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xos 신보 (5/11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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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5-08 20:49 조회6,450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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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NAXOS (낙소스) 신보
8.572708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2번 '10월', 교향곡 15번
바실리 페트렌코/ 로얄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호평 속에 진행 중인 바실리 페트렌코/ 로얄 리버풀 필하모닉의 쇼스타코비치 사이클의 일곱 번째 출시작. 볼셰비키 10월 혁명 10주년을 기념하여 완성한 작곡가의 초기 교향곡인 2번 '10월'과 그의 마지막 교향곡인 15번을 함께 수록하였다. 합창을 동반한 칸타타 풍의 2번이 체제순응적인 특징을 띠는 반면, 로시니, 바그너 등의 패러디가 재치 있게 삽입된 15번은 그의 교향곡들 중에서 가장 개인적인 특성을 보여준다.
8.571206
그리그: 피아노협주곡 A단조, 홀베르크 모음곡, 서정모음곡
벨라 다비도비치(pf)/ 제러드 슈워츠/ 시에틀 심포니
북구의 쇼팽'이라는 별명 그대로 피아노의 서정성을 최대한 표출한 협주곡 중 하나인 그의 피아노협주곡 A단조, 바로크 춤곡 모음곡에 대한 자신의 개성적인 오마주인 홀베르크 모음곡, 서정성과 향토색이 조화를 이룬 '서정모음곡'이 함께 수록되었다. 1949년 쇼팽 콩쿠르 우승자인 러시아 출신의 위대한 피아니스트 벨라 다비도비치가 피아노 독주를 맡았다. 델로스 음원의 재발매.
8.571205
거쉰: 파리의 아메리카인/ 그로페: 그랜드 캐년 모음곡
제러드 슈워츠/ 시애틀 심포니
재즈의 냄새가 짙게 느껴지는 아메리칸 클래식의 대표작 두 작품을 함께 담았다. 파리의 화려함을 처음 경험했을 때의 놀라움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재치 있게 그린 '파리의 아메리카인'은 '랩소디 인 블루'와 더불어 거쉰을 대표하는 양대 인기작품이다. 그로페의 '그랜드 캐년' 모음곡 역시 세계적인 명승지의 장엄한 풍광을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음악으로 표현한 표제음악이다. 델로스 음원의 재발매.
8.572872
구레츠키: 콘체르토-칸타타, 하프시코드협주곡, 작은 레퀴엠 외
안나 구레츠카(pf)/ 카롤 빈첸치(fl)/ 안토니 비트/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10년 세상을 떠난 구레츠키의 음악은 우리의 독특한 정서인 '한'과 비슷한 감성을 담고 있기에, 보다 깊은 감동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본 음반의 수록곡 중 두 작품은 '레퀴엠'과 '칸타타'라는 성악 장르의 제목과 달리 순수 기악곡들이다. 하지만 두 작품 모두 종교음악에 버금가는 숭엄한 감동을 담고 있다. 피아노 버전으로 연주한 하프시코드협주곡에서는 작곡가의 딸이 직접 독주를 맡았다.
8.572916
라파엘 아기레 기타 리사이틀
히메네스, 드뷔시, 아사드, 알베니스, 로드리고, 타레가
2007년 타레가 콩쿠르와 2010년 알람브라 콩쿠르 우승자인 스페인의 기타리스트 라파엘 아기레의 낙소스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레코딩. 모국인 스페인의 정열과 향토색을 담은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파코 데 루치아의 플라멩코 작품인 'Guajiras de Lucia', 세르지오 아사드의 '스페인의 인상들', 로드리고의 '토카타', 타레가의 '그란 호타', 알베니스의 이베리아 중 '티리아나' 등을 수록하였다.
8.572823
카스텔누오보-테데스코: 피아노협주곡 1,2번, 4개의 춤곡
알레산드로 마랑고니(pf)/ 앤드류 모렐랴/ 말뫼 심포니 오케스트라
카스텔누오보-테데스코는 1939년 미국에 정착한 이후 20세기 미국 음악계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작곡가의 한 사람으로 존경을 받았다. 이탈리아 시절에 완성한 협주곡 1번이 화사한 선율미가 돋보이는 로맨틱한 작품인 반면, 후기의 2번은 보다 음울한 분위기와 기교적인 특징이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셰익스피어에 대한 그의 열정을 담은 작품인 '사랑의 헛수고' 중 4개의 춤곡이 함께 수록되었다.
8.572607
푹스: 세레나데 3,4,5번
크리스티안 루드비히/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
로베르트 푹스는 브람스의 격찬을 받았던 작곡가이자, 에네스쿠, 말러, 볼프, 시벨리우스, 체믈린스키, 코른골트 등을 가르쳤던 뛰어난 음악교사였다. 현악합주를 위한 그의 세레나데들은 브람스의 전통을 계승한 전형적인 후기 낭만주의의 감성을 머금은 서정적인 작품들이다. 헝가리 풍의 피날레가 인상적인 3번, 풍부한 표정을 담은 4번, 슈트라우스 일가의 작품을 연상케 하는 5번이 수록되었다.
8.571203
코플랜드: 애랄래치아의 봄 모음곡,크레스톤: 교향곡 3번 외
제러드 슈워츠/ 시애틀 심포니
발레 '애팔래치아의 봄'에서 발췌한 관현악 모음곡은 코플랜드에게 퓰리처상의 영예와 세계적인 명성을 가져다준 출세작이었다. 퀘이커 찬송가를 비롯한 미국의 고유색울 강조했던 이 모음곡과 달리, 교향적 찬가는 모더니스트로서의 그의 일면을 보여준다. 예수의 일생과 관련된 3개의 악장(성탄, 십자가형, 부활)으로 구성된 폴 크레스턴의 교향곡 3번 '세 가지 신비'가 함께 수록되었다. 델로스 음원의 재발매
8.559712
다니엘포어: 교향곡 3번, 깨어난 마음, 첫 번째 빛
페이스 이샴(sop)/ 제러드 슈워츠/ 시애틀 심포니
리처드 다니엘포어는 미국의 네오-로맨티시즘 계열 중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작곡가다. '첫 번째 빛'은 중독성 있는 찬트 선율과 강렬한 리듬이 대비를 이루는 작품이다. '깨어난 마음'은 암흑, 정적인 코랄, 뜨거운 열기를 각각 담은 3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었다. 소프라노 독창과 합창을 동반한 교향곡 3번은 세상의 두려움을 이기고 사랑과 희망을 꿈꾸는 그의 이상을 표현하였다. 델로스 음원의 재발매
8.559715
모튼 굴드: 콘체르토 그로소, 홀로코스트, 파반느, 간주곡, 1차 대전 외
제프리 실버슐락(trp)/ 제러드 슈워츠/ 시애틀 심포니
진지한 콘서트용 작품에서부터 보다 대중적인 TV 프로그램을 위한 음악들까지 모튼 굴드의 다양한 음악세계를 함께 담은 음반. 콘체르토 그로소는 작곡가 자신의 표현 대로 '지옥에서 빠져나온 박쥐들'처럼 3대의 독주 바이올린이 활약하는 작품이다. 고적대를 위한 '포메이션 모음곡', 재즈 풍의 파반느, TV 시리즈 배경음악들인 '1차 대전'과 '홀로코스트' 등이 수록되었다. 델로스 음원 재발매
8.572835
Fever Pitch(현악합주로 연주하는 미국과 카리브의 음악들)
마린 알솝/ 스트링 피버
듀크 엘링턴을 비롯한 재즈의 고전들을 현악합주로 연주했었던 1집에 이어서, 마린 알솝이 이끄는 개성만점의 현악앙상블인 스트링 피버가 두 번째 음반을 출시했다. 이번 신보에는 1920년대의 보드빌 음악, 빅 밴드 재즈, 영화음악, 미국 포크 뮤직, 아프로-카리브의 포크 뮤직 등의 다양한 음악적 뿌리를 지는 14명의 작곡가들이 스티링 피버를 위해 특별히 작곡 또는 편곡한 여러 개성적인 작품들을 수록하였다.
8.572062
하이든: 피아노트리오 27-30번
쿵스바츠카 피아노 삼중주단
하이든의 피아노 트리오들은 신선하고도 유희적인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진 매력적인 작품들이다. 다양한 특징을 지닌 여러 주제들을 능숙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피아노의 화려한 기교를 요구하는 점도 특징적이다. 본 음반에는 드라마틱한 특징의 27번, 바이올린 파트의 서정성이 빛나는 28번, 춤곡 풍의 흥겨운 마지막 악장이 인상적인 29번, 정교하게 주제를 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이 돋보이는 30번이 수록되었다.
8.572635
카겔: 플루트 작품집(콘체르트, 환상소품, 판)
미카엘 파우스트(fl)/ 앙상블 콘트라스츠/ 패트릭 갈르와/ 신포니아 핀란디아
20세기 음악계의 거목인 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곡가 마우리치오 카겔이 플루트를 위해 완성한 작품들을 수록한 음반. 플루트로 만들어낼 수 있는 소리의 스펙트럽을 폭 넓게 활용한 협주곡인 'Das Konzert',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에 등장하는 파파게노의 선율에 대한 유쾌한 패로디인 'Pan', 제목에서부터 슈만의 영향이 느껴지는 '환상소품'(Phantasiestuck) 등이 수록되었다.
8.559706
보르초바: 라다를 위한 노래들, 신세계를 향하여
발렌티나 플리어(sop), 발렌티나 코착(vocal)/ 레너드 슬래트킨/ 디트로이트 심포니
1961년 벨라루스의 민스크에서 태어난 알라 보르초바는 1993년 미국으로 이주한 이후 풍부한 상상력을 담은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각광 받고 있는 여류 작곡가다. 칸타타 풍의 작품인 '라다를 위한 노래'는 다양한 민속악기와 새소리, 벨로루스의 전통 보컬 등을 동원하여 어린이들의 세계를 색다르게 묘사한 작품이다. '신세계를 향하여'는 미국으로 향하는 이민자들의 여행을 음악으로 표현한 관현악곡이다.
8.572783
베토벤: 합창환상곡, 칸타타 <영광의 순간>
여러 가수들/ 시티 오브 런던 합창단/ 힐러리 데이븐 웨튼/ 로얄 필하모닉
칸타타 <영광의 순간>(Der Glorreiche Augenblick)은 나폴레옹을 몰락시킨 동맹국들의 왕과 귀족들에 대한 베토벤 자신의 열렬한 찬사로 가득 채워진 독특한 성격의 작품이다. 한 때 혁명의 전도사로서 나폴레옹을 숭배했지만, 이후 스스로 황제가 되었던 그를 경멸했던 베토벤의 배신감을 이 작품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교향곡 9번 '합창'의 프로토타입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합창환상곡'이 함께 수록되었다.
8.572812
I saw Eternity (20/21세기 캐나다 합창음악)
노엘 에디슨/ 엘로라 페스티벌 싱어즈
캐나다 출신 또는 현재 캐나다에서 활동 중인 11명의 현존 작곡가들의 다양한 합창음악들을 수록한 음반. 정통적인 미사 용 합창음악에서 발췌한 코를리스의 '글로리아', 안티폰 효과가 인상적인 엔스의 'I saw eternity', 전통적인 성공회 전례용 음악인 티펜바흐의 'Nunc Dimittis', 첼로와 합창을 위한 모체티치이 '날으는 백조', 여성합창을 위한 람민쉬의 시편 23편 등이 함께 수록되었다.
8.112066-69
바그너: 신들의 황혼 (3CD)
히르스턴 플락스타/ 세트 스반홀름 외/ 외이빈 피엘드스타/ 노르웨이 국립방송 오케스트라
20세기 가장 위대한 두 바그너 가수들의 진귀한 기록이 CD로 복원되었다. 1956년 노르웨이 국영방송국이 히르스턴 플락스타와 세트 스반홀름이 출연한 오슬로 대학 강당에서 공연되었던 '신들의 황혼'의 거의 대부분을 방송으로 송출하였다. 이 연주를 마음에 들어했던 플락스탁이 음반으로 출시할 것을 원하였기에, 이후 방송에서 누락되었던 부분들을 추가로 녹음하여서 데카에서 이를 LP로 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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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by56님의 댓글
leeby56 작성일8.572708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2번 '10월', 교향곡 15번 /// 8.571206 그리그: 피아노협주곡 A단조, 홀베르크 모음곡, 서정모음곡 /// 8.571205 거쉰: 파리의 아메리카인/ 그로페: 그랜드 캐년 모음곡 /// 8.572835 Fever Pitch(현악합주로 연주하는 미국과 카리브의 음악들)
salmonspwan님의 댓글
salmonspwan 작성일
8.572823 카스텔누오보-테데스코
lsj089님의 댓글
lsj089 작성일라파엘 아기레 기타 리사이틀 1장 부탁해요.
chkima2003님의 댓글
chkima2003 작성일
8.572708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2번 '10월', 교향곡 1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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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2783
베토벤: 합창환상곡, 칸타타 <영광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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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신들의 황혼 (3CD)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