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톤, OPMC, 에체테라, 그라몰라 외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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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6-21 21:20 조회7,317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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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Tone
(Multi Channel Hybrid SACD)


 











<신보> PTC5186008 <탱고 로얄> 카렐 크라옌호프 - 피아졸라: 천사의 밀롱가, 발라다 파라 운 로코, 반도네온 협주곡 <아콩카구에>, 오블리비온, 아디오스 노니노 / 크라옌포흐: 크라벨 로호, 막시마, 티르자를 위한 밀롱가 / 알바레즈: 마이파

* 연주: 카렐 크라옌호프(반도네온), 베스코 에슈케나지(바이올린), 카니엔구에 6중주단, 콘세르트허바우 체임버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체임버 합창단, 에드 스파나르드(지휘) ★★★★★

2002년 네덜란드의 빌렘 알렉산더 왕세자와 아르헨티나의 막시마 조레귀에타의 결혼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카렐 크라옌호프의 역사적 음반 <탱고 로얄>이 마침내 전세계 일반 발매가 이루어졌다. 피아졸라의 악단에서 반도네온 솔로 연주자로 활약하기도 했던 카렐 크라옌호프는 <아콩카구에> 협주곡, <아디오스 노니노>, <천사의 밀롱가> 등 피아졸라의 명곡들과 함께 이 세기의 결혼식을 위한 자작곡을 함께 연주하고 있는데, 콘세르트허바우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장대한 사운드의 감동적 탱고 명반을 완성하고 있다.


 


 


 




<신보> PTC5186399 라흐마니노프의 노스탤지어 - 라흐마니노프: 환상 소품집 op.3, 회화적 연습곡 op.33,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42 ★★★★☆

* 연주: 나레 아르가마니안(피아노)

임동혁, 윤디리, 그리고 손열음의 스승 아리에 바르디가 키워낸 아르메니아 출신의 새로운 콩쿠르 스타 나레 아르가마니안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작품 <환상 소품집>, <회화적 연습곡> 그리고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연주한 음반이다. 라흐마니노프의 내면에 있던 정교회적 이상을 반영한 환상적 울림과 시적 향수에 의한 서정성과 애잔함에 이르기까지, 아르가마니안이 깊이 채득한 작곡가의 깊은 음악적 성취를 한 것 그러모은 열정적 연주로, 특히 작곡가의 노스탤지어를 표현하기 위한 환상과도 같은 터치가 매력적이다.

* 보너스 DVD(PAL) 포함 초판 한정반: 전주곡 op.3-2,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인터뷰 수록


 


 


 




<신보> PTC5186445 고든 게티: 오페라 <플럼프 잭> ★★★☆

* 연주: 멜로디 무어, 수잔 멘처, 콜라이 슈코프, 레스터 린치, 뮌헨 방송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방송 합창단, 울프 쉬르머(지휘)

백만장자 작곡가 고든 게티의 작품들은 우리시대에 대중적 요소가 풍부한 작품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무대에 이르기까지 널리 연주되고 있다. 그 가운데 오페라는 그의 음악적 성취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르로 최근 런던에서 전작 사이클 상연이 이루어지며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플럼프 잭>은 세익스피어의 <헨리 4세>와 <헨리 5세>를 작곡가의 대본에 의해 새롭게 만든 것으로, 그의 남성적 매력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여기에서는 2011년 5월 바이에른 방송 스튜디오에서의 녹음으로 축약된 콘서트 버전을 만나게 된다.


 


 


 


 


OPMC (Orchestre Philharmonique de Monte-Carlo)




 


 




<신보> OPMC006 말러: 교향곡 5번 ★★★★★

* 연주: 몬테카를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야코프 크라이츠베르크(지휘)

야코프 크라이츠베르크가 몬테카를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만들어낸 위대한 유산, 그 5번째 발매는 말러 <교향곡 5번>이다. 2011년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녹음된 것으로, 그가 세상을 떠나기 3일전 마스터링을 허락하여 발매가 이루어졌다. 깊어진 병환을 딛고 크라이츠베르크가 전하는 말러의 고뇌는 더욱 번민으로 가득하면서도 단호한 임팩트가 있고, 활기에 찬 팡파레와 여유로운 서정이 곁들어진 아다지에토로 아름다움을 더한다. 이들의 조합으로 말러 사이클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Gramola (Austria)


 


 




<신보> Gram98945 아코디언으로 연주하는 바흐: 건반 파르티타 2, 4번, <눈 뜨라 부르는 소리 있어> BWV.140 ★★★★

* 연주: 볼프강 디메트릭(아코디언)

아코디언 연주자 볼프강 디메트릭이 <영국 모음곡>에 <파르티타>로 바흐의 작품에 또 다른 도전장을 내 밀었다. 화성적 표현에 강점이 있는 아코디언을 통해 더욱 풍부한 아름다움을 전하는 연주로, 특히 선율의 아름다움이 다른 곡보다 뛰어난 2번에서 아코디언의 음색이 전하는 특유의 우울함은 원곡의 애잔함을 배가시켜 더욱 깊은 감동으로 이끈다. <눈 뜨라 부르는 소리 있어>의 담담한 아름다움, 그리고 4번의 순발력을 통한 극적 비르투오소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음반이다.


 


 


  ★★★ 그라몰라 DVD


 




<신보> 0035651 모차르트: 돈 지오반니 DVD ★★★★

<16:9 NTSC DVD> * 연주: 요제프 바그너, 토르스텐 그륌벨, 벤야민 브룬스, 요하네스 빌드너(지휘), 에스테르하지 궁정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오스트리아 남동부 세인트 마르가레텐의 로마유적지에서 펼쳐지는 유명한 야외 오페라 축제의 2011년 무대, 모차르트 <돈 지오반니> 실황을 담은 DVD를 만나게 된다. 벤야민 브룬스, 크리스티나 바지오 등 뛰어난 성악진들의 출연, 거대한 무대와 화려한 조명, 그리고 다양한 무대연출로 야외 오페라의 진수를 선보인다. 파시즘 시대의 이야기로 해석해 마지막 돈 지오반니가 총살을 당하는 설정 등은 설득력 높은 아이디어를 보여준다. 개인무선 마이크를 사용하여 오페라 실황가운데 성악진의 목소리가 가장 또렷하게 들리는 영상물일 것이다.


 


 




<신보> 0035650 모차르트: 마술피리 DVD ★★★★

<16:9 NTSC DVD> * 연주: 발터 핀크, 마르티나 마사리코바, 크리스티안 카이저, 디트마르 케르슈바움, 파울 아르민 에델만, 카티아 라이헤르트, 슈타트 아라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쿤 슈츠(지휘)

에스테르하지 궁이 있는 오스트리아 남동부 최대의 음악축제인 세인트 마르가레텐 야외 오페라 축제의 2010년 무대에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가 올려졌다. 압도적인 자라스트로의 성 등 야외무대에 어울리는 거대하고 화려한 세트와 의상, 그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한 연출력은 더없이 환상적인 <마술피리>를 만들어 내었다. 특히 빼어난 성악진의 목소리는 개별 마이크를 통해 또렷하게 녹음되어 DVD를 통해 감상하기에 더 없이 집중력 높은 훌륭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 보너스 메이킹 필름 DVD 포함 2DVD


 


 


 


Audiomax (Germany)


 


 




<신보> Aud91217246
<세쿤도> 재즈로 편곡된 르네상스와 바로크 음악 2집 - 바흐: 내가 당신 안에 있으므로 기쁘나이다 / 하슬러: 내 마음은 소망으로 가득차네 / 쉬츠: 시편 150편 / 라수스: 아침에 등 13곡 ★★★★☆

* 연주: 재즈앤스피리트

존 다울랜드의 류트가곡 <컴 어게인>, 마틴 루터의 코랄 <내주는 강한 성이요> 등 르네상스와 바로크 명곡을 재즈로 연주했던 재즈앤스피리트가 그 첫 번째 음반의 성공에 힘입어 새로운 작품집을 선보인다. 이번에는 라수스의 <아침에>를 경쾌한 스타일로 변모시킨 작품을 비롯해, 바흐의 <내가 당신 안에 있으므로 기쁘나이다>, <내 마음은 소망으로 가득차네>, 그리고 쉬츠의 <다비드 시편> 가운데 한곡 등을 색소폰의 그윽한 매력이 돋보이는 재즈 선율로 전하고 있다. 오디오맥스의 질감 넘치는 SACD 사운드가 그 감동을 더하고 있다.


 


 


 


 Etcetera (네덜란드)


 


 


 

<신보> KTC1439 두섹 부부의 하프작품 1집 - 얀 라디슬라프 두섹: 소나타 2번 op.34, 6개의 소나티나, 영국 발라드 <밤의 죽음에서>, 안단테와 론도 / 소피아 코리-두섹: 3개의 소나타 1, 2권 op.2, 시칠리아 아리아 외 ★★★★

<2CD> * 연주: 마수미 나가사와(하프)

얀 라디슬라프 두섹과 그 부인 소피아 지우스티나 코리-두섹 부부의 하프를 위한 작품을 담은 음반이다. 프랑스 혁명을 피해 런던으로 자신의 활동무대를 옮긴 두섹은 뛰어난 피아니스트로 이름을 날리며 어린 소피아를 제자로 받아들이고 결혼에 까지 이르게 된다. 부인 소피아 두섹의 많은 작품이 당시 출판업자의 편의에 의해 유명한 남편의 이름을 이용해 단지 '두섹'의 작품으로 발표되었는데, 여기에 담긴 나가사와의 연주를 통해 밝고 청명하며 더욱 사랑스럽고 화려한 선율로 누구나 반하게 하는 매력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Ameson (France)


 


 


 




<신보> ASCP1122 1600년경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을 위한 노래 - 버드: 축복받은 사람, 신성한 뮤즈 / 존 다울랜드: 어둠속에 있게 해주오, 흘러라 눈물이여 / 코프라리오: 판타지아 등 16곡

* 연주: 장-미셀 퓌마스(카운터테너), 엘리자 콘소르트

최근 장 클로드 말구아르가 지휘한 헨델 <오를란도>를 통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던 카운터테너 장 미셀 퓌마스가 1600년경 영국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궁정에서 연주 되었을 작품들을 노래한다. 비올 앙상블 반주로 듣는 버드의 노래들은 우아함을 넘어 신성함마저 느껴지며, 다울랜드 작품들에서의 여린 음성은 류트의 은은함과 함께 더욱 애처롭게 전해진다. 특히 <흘러라 나의 눈물이여>는 비올과 류트의 흐느끼는 듯한 표현들이 장 미셀 퓌마스의 감수성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La Bottega Discantica (Italy)


 


 


 




<신보> BDI214
프란체스코 코르테치아: 요한 수난곡 ★★★★

* 연주: 오피시움 콘소르트, 다닐로 제니(지휘)

플로렌스 출신의 르네상스 작곡가로 메디치 가문을 위해 봉직하며 오페라의 태동에 공헌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프란체스코 코르테치아의 걸작 <요한 수난곡>을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환상적인 마드리갈 작품을 남겼던 그의 역량이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합창 사이에 복음사가가 낭독 형태로 이야기를 진행해 간다. 무엇보다 오피시움 콘소르트의 풍부한 하모니가 이 귀중한 걸작의 아름다움을 드높이는 놓쳐서는 안될 음반이다.


 


 


 




<신보> BDI189
후기 르네상스 이탈리아 다성음악 - 아솔라, 포르타, 빅토리아, 코르테치아 등의 종교음악

* 연주: 오피시움 콘소르트, 다닐로 제니(지휘) ★★★★

이탈리아의 남성 합창단 오피시움 콘소르트가 1500년대,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종교적 합창음악을 들려준다. 지오반니 마테오 아솔라의 <아도라무스 테, 도미네 예수 크리스트>를 시작으로, 토마스 루이스 드 빅토리아의 <유다스 메르카토르>에 이르면 이들의 정연한 하모니와 애상어린 바이브레이션을 들려주는 테너의 목소리에 눈물이 절로 머금어지는 감동을 받는다. 또한 플로렌스 출신 작곡가 코르테치아의 환상적 하모니를 놓쳐서는 안된다.


 


 


 




<신보> BDI239 요한 헬미히 로만: 트리오 BeRI.106, 117, 114, 115, 110, 109 ★★★★

* 연주: 앙상블 드블치스 인 프븐도

"스웨덴 음악의 아버지" 바로크 작곡가 요한 헬미히 로만의 트리오 작품들을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스웨덴 출신의 첫 번째 작곡가로 기록되기도 하는데, 한동안 영국에 체류하며 헨델의 영향을 받아 "스웨덴의 헨델"로도 불린다. 여기에 담긴 트리오는 원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형식이지만 여기에서는 2대의 리코더와 바순, 하프시코드로 연주되고 있다. 18세기 북유럽의 바로크 음악을 만나게 되는 귀중한 순간이다.


 


 


 




<신보> BDI253
지오반니 스감바티: 피아노 협주곡 op.15 / 지오반니 바티스타 마르티니: 안단테, 론도 / 아르칸젤로 코렐리: 템포 디 가보타 / 글룩: <오르페오>의 "멜로디아" / 레스피기: 옛 춤곡과 아리아 ★★★★

* 연주: 로베르토 지오르다노(피아노), 포메리지 무지칼리 오케스트라, 마르코 쥐다리니(지휘)

리스트, 바그너와 교류하며 작곡가로는 물론이고, 지휘자와 피아니스트로 맹활약했던 이탈리아의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 지오반니 스감바티의 피아노협주곡을 만나게 되는 귀중한 음반이다. 로베르토 지오르다노의 탁월한 비르투오소가 흘러넘치는 가운데, 지오반니 마르티니 <안단테와 론도>, 코렐리 <가보타>, 글룩 <오르페오의 멜로디아>, 레스피기 <옛 춤곡과 아리아> 등 유명선율들을 피아노 솔로 버전으로 함께 만날 수 있다.


 


 


 




<신보> BDI249 플루트와 오보에를 위한 20세기 음악 - 마델레이네 드링: 삼중주 /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모음곡 / 필립 고베르: 타렌텔레 / 말콤 아놀드: 부르주아 모음곡 / 로베르트 델라노프: 노블 타펠무지크 / 크리스티나 란두치: 오르페오의 노래 / 쥘 데메르스망: 판타지아 콘체르탄테 op.36 ★★★★

* 연주: 트리오 에코앙상블

플루트와 오보에의 그윽한 앙상블을 만끽할 수 있는 음반으로, 스트라빈스키 <5개의 쉬운 소품>의 플루트,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버전 <모음곡> 등 쉽게 만나기 어려운 귀중한 작품을 담고 있다. 영국의 여성 작곡가 드링의 매력적인 삼중주, 말콤 아놀드의 색채감 뛰어난 <부르주아 모음곡>, 델라노프 <노블 타펠무지크>의 이국적 감각, 그리고 데메르스망의 <판타지아 콘체르탄테>의 화려함에 이르기까지 트리오 에코앙상블의 명민한 하모니가 압권이다.


 


 


 




<신보> BDI248 유태인의 선율에서 가져온 하프음악 - 하워드 부스: 깨어남 / 파올라 데보티: 프라일레크스, 칸토 세파르디티코 / 발렌티노 메티: 알레누 / 아틸리오 델 레: 수오난도 넬로 스칸티나토 / 알베르토 젠틸리: 소난도 / 파울 벤-하임: 시곡 등 11곡 ★★★★

* 연주: 파올라 데보티(하프)

이탈리아 출신의 하프 연주자 파올라 데보티가 우리시대 유태계 작곡가들과 자신이 직접 유태인들의 선율들에서 가져온 아름다운 하프 음악을 연주한다. 하워드 부스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작으로, 풍성한 하프의 음향이 압도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파올라 데보티가 편곡한 작품들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울림에 친근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받게 된다. 특히 <니군>, <툼발랄라이카>와 젠틸리의 작품 <소난도>의 아름다움을 놓쳐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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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a98님의 댓글

oma98 작성일

0035651 Don Giovanni DVD

nowen님의 댓글

nowen 작성일

Aud91217246

jangeast님의 댓글

jangeast 작성일

펜타톤 sacd 아르가마니안 하나 부탁합니다

salmonspwan님의 댓글

salmonspwan 작성일

PTC5186008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

신보> BDI248 유태인의 선율에서 가져온 하프음악