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ive (나이브) 

AM206 펠리시앵 다비드(1810-1876) : 현악 4중주 1번, 2번, 4번 ★★★

연주 : 캄비니-파리 사중주

이 음반은 19세기 프랑스의 낭만주의 작곡가이자 여행자인 다비드의 비교적 덜 알렸으나 매우 아름답고, 소중한 가치를 지닌 2개의 현악 4중주와 한 개의 미완성 작품을 담고 있다. 콩세르바투아르에서 케루비니의 제자로 가르침을 받았으며, 비제, 구노, 마스네 등 그의 동시대 작곡가들이 오페라 작품에 열의를 보인 반면 그는 특별히 기악 음악에 더 많은 관심을 갖았다. 또한 Saint-Simonian(국가 사회주의)의 멤버로 그들을 위해 종교적인 작품을 포함해 많은 작곡을 했다. 동양으로의 여행과 많은 전문 중동 여행자들과의 경험은 그의 음악적 영감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파리를 배경으로 2007년 창단된 캄비니-파리 사중주는 고전과 낭만주의 음악에서 희귀 작품을 재발견할뿐만 아니라 시대 악기로 당시 연주를 재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OP30531 1600 - 17세기 이탈리아 음악의 걸작

수록곡 : 로시, 가브리엘리, 메룰라, 마크, 프레스코발디, 살바토르, 카스텔로, 자네티, 마리니, 레그렌치, 보노치니, 토렐리

연주 :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리날도 알렉상드리니(지휘)

바로크 음악의 거장 리날도 알렉상드리니가 그의 수족 콘체르토 이탈리아노와 함께 한 17세기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의 향연. ‘1600년’을 주제로 이탈리아 바로크 초기를 대표하는 가브리엘리, 프레스코발디, 마리니, 보노치니 등의 작곡가들이 빚어낸 주옥 같은 기악 앙상블 소품집. 현악기와 건반악기에 의해 다양한 표정과 밝고 풍성한 선율의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이 아름답게 연주되고 있다. 이탈이아 음악 양식은 바로크 음악사에 있어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을뿐만 아니라 그 아름다운 선율은 넉넉한 여유와 스트레스에 찌든 현대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치유할 수 있을 것이다.

OP30532 사랑의 승리 ★★★

수록곡 : 그레이트리/ 질투하는 애인, 말하는 테이블, 륄리/ 아키스와 갈라테아, 라모/ 아나크레온, 사라방드, 레 팔라댕, 우아한 인도인, 레벨&프랑케르/ 서곡, 캉프라/ 이도메네, 샤르팡티에르/ 다비드와 요나단, 파바르/ 보헤미안 여인, 사키니/ 르노,

연주 : 상드린 피우(소프라노), 레 팔라댕, 제롬 코레아스(지휘)

필립 헤레베헤, 윌리엄 크리스티, 구스타프 레온하르트 등 지휘계 거장들과 함께 음악을 하며, 바로크 음악계에서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메조 소프라노 상드린 피우의 신보 앨범. 그녀의 Naive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자, 10번째 리싸이틀 음반. 이번 레퍼토리는 륄리, 라모, 캉프라, 샤르팡티에 등 17세기 부터 18세기 까지 프랑스 바로크 오페라의 100년을 대변하는 아름다운 아리아들이다. 상드린 피우는 사랑의 행복, 기다림, 비극, 질투, 복수 등의 감정을 레 팔라댕의 음악 감독이자, 창시자인 제롬 코레아스의 지휘 아래 풍성한 감성으로 절절히 노래하고 있다.

♦ 동영상 감상하기

http://www.youtube.com/watch?v=cdrUaAwHNnU&feature=youtu.be

OP30535 비발디 : 실내 소나타 OP.1

수록곡 : 두 대의 바이올린, 첼로 그리고 하프시코드를 위한 실내 소나타 12 ‘라 폴리아’, 소나타 9번 RV75, 1번 RV73, 11번 RV79, 8번 RV64, 4번 RV66, 3번 RV61, 7번 RV65, 10번 RV78

연주 : 레스트라바간테

작곡가 비발디의 공식 첫 데뷔 작품?!

아마도 이 음반이 우리에게 알려진 비발디의 가장 초창기 작품이 될 것이다. 음악 학자 Michael Talbot에 의하면 비발디가 베네치아의 음악학교에서 붉은 머리 사제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시절, 1705년에 Giseppe Sala에 의해 발표된 실내 소나타 OP.1은 분명 그의 첫 작품을 포함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음악은 화려한 바이올린의 연주와 우아하고 고상한 감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그의 후기 실내악에 비교해서 좀 더 여유있는 템포와 섬세함을 느낄 수 있다. 작품 Op.1의 화려한 마무리는 12번 <폴리아>는 폴리아 주제의 의한 20개의 변주곡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코렐리의 작품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

V5252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Op.64, 쇼스타코비치/ 축제 서곡 Op.96 ★★★★★★★연주 : 툴루즈 캐피톨 국립 오케스트라, 투간 소키예프(지휘)

현재 가장 주목받는 러시아 출신의 젊은 지휘자 투간 소키예프의 차이코프스키/교향곡 5번과 쇼스타코비치/ 축제 서곡. 오랜만에 러시아 전통 해석에 의해 연주되는 러시아 명곡이다. 프랑스 오케스트만의 화려하고 웅장한 금관의 아름다움과 곳곳에서 발견되는 우수에 찬 선율에 감동이 솟구쳐 오른다. 두터운 음감과 뛰어난 리듬감은 거대한 거인의 움직임을 연상 시킨다. 2000년 국제 대회 우승 이후 뉴욕 메트로폴리탄,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로얄 콘소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등을 두루 거친 그는 2012년 부터 베를린 도이치 심포닉 오케스트라를 맡게 되었다. 앞으로 그의 행보에 많은 기대를 건다.

V5284 라벨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거울(나방, 슬픈 새, 바다 위의 작은 배, 어릿광대의 아침 노래, 골짜기의 종), 밤의 가스파르(물의 요정, 교수대, 스카르보) ★★★

연주자 : 안나 비니츠카야(피아노)

2007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대회 피아노 부문, 에코 클래식 어워드 우승자인 미모의 안나 비니츠카야의 라벨 신작. 성공적인 두 장의 앨범 발표 후 그녀가 선택한 이번 레퍼토리는 라벨의 대표적인 피아노 솔로곡으로 녹음에 앞서 갖은 많은 공연으로 그녀는 능수능란함을 보여 준다. 비니츠카야는 완벽한 테크닉으로 크리스탈을 연상시키는 투명한 울림과 환상적인 묘사의 밤의 가스파르를 비롯해서 섬세하고 선명한 라벨을 묘사하고 있다. 뛰어난 레가토와 적당한 다이나믹의 조절, 유연하면서도 강한 연주는 그녀의 나이와 경력을 뛰어넘는다.

http://www.youtube.com/watch?v=zLpMI7_q7b0

V5290 베스트 20 - 악상투스의 20주년 기념 명작 ★★★★★★★★★★★★

수록곡 : 포레/ 레퀴엠,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 북스테후드/ 할렐루야, 풀랑크/ 미사, 인간의 얼굴, 슈만/ 들장미, 스트라우스/ 꿈의 빛, 브람스/ 독일 레퀴엠, 잃어버린 청춘, 멘델스존/ 그리스도, 뒤사팽/ 로미와 줄리엣, 라벨/ 롱사흐 여기에 잠들다, 드보르작/ 스타바트 마테르, 슈베르트/ 사랑의 영혼, 하이든/ 십자가 위에서의 마지막 일곱 말씀, 라흐마니노프/ 성 요한 크리소스톰의 전례가, 비발디/ 4계, 헨델/ 메시야

연주 : 악상투스, 로렌스 에퀼베이(지휘)

세계 합창 음악의 선두 주자 중 하나이다 - 그라모폰 -

세계 최고의 클래식 아카펠라 악상투스와 지휘자 로렌스 에퀼베이의 Naive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내놓은 그들의 보석과도 같은 <베스트 20> 음반. 첫 데뷔작 뒤사팽/ 레퀴엠의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으로 풀랑크의 <인간의 얼굴>, 그 후 쇤베르크의 작품, 피아노 반주의 브람스의 레퀴엠, 첫 오케스트라 반주에 의한 하이든 작품을 녹음했으며, 이후 20~21세기 작품과 포레, 라흐마니노프, 드보르작, 멘델스존 등 그들의 찬란한 20년 음악 세월을 한 장의 음반에 가득 담고 있다.

비발디 / 사계 중

http://www.youtube.com/watch?v=a8AqGTz8moM&feature=related

V5294 여성이 부르는 바로크 음악 (2for1) ★★★★★★★★★★★★

수록곡 : CD1 페르골레지/ 스타바트 마테르, 비발디/ 모테트, 몬테베르디/ 님프의 슬픔, 헨델/ 성 세실리아의 날을 위한 노래, 비발디/ 유디트의 승리, 헨델/ 시간과 진리의 승리, 바흐/ 마태 수난곡, 헨델/ 라다미스토, 비발디/ 고난의 진실

CD2 헨델/ 이집트의 줄리오 체사레, 비발디/ 성난 올란도, 비발디/ 스타바트 마테르, 포르포라/ 폴리페모, 비발디/ 올림피아드, 비발디/ 올란도 핀토 파쪼, 스트로치/ 애가, 퍼셀/ 덕행을 칭송함, 헨델/ 테오도라, 비발디/ 이관의 오토 대제, 바흐/ 미사

연주 : 사라 밍가르도(콘트랄토), 상드린 피우(소프라노), 막달레나 코제나(소프라노), 마리 니콜 르뮈에(콘트랄토), 안나 카테리나 안토나치(소프라노), 파트리샤 프티봉(소프라노), 율리아 레즈네바(소프라노), 나탈리 슈투츠만(알토), 루시 크로우(소프라노),

<여성이 부르는 바로크 음악>는 현존하는 최고의 여성들이 부른 가장 뛰어난 바로크 걸작 음반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이다. 지금까지 Naive에서 출시한 수 십장의 바로크 보이스 시리즈의 하이라이트로, 사라 밍가르도, 상드린 피우, 루시 크로우, 막달레나 코제나 등 초호화 성악진의 탁월한 가창력과 아름다운 목소리가 유감없이 발휘된 명연이다. 최상의 바로크 성악 음악으로 강추한다.

MO782183 피에르 불레즈 : 메모리얼, 데리브1번 & 2번

수록곡 : 메모리얼 - 솔로 플룻과 8개 악기를 위한(호른2, 바이올린3, 비올라2, 첼로)/ 데리브1 - 6개 악기를 위한(플룻, 클라리넷, 비브라폰,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데리브2 - 11개 악기를 위한(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비브라폰, 마림바, 피아노, 하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연주: 파브리스 융거(솔로 플룻), 앙상블 오케스트럴 콩탕포렝, 다니엘 카우카(지휘)

유럽 전위음악계의 중심적 존재이며, 뛰어난 지휘자로서도 일약 명성을 떨친 피에르 불레즈의 연관 관계가 깊은 세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1976년 이후에 작곡된, 중간 규모의 실내 앙상블에, 전자 악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메모리얼과 데리브 1번은 비교적 단기간에 작곡 되어진 것에 반해 데리브 2번은 20년에 걸쳐 만들어졌는데, 1990년 초연된 데리브 2번은 몇 번의 연주회를 거쳐 2006년이 되어서야 지금의 모양새를 갖추게 되었고 이 녹음이 앨범으로써 세계 최초이다. '앙상블 오케스트럴 콩탕포렝'은 지금의 음악감독 '다니엘 카우카'에 의해 1992년 창설 되었으며, 19명의 연주자를 중심 멤버로 해서 곡에 따라 그 규모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연주하고 있다. 주로 20~21세기의 작품들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80인의 작곡가들의 400작품을 연주하였으며 그 중 초연 작품은 70작에 달한다.

DVD

DR2147 마스네 : 오페라 돈키호테 5막

연주 : 호세 반 담(돈키호테), 실비아 트로 산타페(둘시네아), 베르너 반 메헬렌(산초 판자)

마크 민코프스키(지휘), 몬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 합창단

DVD 9, Code/0, 16:9, Dolby Digital, NTSC, 시간/2시간52분, 자막/영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보너스 트랙/ 오페라 제작 과정과 호세 반 담의 인터뷰

마스네의 후기 명작 오페라 <돈키호테>를 벨기에 태생 성악가로 이미 음반과 공연으로 돈키호테 역에 탁월한 실력을 보여준 호세 반 담이 노래하고 있다. 그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치밀하고 지적인 표현력을 보여 주고 있다. 무대 감독 로랑 펠리는 아름답고 매우 독특한 무대로 오페라를 보다 개성있게 만들고 있으며, 이미 드뷔시, 오펜바흐, 마이어베어 등 많은 프랑스 오페라 작품에서 뛰어난 지휘를 보여 주었던 마크 민코프스키는 이번 작품을 통해서 다시금 그의 실력을 확인 받는다. 보너스 트랙으로 오페라가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비롯하여 돈키호테를 맡고 있는 바리톤 호세 반 담을 포함한 주요 아티스트들의 인터뷰를 약 60분의 장시간 안에 담고 있다. 50페이지의 컬러판 책자 포함. 2010년 11월 라 모네 왕립 극장 실황

동영상으로 오페라 맛보기

http://www.youtube.com/watch?v=jpk9ThQPVTs

DR2148 비발디 : 오페라 성난 오를란도 3막

연주 : 마리 니콜 르뮈에(오를란도), 제니퍼 라모레(알시나), 베로니카 칸제미(안겔리카), 필립 자루스키(루지에로), 크리스티안 센(아스톨포), 크리스티나 하마슈트룀(브라다만테), 로미나 바소(메도로), 상젤리제 극장 합창단, 앙상블 마테우스, 장 크리스토프 스피노시(지휘)

DVD 9, Code/0, 16:9, Dolby Digital, NTSC, 시간/3시간10분, 자막/영어, 프랑스어

장 크리스토프 스피노시의 지휘로 샹젤리 극장에서 상연되어진 비발디의 오페라 걸작 <성난 오를란도>. 이미 7년 전 음반(OP30393)으로 발매하여 호평을 받았던 그는 보다 입체적인 공연을 통해서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음반 녹음의 주요 성악진인 마리 니콜 르뮈에, 제니퍼 라모레, 베로니카 칸제미, 필립 자루스키를 그대로 채용하고 있다. 큰 체격과 분장으로 완벽한 오를란도의 모습을 한 알토 마리 니콜 르뮈에는 엄청난 파워와 집중력으로 광란의 장면을 멋지게 표현했으며,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의 제니퍼 라모레는 요염한 알시나를, 현재 유럽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카운터 테너 필립 자루스키의 완벽의 연기와 노래등 더할 나위 없는 호연이다. 오페라 감독 피에르 오디의 뛰어난 무대 연출이 오페라를 더욱 빛나게 해 주고 있다. 약 70여 페이지의 충실한 북클릿이 포함되어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Maz1IkEgUCU&list=UUM5yg4b4HLiM87F4RSigRlw&index=6&feature=pl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