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OpusArte, Dynamic 신보 안내 (4/23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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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4-17 10:36 조회7,218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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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usArte


       

OA1063D (DVD)                                     OABD7095D [BLU-RAY]


베르디: 맥베스


사이먼 킨리사이드(맥베스)/ 류드밀라 모나스티르스카(맥베스부인)/ 레이몬드 아세토(방쿠오)/ 얀 린지(던칸)/ 스티븐 에벨(말콤)/ 드미트리 피타스(맥더프) 외/ 안토니오 파파노/ 로얄 오페라하우스 코벤트가든


▶ 맥베스의 욕망과 광기를 처절하게 그려낸 사이먼 킨리사이드의 열연


베르디는 <오텔로>, <팔스타프> 등의 말년의 걸작들을 내놓기 훨씬 이전부터 <맥베스>를 통해 셰익스피어 작품의 음악화에 도전했었다. 그는 남녀 간의 사랑이 완전히 배제된 채 셰익스피어의 원작이 갖고 있는 어두운 분위기를 재현하는 쪽에 자신의 모든 역량을 쏟았다. 강렬한 권력욕과 우유부단함을 겸비했던 맥베스와 그를 능가하는 강렬한 야망의 소유자였던 맥베스부인의 흥망성쇠를 드라마틱하게 다룬 이 작품은 특히 맥베스부인이 펼치는 광란의 몽유병 장면이 널리 알려져 있다. 본 영상물은 2011년 로얄 오페라 코벤트가든의 실황을 담은 것으로, 2002년 처음 공개된 이후 10년 가까이 이 극장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는 필리다 로이드의 프로덕션을 리바이벌한 것이다. 영국이 자랑하는 정상급 바리톤 사이먼 킨리사이드가 노래와 연기 양쪽 모두에서 최적의 맥베스를 열연하였고, 우크라이나 출신의 대형 소프라노 류드밀라 모나스티르스카가 그에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맥베스 부인의 광기를 표출하였다. 거장 안토니오 파파노의 드라마틱한 지휘도 놓칠 수 없다.


 


 


 


 


 

OA1066D (DVD)                                     OABD7099D [BLU-RAY]


모차르트: 마술피리


게니아 퀴흐마이어(파미나)/ 사이미르 피르구(타미노)/ 알렉스 에스포시토(파파게노)/ 알비나 샤기무라토바 (밤의 여왕)/ 귄터 그로이스뵈크(자라스트로) 외/ 롤란드 뵈어/ 라 스칼라


▶ 윌리엄 켄드리지의 환상적인 모노크롬 에니메이션을 통해 구현된 <마술피리>


<마술피리>의 내용과 프리메이슨과의 관계는 오랜 세월에 걸쳐서 많은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화두였다. 밤과 낮으로 뚜렷이 구분되는 두 세력의 갈등, 선과 악의 혼동 속에서 벌어지는 등장인물들의 갈등, 오페라 전체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강조되는 숫자 ‘3’의 의미 등등을 이 비밀결사단체의 활동과 연관 짓기 위해 많은 시도들이 있어왔던 것이다. 하지만 심각함을 한 풀 걷어내고 이 작품을 바라보면, 풍부한 상상력과 환상적인 내용으로 가득 채워진 한 편의 흥미진진한 동화라고도 말할 수 있다. 그 동안 많은 오페라 연출가들이 나름의 아이디어를 통해 이 작품 특유의 동화적인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1년 밀라노 라 스칼라의 무대에 올랐던 윌리엄 켄트리지의 프로덕션은 이에 대한 기발하고도 근사한 답안을 제시한다. 켄트리지는 판화와 에니메이션으로 큰 명성을 얻은 예술가답게 앤티크한 사진기를 통해 투사되는 그림자극과 무대 전면을 가득 채우는 모노크롬 동영상 화면으로 이 작품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OA1067D (DVD)                                           OABD7100D [BLU-RAY]


차이코프스키: 에프게니 오네긴


보 스코부스(오네긴)/ 크라시미라 스토야노바(타차나)/ 안드레이 두나에프(렌스키)/ 미하일 페트렌코(그레민)/ 엘레나 막시모바(올가)/ 올가 사보바(라리나) 외/ 마리스 얀손스/ 암스테르담 콘체르토헤보우


▶우리 시대 대표 거장 마리스 얀손스가 지휘한 러시아 오페라의 최고 걸작


<에프게니 오네긴>은 차이코프스키를 대표하는 오페라 걸작일 뿐만 아니라 러시아 오페라 전체를 통틀어서도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작이다. 푸시킨의 동명 소설에서 내용을 취한 이 오페라는 작곡가에게 큰 정신적 고통을 안겨주었던 안토니나 밀류코바와의 짧은 결혼생활 전후에 완성되었다. 허무주의에 빠진 오네긴은 작곡가 자신의 정신적 괴로움이 투영된 캐릭터이며, 그를 사랑하는 타차나는 그의 이상적인 여성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영상물은 명실상부한 우리 시대 최고의 마에스트로 마리스 얀손스가 지휘봉을 잡았던 2011년 암스테르담의 공연실황을 담은 것이다.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세계에 그 누구보다 정통한 얀손스의 관록의 지휘와 유려함과 정교함을 겸비한 암스테르담 콘체르트헤보우의 연주, 그리고 두 주역가수인 보 스코부스와 크라시미라 스토야노바의 열연은 최고의 음악적 만족감을 선사하며, 일종의 회상극 형식으로 짜인 틀 위에다가 러시아의 근현대사를 상징적으로 뒤섞어 놓은 스테판 헤르헤임의 화려한 무대 역시 각별하다.


 


 


 


 




OA1072D (2DVD)                                          OABD7104D [BLU-RAY]


R. 슈트라우스: 그림자 없는 여인


스티븐 굴드(황제)/ 안네 슈바네빌름스(황비)/ 볼프강 코흐(바락)/ 에블린 헤를리치우스(아내)/


미카엘라 슈스터(유모) 외/ 크리스티안 틸레만/ 빈 필하모니


▶ 틸레만이 지휘한 R. 슈트라우스의 가장 환상적인 오페라 대작


호프만스탈의 대본을 기초로 완성한 R. 슈트라우스의 <그림자 없는 여인>은 최근 들어서 주요 오페라극장의 무대에 자주 오르면서 작곡가를 대표하는 걸작 오페라의 하나로 재평가되고 있는 작품이다. 이 오페라는 영계의 지배를 받는 황제와 황후의 이야기와 세속에서 벌어지는 염색장이 바락 부부의 이야기가 대조를 이루는데, 이러한 상반된 두 세계의 병렬구성은 마치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를 연상케 한다. 호프만스탈이 이 오페라를 통해 강조하는 진정한 주제는 결혼과 아이의 중요성이다. 제목에 등장하는 ‘그림자’는 바로 부모와 아이들의 관계를 상징한다. 얽히고설킨 구조의 대본을 다양한 라이트모티프와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을 사용하여 음악으로 표현한 슈트라우스의 놀라운 재능은 감탄을 금할 수 없을 정도다. 본 영상은 2011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의 프로덕션을 담은 것으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슈트라우스 스페셜리스트로 등극한 틸레만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정상급 연출가 크리스토프 로이의 심리극적인 연출이 굉장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공연이다.


 


 


 


 




OA1073D (DVD)                                           OABD7105D [BLU-RAY]


몬테베르디: 포페아의 대관


미아 페르손(포페아)/ 사라 코널리(네로)/ 프란츠 요제프 젤리히(세네카)/ 조르디 도메네츠(오토네)/ 마이테 보이몽(오타비아) 외/ 해리 비케트/ 바르셀로나 리세우 대극장


▶ 팜므 파탈의 관능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미아 페르손의 열연


르네상스와 바로크의 교차기에 활동했던 대표적인 작곡가인 몬테베르디는 오페라의 발전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었다. 현재 남아있는 그의 오페라는 모두 세 편이며, <포페아의 대관>은 그 중 가장 마지막으로 완성된 작품이자 바로크 오페라의 최고걸작의 하나로 손꼽힌다. 이 오페라의 배경은 네로 황제 시대의 로마다. 포페아는 성실한 남편 오토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권력을 가진 네로의 아내가 되기를 원한다. 이 때문에 오토네와 네로의 황비인 옥타비아는 불행에 빠진다. 또한 잘못된 사랑을 만류하는 철학자 세네카도 네로의 미움을 사서 자살을 강요당한다. 오페라 초창기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에는 주요 등장인물의 캐릭터와 갈등이 깊고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기에, 지금도 수많은 오페라극장에서 꾸준히 공연되고 있는 인기작으로 남아있다. 본 영상물은 2009년 바르셀로나 리세우 대극장에서 공연되었던 데이비드 알덴의 프로덕션을 담은 것으로, 스웨덴 출신의 사랑스런 디바 미아 페르손이 포페아의 관능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펼쳐보였던 화제의 공연이다.


 


 


 


 




OA1064


애쉬튼의 3개의 발레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Les Patineurs), 디베르티스망, 발레의 장면들 / 로얄 발레단


▶ 20세기 영국 무용계의 전설 프레데릭 애쉬튼이 안무한 세 가지 소품


프레데릭 애쉬튼(1904-1988)은 영국이 배출한 20세기의 위대한 무용가였다. 어린 시절 안나 파블로바의 공연을 보고 자신의 생을 무용에 바치기로 결심했던 그는, 전설적인 무용수인 레오니드 마신을 사사한 이후 무용수로 데뷔하였다. 그는 무용수로도 뛰어났지만, 그의 위대함은 안무 쪽에서 더 한층 두드러졌다. 그는 1963년부터 1970년까지 로얄 발레의 감독을 맡으면서 ‘신데렐라’,‘실비아’,‘온디네’,‘말괄량이 아가씨’, ‘배어트릭스 포터 이야기’ 등의 여러 대표작들을 안무하였다. 본 영상물에는 그가 안무한 세 편의 발레 소품들이 수록되었다. 마이어베어의 음악을 토대로 에드워드 시대의 스케이트 파티를 무용으로 표현한 'Les Patineurs',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에 기초한 모던 발레인‘발레의 장면들’, 그리고 차이코프스키, 마스네, 파가니니, 브람스, 요한 슈트라우스의 귀에 익은 선율 위로 이어지는 파 드 되의 모음인 ‘디베르티스망’이 함께 수록되었다. 타마라 로호, 카를로스 아코스타, 다시 버셀, 린 벤저민, 미야코 요시다 등의 이 발레단의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하였다.


 


 


 


 


Dynamic




33718 (2for1)


알프레드 크라우스 도쿄 콘서트 + 프랑코 코렐리 도쿄 콘서트


▶ 도쿄를 찾은 위대한 두 테너의 공연실황을 함께 만나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위대한 두 테너가 도쿄에서 가졌던 리사이틀 실황 DVD 두 편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합본하였다. 알프레도 크라우스는 '스페인의 보물'이라고 불렸던 리릭 테너다. 그의 엘레강트한 미성과 무대 매너, 드높은 예술성이 테너 리리코의 극치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그는 나이가 들어도 음성의 아름다움을 전혀 잃지 않고 오히려 귀족적인 풍모가 더욱 짙어진 극히 드문 사례로 꼽힌다. 1996년 6월에 동경 리사이틀 실황에서 그는 고전 이탈리아 가곡으로 시작해서 그의 장기였던 프랑스 노래들, 스페인 레퍼토리로 이어졌다가 19세기 이탈리아 오페라까지 섭렵한다. 영화배우에 뒤지지 않는 빼어난 외모, 압도적인 고음, 영웅적인 가창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프랑코 코렐리. 1971년 8월 11일, 프랑코 코렐리를 맞이하는 일본 청중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이었다. 도쿄 필하모닉의 반주와 함께 했던 이 리사이틀에서 그는 베르디, 조르다노, 마이어베어, 푸치니의 애청 아리아들은 물론, ‘오 솔레 미오’를 비롯한 이탈리아 가곡들을 노래하였다.


댓글목록

oma98님의 댓글

oma98 작성일

OABD7099D, OABD7095D

jangeast님의 댓글

jangeast 작성일

얀손스지휘 에프게네 오네긴 블루레이 하나 부탁합니다

kinkikids님의 댓글

kinkikids 작성일

OA1064 / 애쉬튼의 3개의 발레

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

그림자없는여인 애쉬튼의3개의발레 1장씩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