트 완결편인 2집 앨범. 앞서 현악사중주 1번~3번을 연주한 1집에서는 "젊음과 열정, 고도의 테크닉과 세심한 디테일의 결합"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된 바 있다. 2집에서도 기대에 걸맞은 빼어난 연주를 들려준다. 멘델스존의 명작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상케 하는 4번, 완성도 높은 현악사중주의 모범 5번, 그리고 최후의 걸작 6번을 담았다. 6번은 누이 파니 멘델스존의 갑작스런 죽음에 대한 절규와 분노 그리고 슬픔이 여과 없이 표현된 혁신적 작품이다. 작곡 두 달 후 멘델스존은 38세의 나이로 파니의 곁을 따랐다.
"비밀스러운 피아니시모, 상상력 풍부한 색채감, 선율의 강렬함" 그라모폰
★ 피치카토 수퍼소닉 ★
Alpha911
상드린 피오가 부르는 독일, 프랑스 가곡집
상드린 피오(소프라노), 다비드 카두슈(피아노)
슈베르트: 마왕, 죽음과 소녀, 미뇽의 노래 /볼프: 뫼리케 가곡집 /드뷔시: 명상 외
소프라노와 반주자는 '친밀한 여행'이라는 음반 제목 아래 슈베르트, 리스트, 볼프, 클라라 슈만, 릴리 불랑제, 뒤파르크, 드뷔시의 가곡을 망라했다. 앞장 선 피오에게 팔을 뻗은 카두슈의 사진은 마치 에우리디케를 되돌리려는 오르페오처럼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여행의 최종 행선지는 '죽음'이기 때문이다. 치명적인 여정은 어둡거나 절망적이지만은 않다. 두 사람은 시인 파블로 네루다의 가르침에 따라 여행을 즐기기로 맘먹었기 때문이다. 프루스트처럼 기차역에서 스치는 향수의 냄새를 추억하며, 보들레르처럼 사랑의 본질을 통해 불멸에 이르는 길을 탐색한다.
“계속해서 다시 듣게 될 아름답고도 깊은 감동을 주는 리사이틀”- 그라모폰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
Alpha913
무궁동 - 바로크에서 현대까지의 건반음악
앤소니 로마뉴크(피아노, 포르테피아노, 하프시코드, 일렉트릭 피아노, 버지널, 신시사이저)
바흐: 전주곡 BWV1006a /슈베르트: 즉흥곡 3번 D899 /베토벤: 템페스트 소나타 3악장 /라벨: 쿠프랭의 무덤 전주곡 /사티: 삐뚤어진 춤 /필립 글래스: 에튀드 2번 외
알파 데뷔 앨범에서 시대를 초월한 종소리를 탐구했던 로마뉴크는 같은 방식으로 이번에는 '무궁동'이라는 주제를 파고든다. 피아노뿐만 아니라 하프시코드와 포르테피아노, 버지널, 신시사이저가 총동원됨은 물론이다. '그침 없는 움직임'은 자연계에서 존재하지 않는 신의 영역이다. 로마뉴크는 수록곡들이 뿜어내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파장이 연주자와 청중 모두를 압도하는 집단 최면을 불러오는 모습에서 무궁동을 보았다. 유명한 슈베르트의 '즉흥곡'과 바흐의 '토카타'에서 미니멀리즘의 존 애덤스나 필립 글래스, 즉흥연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파가 무궁동을 만든다.
ICA Classics
ICAC5170
드보르작: 교향곡 8번 외
루돌프 켐페(지휘),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토벤: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R.슈트라우스: 죽음과 변용 /드보르작: 교향곡 8번
독일의 전설적 명지휘자 루돌프 켐페가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영국을 방문하여 공연한 1972년 로열 앨버트홀 프롬스 실황. 켐페의 특기라할 만한 베토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드보르작으로 꾸며진 프로그램은 당시 최전성기를 구가하던 켐페의 진수를 담고 있다. 격조 높은 베토벤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섬세한 R.슈트라우스 죽음과 변용을 지나 열기 가득한 드보르작 교향곡 8번으로 이어진다. 청중들의 열광적인 환호가 뜨겁다.
ICAC5171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 외
쿠르트 잔데를링(지휘), 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거장 쿠르트 잔데를링이 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 1973년 런던 로열 페스티벌 홀 실황으로 CD로는 처음 선보이는 음원이다. 잔데를링은 구소련 시절 므라빈스키의 레닌그라드 필하모닉에서 부지휘자로 활동하며 쇼스타코비치와도 개인적 친분을 쌓았다. 이 연주는 뉴 필하모니아 수석 객원 지휘자로 클렘페러의 공백을 메운 1970년대 초반 연주로 구소련과 동독을 넘어 서방무대로 활동 반경을 넓힌 잔데를링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긴장감과 통렬함, 무게감과 추진력이 뒤얽힌 과연 잔데를링 다운 쇼스타코비치이다.
“놀랍도록 도전적인 클라이맥스에서의 돌진”- 그라모폰
★ 쇼크 드 클라시카, 디아파종 만점 ★
Chateau de Versailles
CVS065
비발디: 12개의 파리 협주곡
스테판 플레프니아크(바이올린, 지휘), 베르사유 루아얄 오페라 오케스트라
필사가보다 빨리 작곡한 비발디였던지라, 많은 판본의 작품이 일일이 어떤 계기로 작곡되었는지 알 수 없다. 파리 도서관 소장 협주곡집 가운데 열곡은 1715년 독일 귀족 폰 우펜바흐가 의뢰한 것이다. 비발디는 여기에 프랑스 취향의 두 곡(처음과 마지막 트랙)을 더해 1723년 베네치아 주재 프랑스 대사 뱅상 랑게에게 헌정했다. 1739년 드 브로스가 이 곡들을 파리로 가져갔다. 최근 연구는 이 곡이 신성로마제국 카를 6세와 프란츠 슈테판 3세의 후원에 대한 보답일 가능성을 제기한다. 어느 쪽이거나 '왕의 오페라 악단'의 연주는 연구 성과 못지않게 황홀하게 귀를 사로잡는다.
CVS086
륄리: <프시케> 전곡 (2for1.5)
크리스토프 루세(지휘), 르 탈랑 리리크
작곡가 륄리와 극작가 몰리에르는 루이 14세의 양팔과 같았지만, 몰리에르가 샤르팡티에와 가까워지면서 서로 반목한다. 륄리는 피에르 페랭에게 오페라의 전권을 넘겨받아 몰리에르에게 복수한다. 이전에 몰리에르에게 간주곡을 써줬던 <프쉬케>를, 토마 코르네유의 대본으로 전막 오페라로 만든 것이다. 비너스는 인간이면서 자신의 아름다움에 도전하는 프시케를 벌주려고 아들 큐피드을 보내지만, 큐피드 또한 그녀에게 반한다. 우여곡절 끝에 사랑의 보답으로 프시케가 불멸을 얻는 해피엔딩. 역사적 해석으로나 영감 넘치는 드라마로나 이보다 나은 앨범을 기대하긴 힘들다.
“짜릿한 활력 있는 연주”- BBC뮤직매거진
★ BBC뮤직매거진 초이스 ★
B Records
LBM041
브람스: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집 (2for1.5)
에리크 르 사주, 테오 푸셰네레(피아노)
헝가리 무곡 전곡, 왈츠 op.39, 사랑의 노래 왈츠 op.52a, 새로운 사랑의 노래 왈츠 op.65a, 슈만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23
에리크 르 사주의 브람스 실내악 전곡 라이브 시리즈 마지막 앨범.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집은 슈만의 <유령 변주곡> 주제에 붙인 브람스의 변주곡으로 시작해, 이사도라 덩컨풍의 춤사위가 될 16개 왈츠와 두 사중창집 <사랑의 노래 왈츠>, <새로운 사랑의 왈츠>로 첫 장을 마무리한다. 두 번째 장은 온전히 원곡이 피아노 두오인 <헝가리 춤곡>에 할애했다. 다니엘 바렌보임의 요청으로 벨기에의 크리스 멘이 제작한 피아노는 음량과 깊이, 울림 등 모든 면에서 교향악적인 동시에 내면적인 브람스의 음악을 전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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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작성일방구쟁이님의 댓글
방구쟁이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전헌상님의 댓글
전헌상 작성일
CCSBOX7423 레이첼 포저 - 비발디 협주곡 명연 컬렉션 (7for2.5)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