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Eloquence 새음반(5/19(금)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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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05-12 17:28 조회2,005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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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quence
484 3652 (19CDs)
크리스티안 페라스 에디션 – DG & Decca 레코딩
크리스티안 페라스(바이올린)
20세기 프랑스-벨기에 악파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인 크리스티안 페라스가 데카와 도이체 그라모폰에서 만든 음반을 총정리한 에디션! 프랑스와 일본 로컬에서 제작한 음반까지 포함된 진정한 의미의 전집으로, 몇몇 녹음은 처음으로 CD화 되었고 모든 음원이 새로 리마스터링되었다. 오랫동안 명연으로 찬사를 받은 드뷔시, 프랑크, 포레 등 프랑스 레퍼토리와 브람스, 차이콥스키, 시벨리우스 협주곡 등은 세련된 감성과 우아한 표현이 여전히 감동을 주며, 1971년 일본에서 제작한 소품집과 78회전 녹음도 보너스 이상의 소중한 발견이다.
484 2053 (11CDs)
웨스트민스터 바흐 녹음 에디션
외르크 데무스(피아노)
바두라-스코다, 굴다와 더불어 20세기를 풍미한 오스트리아 피아니스트, 외르크 데무스가 웨스트민스터 레이블에서 녹음한 바흐 음반을 정리한 에디션이 드디어 출시되었다. 데무스는 젊은 시절부터 클라비코드, 하프시코드에 관심을 기울인 학구적인 음악가로 탁월한 바흐 해석자였는데, 그가 음악계의 주목을 받게 시작한 계기도 <WTC> 전곡 리사이틀을 통해서였다.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에 걸쳐 만들어진 이 바흐 녹음들은 두 차례의 골트베르크 변주곡을 포함해서 바흐의 주요 작품을 아우르며, 바두라-스코다와 함께 연주한 협주곡 등 대부분의 녹음이 이번에 처음으로 CD로 발매된다. 오리지널 테입을 이용한 리마스터링을 거친 음질도 신뢰할 만하다.
484 4125 (29CDs)
엘리 아멜링 - 필립스 리사이틀
엘리 아멜링(소프라노)
투명하고 아름다운 음색, 지성적이고 품위 있는 해석으로 일세를 풍미한 소프라노 엘리 아멜링이 필립스 레이블에서 녹음한 리사이틀 음반을 망라한 에디션이 드디어 만들어졌다! 90세 생일을 축하하는 이번 에디션에 수록된 어느 곡이든 ‘연주자는 단지 전달자에 불과하다’라는 겸손한 태도가 느껴지는 감동적인 기록으로, 장기였던 독일 가곡과 프랑스 가곡을 중심으로 교회 음악, 재즈 등 방대한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며 1956년에 이루어진 생애 첫 녹음(45회전 음반)이나 1982년의 슈베르트 앨범처럼 CD로는 처음 발매되는 음반도 포함되었으며 오리지널 자켓도 반갑다.
484 4722 (20CDs)
엘리 아멜링 – 바흐 에디션
엘리 아멜링(소라노)
투명하고 아름다운 음색, 지성적이고 품위 있는 해석으로 일세를 풍미한 소프라노 엘리 아멜링이 필립스와 데카 레이블에서 녹음한 바흐 녹음을 정리한 에디션이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데뷔 이래 당대 최고의 바흐 해석자로 꼽혔던 아멜링의 전설적인 녹음이 모두 담겼는데, 시대악기와 역사주의 연주가 대세를 이룬 오늘날에도 그 매력을 잃지 않았다. 1964년에 만들어진 <마태 수난곡>의 카를 뮌힝거부터 헬무트 빈셔만, 에르네스트 앙세르메, 레이먼드 레퍼드, 오이겐 요훔 등 다양한 지휘자와 함께 아멜링은 뛰어난 기교, 순수한 음색으로 감동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484 4292 (11CDs)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 - 필립스 리사이틀 에디션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바리톤)
위대한 바리톤,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가 생전에 필립스 레이블에서 만든 리사이틀 앨범을 총정리한 뜻깊은 에디션이다. 장기였던 러시아 로망스와 민요를 비롯해서 이탈리아 아리아 안티케와 벨칸토 아리아, 차이콥스키와 베르디의 바리톤 아리아, 그리고 올가 보로디나와 함께 부른 이중창까지 그의 대표적인 음반이 모두 포함되었다. <더 타임즈>가 ’엘비스 같은 외모로 신처럼 노래한다‘라고 찬사를 보냈던 윤기 있고 깊은 음성이 어느 음반에서나 빛을 발한다. 대부분의 녹음을 제작한 프로듀서 안나 배리가 쓴 감동적인 회고가 담긴 부클릿과 오리지널 앨범 자켓도 빼놓을 수 없다.
484 2267 (13CDs)
빌헬름 켐프 - 데카 레거시
빌헬름 켐프(피아노)
빌헬름 켐프가 194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데카 레이블에 남긴 음반을 정리한 반가운 에디션! 켐프의 디스코그래피는 베토벤을 중심으로 한 DG 음반이 가장 널리 알려졌지만, 장년기에 폴리도르와 데카에도 적지 않은 분량의 녹음을 남겼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고 재발매도 충분하지 않았는데, 이번 에디션은 오리지널 테잎을 리마스터링에 오리지널 자켓을 살려서 데카 레코딩을 모두 수록했다. 쿨렌캄프, 카잘스, 파울 그뤼머 등 함께 녹음한 실내악 파트너들의 면면도 대단히 충실하며,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라모와 브람스, 바흐 녹음은 놀라운 발견이다.
484 0144 (8CDs)
브람스: 관현악곡 전집 – 교향곡, 서곡, 협주곡, 세레나데, 헝가리 춤곡 전곡
쿠르트 마주어(지휘), 살바토레 아카르도, 하인리히 시프, 미샤 디히터,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19세기 작곡가 당대부터 브람스 음악과 깊은 인연이 있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가 음악감독 쿠르트 마주어와 함께 1973년부터 1981년까지 제작한 브람스 시리즈가 하나로 묶였다. 당시 필립스와 동독의 에테르나 레이블이 공동 제작한 이 음반들은 열광적인 찬사를 받았으며, 젊은 작곡가의 낭만적인 열정부터 노년의 깊은 감정을 아우르는 뛰어난 해석은 여전히 감동적이다. 전통적인 중후한 현악과 밝은 목관, 강인한 집중력, 살바토레 아카르도, 하인리히 시프, 미샤 디히터 등 뛰어난 독주자들이 어우러진 최상의 브람스 전집이다.
484 1744 (26CDs)
이고르 마르케비치 – 필립스 레거시
이고르 마르케비치(지휘),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라무뢰 오케스트라 외
지휘자 이고르 마르케비치가 1959년부터 1968년까지 필립스 레이블에서 녹음한 모든 음반을 모은 이 에디션은 음악적 발견이라고 할 만하다. 르네상스 시대의 빅토리아부터 20세기 작곡가까지 방대한 시대와 프랑스에서 러시아를 가로지르는 오케스트라 등, 마르케비치가 얼마나 다재다능한 음악가였는지를 볼 수 있으며, 클라라 하스킬과 녹음한 모차르트 협주곡 앨범처럼 널리 알려진 음반도 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CD로 발매된 음반들도 여럿 담겼다. 특히 필립스 시절 마지막에 녹음한 스페인 음악은 새로운 발견이라고 할 만하다. 오리지널 재킷과 내지 글도 반갑다.
484 1659 (21CDs)
이고르 마르케비치 – 도이체 그라모폰 레거시
이고르 마르케비치(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외
이 기념비적인 에디션에는 지휘자 이고르 마르케비치가 1953년부터 1965년까지 도이체 그라모폰 레이블에서 녹음한 모든 음반이 담겼다. 마르케비치는 당대에 가장 녹음을 활발하게 한 지휘자 중 한 명으로, 레코딩 과정을 깊이 이해하고 또 그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지휘자이기도 했다. 시대를 앞서간 그의 지휘 예술은 이 에디션에 수록된 방대한 시대와 장르, 작곡가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중심을 이루는 베토벤 교향곡집을 비롯해서 글루크에서 20세기 음악을 망라한다. 오리지널 커버와 새로운 에세이, 그리고 마르케비치와의 인터뷰도 담겼다.
484 4474 (13CDs)
볼프강 홀츠마이어 - 필립스 리사이틀 전집
볼프강 홀츠마이어(바리톤), 이모젠 쿠퍼(피아노), 제라르 비스(피아노) 외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의 뒤를 이어 가장 지성적인 독일 가곡 해석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볼프강 홀츠마이어의 70세 생일을 기념하며 전성기인 1993년부터 2012년까지 필립스 레이블에서 만든 리사이틀 앨범을 정리한 멋진 전집이다. 베토벤, 슈베르트, 슈만을 중심으로 한 독일 낭만 가곡부터 20세기 음악, 그리고 프랑스 가곡까지 그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엿볼 수 있다.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과 지성적인 악곡 해석, 세련된 뉘앙스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Koch 레이블에서 녹음한 아이슬러의 <헐리우드 송북> 앨범과 브람스 <독일 레퀴엠>이 추가된 점도 반갑다.
484 3756 (6CDs)
요제프 시게티 – 머큐리 마스터
요제프 시게티(바이올린)
요제프 시게티의 머큐리 마스터는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가 경력의 황혼기인 1959년에서 61년에 걸쳐 녹음한 머큐리 음반을 하나로 엮은 에디션이다. 위대한 바흐 해석자인 동시에 동시대 음악의 대변인, 지성적인 악곡 해석으로 사랑받은 시게티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기록으로, 비록 기술적으로는 젊은 시절에 비해 다소 쇠퇴했지만 여전히 영감이 넘치는 예리한 해석과 낭만적인 포르타멘토, 넓은 비브라토로 인상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버르토크 바이올린 소나타 2번 같은 경우는 LP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CD화 되었으며, 모두 토마스 파인이 오리지널 테잎을 리마스터링했다.
484 2492 (10CDs)
안드레이 가브릴로프 – DG 녹음 전집
안드레이 가브릴로프(피아노)
안드레이 가브릴로프가 1990년대 초에 DG에서 녹음한 음반을 모두 정리한 에디션이 드디어 출시되었다. 당시 가브릴로프는 지메르만, 포고렐리치와 더불어 DG 전속 피아니스트였는데, 모두 레퍼토리를 향한 탐구심과 뛰어난 기교를 아울러 갖춘 연주자로 사랑받았다. 여기 수록된 다양한 작품들은 하나같이 개성적인데, 단순하고 엄격한 슈베르트 즉흥곡과 깊은 감정이 담긴 라벨, 그리그 같은 작품을 좋은 예로 들 수 있다. 데카에서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와 함께 녹음한 스트라빈스키 앨범도 포함되었으며, 오리지널 커버와 연주자에 관한 담당 프로듀서의 에세이도 인상적이다.
484 1824 (18CDs)
크나퍼츠부슈 - 관현악곡 녹음 에디션
한스 크나퍼츠부슈(지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외
한스 크나퍼츠부슈가 남긴 관현악곡 녹음은 음반사의 명반인 동시에 오랫동안 찬사와 비판을 아울러 받은 시대의 기록이기도 하다. 이 에디션에는 전후 1947년부터 1960년까지 크나퍼츠부슈가 데카에서 녹음한 관현악곡 음반이 담겼으며, 이에 더해서 1928년과 1962년에 폴리돌에서 만든 바그너 앨범도 추가되었다. 브루크너 교향곡도 훌륭하지만 클리포드 커즌과 함께 한 베토벤, 브람스 협주곡도 여전히 감동적인 연주이며, 선입견과는 달리 슈트라우스 왈츠와 폴카, 차이콥스키 발레곡에서 들려주는 더없이 섬세하고 세련된 해석에 새삼 놀라게 된다.
484 1800 (19CDs)
크나퍼츠부슈 – 오페라 녹음 에디션
한스 크나퍼츠부슈(지휘)
엘로퀀스의 오리지널 자켓 컬렉션에서 한스 크나퍼츠부슈가 데카, 필립스, 웨스트민스터 레이블에서 만든 오페라 녹음을 모두 모은 에디션을 선보인다. 1951년부터 61년까지 만들어진 이 음반들은 모두 예전부터 명연으로 이름난 것으로, 특히 두 종류의 바그너 <파르지팔> 바이로이트 실황은 한스 리히터 밑에서 작품을 익힌 후 평생 200번 넘게 이 오페라를 지휘한 크나퍼츠부슈의 혜안이 빛을 발하는 전설적인 연주다. 그밖에 베토벤 <피델리오>를 비롯해서 20세기 최고의 바그너 가수들이 총출동한 바그너 앨범도 여전히 깊은 감동을 준다.
484 4358 (7CDs)
지나 바카우어 – 머큐리 마스터
지나 바카우어(피아노)
지나 바카우어가 머큐리 레이블에 남긴 녹음을 모두 담은 이 에디션은 그리스 출신의 위대한 피아니스트가 남긴 가장 중요한 기록이다. 흔히 그녀의 연주는 음반보다 실황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고 하지만, 이 에디션에 실린 연주들은 그야말로 전성기의 인상적인 해석을 들려준다. 예전부터 명연으로 알려진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집중력과 긴장감이 팽팽하게 흐르는 연주이며, 반면 라벨과 드뷔시에서는 알프레드 코르토의 제자다운 섬세한 뉘앙스가 감동적이다. 엘로퀀스 시리즈의 특징인 오리지널 커버와 충실한 부클릿 역시 반갑다.
484 2348 (7CDs)
파블로 카잘스 – 필립스 레거시
파블로 카잘스(첼로), 빌헬름 켐프(피아노), 모리스 장드롱(첼로), 미에치스와프 호르쇼프스키(피아노) 외
파블로 카잘스는 생애 만년에 필립스 레이블에서 몇 장의 중요한 앨범을 녹음했다. 1958년 본의 베토벤 하우스에서 열렸던 실황 연주(베그, 호르쇼프스키)를 시작으로, 빌헬름 켐프와 함께 녹음한 베토벤 첼로 소나타 1번, 그리고 1956년에 파리에서 레비, 마레칼, 카사도, 레비 등 명 첼리스트들이 모여서 라무뢰 오케스트라와 함께 카잘스를 향한 경의의 표시로 연주한 포레의 ’엘레지‘ (리허설 트랙도 포함) 등 인상적인 앨범이 많으며, 베그, 호르쇼프스키와 함께 한 베토벤 ‘유령’ 트리오, 바흐 모음곡 5번 중 사라방드 같은 연주는 이번에 처음으로 CD 발매되었다.
484 0240 (17CDs)
필립스 레코딩 전집
네덜란드 관악 앙상블
1959년에 관악 5중주단으로 시작해서 최고의 관악 앙상블로 꼽혔던 네덜란드 관악 앙상블이 1968년부터 필립스 레이블에서 제작한 모든 음반이 처음으로 전집으로 묶였다. 이들은 모차르트의 그랑 파르티타, 베토벤의 8중주 같은 작품을 대중에 널리 알린 일등공신으로, 탁월한 기술적인 역량과 위트가 넘치는 해석은 여전히 빛을 발한다. 오보에 단원이기도 했던 에도 데 바르트가 지휘를 맡은 모차르트 녹음은 여전히 디스코그래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연이다. 에도 데 바르트의 인터뷰와 악단의 역사를 담은 에세이, 그리고 오리지널 음반 커버도 인상적이다.
484 4321 (2CDs)
낭만주의 프랑스 오페라 아리아
조안 서덜랜드(소프라노), 리처드 보닝(지휘),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오펜바흐, 비제, 마스네, 구노 등 19세기 프랑스 작곡가들의 그랜드 오페라와 오페라 코미크 아리아를 모은 이 앨범은 조안 서덜랜드가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는 음반 중 하나였다. 서덜랜드의 전성기였던 40대 초반의 1969년에 만들어진 음반으로, 그때까지 그녀의 전문 분야라고는 여기지지 않았던 프랑스 오페라에서 거둔 빛나는 성과였다. 전편에 걸쳐 성악 예술의 스릴을 맛볼 수 있는데, 특히 오베르와 마이어베어는 화려한 콜로라투라와 가벼운 터치, 고른 음색과 섬세한 표현을 겸비한 절창이라고 할 만하다. 원래 음반에 더해 프랑스 가곡 녹음도 추가되었다.
484 4328 (2CDs)
벨칸토의 시대
조안 서덜랜드(소프라노), 리처드 보닝(지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1964년에 발매된 <벨칸토의 시대>는 조안 서덜랜드의 대표작이자, 20세기의 모든 성악 리사이틀 앨범 중에서도 돋보이는 음반이다. 데카의 ‘클래식 사운드’ 시리즈로 CD 재발매된지 사반세기 이상 지난 지금, 오랜만에 이 앨범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바로크 오페라부터 19세기 초 벨리니, 도니체티, 로시니까지 벨칸토의 역사를 따라가는 이 음악 여행에서 서덜랜드는 놀라운 기교와 아름다운 음색으로 노래를 들려주며, ‘우리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엔터테이너다’라는 신념의 결정체라고 할 만하다. 리처드 보닝이 새로 쓴 내지 해설도 반갑다.
484 4325 (2CDs)
프리마돈나의 예술
조안 서덜랜드(소프라노), 프란체스코 몰리나리-프라델리(지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오케스트라
조안 서덜랜드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데뷔 리사이틀 앨범이 오랜만에 재발매된다. 이 앨범에 제작된 1959년에 서덜랜드는 코벤트가든의 도니체티 <루치아>에서 대성공을 거두며 막 눈부시게 비상하는 신인 가수였다. 이 음반에서 서덜랜드는 이미 놀라운 호흡 조절과 기교, 신중하게 고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이 앨범은 제니 린드, 주디타 파스타, 넬리 멜바 등 과거의 위대한 소프라노들에게 바치는 경의의 표현인 동시에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리는 선포이기도 했다. 몰리나리-프라델 리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의 노련한 연주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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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모두 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